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헤(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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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죽은 뒤 스페인의 민주화가 진행되던 중인 1976년 10월,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가 만든 초창기 팔랑헤의 후신을 자처하며 창당된 네오 파시즘 정당이다.
당명은 프랑코가 강제로 다른 정당들과 통합한 뒤의 이름인 '국민생디칼리슴 공세평의회 에스파냐 전통주의자 팔랑헤'에서 전통주의자를 뺀 국민생디칼리슴 공세평의회 에스파냐 팔랑헤다. 이 이름이 통합하기 이전,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가 만들었을 당시의 당명이기 때문이다.
초기 팔랑헤당의 후신을 주장하는 만큼 프랑코를 부정하며 군주정 폐지를 주장한다
2. 성향[편집]
팔랑헤의 후신을 자처하는 만큼 극우적 색채가 강하다. 단지 프란시스코 프랑코와 거리를 두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러나 유권자들 눈에는 그 팔랑헤나, 이 팔랑헤나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1979년 총선 때 1석을 얻은 것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중앙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못 했다.
3. 기타[편집]
사실 팔랑헤의 후신을 자처하는 정당은 이 정당만 있는 것이 아니다. La Falange라는 정당도 존재하는데 사이가 나쁘지는 않으며 유럽의회 선거 때는 선거연합을 구성하기도 했다.
한때 안달루시아 자치 지방 의회에 의석 1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VOX에서 탈당한 의원이 입당했었다. 그러나 그 의원이 이후 탈당하면서 다시 원외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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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명칭에도 국민생디칼리슴 공세평의회(Juntas de Ofensiva Nacional Sindicalista)를 약자인 JONS로만 적었다.[2]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통합 팔랑헤가 아니라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가 만든 초창기의 팔랑헤를 전신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래서 당명도 프랑코 이전 초기 팔랑헤의 공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3] 정통성을 위해 내세운 것이다.[4] 스페인의 군인이자 정치인. 리베라와 함께 초기 팔랑헤를 설립했다. 내전 당시 마드리드에서 사망[5] 국민생디칼리슴 정치인으로 팔랑헤주의의 기본 틀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내전당시 좌파에게 잡혀 총살당한다.[6] 사실상의 창립자. 1976년에 이 정당을 창당하였으며 초대 당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