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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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드니 폴락의 1973년 영화. 원제는 <The Way We Were>로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픽처스에서 배급했다.
2. 상세[편집]
당시 미국에서는 로버트 레드포드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출연으로 엄청난 인기를 모은 로맨스 영화지만, 국내에는 추억이라는 단순한 제목으로 개봉하여 조금 묻힌 감이 있다. 정치적 신념과 꿈 그리고 사랑에 대한 허블과 케이티의 엇갈림을 주제로 삼아 1930년대부터 주인공들의 회상으로 시작해, 미국 사회에 매카시즘 열풍이 불던 1950년대 초반까지를 다루며, 할리우드 블랙리스트 사건도 잘 묘사했다. 1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5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나름 흥행했다.
음악은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스팅[1] 의 작곡가로 유명한 마빈 햄리시가 맡았으며, 노래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불렀다. 마빈 햄리시는 스팅과 동시에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휩쓸었다.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 등장인물[편집]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캐티 모로스키 역
- 로버트 레드포드 - 허블 가드너 역
- 브래드포드 딜먼 - J.J. 역
- 로이스 칠스 - 캐롤 앤 역
- 패트릭 오닐 - 조지 비싱어 역
6. 줄거리[편집]
7. 여담[편집]
- 오프닝 크레딧에 영화의 주제가 The way we were이 흘러나오며 허블과 케이티의 교차되는 대학 생활은 꽤나 유명한 장면이다.
- 케이티가 정치적 연설을 보던 도중, 누군가가 연설자를 공격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아 사회운동에 뛰어드는 장면이 있었지만 초기 개봉판에서는 편집되었다. 이 때문에 한동안 주인공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빈정이 상해서 이 영화를 안 볼 정도였다.
- 극중 FBI가 설치한 도청기 때문에 피카소의 그림이 찢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할리우드 블랙리스트 당시에 벌어진 실화를 바탕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앙리 마티스의 그림이 찢어졌다고.
-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들이 이 영화의 광팬이라는 설정이 있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연기한 남자 주인공 허블에 대한 이야기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연기한 여자 주인공 케이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등장 인물의 상황이 오버랩 되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이 영화 속 스트라이샌드 배역을 언급하며 '곱슬머리에 까다로운 여성'과 '생머리에 단순한 여성' 유형에 대해 논하는 장면이다. 유튜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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