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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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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주산성은 충주시 안림동과 직동 및 목벌동에 걸쳐 있으며 남산성 또는 금봉산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여지는 이 성은 외축 내착형이며 산 정상을 이어 쌓아진 퇴뫼식 산성이다.
대한민국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에 위치한 삼국시대의 성곽이다. 1980년 1월 9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되었다.
충주산성은 지정면적가 1.165m², 둘레가 약 1.2km, 성벽의 높이 6.5m로 경사가 급한 산세를 이용하여 쌓았다.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은 약 300m정도이며, 일부는 최근에 복원 개축된 곳도 있다.
2. 역사[편집]
산성의 정상을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마고성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충주산성은 「조선약사」의 편찬된 최초에 백제 구이신왕에 세워진 것으로 기록된다. 이와 관련된 전설도 있는데 삼한시대에 마고선녀가 7일 만에 축성하였다고도 하였고 또는 475년 백제 개로왕이 성 아래 북쪽의 안림동에 이궁을 짓고 남산에 성을 쌓았다고 이야기가 있다.[출처]
후세에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그 후 이 산성이 충주산성이란 명칭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로 보인다. 고려의 국왕 고종 1253년 9월 산성방호별감 김윤후가 지역 주민들과 단합하여 몽고의 4차 침공 때에 이 산성에서 격렬한 전투가 있었고 고려가 승리하여 몽고군을 격퇴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3. 관련 유적[편집]
충북, 대전 일대는 소위 중원지역이라고 지칭되며 삼국시대 5-6세기의 각축장이었던 만큼 관방시설이 굉장히 많다. 중원지역의 삼국시대 산성들이 실제로 유네스코에 등재될 가능성은 낮지만 중부내륙 산성군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등재 목록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