피에로스 소테리오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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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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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시아 출생으로, 지역팀 올림피아코스 니코시아에서 2009-10 시즌에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를 했다. 당시 팀은 2부리그에 있었고, 승격에 성공했다. 소테리오우는 데뷔 시즌 4경기 1골로 마무리했고, 이후 차츰 기회를 늘려가다가 2012-13 시즌부터 팀의 주전으로 거듭나며 31경기 8골을 기록했고, 키프로스 축협이 수여하는 키프로스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12년 12월, 그의 잠재력을 눈여겨 본 자국 최강팀 아포엘 FC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2-13 시즌까지는 니코시아에서 뛴 뒤 다음 시즌부터 아포엘에서 뛰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포엘에서 처음 두 시즌 동안은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3년차인 2015-16 시즌부터 레귤러로 도약하는데 성공, 거기에 다음 시즌에는 리그 21골 포함 총 53경기 27골이라는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단숨에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게 되었고, 활약을 인정받아 올해의 키프로스 선수상을 수여하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자국 리그를 평정한 소테리오우는 2017년 4월 25일,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강팀 FC 코펜하겐과 사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로 진출했다. 그리고 2017-18 시즌, 자국 리그에서만큼은 아니었지만 물오른 골 감각을 덴마크 무대에서도 보여주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은 소포모어 징크스였는지 부진에 빠졌지만, 3년차인 2019-20 시즌에는 폼을 상당 부분 회복하며 반년 동안 29경기 13골을 기록했다.

그러다 2020년 2월, 카자흐스탄 프리미어 리그의 FC 아스타나로 이적한 뒤 1년간 17경기 7골을 기록했다.

2021년 2월, 이번에는 불가리아의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로 이적했고, 2021-22 시즌 리그 17골 포함 총 42경기 23골로 다시 한번 발군의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불가리아 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선수 본인은 불가리아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022년 8월 15일, J1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입단했다. 르방컵 결승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모두 넣는 활약을 보이며 우승에 크게 일조했으며, 소테리오우는 MVP에 선정됐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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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0일, 처음으로 키프로스 성인 대표팀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한 달 뒤 11월 14일, 핀란드와의 친선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성인 대표팀 소속으로 첫 득점은 2년 뒤 2016년 11월 13일, 지브롤터와의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에서 기록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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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28일, 8년간 교제한 키프로스의 저널리스트인 마리아 코르지아와 결혼했으며, 둘 사이에 두 아들이 있다. 장남은 2020년 12월 9일생, 차남은 2022년 6월 14일생이다.

5.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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