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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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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무인탐사 로봇인 ROV, 크랩스터를 사고현장에 급파하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크랩스터의 동원 요청에 대해 내부 테스트가 끝나지 않아 투입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천안함 인양시 사용된 무인탐사정인 해미래호를 사용하자는 차선책을 내놓았으나, 선체가 수면 20m 아래로 가라앉아 완전히 누운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자 급파한 것으로 보인다.
파퓰러 사이언스의 기사에 따르면# 크랩스터는 2014년 2월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게 잠수할 수 있는 보행형 수중 ROV이며, 자동차 정도의 크기에 6개의 다리를 사용해 수중에서 동작할 수 있다고 한다.[1] 기사상에서 스쿠버 다이버가 활동하기 힘든 빠른 유속에서의 작업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나온 것을 고려할 때 현지의 빠른 유속을 크랩스터가 버틸 수 있다고 보고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 중에서 탑승인원에 포함되지 않은 외국인이 발견되었다.# 그 때문에 또 탑승 인원이 변경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승선원 명부의 정확성 문제, 차량탑승 미신고자 등 여러 예측 불가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탑승객 숫자는 언제나 변동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조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방 교통안전 위원회는 만약 한국정부의 요청이 있을시 해양안전심판원의 조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1. 타임라인[편집]
2. 상세[편집]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무인탐사 로봇인 ROV, 크랩스터를 사고현장에 급파하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크랩스터의 동원 요청에 대해 내부 테스트가 끝나지 않아 투입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천안함 인양시 사용된 무인탐사정인 해미래호를 사용하자는 차선책을 내놓았으나, 선체가 수면 20m 아래로 가라앉아 완전히 누운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자 급파한 것으로 보인다.
파퓰러 사이언스의 기사에 따르면# 크랩스터는 2014년 2월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게 잠수할 수 있는 보행형 수중 ROV이며, 자동차 정도의 크기에 6개의 다리를 사용해 수중에서 동작할 수 있다고 한다.[1] 기사상에서 스쿠버 다이버가 활동하기 힘든 빠른 유속에서의 작업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나온 것을 고려할 때 현지의 빠른 유속을 크랩스터가 버틸 수 있다고 보고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 중에서 탑승인원에 포함되지 않은 외국인이 발견되었다.# 그 때문에 또 탑승 인원이 변경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승선원 명부의 정확성 문제, 차량탑승 미신고자 등 여러 예측 불가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탑승객 숫자는 언제나 변동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조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방 교통안전 위원회는 만약 한국정부의 요청이 있을시 해양안전심판원의 조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1] 참고로 해미래호는 일반적인 잠수정 형태의 ROV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