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3공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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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도방위사령부의 공병단이다. 애칭은 '초석부대'이다. 본부는 안양시 만안구에 있으며, 예하 부대들은 본부 근처나 경기도권에 산재해 있다.
2. 특징[편집]
한국군 최초의 공병 부대로 1948년 창설된 육군 직할 '제1공병단'을 모태로 한다. (1950년 창설된 제1공병여단과는 무관하다.) 이후 꽤 오랜 기간동안 '제1113야전공병단'이라는 이름의 독립 육군본부 직할부대로 유지되다가 2004년 수도방위사령부에 편입되었으며, 2007년에는 이름에서 '야전'이 빠져 그냥 제1113공병단이 되었다.[1] 수도방위사령부 편입 이후에는 독립 육직부대가 아니게 되었지만, 상급부대의 수도방위사령부 역시 육직부대라서 넓은 의미에서는(인사행정상 소속을 지상작전사령부/제2작전사령부/육군본부 직속부대/국방부 직속부대로 나눠야 할 때) 여전히 육군본부 직속부대로 분류된다.
대한민국 해외파병 중 재건지원을 주로 보내는 부대 역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UN PKO 파병 중 공병소요가 필요한 경우 1진으로 제일 먼저 나가기도 했다.[2] 단순히 맨 처음 갔구나~ 하는 의미는 아닌것이, 1진의 경우는 허허벌판에 딱 내려놓은 다음 24인 천막 대충 몇십동 던져주고 '여기가 지금부터 생활할 주둔지다'며 화물을 포장했던 목재 가지고 각종 시설물 구축을 실시한다. 파견기간 끝날때까지 노가다만 하다 온다.
사령부 부대개편으로인해 이제 2개의 직할중대와 2개의 예하대대로만 편성이되었다. 이제 교량중대와 156공병대대와 157공병대대는 옛말이다.
1113공병단 장병들은 일반공병지원 분야에서
3. 예하부대[편집]
3.1. 단직할대[편집]
- 본부중대
- 장비중대
3.2. 제151공병대대[편집]
舊 156공병대대가 151공병대대와 이름을 바꾼 것
3.3. 제313시추대대[편집]
일명 남침 땅굴 찾는다는 바로 그 부대이다. 봉화 광산 붕괴 사고(2022년)가 발생하자, 파견 나가서 광부들을 친히 구조했다.
구 1901도하단 예하였다.
4. 과거부대[편집]
- 교량중대
- 제108공병대대
- 제156공병대대 - 제151공병대대가 제7공병여단으로 예속 전환되며 156공병대대로 이름을 바꿧고, 156공병대대는 151공병대대로 바꿧다.
- 제157공병대대 - 해체 되었다. 위치가 부평 산곡동 인근. 아파트단지, 학교가 있었을 정도로 도심 한복판에 있었다.
5. 출신인물[편집]
5.1. 단장[편집]
5.2. 장교/부사관[편집]
박 현 중사
5.3. 병[편집]
6. 기타[편집]
6.1. 근무환경[편집]
수도방위사령부 여타 부대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도권이기 때문에 출타나 면회가 편리한 편이다. 시추대대가 위치하는 본부 기준으로 마을버스(위병소 바로 앞에 정류장)를 타면 25분 안에 안양역으로 가고, 역시 가까운 거리에 KTX 광명역이 있으니 말 다한 것이다.
6.2. 부대구호[편집]
1113공병단의 부대구호는 "천만의 방패, 오천만의 심장"이다. 2020년 수도방위사령부 슬로건 공모전에서 공병단 용사가 수상을 하는 바람에 공병단에서 하루에 몇 번씩 외치고 있다고 한다. 뜻은 서울 시민 인구(1000만)의 방패, 대한민국 국민(5000만)의 심장인 수도방위 사령부를 뜻한다고 한다.
7. 여담[편집]
- 대통령경호처 제88경호지원대 일부 병력들이 제1113공병단에 배속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은 경호실 병력이 실제로 공병단에 와 있다는 말이 아니라, 편제상 공병단 소속으로 되어 있다는 말이다.[4] 어디까지나 편제일 뿐이기 때문에 해당 병사들은 전역날까지 공병단 본부엔 가볼 일도 없다. (그러나 영창또는 불명예스러운 사고의 경우 공병대대로 해당인원을 복귀시키며, 복귀한 대대에서 전역하게 된다.)
- 단 바로 '옆' 예하 대대에 자체 유격장을 보유하고 있다. 후지긴 하나 유격 막사가 있어서 방패교육대의 유격장보다 여건이 좋다. 그런데 시설이 많이 좋지 않다.(연 일과 중 유격장 정비주가 따로 있지만 지원이 썩 좋지않다. 참모를 제외한 중대 간부와 병사들이 나름 열심히 정비했다..)
- 본부가 있는 안양시 박달동에는 군부대가 매우 많다. 참고.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군 주둔지로 쓰였을 정도의 요충지라 그렇다. 2015년부터는 여기에 국군정보사령부까지 들어섰는데 이 때 주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엄청났다. 군부대가 많은 것에 주민들이 달가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덕분에 공병부대만 3곳이라 천재지변이 두렵지 않다. 제설지원이 뜨면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각종 공병 장비들을 보게 된다.
고도제한 걸린거 때문에 속상하시다면 대민지원 확실히 해 드릴테니 그거로 위안을.... - 굵직한 직영공사가 많기로 유명하다. 장비 위주의 공사뿐만 아니라 인력이 투입되는 공사도 잦은편, 건국 이래 국가적 주요사업은 거의 다 참여하였으며 국가적인 재난시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일례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시에 중장비 및 머든 예하부대원들이 투입되어 복구에 힘썼으며 유실된 지뢰탐지도 병행하였다. 하지만 폼은 보병과 헌병들이 다잡고 감사인사도 대신 다받았다... 공병단 장병들 입장에선 많이 서러움...
- 겨울에는 노후된 부대의 수도관이얼면 파견또는 지원하여 해빙기를 사용하여 해동하거나 파손이 확인시에는 급수분대를 투입하여 수리한다.
- 최근에도 서울 및 수도권에 여러 사정으로 도급공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군사시설에 자주 몇 개월간 투입되고 있다. 그 스케일이 도급으로 30억짜리 공사라던지 국군의 날 행사시 관람석 및 부대설치를 장간조립교로 한다던지 24인용 천막 800동을 2달만에 구축하고 내부시설을 제작하여 숙영지로 쓴다던지...
- 흔히 알고있는 4대꿀보직(반어법)인 M2 장간조립교 구축으로 악명높기도 하다. 왜냐하면 담당구역이 강폭이 워낙에 넓은 한강 하류인데다 수도권이라 대형 교량과 교통량도 많다보니 교량복구 능력을 크게 요구하기 때문이다. 전방에서 중대장 한명이 전입와서 전술훈련 전에 자랑스럽게 자기는 전 소속 부대에서 최초로 장간조립교 3단 3중식[5] 150피트를 구축했다고 자랑을 했는데 다들 비웃기만했다. 수방사 공병은 기본임무 자체가 교본상 장간조립교 풀스펙인 3단 3중식 210피트로 구축하는 사람들이라...
- 봉화 광산 붕괴 사고 구조에 시추대대가 참여하였다.
- 1999년 11월 1일 TV 내무반 신고합니다에 방송되었었다. # 옷차림에 육군본부 마크를 붙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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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B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140324/1/BBSMSTR_000000010023/view.do[2] 아이티1진 156대대, 남수단 1진 151대대 등[3] 공병 특기 특성상 병과 진급한도가 소장(공병학교장, 국방시설본부장)이기에 변경[4] 참고로 88지원대 자체는 수방사 군수지원대대 예속이다.[5] 장간을 3겹으로 3층 높이로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