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그라네스 7세

덤프버전 : (♥ 0)

[ 펼치기 · 접기 ]

아르샤쿠니 왕가
초대제2대제3대제4대
보노네스 1세아르사케스 1세오로데스티리다테스 1세
아르샤쿠니 왕가
제5대제6대제7대제8대
사나투르케스악시다레스파르타마시리스볼로가세스 1세
아르샤쿠니 왕가
제9대제10대제11대제12대
파코로스볼로가세스 2세호스로프 1세티리다테스 2세
아르샤쿠니 왕가
제13대제14대제15대제16대
호스로프 2세티리다테스 3세호스로프 3세티그라네스 7세
아르샤쿠니 왕가
제17대제18대제19대제20대
아르사케스 2세파파스바라다테스아르사케스 3세
볼로가세스 3세
아르샤쿠니 왕가
제21대제22대제23대-
호스로프 4세브람샤푸흐아르탁세스 4세-




아르샤쿠니 16대 샤
Տիգրան | 티그라네스 7세
제호한국어티그라네스 7세
아르메니아어Տիգրան
그리스어Tigránēs
고대 페르시아어Tigrāna
존호
생몰 년도미상 ~ 358년
재위 기간339년 ~ 350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아르메니아 아르샤쿠니 왕조의 16대 .


2. 생애[편집]


호스로프 3세의 아들이다. 338년 샤푸르 2세가 아르메니아를 침략했을 때, 그는 아르메니아 총대주교 카톨리코스 브르타네스 1세와 함께 콘스탄티노폴리스로 피난갔다. 339년 봄 로마 제국 황제 콘스탄티우스 2세의 도움으로 국내로 돌아온 뒤 그해 사망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그는 강력한 아리우스파여서 정통 교리를 중시하는 성직자들과 갈등을 벌였고, 지난날 샤푸르 2세를 상대로 수 차례 승리를 거두다 끝내 전사한 바체 마미코니안 이래로 군부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마미코니안 가문을 적대시했다.

347년 축일에 카톨리코스가 소펜 교회에 들어가려던 자신을 막아서며 이단을 믿지 말고 신앙심을 개선하라고 충고하자, 부하들을 시켜 몽둥이로 카톨리코스를 무자비하게 구타해 죽여버렸다. 또한 아르메니아의 주요 가문인 아르즈루니와 레슈투니 가문이 사산 왕조와 내통하고 있다며 역모 혐의를 적용하여 숙청했고, 마미코니안 씨족에 속한 장수들을 해임했다.

이렇듯 잦은 숙청을 벌이면서 아르메니아가 약해지자, 샤푸르 2세는 아르메니아를 침공해 그를 체포하고 양눈을 멀게 했다. 하지만 아르메니아인들은 로마군의 지원에 힘입어 페르시아인들에 맞서 싸웠고, 샤푸르 2세는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자 티그라네스 7세를 풀어줬다. 티그라네스는 아들 아르사케스 2세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물러난 후 조용히 지내다 358년 사망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2:25:51에 나무위키 티그라네스 7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