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족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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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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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배경색: 원소 분류
알칼리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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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자연계에 없는 인공 원소 혹은 극미량으로만 존재하는 원소로, 정확한 원자량을 측정하기 어려움.
글자색: 표준 상태(298 K(25 °C), 1기압)에서의 원소 상태, ● 고체 · ● 액체 · ● 기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tickstoff-gruppe.jpg
nitrogen group element/窒素族 元素

원소 주기율표상의 15족 원소로, 질소(N), (P), 비소(As), 안티모니(Sb), 비스무트(Bi), 모스코븀(Mc)을 가리킨다.

17족인 할로젠 원소나 16족인 칼코겐 원소처럼 15족도 닉토겐 원소(pnictogen) 또는 프닉토겐 원소[1]라 불린다. 하지만 할로젠 원소칼코겐과는 달리 잘 알려져 있지 않는 편.

모스코븀은 근래에 발견되어 명명 및 기호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2016년 6월 8일 명명되었다. 방사능을 가진 금속이다.

원래는 접미사 -ium 원소가 없는 족이었으나 모스코븀의 발견 이후 이 타이틀은 파괴.

최외각전자는 5개이며, 원자가는 +5가, +3가,-3가이다. s 부껍질에 2개의 전자가 채워져 있고, p 부껍질에 3개의 전자가 1개씩 들어 있어 반만 채우고 있다. 이 반만 채워진 껍질은 다른 원소의 부껍질과 공유결합을 형성한다. 이러한 공유 결합으로 인해 질소족 화합물은 매우 안정하다.

질소는 그 자체로는 독성이 없지만 농도가 높아지면 산소 부족으로 죽게되며 인, 비소, 안티모니는 유독하고, 비스무트는 비교적 독성이 덜한 편이다. 중금속 치고는 독성이 약한데, 비슷한 원자번호의 납보다 비스무트가 덜 유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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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막히게 만들다'라는 뜻이다. 질소의 한자어 이름은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