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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 공항에서 넘어왔습니다.
도야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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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야마현 도야마시에 있는 현내 유일한 공항. 도야마현을 가로지르는 진즈가와(神通川) 강변에 있다. 일본 유일의 강변 공항이다. 이 때문에 탑승 브릿지를 이용한 홍수 대책도 있다. 개항 당시에는 프로펠러기용으로 설계하여 활주로가 1,200m에 불과했다. 이때에는 나고야, 니가타, 오사카 편이 취항했으나 얼마 가지 못해 폐지되고 도쿄 편만 운항했다. 1984년에 2,000m로 활주로를 늘려 제트기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 정기편이 들어왔으나 역시 운행 중단. 일본항공도 도쿄 노선에 들어왔다가 철수했다.
평행 유도로 없이 활주로만 존재하며 이착륙시 활주로 끝까지 이동해 P턴을 한다. 터미널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다.
국제선은 중화권만 운항 중. 특히 타이베이편이 주 4회 운항으로 편성이 가장 많다. 한때 오로라항공의 전신인 블라디보스토크항공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비행기를 띄우기도 했지만 2010년 운휴에 들어갔다. 인천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다 에어서울이 넘겨 았으나 하계 계절편으로 축소해 동계에는 대신 우베행을 띄우고 있다가 이후 2019년 단항하였으며, 노재팬과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현재까지 복항하지 않고 있다.
2015년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으로 영 좋지 않은 시기를 맞이했다. 도쿄역에서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네다~도야마 비행 시간은 1시간 정도지만 버스로 도야마 시내까지 들어가는데 30분 정도 걸리고, 하네다 또한 철도로 시나가와 등으로 나가는 시간, 수속 시간까지 감안하면 실 소요시간 차이가 나지 않거나 신칸센이 더 빠른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신칸센 개통 후 이용객은 전년도에 비해 40% 감소.# ANA 측에서는 중형 기재를 소형으로 바꾸고 운임을 내리는 등 갖은 노력을 했지만 신칸센에 대항하기는 역부족이었다. 하네다편은 이미 일 6회에서 일 4회로 감축되었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1]
활주로 하나에 브리지 둘인 소형 공항답게 쇼핑 공간도 적다. 청사 2층에 있는 기념품 상점은 구색을 꽤 갖춘 편이지만 면세점은 동네 마트 정도 크기이다. 번화가인 도야마역 앞까지는 버스로 25~30분정도 걸린다.
공항의 애칭은 도야마 키토키토(きときと) 공항이다. 키토키토는 도야마벤[2] 으로 신선하다, 싱싱하다는 뜻이다. 도야마 라이추[3] 공항, 도야마 알펜 공항 등의 후보를 제치고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