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머무는 바람 속을 거닐며 가람을 타고 있어 자취를 감춘 우린 마음을 모아서 하루를 잊고 사라져가 돌아가는 세상 속에 우린 언젠가 환호 속에 모든 슬픔들을 구름 한곳에 달아 흘러가는 말들을 샐 거야 얼굴을 마주하는 너와 나 아마 우리는 하얀 종이에 담아 흘러가는 말들을 샐 거야 언젠가 나를 찾아줘 (나를 찾아줘) 잊혀질 나를 구해줘 심장이 바라보는 고동속에서 피어날 나를 기다려 돌아가는 세상 속에 우린 언젠가 환호 속에 모든 슬픔들을 구름 한곳에 달아 흘러가는 말들을 샐 거야 얼굴을 마주하는 너와 나 아마 우리는 하얀 종이에 담아 흘러가는 말들을 샐 거야 돌아가는 세상 속에 우린 언젠가 환호 속에 모든 슬픔들을 구름 한곳에 달아 흘러가는 말들을 샐 거야 얼굴을 마주하는 너와 나 아마 우리는 하얀 종이에 담아 흘러가는 말들을 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