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앞두고 백동규에게 주장 자리를 넘겨줬고, K리그1 경험이 있는 김동진이 합류함에 따라 우측 윙백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4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크로스로 조나탄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15라운드 김포 원정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안양의 4위 수성에 기여했다.
전바니 내내 주전으로 활약하다, 후반기 들어 주현우의 수비력이 다소 문제가 되며 구대영과 로테이션으로 출전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31라운드 경남 원정에서 김동진과 윙백 to 윙백을 선보이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홈경기 부천전 구대영과 교체 투입해 크로스로 박재용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3위 확정에 기여했다.
K리그2 플레이오프 경남과의 홈경기에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팀의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지지대 더비 홈경기에서 구대영에게 밀려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수원 원정 경기에서 역시 구대영에게 밀렸지만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했고, 후반 막판 아코스티의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경기를 연장까지 이끌고 갔다. 하지만 추가시간 실점하며 끝내 승격엔 실패했지만 주현우 특유의 공격력으로 후반전과 연장전 내내 그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