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로사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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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국적의 헤타페 CF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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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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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온두라스 리가 나시오날의 CD 올림피아에서 데뷔했다.

2010년 8월, 토트넘 홋스퍼의 리저브 팀과 함께 훈련하던 중 이를 참관하던 해리 레드냅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나, 로사노가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없었다.

이후 발렌시아 CF B, CD 알코야노과 같은 스페인 2~3부 리그 팀을 전전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2012-13시즌을 마치고 팀에서 방출된 후 친정팀인 올림피아로 복귀했다.

친정팀으로 복귀한 로사노는 2014-15시즌 38경기에 나서 26골을 기록하며 리가 나시오날의 득점왕을 차지했다.

자국 리그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15년 8월 6일, 스페인 2부 리그 팀인 CD 테네리페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로사노는 테네리페가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라리가 2 5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7월 7일, 로사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FC 바르셀로나 B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20경기에 나서 4골 3어시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결국 2018년 1월 30일, €1.7M의 이적료로 라리가의 지로나 FC에 합류하게 되었다.

2019년 9월 1일, 로사노는 1년 동안 스페인 2부 리그 팀인 카디스 CF로 임대되었다. 카디스에서 알렉스 페르난데스와 함께 카디스 득점의 1/3을 책임지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19-20시즌 카디스의 라리가 승격을 이끌었다.

2020년 7월, 카디스는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했고 로사노는 3년 완전 이적 계약에 서명했다.

2021-22시즌 라리가 11R 비야레알 CF전에서 개인 통산 첫 라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8R 알라베스전 후반 76분 결승골을 넣으며 1:0으로 승리했고, 카디스는 최종순위 17위로 그라나다를 1점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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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해서 조별리그에서 알제리전 결승골, 아르헨티나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토너먼트에 진출시켰다. 토너먼트에서는 8강에서 대한민국을 만나 1:0으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지만 4강에서 브라질에게 0:6으로 크게 패배하였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71분 추격골을 넣었지만 팀은 3:2로 졌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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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포워드로 데뷔했지만 유럽 진출 전후로 중앙 공격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장점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전방에서 왕성한 활동 반경을 가져가면서, 측면으로 빠지거나 빈틈을 찾아 뒤에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전반적인 활동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수비 가담도 잘 하면서, 수비 상황에서의 센스도 뛰어난 편이다. 순간적인 침투 및 이타적인 플레이 또한 뛰어나다.

카디스 CF에서 중앙 공격수로 뛸 때에는 알바로 세르베라감독의 전술 지시 때문인지 드리블과 개인기를 줄이고 매우 간결한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공격상황시 공을 끌지않고 패스 후 뒷공간 또는 빈틈을 찾아들어가 한순간에 찬스를 만드는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 요약하자면 매우 이타적인 중앙 공격수.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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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