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데나 공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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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해외 주둔 미군 기지 중에 가장 큰 기지다.[1]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미국 공군의 가장 큰 공군 비행장. 근처에 나하 공항이 있다.
1.1. 역사[편집]
1945년에 개항하며, 태평양지역 최대의 미군 공군기지다. 기지의 이름은 오키나와 가운데에 있는 가데나에서 따왔다.
한국전쟁 때는 원산 상륙 작전에 동원된 미 해군 구축함과 미 공군 폭격기가 여기서 차출되었다.
꼬리날개에 'ZZ'가 쓰여진 미 공군기(대표적으로 F-15C 이글)들은 이 기지에 주둔하는 미 공군 18비행단 소속 기체다.
1.2. 시설[편집]
PAC-3 등 미국의 MD 시스템 아래에 들어가 있으며, 미국 공군 내 다양한 전략자산이 여기에 위치한다. 한국의 제20전투비행단과 함께 동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거대 공군기지이다. 가끔 날씨가 안 좋으면 옆에 있는 나하공항에도 군용기들이 착륙할 때도 있다.
1.3. 기타[편집]
- 서태평양 최대의 미군의 항공 거점으로, 대만 분쟁이 발생할 시 엄청나게 중요한 곳이다.
- 한반도에게도 중요한 장소로서 일본에 위치한 유엔군사령부의 후방기지 7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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