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능주의
덤프버전 : (♥ 0)
1. 개요[편집]
Audism
장애인 차별의 한 사례로, 좁은 의미에서는 청인(비청각장애인)이 우월 혹은 정상적이라고 믿으며 농인(청각장애인)에게 청인처럼 행동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1] 넓은 의미에서 청인(비청각장애인) 중심적으로 농인(청각장애인)을 판단하거나 청각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차별 전반을 가리킬 수 있다.
2. 번역[편집]
Audism의 가장 흔한 번역은 '청능주의'이다. 다만 청각 중심주의, 청인 우월주의, 청인 우선주의, 음성 언어주의 등으로 번역될 수도 있다.#
3. 사례[편집]
대한민국의 많은 청각장애 학생들이 일반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음성언어 사용이 정상 내지 우월함으로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수어 교육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청인은 수어를 전혀 배우지 않고 단지 농인들에게만 언어 치료/교정을 통해 청인처럼 행동하도록 하는 사회 분위기가 강하게 만연해 있는 것은 청능주의의 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