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두 사누시

1. 개요[편집]

---

나이지리아의 축구선수이자 현재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

2.1. 경력 초기[편집]

---

나이지리아의 제가에서 태어난 사누시는 지역팀 제가 유나이티드 FC의 유스팀에서 성장하다가 19살에 포르투갈로 건너가 질 비센트 FC에 입단했다. 그리고 2017년 1월, 3부리그의 SC 미란델라로 임대되었으며, 중간에 완전이적을 체결하고 2018-19 시즌까지 미란델라에서 활약했다.

2019년 3월, 미란델라에서 활약 중이던 사누시는 CD 산타 클라라와 사전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다가오는 7월부터 1부리그인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뛰게 되었고, 7월 1일부로 산타 클라라 소속이 되었다.

2.2. FC 포르투[편집]

---

2019-20 시즌, 그는 생애 첫 1부리그 무대였지만 꽤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리그 최강팀인 포르투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2020년 8월 30일 포르투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2.2.1. 2020-21 시즌[편집]

---

오자마자 빠르게 레귤러로 자리 잡은 사누시는 11월 25일에 치러진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마르세유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며 팀의 2:1 승리를 기여했고, 챔피언스 리그 이 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12월 23일에는 포르투갈의 슈퍼컵 격인 수페르타사 경기에서 최대 라이벌 SL 벤피카를 만나 승리하면서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 사누시는 선발 레프트백으로 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2020-21 시즌, 총 41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2.2. 2021-22 시즌[편집]

---

시즌을 앞두고 경쟁자인 웬데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누시의 입지는 굳건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1달 반 가량 결장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후 계속 주전으로 출전했으며, 특히 우승의 향방을 가르게 된 벤피카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종료를 앞두고 역습 상황에서 페페의 크로스를 받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포르투의 30번째 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2.3. 2022-23 시즌[편집]

---

올 시즌도 초반에는 웬데우와의 경쟁에서 앞서는듯 했으나, 11월 1일에 치러진 AT 마드리드와의 챔스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었고, 이로 인해 2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 사이에 웬데우가 좋은 폼을 보여주며 그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웠고, 부상 복귀 후에는 되려 4월부터 웬데우가 주전으로 쭉 나서면서 28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단 한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벤치만 달구었다. 여러모로 본인에게는 참 아쉬운 시즌.

2.2.4. 2023-24 시즌[편집]

---

2023년 11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8M.

3. 국가대표 경력[편집]

---

2020년 10월 9일, 알제리와의 친선전에 출전하며 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나이지리아 대표팀에 승선하며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중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

아프리카 혈통다운 운동능력을 주무기로 삼는 풀백. 빠른 발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한다. 전진성이 상당히 강해 공격은 물론, 수비 시에도 강력한 압박을 이용한 1대1 대인수비와 인터셉트를 시도한다.

다만, 뛰어난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아쉽고 기본기가 부족하다. 또한, 공이 없는 상황에서의 위치선정 능력이 안 좋아서 수비 시에 뒷공간이 자주 노출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여담[편집]

---

6.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