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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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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 타입 포켓몬의 전문가이다. 본업은 팔데아 포켓몬 리그 영업부 사원이지만,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9세대까지 오면서 세자릿수의 네임드 트레이너들이 나왔는데, 이들 모두 복장이든 생김새든 성격이든 눈에 띌만한 구석이 있던 것과 달리 청목은 탁한 하늘색 브릿지를 빼고 보면[2] 현실에서 실제로 볼법한 평범한 샐러리맨의 생김새다. 실제로 본업도 상술한대로 영업부 사원이라는 전형적인 샐러리맨스러운 직종이다. '노말' 타입 전문가라는 설정을 극단으로 살린 컨셉인 셈이다. 늘 구부정한 자세로 걸어다니며 목소리도 작고 표정 변화도 거의 없고 웬만해선 감정을 드러내지도 않는, 실로 '무미건조'를 형상화한 듯한 인물.
보물식당의 비밀 메뉴를 시키는 체육관 미션에서 정체를 숨긴 채 단골 손님으로 위장해서 주인공에게 힌트를 준다.[3][4]
미션을 성공하면 자신이 체육관 관장임을 밝히고 배틀을 시작하며, 플레이어가 배틀에서 승리할 시 거창하게 배꼽시계를 울려대며 배고픔을 호소한 뒤 주인공과 함께 식사를 한다.[5] 이후 이래봬도 어른이니 밥값은 자신이 계산하겠다며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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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인사드리죠. 청목입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인의 단골 기술을 사용해도 괜찮겠습니까?
1. 소개[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9세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체육관 관장이다.노말타입 등의 전문가.
체육관 관장 중 실력은 평균 수준.[1]
본업은 포켓몬리그의 회사원으로 영업부에 소속되어 있으나,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
스마트로토무 지도 앱에 등록된 소개
노말 타입 포켓몬의 전문가이다. 본업은 팔데아 포켓몬 리그 영업부 사원이지만,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9세대까지 오면서 세자릿수의 네임드 트레이너들이 나왔는데, 이들 모두 복장이든 생김새든 성격이든 눈에 띌만한 구석이 있던 것과 달리 청목은 탁한 하늘색 브릿지를 빼고 보면[2] 현실에서 실제로 볼법한 평범한 샐러리맨의 생김새다. 실제로 본업도 상술한대로 영업부 사원이라는 전형적인 샐러리맨스러운 직종이다. '노말' 타입 전문가라는 설정을 극단으로 살린 컨셉인 셈이다. 늘 구부정한 자세로 걸어다니며 목소리도 작고 표정 변화도 거의 없고 웬만해선 감정을 드러내지도 않는, 실로 '무미건조'를 형상화한 듯한 인물.
1.2. 작중 행적[편집]
보물식당의 비밀 메뉴를 시키는 체육관 미션에서 정체를 숨긴 채 단골 손님으로 위장해서 주인공에게 힌트를 준다.[3][4]
미션을 성공하면 자신이 체육관 관장임을 밝히고 배틀을 시작하며, 플레이어가 배틀에서 승리할 시 거창하게 배꼽시계를 울려대며 배고픔을 호소한 뒤 주인공과 함께 식사를 한다.[5] 이후 이래봬도 어른이니 밥값은 자신이 계산하겠다며 헤어진다.
1.2.1. 재등장[편집]
귀찮게도 저는 사천왕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선배티 좀 내 볼까요? 조금 주의해 주시지요.
여덟 체육관을 모두 격파하고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여 사천왕 칠리와 뽀삐를 물리친 플레이어 앞에 다음 사천왕으로 재등장한다.
양복 셔츠를 하늘색으로 바꿔 입고 사천왕을 상징하는 마크가 새겨진 검은색 장갑도 끼고 나온 청목은 자신이 사천왕을 겸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뒤, 주인공과 한 번 더 겨루게 된다.[6]
체육관에서 노말 타입을 사용한 것과 달리 사천왕으로선 비행 타입을 사용한다.[7] 이로서 포켓몬스터 사상 처음으로 두 가지 전문 타입을 동시에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되었다.[8]"체육관에서는 저와 비슷한 노말타입을 사용했습니다만, 윗선에서 여기서는 다른 타입을 사용하라더군요..."
사실 이 타입 변화는 낚시이기도 한데, 사천왕 청목을 처음 본 트레이너들은 노말 타입을 운용하던 체육관 관장 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격투 타입 포켓몬을 선발로 내보내게 되면서 역으로 비행 타입으로 약점을 찔리기 때문이다.[9]
배틀 이후 마지막 사천왕인 팔자크를 부르는데, 목소리가 작아서 팔자크가 못 듣는다. 세 번 불러도 안 나오자 결국 칠리가 큰 소리로 불러야 나오는데 팔자크가 이번에도 칠리가 불렀다고 핀잔을 주는 것을 보면 평소에도 작게 불러서 칠리가 대신 불러주는 모양이다.[10]
리그전 이후, 주인공과 네모의 승부를 사천왕들 중 유일하게 관람하지 않고 그냥 잠시 지나가는길에 슬쩍 보고가기만 한다.
1.2.2. 엔딩 이후[편집]
모든 루트를 마친 후에는 테사의 대리로 체육관을 사찰하러 간 주인공과 체육관 관장으로서 2차전을 진행한다. 관장들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이 테사 대신에 체육관들을 시찰하러 온 것을 곧바로 알아채고는 상사가 학생까지 부려먹는다고 한탄한다. 관장으로서 주인공을 맞이한 것이기 때문에 이때는 노말 타입을 사용한다. 이때 본인은 특색 없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에 노말 타입을 좋아한다고 언급한다.
승리하면 테사가 왜 자신에게 비행 타입 사천왕을 맡겼는지 조금은 이유를 알겠다고 한다.[11] 이후 오늘은 야근 없는 날이라서 이만 가보겠다고 한 뒤 퇴장한다. 여러모로 포켓몬에서는 보기 드문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
DLC 후편인 남청의 원반 업데이트를 통해 갈 수 있게 된 장소인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리그부에서 특별 강사 초청을 할 수 있다. 배틀 또한 진행할 수 있으며, 리그 진행 당시보다 높아진 레벨과 몇몇 포켓몬들이 빠지고 추가된 것이 특징. 교사로 등장하는 팔자크처럼 사천왕 장갑도 끼지 않았으며 사천왕으로 등장하는 대신 직책과 BGM은 체육관 관장의 것을 사용한다.
1.3. 그 외[편집]
1.3.1. 기타[편집]
- || 파일:청목 테라스탈.gif ||
- 스칼렛·바이올렛의 등장인물 중 여러모로 클리셰를 깨부순지라 임팩트가 큰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관장에서 사천왕으로 아예 직위가 바뀐 것도 아니고 겸임이라는 형태로 재등장한데다가[12] 인게임 최초로 전문적으로 두 가지 전문 타입을 쓰는 컨셉의 트레이너이기 때문이다.[13] 그래서 인게임 캐릭터 설정은 이렇다 할만한 개성이 없는 평범한 회사원을 표방하는 캐릭터이지만 정작 이러한 독특한 속성이 역으로 개성이 두드러지는 캐릭터가 되었다.
- 사천왕-관장 외에도 포켓몬 리그의 사원도 겸직하고 있는데, 관장 및 사천왕 대부분이 겸업을 하고 있는지라[14] 이 부분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15] 다만 쓰리잡인 관장 혹은 사천왕은 청목이 유일하다.
- 그의 본업은 테사가 운영하는 포켓몬 리그의 영업부 소속 직원인데 실적이 영 시원찮아서 그런지 작중 청목의 대사들을 보면 종종 그녀의 꾸지람에 시달린다는 듯하며 이외에도 주인공과 만날 때마다 한번씩 자기 상사를 뒷담화하는 모습을 보아 테사를 그리 좋게 보지 않는 듯하다. 테사 역시 청목을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지 본인 대신 모든 체육관들을 시찰하고 온 주인공에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관장이 누구였냐고 질문할 때 다른 관장들을 선택하면 평범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반면 청목을 선택할 때는 고개를 절래 흔드는 부정적인 제스처를 보이기도 한다. 다만 사원으로서의 능력은 별개로 관장과 사천왕 양쪽 모두에 자리를 배정해둔걸 보면 트레이너로서의 능력은 인정하는 모양.
- 사천왕으로 활동할 때 비행 타입을 쓰는 이유는 윗선의 지시라고 한다.[16] 한 편으로는 노말 타입의 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도 있는데, 결국에는 여전히 노말 타입 트레이너는 사천왕이 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2차전 돌입 시에 자신도 비행타입보다는 노말타입을 선호한다고 하며,[17] 본인 왈, 불만이 있으면 치프에게 말해달라고 한다.
- 비상 이후로 23년 만에[18] 등장하는 비행 타입 네임드 남성 트레이너이며, 또한 최초의 비행 타입 남성 사천왕이다. 다만 청목의 경우 체육관 관장으로선 노말 타입을 사용하고 비행 타입은 어디까지나 테사의 지시로 인해 사천왕일 때만 사용하고 이에 대해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묘사도 있기 때문에 엄연히 따지면 비행타입 트레이너라고 보기엔 힘들다. 다른 남성 비행 네임드 트레이너인 비상이 비행타입에 상당히 긍지를 지니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 본작에는 체육관 관장에 더해 사천왕 및 스타단, 아카데미의 교사인 타임까지 합쳐 모든 타입의 네임드 트레이너가 등장하는데, 청목만 유일하게 두 타입을 동시에 맡고 있어 모든 타입의 네임드 트레이너가 각각 한 명씩 등장하지는 못했다.
-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 그 중에서도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연기한 드라마판의 고로로 추정된다. 중년의 나이에 호리호리한 체형,[19] 과묵한 성격, 양복 차림으로 늘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는 모습, 식당 컨셉의 체육관, 혼자서 식사하고 있다가 일어서는 등장 컷신은 물론, 클리어했을 때 주인공과 찍는 사진에선 주먹밥을 한 무더기로 먹고있다는 점, 설정화의 그림들 중 멍한 표정으로 입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20] 등, 고로와 유사한 요소가 매우 많다.[21]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초청강사로 초빙할 경우 출장을 좋아한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며, 일이 끝난 후 하나지방의 명물을 먹고 싶다고 말한다.[22]
- 그 외에도 사회에 찌든 전형적인 회사원의 모습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요소를 보여주는데, 상사에게 혼날 것을 걱정한다든지, 체육관전 엔트리인 자말라의 비몽사몽 상태나 하품이라든지(만년 야근이라 잠을 못 자기 때문), 노고고치의 뱀눈초리(상사가 사원을 보는 눈초리)는 맞고 걸리면 전용 대사도 있으며, '사회인의 단골 기술을 써도 되겠냐'며 객기를 쓰는 등 웃픈 장면이 여럿 나온다. 비행타입 사천왕으로써의 엔트리도 재미있는 배치이다. 엔트리 중 3마리가 휴양지 컨셉으로 어필하고 있고, 파비코리는 파랑새가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본다면... 노말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천왕전에서 예고없이 비행 타입을 내보내더니 '불만은 치프에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클리어 후 재대결이 끝난 뒤에도 '오늘은 야근 없는 날이니 이만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바로 퇴장하는 등, 포켓몬 승부 역시 '업무'로 여기고 그 이상의 열정은 없는 듯하다.[23] 이렇듯 특이한 외형과 설정을 가진 캐릭터들이 판을 치는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드문 현실적인 모습을 가진데다 청목 특유의 무미건조한 대사 하나하나가 컬트적인 반향을 일으킨 덕분에 본 시리즈에서 현지와 해외를 막론하고 최상위의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 체육관전에서 찌르호크가 객기를 쓰기 전에 나오는 대사가 영어판 기준으로 다르다. "I think it's time to show you that real life isn't all just being true to yourself...(진짜 인생이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할 것 같군요.)" 이는 '객기'의 영칭이 객기가 아닌 Facade[24]로 번역된 탓에 대사를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영미권 한정으로 '어린 애한테 사회의 쓴맛을 알려주는 기력없고 비관적인 독설가' 캐릭터성이 더해져 캐릭터가 더 강렬해진 편이다.
- 눈 모양이 아주 독특한데, 눈썹과 눈이 사각형인 것은 둘째치고, 눈동자도 사각형이다.
- 관장으로서 에이스 포켓몬인 찌르호크의 경우, 노말 타입과 비행 타입 둘다 해당되는 이중타입 포켓몬이다.
- 체육관 관장으로서의 에이스와 사천왕으로서의 에이스는 각각 찌르호크와 꼬이밍고로 각각 다르다. 9세대 체육관 관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자신의 전문 타입을 가진 포켓몬을 에이스로 사용하는데 후술하겠지만 이는 그가 비행타입 사천왕이기도 하다는 암시다.
- 체육관 전에 돌입할 때 화면이 넥타이로 클로즈업 되는데 잘 보면 구름 무늬가 있다. 비행 타입 사천왕임을 알리는 작은 복선이였던 셈. 또한 레벨 순서대로 클리어한다면 다섯번째로 상대하는 관장이 되는데 다섯번째 체육관 클리어 이벤트에서 마침 용무가 있어서 온 테사를 만나는 이벤트가 있다. 거기에 더해서 청목의 컨셉 아트에서 브릿지 색깔이 하늘색인것 또한 그 복선중 하나인듯 하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상사인 테사와 같은 사천왕인 칠리와 엮이고 있다. 칠리의 경우 그녀의 유머넘치는 호탕한 성격과 이에 대비되는 청목의 무기력하고 염세적인 성격이 은근히 좋은 조합이 이룬다. 테사의 경우엔 같은 직장의 상하관계로써 서로 디스를 주고 받는 등 불편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점이 컬트적인 공감을 부른 게 주 이유로 보인다. 그 외에 본인의 소유 포켓몬인 찌르호크와 노고고치와도 엮이는 편.
- 방과후의 숨결에서 모야모의 언급을 따르면 포켓몬리그에서 무려 25년 동안 일하고 있다고 한다.
1.3.2. 관련 테마곡[편집]
사천왕 배틀 BGM의 경우, 1.1.0 업데이트 이전 챔피언 배틀 BGM과 마찬가지로 초반 5초 구간만 반복돼서 나오는 버그가 존재했었는데, 이 버그는 한 번 걸리면 풀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사천왕전 내내 인트로 부분만 들어야 했다.
1.3.3. 삽화[편집]
1.3.4. 국가별 명칭[편집]
1.3.5. 대사[편집]
2. 소유 포켓몬[편집]
2.1. 스칼렛·바이올렛[편집]
2.1.1. 참푸르체육관[편집]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 다르게 에이스인 찌르호크는 타입과 테라스탈타입이 겹쳐서 객기의 위력이 상당히 강하다. 실수로 상태이상을 걸었을 땐,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없다면 전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보통 스토리 불도저로 사용하는 고스트 타입 포켓몬인 저승갓숭은 찌르호크에게 두들겨 맞고 볼로 돌아갈 확률이 높으므로 얌전히 자말라와 노고고치만 때려잡은 뒤 천천히 잡을 작정으로 바위타입으로 교체하자.[26] 콜로솔트 계열이 있다면 아주 편하게 잡을 수 있는데, 자말라의 하품과 노고고치의 뱀눈초리는 전용 특성 정화의소금에 막히고, 자말라는 콜로솔트를 찌를 기술이 없어 무조건 기습만을 사용하기에 철벽을 쌓고 소금절이로 말려죽이는 방법이 유효하다. 그나마 위협적인 드릴라이너와 자속 객기 모두 물리 기술이라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특이하게 자신의 전문 타입이 아닌 포켓몬을 자신의 전문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는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 달리, 청목은 노말타입인 찌르호크를 노말타입으로 테라스탈한다. 사천왕의 다른 멤버들도 자신의 전문 타입인 포켓몬을 자신의 전문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는 것을 생각하면 청목이 사천왕으로도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2.1.2. 재대결[편집]
1차전 멤버에 퍼퓨돈과 워글이 추가되었다. 워글-찌르호크가 연속으로 사용하는 브레이브버드+인파이트만 주의한다면 큰 무리없이 승리할 수 있다.
2.1.3. 포켓몬 리그[편집]
종족값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전기타입을 견제할 지진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약점 대비가 잘 되어있는 엔트리니 주의해야 한다.[27] 트로피우스는 쾌청을 깔고 솔라빔을 난사하니 시간을 끌지 않는 편이 좋다. 트로피우스와 파비코리는 4배 약점인 얼음 타입 기술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으나 인파이트를 난사해 얼음, 바위 타입을 찌르는 찌르호크와 꼬이밍고를 조심하자.
특히 마스카나 스타팅일 경우 꼬이밍고 앞에서는 아예 할 게 없어진다. 굳이 꼬이밍고까지 볼 필요도 없이 찌르호크의 인파이트를 맞으면 마스카나는 즉사한다.
2.1.4. 블루베리 아카데미[편집]
사천왕과 체육관전 멤버의 복합구성으로 꼬이밍고, 퍼퓨돈, 관동 켄타로스, 파비코리와 에이스로 찌르호크를 사용한다.
별개로 명칭과 BGM은 사천왕이 아닌 체육관 관장의 것을 사용하며 사천왕을 상징하는 장갑도 끼지 않았고 사천왕의 직책보다는 체육관 관장에 더 비중을 두고 나온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18화에서 프리드박사가 캡틴 피카츄를 만난 과거 장면 중 참푸르 마을의 체육관이자 보물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잠깐 비춰졌다.
[1] 다만 스포일러를 감안하면 저 평균 수준이라는 말은 체육관 관장으로서 일할 때는 일부러 힘을 빼고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2] 그마저도 인게임에서는 회색으로 보여서 더더욱 현실에서도 보일법하다.[3] 보물식당의 별미는 구운 주먹밥만이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정말로 단골이긴 한 듯. 다만 비밀메뉴라는 점 때문인지 체육관 테스트 외의 상황에서 보물식당에 들리면 구운 주먹밥 메뉴가 뜨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경기 이후엔 테스트 힌트를 줄 때 마냥 아이스크림 가판대에서 판다.[4] 단골손님으로 위장한다는 기믹탓인지, 맵에 있는 체육관 관장 아이콘에도 혼자 뒤돌아 있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특유의 하늘색 브릿지가 나름 인상을 주다보니 초면부터 알아보고 간파하는 경우도 있다.[5] 이때 기념사진에서 구운 주먹밥을 산처럼 쌓아 놓고 먹는 모습이 나온다. 늘상 세상 다 산 표정인 청목이 유일하게 어린아이처럼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6] 레벨 순서대로 진행하지 않고 원하는 대로 진행해 처음이나 두번째로 참푸르체육관에 도전했다면 처음으로 만나는 사천왕이 된다. 대신 다른 사천왕 3명과 달리 정보가 일절 없기 때문에 사천왕인지 알 수 없어서 플레이어는 2회차 때나 보겠지 싶었지만 사천왕 겸임인 청목 입장에서는 많은 생각이 들었을 듯.[7] 말하는 바를 보면 챔피언이 시켰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다른 타입까지 키워둔 모양. 본인도 굳이 이러긴 귀찮지만 따지기는 더 귀찮다는 이유로 불만 있으면 플레이어보고 직접 따지라고 말한다.[8] 전작인 소드·실드의 비트는 에스퍼에서 페어리로 아예 타입을 바꾼 케이스이며, 실제로 에스퍼 타입 트레이너 세이버리가 추가되며 비트가 에스퍼를 포기했다는걸 쐐기를 박았다. 그에 비해 청목은 관장/사천왕이라는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두 타입을 쓴다. 체육관 소개문에서 다른 관장들은 XX타입 전문가라 적힌 것과 달리 청목 혼자 노말 타입 등의 전문가라고 적힌 것도 복선인 셈.[9] 과거 승부했던 네임드 트레이너가 다른 타입을 들고 오는 경우가 없지는 않았지만, 가장 비슷한 예시인 7세대의 사천왕들은 이전 승부 때 사용하던 타입을 그대로 들고 왔기에 청목이 타입을 바꿀 거라는 것을 예상하기 힘들다. 청목이 비행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는 것을 확실히 밝힐 때는 배틀이 시작되는 부분이라서 뒤늦게 엔트리를 바꿀 수도 없다.[10] 팔자크까지 이기고 테사와 승부하러갈때 주인공에게 칠리와 뽀삐가 한마디씩 격려를 하자 본인도 한마디해주려고 하는데, 급발진한 팔자크의 목소리에 묻혀버린다.(…) 가기전에 말을 걸면 해주려는 말을 알 수 있다.[11] 평탄한 길을 걷기만 해서는 놓치게 되는 경치가 있으니 가끔은 주인공 같은 비범한 재능을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물론 그래봐야 업무 때문이니 좋아서 하는 일은 아니라고 한다.[12] 할라와 라이치가 섬의 왕/여왕과 사천왕이라는 직위를 모두 가지고 있긴 하지만 명백한 상하관계인 일반적인 포켓몬 리그의 관장-사천왕과 달리 알로라 리그는 본 실력을 드러낸 섬의 왕/여왕을 상대하는, 섬 순례의 최종단계였던 매우 큰 시련을 정식 리그로 편입시킨 것이라 왕/여왕과 사천왕은 딱히 상하관계도 아니고 겸임이라 보기에도 애매하다. 정확히는 왕/여왕이라는 역할의 업무에 사천왕이라는 직위명을 추가로 붙였다고 보는게 옳다.[13] 비주기나 체렌, 금랑등 다양한 타입을 활용하는 트레이너도 있지만 이들은 말그대로 전문 타입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섞어놓은 것에 가깝고, 이중 앞의 둘은 관장전때는 한 전문 타입을 고수하며, 금랑은 타입이 아닌 날씨를 컨셉으로 잡아 타입관 연관성이 없다. 전진이나 무청, 대엽은 소유한 포켓몬이 부족해 되는대로 사용한 것이라 언급되었고 그린의 경우 GSC/HGSS에서 체육관 관장일 때 여러 타입을 쓰긴 하지만 이 쪽은 반대로 전문 타입이랄게 아예 없는, 마치 실제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엔트리같은 순수 실전용 구성을 가져온 것에 가깝다. 즉 완전 별개의 두 타입을 전문 컨셉으로 고정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청목이 유일하다.[14] 칠리는 리그의 사원으로 도전자의 면접 등등 투잡을 뛰고 있으며, 팔자크 역시 아카데미의 미술 교사로 뛰는 중. 또한 관장들도 전부 직업이 따로 있다. 아직 너무 어린 뽀삐만 예외.[15] 체육관 관장 중에서는 그루샤만이 체육관 관장 원잡을 뛰고 있다. 그루샤마저도 일전에 프로 스노보더였으며, 이를 은퇴한 뒤 체육관 관장이 된 것.[16] 노말 타입의 상성을 찌르는 격투 타입이 반대로 비행 타입에게 역상성임을 고려하면 대놓고 노린 배치인 셈.[17] 이유는 보통에 밋밋하고 평범하고 흔한 존재인 것이 개성이 없는 자신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18] 포켓몬스터 금·은 기준. 리메이크작인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기준으로는 13년만이다.[19] 다만 완전히 마른 체형인 고로와는 달리 청목은 배가 약간 볼록 나온 마른비만 체형에 가깝다.[20] 고독한 미식가 극중에서 고로가 배가 고프다고 독백하며 가던 길을 멈추고 생각에 잠기는 표정과 완전히 일치하다.[21] 몇 안 되는 차이점이라면 직업과 혼밥 여부인데 청목은 회사원이지만 고로는 수입 잡화상이며, 청목은 처음 본 주인공에게도 겸상을 권하지만, 고로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제일 선호한다.[22]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스토리가 출장지에서 업무가 끝난 후 새로운 식당에서 식사하는 내용이다.[23] 관장때는 적어도 겸상이나마 겸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태도인데, 사천왕전은 어차피 연전이라 자기가 끝까지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기도 하고 상술했듯 자기가 원해서 고른 타입이 아니다보니 더더욱 애착이 가지 않은게 큰 것으로 보인다.[24] 허울, 실속 없거나 거짓된 겉모습이라는 뜻이다.[25] 일본에서는 성으로도 쓰인다.[26] 바위타입은 찌르호크의 주력기를 전부 반감으로 받아낸다. 단 노말타입으로 테라스탈 하기에 격투 기술을 가져가지 않는 한 약점을 찌를 수는 없다.[27] 전기타입의 경우 3마리가 1배로 받으며, 얼음타입은 불꽃, 격투타입으로 견제, 바위타입은 풀, 격투타입로 견제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