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 커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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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여자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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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클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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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때 고향 클럽 레딩에 입단하여 유소년 팀을 거쳤다. 그녀는 16세의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듬해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인해 축구를 그만두었다. 하지만 2012년 다시 클럽으로 돌아와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레딩 FC 위민은 2014년에 새롭게 여자 슈퍼리그 2로 승격하였고, 커비는 16경기에 출전하여 24골을 득점하며 팀이 3위를 차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015년에 레딩은 첼시로부터 커비에 대한 비공개 이적료를 받아들였고 이적을 완료했다.

2015년 FA 여자컵 결승전에서 첼시는 노츠 카운티를 1-0으로 꺾었다. 2015년 10월, 4-0으로 이긴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득점하였고, 팀의 첫 FA 여자 슈퍼 리그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같은 달, 커비는 글래스고 시티와의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첼시의 첫 골을 기록했다. 2018년 4월 22일 PFA 올해의 여자 선수상과 2017-18 시즌 올해의 여자 축구 선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2월, 첼시는 커비가 2019년 11월 심낭염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커비는 심장병 전문의들로부터 다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을 극복하고 2020년 8월 2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복귀해 70분을 뛰었다. 2020년 12월 9일, 5-0으로 이긴 벤피카와의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에니올라 알루코를 제치고 첼시 위민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2021년 1월 10일, 친정팀 레딩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어 첼시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2021 FA 여자 리그 컵 결승전에서 브리스톨 시티 W.F.C.와의 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6-0 승리에 기여했다. 커비는 첼시가 2020-21 시즌에 더블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첼시의 최고 선수로 선정되었다. FWA의 2021년 올해의 여자 축구 선수상을 수상했다. 12월 5일, 아스널과의 2020-21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2. 국가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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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는 최고의 기량으로 유럽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했다. 잉글랜드가 4강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한 커비는 스페인과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2분도 채 안 되는 시간으로 대회 유일한 골을 넣었다. 커비는 또한 2022년 유로 대회에 잉글랜드 대표로 차출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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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비는 어머니 데니스와 매우 친하게 지냈지만 커비가 14세일때 어머니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녀는 우울증에 빠졌고 축구도 그만두었다. 어느 날, 친구 중 한 명이 커비를 아마추어 팀과 함께 경기하도록 초대했고, 이 경기를 계기로 다시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커비는 어머니가 여전히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 2019년 10월, 윈체스터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 2019년 11월에 심낭염으로 쓰러져 은퇴할 뻔한 적이 있다. 다행히 2020년 2월 첼시는 커비가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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