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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손 모스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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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콜롬비아 국적의 FC 신시내티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편집]
2.1.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편집]
2021년 7월 1일, 콜롬비아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4.5m.
2.1.1. 2021-22 시즌[편집]
프리시즌 레알 베티스전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비공식이지만 데뷔 경기를 치렀다.
그 다음 경기인 라스팔마스와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뛰고 하프타임에 막시밀리안 킬먼과 교체되었고, 바로 다음날 펼쳐진 코번트리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지만 전반 중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2~3주 가량 아웃될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1년 9월 22일 토트넘과의 EFL컵에서 첫 데뷔전을 가졌으나, 7분만에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가며 교체되었다.
2.1.2. 2022-23 시즌[편집]
레반테와의 친선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비야레알 2군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포덴스의 프리킥을 가볍게 헤더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팀은 2-1로 역전패.
시즌 전반기가 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예 출전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감독의 플랜에서 제외된 듯 싶다.
2.1.3. FC 신시내티 (임대)[편집]
2023년 2월 2일, FC 신시내티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6개월 연장 옵션 포함.#
1라운드 휴스턴 다이너모전에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다. 높은 패스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73분에 교체되었으며 경기는 팀이 2:1로 승리해 좋은 시작을 알렸다.
2라운드 올랜도 시티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팀은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였고, 시카고 파이어전 3실점을 제외하면 2경기에는 안정적인 수비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6라운드 인터 마이애미전 전반전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되었고, 팀이 1위로 올라서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7라운드 필라델피아 우니온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볼 경합에서 무려 10번이나 성공하는 괴물 그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클린시트에 아주 크게 기여했다. 풋몹 앱에선 모스케라를 MOM으로 꼽았다.
8라운드 세인트 루이스 시티전에 5실점이나 하는 충격적인 경기에서 파울을 가장 많이 기록하는 등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음 경기에선 2:1로 승리를 챙겼고, 10라운드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선 전반 31분 팀이 PK를 실축해 0:0 스코어를 유지하던 와중 선제골을 기록하며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이후 한 골을 실점하여 무승부를 거두었다.
11라운드 DC 유나이티드전 54의 패스 시도 중 52개를 성공시키며 성공률 96%를 찍으면서 미친 폼을 보여주었다. 팀은 경기 막판에 한 골을 내주긴 했지만 추가 시간에 스코어를 잘 지켜내면서 2:1로 승리했다.
12라운드 몬트리올전인 체력 안배를 위해서인지 결장했고, 팀은 3: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13라운드 콜럼버스 크루전 선발로 나와 많은 태클을 기록하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활약했다. 2실점을 하긴 했지만, 팀은 3득점을 하며 승리를 챙겼고 2위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5점을 앞선 채 1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14라운드 콜로라도 래피즈전 선발 출전했으며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4일 뒤 있었던 뉴욕 시티와의 주중 경기엔 선발 출전해 72분을 소화하고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되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16라운드 시카고 파이어전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으며 안정적인 수비로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팀은 1:0으로 승리하면서 2위 내슈빌과 승점을 8점 차로 벌리는 데에 성공했다.
오픈컵 8강 피츠버그 리버하운즈전엔 벤치에 앉았다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3:1로 무난한 승리를 챙기며 4강에 진출하였다.
한편 신시내티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으로 인해 시즌 종료 때 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17라운드 벤쿠버 화이트캡스전에도 선발로 나왔고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경기 막판 PK를 허용해 무승부를 거뒀다.
6월 30일, 2023 시즌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18라운드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아주 오랜만에 클럽에서 경기를 뛰게 되었다.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9라운드 샬럿전 선발 출전해 91%의 패스율을 기록하면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다시 한 번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20라운드 뉴욕 레드불스와의 홈 경기에서 가장 많은 패스인 47회를 성공시키며 좋은 활약을 했다. 팀은 극장골로 2:1로 승리했다.
21라운드 내슈빌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하고 볼 경합에서 무려 10번이나 승리를 챙기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날 팀은 선제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이후 3골을 몰아치면서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22라운드 캔저스 시티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3실점을 내줬다. 85분에 교체되었고 98분에 터진 극장골로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내슈빌과의 리그컵 32강전엔 선발 풀타임 출장을 했으나 팀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했다. 그러나 이 경기를 기점으로 부상을 당해 한 달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다.
27라운드 올랜도 시티전 교체 명단에 포함되면서 복귀했고 후반전 킥오프 때 교체 투입되었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0:1로 패배했다.
28라운드 필라델피아전에는 83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경기는 2:2 무승부.
30라운드 샬럿전 징계에서 복귀해 선발 출전했고, 준수한 경기력으로 팀의 3:0 깔끔한 승리에 기여했다.
31라운드 토론토전 바스케스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팀은 이후 3:2로 승리하면서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32라운드 뉴욕 레드불스전 선발 풀타임 출장을 했으나 1:2로 패배했다.
이후 국가대표에 소집되었고, 치러진 3경기에서 전부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11월 26일에 치러진 준결승 필라델피아 우니온전, 94분 극장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켰다. 결승전에는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역전패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 시즌만에 팀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데는 동료들의 활약과 감독의 전술적인 부분도 있었겠지만 모스케라의 든든한 수비와 득점력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임대 선수였지만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선수 본인도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될 것이다.
2023년 12월 7일부로 FC 신시내티에서의 임대 계약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현재 많은 EFL 챔피언십 팀이 문의를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게리 오닐 감독이 그의 거취를 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1년 2월 콜롬비아 A대표팀 훈련에 소집되었다. U18 소속으로 2경기에 출전하였고, U20 소속으론 2경기에서 1골을 득점했다.
2023년 6월 이라크, 독일과의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러나 벤치를 지키며 데뷔는 무산되었다.
10월 13일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예선 3차전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투입되면서 콜롬비아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10월 18일 4차전 에콰도르전은 선발 출전해 86분을 소화했다. 이날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1월 22일 5차전 파라과이전 89분에 교체 투입되었고,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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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육각형 센터백. 피지컬이 좋은 편이라, 경합 능력이 상당히 좋다. 특히 다리가 길어서, 긴 다리를 이용한 빠른 돌파나 후방 태클 능력이 동나이대에 비해 뛰어나다. 또한 전방으로 뿌려주는 롱패스 또한 나쁘지 않은 편.
다만, 아직은 어린 나이라 경험의 미숙함으로 인해 설익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또한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적응 여부도 관건이다. 벌써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에 두 번의 부상을 당한 것을 보면 앞으로의 관리 및 활약이 중요할 듯 하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신시내티 (2023)
- 서포터즈 실드: 2023
6. 여담[편집]
-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이지만 상당한 노안이다. 마치 베테랑을 보는 듯 하다.
- 별명이 콜롬비아 말디니라고 한다.
- 데이비드 베컴과 생일이 5월 2일로 같다.
- 아버지는 바나나 농장 소유주이고, 외삼촌은 콜롬비아 대표팀 골키퍼였다. 사촌도 자국 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했었다. 전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엘킨 무릴로의 조카이기도 하다.
7. 같이 보기[편집]
[1] 2023년 11월 22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