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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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2023년 3월 31일부터 2023년 5월 20일까지 〈꼭두의 계절〉의 후속으로 방영된 MBC 금토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3.3. 메이킹[편집]
3.4. 스틸컷[편집]
3.5. 콘텐츠[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조선변호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조선변호사/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초반부터 동시간대의 엄청난 경쟁작에 대차게 압살당하며 2%대의 부진을 겪고 있다. 하필 방영 전에 대놓고 경쟁작을 저격하는 노이즈 마케팅을 시전한 것이 인과응보가 되는 모양새가 나와버리며 네티즌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다.
- 3월 31일 방영하자 마자 MBC 사극 최저 시청률을 갱신했다.[3]
- 그나마 4월 15일에 경쟁작이 종영하고 일주일 정도 편성에 공백기가 생긴 틈을 타 잠시 시청률이 4%대까지 올랐으나, 후속작이 시작하자 다시 2% 후반대로 하락했다. 거기에 토요일 한정으로는 JTBC의 신성한, 이혼 - 닥터 차정숙[4] 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에도 밀리며 동시간대 최약체로 전락했다.
- 2.9%로 마무리 됐다. 신기한 점이 드라마의 성공 여부와는 관계없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 있다면 마지막회를 기대하기 마련이고, 마지막회 시청률이 높은 것이 대부분인데 그야말로 평타를 쳤다는 것이다. 결국 2.9%라는 사두사미의 결말을 맺었다. [5]
- 시청률 뿐 아니라 OTT 서비스나 대중의 관심에서 상당히 밀려나있다. 모범택시2는 종영을 했음에도 무려 4주 동안 wavve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했으며 조선변호사는 3위 안에 드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종영 직후인 지금에도 인기 순위는 6위에 머무르고 있고[6] , 왓챠피디아에서 표시되는 한국 TV프로그램 순위 20위 안에 들지도 못했다. 여러 여초사이트에서 언급이 드물며, 심지어 네이버 기사에서도 도무지 기사 한 줄을 보기 힘들다. 아무리 화제성이 미미하다 해도 아이러니 할 정도로 반응이 없다.
6.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조선변호사/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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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원작에서 강한수는 외동으로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강은수라는 동생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 성종과 연주가 남매 사이로 나오는 것과 달리, 현왕인 이휼과 이연주의 사이가 사촌지간으로 변경되었다.
9. 고증 오류[편집]
- 아무리 가공의 역사물이라고 할지라도 드라마 제목에 '조선'이라는 시대가 정확히 명명되어 있으니 조선의 구색은 맞춰야 한다. 이것은 역사물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고증이다. 조선변호사는 이 고증을 완벽히 무시했다.
극중 강한수가 공주의 신분을 알고난 이후에도 반말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조선시대 공주는 여자라 할지라도 왕족이며, 공주에게 하대해도 되는 신분은 그리 많지 않다. 왕, 중전, 대비 그리고 대군 정도가 있다. 대군마저도 공주가 연상이라면 하대를 해서는 안된다. 이러하니 공주와 혼인한 부마도 공주가 허락할지라도 존대를 써야하며, 시부모 또한 며느리로서 낮춰 대할 수 없다. 공주가 양반과 혼인하였다하여 양반이 된 것이 아니라, 양반의 집안에 왕족이 속해있다 생각하는 편이 빠르다.
그런데 양반도 아닌 중인이 공주에게 하대를 하고 어깨동무를 걸친다. 공주 역시 그런 강한수에게 존대를 하고 신체접촉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데 이는 조선이란 역사의 고증을 제 멋대로 바꿔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 당시 왕족은 오로지 왕의 핏줄을 타고난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품위를 지켜야 했다. 그들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조아림을 받는 것이 그 품위인데 이런 식이면 추후 연주가 공주로서 해낼 일들에 대한 정당성과 우월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조선시대 공주는 여자라 할지라도 왕족이며, 공주에게 하대해도 되는 신분은 그리 많지 않다. 왕, 중전, 대비 그리고 대군 정도가 있다. 대군마저도 공주가 연상이라면 하대를 해서는 안된다. 이러하니 공주와 혼인한 부마도 공주가 허락할지라도 존대를 써야하며, 시부모 또한 며느리로서 낮춰 대할 수 없다. 공주가 양반과 혼인하였다하여 양반이 된 것이 아니라, 양반의 집안에 왕족이 속해있다 생각하는 편이 빠르다.
그런데 양반도 아닌 중인이 공주에게 하대를 하고 어깨동무를 걸친다. 공주 역시 그런 강한수에게 존대를 하고 신체접촉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데 이는 조선이란 역사의 고증을 제 멋대로 바꿔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 당시 왕족은 오로지 왕의 핏줄을 타고난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품위를 지켜야 했다. 그들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조아림을 받는 것이 그 품위인데 이런 식이면 추후 연주가 공주로서 해낼 일들에 대한 정당성과 우월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10. 여담[편집]
10.1. 인물 관련[편집]
- 김지연은 처음으로 사극 및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애란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10.2. 드라마 관련[편집]
- 경국대전을 모티브로 하지만 실제 역사가 아닌 가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29일 MBC 드라마 트위터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첫 방송을 홍보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연배우 우도환을 배경으로 "택시 타고 불법으로 복수 대행? 우린 합법으로 복수해 드림"이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쓰여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를 겨냥한 멘트로 보인다며 뭇매를 맞았다. 조선시대에는 없는 택시를 대놓고 언급, 불법의 여부를 꼬집는 등 누가 봐도 모범택시 2 겨냥이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더불어 감독이 이 사실을 인정했다. 같은 방송국 후속도 아닌 타 방송국의 경쟁 드라마를 대놓고 머리채 잡는 노골적인 노이즈 마케팅. [9]
하지만 모범택시는 너무나 흥행중인 드라마이기에 포스터가 유쾌하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악의적인 저격을 한것도 아니고 홍보를 위해서 이정도 드립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이런식의 홍보는 예전부터 존재했을뿐더러 웃어넘길 수 있는 정도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
11. 논란[편집]
- 2023년 5월 22일. 드라마 관계자들은 이같은 과민반응이 나온데 대해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조선변호사'를 사랑해주셨던 팬 분들에게 팬서비스 차원에서 공개한 영상이다.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공개한 것"이라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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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금수저〉 공동 연출.[2] 〈광개토태왕〉, 〈7일의 왕비〉 집필[3] 이전 MBC 사극의 최저 시청률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3.0이었다. 지상파 사극 역대 최저 시청률은 KBS 수목 드라마로 방영한 〈사육신〉의 1.9%이다. 하지만 이는 비교할만한 수치가 못 되는 것이, 사육신은 2007년 방영한 남북합작 드라마인데 말이 좋아 합작드라마지 제작, 연출 등 모든 것이 북한에서 이루어져 북한 드라마나 다름이 없다. 당시 북한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 작품의 시청률에 빗대어 보기가 민망하다.[4] 낭만닥터 김사부 3라는 대적수의 방영 전 주 일요일에 이미 10%를 돌파했고, 심지어 닥터 차정숙은 이를 뛰어넘은 수치 16.2%를 기록하며 진퇴양난이나 다름없다[5] 문제는 이것이 꼭 경쟁작의 문제라고 볼것인지, 아니면 작품 자체의 문제인지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단숨에 20% 달성을 기대케 했던 낭만닥터 김사부3가 의외로 시청률이 주춤하고 있고, 무려 4.9%로 시작한 닥터 차정숙은 현재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시청자의 관심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조선변호사는 그 어떠한 주목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이는 경쟁작 뿐 아니라 작품 자체가 가진 문제도 적잖이 크다는 걸 의미한다.[6] 심지어 이 앞에 예능만 세 개다[7] 촬영은 〈사냥개들〉을 먼저 했으나 공개일로는 조선변호사가 먼저이다.[8] 인권변호사로, 일본인이면서 한국 독립유공자가 된 역사상 단 두 사람 중 하나이다. 나머지 한 명은 그가 변호해줬던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한 가네코 후미코.[9] 모범택시 2가 종영까지 4회 남았지만 그동안 모범택시 2 시청률을 넘을 가능성은 낮다. 조선변호사가 상승세를 탄다면 높은 시청률을 기대해 볼 수도 있지만 하필 모범택시 2 후속작이 시청자들이 오래 기다렸던 낭만닥터 김사부 3라서 이것도 가능성이 높지가 않다. 실제로 모범택시 2 종영 직후 시청률이 소폭 올랐지만 그마저도 모범택시 2 스페셜방송에도 밀렸다. 김사부 3 방영과 함께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