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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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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박형석을 말년중학교 시절부터 괴롭힌 양아치이며 박형석의 아치에너미와 같은 인물이다. 현재는 일해회 소속이며 본작의 메인 빌런 중 하나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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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인간관계[편집]
3.1. 재원고등학교[편집]
- 애니과 학생들 - 전학 온 이후로 의외로 때리거나 괴롭히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과에 지내면서 그림도 그리고 같이 노래방도 가서 노는 등 원만하게 잘 지냈고, 학생들도 그를 좋아했다. 물론 이태성은 그들에게 관심이 없었고 무시 일변도로 대한 덕에 가능했던 관계.
- 제갈공 - 친구지만 사실상 부하를 자청했고, 사이가 제법 좋았는지 학교에서 같이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이태성이 자퇴하면서 만날 일은 없어졌다.
- 박하늘 - 집착 대상이자 짝사랑. 박하늘로부터 돼지를 좋아한다는 말과 밴드를 붙여준 순수한 선의로 인해 짝사랑하다가 현재 관두고 일해회로 넘어가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 새로운 몸 박형석 - 적대관계.
- 박범재를 포함한 번너클 - 적대관계. 그러나 소년탐정편에서 보면 그렇게까지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모양이다. 다만 이태성 본인은 박범재를 포함한 번너클 모두를 아기 취급한다.
3.2. 얼라이드[편집]
- 박형석 - 이태성이 가장 괴롭혔던 대상이었으나 현재 박형석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증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치에너미 내지 숙적관계로 바뀌었다. 박형석이 다이어트한 이후로는 그를 못 알아보다 이후 얼라이드가 1계열사로 잠입했을 때 목소리로 겨우 박형석임을 눈치챘다. 내심 놀라워 하면서도 반가워 했으나 박형석의 공격이 아프다는 것을 느끼고 당황하고, 박형석은 가소롭다는 듯 이태성을 대하며 이전과는 상하관계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형석과의 1:1에서 한 방도 못때리고 완패했으며 박형석이 가까이 오자 겁먹어 움찔할 만큼 트라우마가 생겼다. 패배 후엔 울부짖으면서 반드시 박형석을 죽이고 말겠다고 다짐한다.
- 홍재열 - 적대관계, 라이벌.
- 진호빈 - 처음에는 안좋게 시작했지만 패션과를 싫어한다는 공통점 덕에 재원고 네임드들 중 그나마 악우에 가까운 우호관계였다. 하지만 얼라이드가 1계열사에 잠입한 시점부터 다시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박형석에게 패배한 이태성에게 ㅂ신ㅋㅋ이라며 비웃는 건 덤.
3.3. 일해회[편집]
- 유진 - 상관.
- 방만덕 - 상관.
- 백한결 - 상관이자 직장 동료. 장현이 백한결을 욕하자 발끈한걸보면 사이가 좋은 듯하다. 그런데 갑자기 멀쩡하게 돌아가는 영업중인 사업을 중단시키고 자기 업무를 대신 나서는것에 대해 어느정도 의심하는 사이기도 하다.
- 박희망 - 갓독 편 당시 적대관계, 현재는 같은 크루 소속. 그러나 접점은 없다.
3.4. 김준구와 비밀친구들[편집]
- 김준구 - 비밀친구. 첫 만남은 120화로 유일하게 기절하지 않았다는 것에 큰 인상을 남기게 되고, 결국 이태성은 준구의 비밀친구가 된다.
- 천태진 - 직속상관이며 같은 준구의 비밀친구. 그러나 천태진은 이태성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 서성은 - 동료.
- 조이수 - 동료.
- 황제원 - 이전 적대관계, 현재는 동료.
3.5. 그 외[편집]
- 김매식, 김판준, 최혜지 - 친구들. 과거에 같이 작은 박형석을 괴롭혔다.
- 장현 - 같은 학교 학생인것말고는 접점은 거의 없는 상태이나 둘다 모종의 이유로 일해회 소속이 되면서 현재 아군인 관계이다. 다만 1계열사 앞에서 대면했을 때 먼저 시비를 걸었고, 서로를 견제하는 등 사이가 좋지는 않다.
- 채원석 - 접점도 없고 잘 엮이지도 않지만 장현편에서 일시적 태클걸린 대상으로 어느정도 적대 관계이지만 현 시점에선 아군이다. 다만 장현과 마찬가지로 사이가 좋지는 않다.
- 혜진 - 자신에게 책임을 따지려고 한 고객이자 호갱으로 어느정도 적의를 지니고 있다.
4. 전투력[편집]
쓸만하지. 나랑 붙고도 유일하게 기절 안 한 놈이니까. 그놈 대미지를 안 입어. 망치라도 휘둘러야 해.
김준구의 평.
그래 예전의 이태성이 아니야.
그때보다 훨씬 더 강해졌어.
놀고만 있지 않았던 거야.[5]
이진성의 평.
캐릭터성 뿐 아니라 전투력 부분에서도[6] 주인공의 아치에너미 위치에 있는 캐릭터로, 그 입지에 걸맞게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다른 싸움꾼들과 혼자 타입이 다른 여러모로 유니크한 이레귤러적인 특성을 지녔다.
전투 스타일은 다름아닌 브라질리언 주짓수. 물론 타격 실력도 상당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질과 개싸움도 하지만 육중한 피지컬의 그래플링으로 서브미션을 유도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또한 1:1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패싸움만 아니라면 1:1 상황에서는 굉장히 유리한 전법이다.
이태성의 강점 중 하나는 다름아닌 압도적인 회복력을 통한 전투의 지속성으로 본인의 언급으로 30분이면 만전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물론 본인의 과장이 섞이긴 했겠지만 정말 30분 정도 쉰 뒤 처음 싸웠던 모습 그대로 타의 불허하는 엄청난 회복력임을 보여줬다. 또한 관절기를 베이스로 전투하는 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체급를 자랑하며, 그 덩치는 현재 기준으로 황만기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외지주 내에서 그래플링을 전력으로 활용하는 인물들 중 유일하게 신장이 200cm가 넘는다.[7] 또한 그 덩치에 걸맞게 맷집 또한 어마무시한 수준이며, 여러모로 여태 싸웠던 인물들과는 다른 계열의 유니크한 강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즉, 싸움방식은 상대의 속도를 죽여버리는 속박기이며, 기껏 쓰러트렸다 한들 잠시후면 다시 회복해서 다시 싸움을 걸어오는 이태성에게 점점 지칠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2세대 상위권 강자중 가장 이질적인 존재이다.
또한 학습을 하는 것 역시 이태성만의 독보적인 강점으로, 따라하다가 몸에 무리를 주는 카피와 달리 이쪽은 상대의 무술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춰 체화시시켜 활용하기도 한다. 단적인 증거로 홍재열과의 전투 중 타격기인 칼리 아르니스를 주짓수와 결합하여 그래플링인 초크를 보조하는 형태로 활용해냈다. 물론 이쪽은 얻어맞으면서 배워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기는 하나, 전투지능이 굉장히 뛰어난 편임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숙달한 기술이 그래플링이라는 것도 의외로 엄청난 강점인데, 외모지상주의를 넘어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는 그래플링에 대한 취급이 매우 좋다. 당장 그 샤오룽을 3번이나 쓰러뜨린 것이 김기명과 박형석의 그래플링이며 특유의 무통으로 스트라이커 타입의 천적이던 왕오춘을 녹다운시켜버린 것도 서성은의 전깃줄 초크였다. 이처럼 그래플링은 타격 계열의 강자가 많은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 매우 절대적인 격차가 나지 않는 이상 뛰어난 상성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묘사되며 체급, 파워, 스피드까지 갖춘 이태성이 그래플러라는 것은 실로 대단한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비록 타격기와 개싸움, 연장질로 승부를 보는 만큼 그래플러의 약점을 보완하기는 하였으나 결국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주력으로 삼는 만큼 못 잡으면 끝이다.[8] 물론 이는 그래플러라면 대부분 해당되는 말이기는 하나 뛰어난 전투지능과 속도를 통해 상대를 반드시 잡아내는 김기명과 비교했을 때 그 약점이 다소 부각되며 타격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쿠도를 주력으로 승부하는 진호빈에 비하면 타격 실력도 다소 밀려 파고들기에도 다소 불리한 것이 특징. 2세대들이 전체적으로 맷집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체급이 육중한 것도 아닌지라 2세대 최상위권 라인의 강자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민첩성을 갖추고 있기에 이 부분이 보강되지 않았다면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다소 뼈아픈 부분이다.[9][10]
1계열사 시점에선 이태성 또한 놀고만 있지는 않았는지 나름대로 성장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민첩성이 떨어져 강해진 재원고 일당의 공격을 한번도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으나, 이를 맷집만으로 버티면서 주짓수를 시전할려는 모습을 보여줬다.[11][12] 맷집 만큼은 대단한 수준이지만, 자체 전투력은 큰 성장을 이륙한 여타 다른 재원고 인물들에 비해서 현격히 떨어지는 수준으로 보인다.
461화에서 드러난 과거 회상에서 준구가 이태성에게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처먹기만 한다[13]며 적어도 운동은 꾸준히 해야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자기는 운동을 할 시간 여유도 없고 무엇보다 자기는 인자강이라 특별한 트레이닝 같은 건 필요없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다른 2세대들과는 달리 혼자만 별달리 실력이 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14] 실제로 얼라이드 일행과의 전초전에서 이태성은 대부분 처맞기만 한 다음에 물러났고 그 뒤에는 박형석에게 완전히 압살당했기 때문이다.[15][16]
이태성의 패배를 보고받은 천태진은 사장이 그런 놈을 왜 쓰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한 걸 보면 1계열사 간부들 중에서 최약체다. 즉 천태진이나 다른 간부들도 이태성의 나태하고 식욕만 넘치는 꼴을 봐왔다는 것.
실제로 박형석과의 교전에서는 상당한 맷집으로 버틸 뿐 반격조차 단 한번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태성이 단순 맷집캐도 아니고 기술과 전투센스를 두루 갖춘 캐릭터였음을 생각하면 이는 박형석과 이태성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박형석 역시 기술에 한해서는 최상위권의 강자이기에 다른 강자들이 어느정도 상대의 공격을 맞아주며 무식하게 싸우는데 반해 박형석은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 하며 최대의 효율로 싸워 기술이 전부 맥없이 파훼당하고 비교적 덜떨어져 보이는 것이 크다. 그럼에도 박형석과 이태성 사이에 압도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현 시점에서는 조금 아쉬운 취급을 받는 경지를 얻은 직후의 4대 크루 헤드급들과[17] 비교해봐도 전체적인 스탯이 뛰어나다고 볼 수 없다. 특히 또다른 비밀친구인 서성은의 경우 경지를 얻기 전에도 준구에 의해 '적수를 못만나고 있다'는 식으로 평가받았으며 싸움을 이어나가며 경지에 오른 반면 이태성은 체급을 늘린 것 외의 별다른 것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준구 역시 '어디가서 맞고 오지나 마라'는 식으로 평가했다.
물론 舊 4대 크루 헤드급보다 한 수 아래인 마가미 켄타나 사토 카즈마가 현 시점의 네임드 강자들에게 쪽도 못써보고 일격에 나가떨어지는 마당에 적어도 이태성은 상당한 수준의 맷집으로 비록 진지하게 임하지는 않았으나, 얼라이드의 단체공격을 버텨내고 도주에 성공해냈으며, 박형석에게 오랫동안 일방적으로 구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정신을 잃지 않았다는 점과 박형석과의 싸움에서는 상성에서 불리했음을 감안하면 못해도 舊 4대 크루 헤드급보다는 한참 우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자면 과거 기준으론 충분히 2세대 네임드에 해당하는 강자였으며, 체급 벌크업까지 이루어진 현재로써는 경지를 넘기 전 4대 크루 헤드급보다는 강한 정도로 추정된다.[18][19] 이태성은 준구의 비밀친구가 된 이후로도 한 게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고 준구에 의해 어디가서 맞고 찾아오지나 말라는 평가를 받았기에 피통과 회복력만 높아 공격을 잘 버틸 뿐이지 실력 자체는 현 시점의 다른 네임드 강자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20][21]
그러나 준구가 '어디가서 맞고 찾아오지나 마라'는 식으로 말한 것을 보면 향후 박형석을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한 이태성이 준구를 찾아가 수련해 파워업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실제로 두 박형석을 보고 박형석 세트는 언젠간 죽인다고 다짐하면서 설령 준구가 수련시켜주지 않는다 한들 스스로 스피드를 보강하고 기술을 강화해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4.1. 전적[편집]
작중 대립관계는 박형석, 라이벌은 홍재열이다.[26][27]
사실상 개그 회차였던 첫사랑 편에서 살이 빠져 전투력이 급하락 했던 때[28]를 제외하면 준구를 제외하고는 1대1로 진 적이 없었지만 준구 이후의 첫 패배를 자신이 지독하게 괴롭히던 박형석이 안겨주게 되었다. 그것도 박형석에게 내내 농락당하며 깔끔하게 완패했다.[29]
5. 어록[편집]
선빵은 무조건 명치다.
1화.
왼손은 수면제, 오른손은 황천길.
196화.
202화.
이태성? 야 이 씨발아. 내가 네 친구야?
442화.
어머나 씨발!
여러 회차에서.
6. 기타[편집]
- 갓독, 가출팸, 호스텔 등의 에피소드에서 재원고 멤버들과 같이 적들을 상대로 함께 싸웠으나[30], 이후 학교를 자퇴하고[31] 일해회에 들어가게 되면서 분명한 악역 포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 외모지상주의 1화 1컷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주인공 박형석보다도 먼저 등장한 캐릭터이다.
- 2019 병영일기에서는 신병으로 나온다. 그런데 상관들이 신병 관리하라고 시킨 게 박형석이다.
- 의외로 그림을 그리는데 어느 정도 재능이 있는 듯하다. 작중 박하늘의 초상화를 몰래 그리는데 상당히 디테일이 좋은 수준.
- 살이 빠진 모습이 상당히 잘생겼다. 여성들처럼 속눈썹이 있으며 남들이 선입견을 품는 애니과 학생이었음에도 유학파로 여겨졌다.[32] 사실 이 전개는 초반부의 박형석의 셀프 패러디지만, 박형석과 달리 이태성은 금새 본인의 성격 탓에 기피의 대상이 됐고, 급격한 근손실로 오히려 이전보다 한참 떨어지는 근력과 체력 때문에 굴욕을 겪는다.
- 초반과 최근 연재분을 비교했을때 체형변화가 많이 온 캐릭터다. 초기에는 단순한 돼지정도로 그려졌으나 현재분으론 근육돼지체형으로 바뀌었다. 당장 검색하면 처음에 나오는 이미지와 바로 밑의 캐릭터 소개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 박형석, 2대 피카츄 등 자기가 찍은 상대는 집요하게 괴롭히는데, 의외로 자신보다 훨씬 약한 사람들은 양처럼 보면서 신경을 안 쓰고 귀찮게 구는 정도로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는다. 자기가 적당히 부려먹을 사람만 찍어서 집중적으로 괴롭히고 나머지는 신경을 안 쓰는 듯.
- 2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최수정과 함께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 박하늘을 닮은 캐릭터 다키마쿠라를 애지중지하고 있다. 재원고 애니과 학생의 언급으로 볼 때 이름은 쿠린짱인듯 하다.
- 의외로 만화과 학생들과 잘 지낸 것을 보면 관심을 두지 않는 인물들과는 잘 적대하지 않는 듯 보인다. 또한 선배들한테 상납금을 내거나[33] 박형석의 어머니에게 맞고 가만히 있는 것을 보면 상급자들이나 어른들에게 잘 대드는 편은 아닌 듯 하다.[34]
- 고등학교는 교사를 그저 짜증난다는 이유로 패고, 자퇴했으며 최종 학력은 중졸이다.
- 재원고 전학 초기에는 전력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진호빈, 이진성, 바스코 셋을 압도하고 호스텔 편까지도 홍재열에게서 우위를 점하였으며 특유의 체력과 회복력에 머리까지 좋아서 상당히 까다로운 적으로 보였으나 이후 자신의 기본적인 강함에 취해 놀고 먹기만 하며 체급은 키웠으나 그 외의 것들은 거의 성장하지 않아 과거 자신이 무시했던 재원고 인원들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공격당했으며,[36] 결국 그렇게 괴롭혔던 박형석에게 참패하고 울부짖는 비참한 말로를 맞았다.
[1] 초기에는 187-188cm 정도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이후 442화에서 더 커졌다는 언급과 함께 18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채원석과 머리 하나가 차이 날 정도로 거대해져 권지태와 흡사한 덩치를 보여줬다. 다만, 461화에서 김준구의 언급을 보면 수련으로 커진 것은 아니고 폭식을 하여 체급 자체가 커진 듯하다.[2] 박형석, 성요한이 가지고 있는 카피 능력과 유사한 능력. 어찌 보면 카피 능력의 하위호환 같지만 사실 꼭 하위호환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현재 묘사로는 박형석, 성요한은 기술 자체를 완벽히 카피하는 거라면 이태성은 싸움의 방식 자체를 이해하고 새롭게 익혀 자기가 쓰기 좋게 변형하는 것이기 때문. 그러므로 보기만 하면 단순히 따라하기만 하다가 파악 당해 역습을 허용할 뻔하거나 따라 하기 힘들어하는 카피와 맞다가 그 자체를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공략하는 학습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 볼 수 있다.[3] 270화[4] 그러나 얼라이드 전원이 진심은 커녕 거의 놀아주듯이 상대했으며, 사실상 패배 직전까지 몰리고 도주, 이후 곽지창을 카피한 박형석에게 참패했다.[5] 사실 방어적인 부분과 힘, 체급만 향상됐지 수련하지 않아서 전투력은 딱히 발전하지 않았다. 자신들에게 제대로 된 공격은 날리지 못했지만 자신들의 공격을 버티는 것에 이진성이 어느 정도 착각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무의식은 커녕 자기혐오같은 버프도 안 쓴 일반 박형석에게 초살당한 걸 보면 박형석은 물론이고 현재의 이진성, 이은태, 진호빈, 홍재열보다도 훨씬 약한 걸로 보인다.[6] 과거에 비교적 가는 체형에 빠른 스피드로 타격하는 스트라이커 타입이었던 박형석과 상반되는, 묵직한 체급을 무기로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키는 그래플러 타입이다.[7] 현역 기준. 비중이 사라져버린 인물들 사이에서는 레슬러인 박희망도 있기는 하다.[8] 여담이지만 주짓수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만큼 날붙이를 비롯한 흉기를 주로 사용하는 숙련자를 만나면 이태성이 불리할 수도 있다. 주짓수는 적을 잡은 후 대상의 몸을 뒤틀거나 조임으로서 제압하는 무술로 합기도나 유도와는 달리 적과 밀착하는 수준의 초근접전이 강제되는데, 이는 적의 신체를 붙잡는 즉시 뒤틀거나 부러뜨려 순식간에 무력화하지 않는 이상 날붙이를 잡은 상대의 입장에서 반격의 여지가 차고 넘치는 약점이 생긴다. 같은 세계관의 싸움독학에서도 지적한 주짓수의 약점이며(정확히는 칼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 중), 본편에서도 날붙이는 아니지만 홍재열이 암바를 걸자마자 허벅지를 물어뜯어 탈출한 곽지한의 경우도 있다. 다만 이것은 홍재열이 암바 자세를 잘못 잡은 것이다. 현실에서는 암바 도중은 물론이고 주짓수 수련자를 상대로 깨물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빨로 물어뜯는것으로 파훼가 되는 무술이였다면 최고의 그라운드 무술이라는 평을 받지 못했을것이다.[9] 다만 이태성이 완전히 느리다고 보기에도 힘든데, 일단 재원고에 전학 온 첫날만 해도 그 빠르기로 유명한 이진성이 반응조차 하지 못하고 태클에 붙잡혔다.(물론 그 당시의 이진성은 운동을 오래 쉬었으며 초장에 이진성이 처음 보는 이태성을 상대로 탐색전 차원에서 전력으로 속도를 내지는 않았다.) 적어도 지금의 이태성이 다른 인물들과 동등한 수준의 성장을 이뤄냈다면 그 속도 또한 똑같이 발전하여 이전보다 빨라졌을 수도 있다. 사실 같은 세계관 작품의 황만기를 보면 알겠지만 그래플러는 눈으로만 보이는 체급과는 달리 어마어마하게 빠르다.[10] 그리고 결국 박형석과의 전투에서 이 단점이 작용하여 박형석이 진지하게 곽지창을 카피하자 스피드에서 철저하게 밀려서 접근조차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아 패배하고 말았다.[11] 이진성이 극강의 내구력과 방어력이 특징이라면, 이태성은 괴물같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끈질기게 버텨내고 역으로 낚아채 반격을 시도하였다. 개개인이 무려 1세대 왕급 이상으로 강해진 재원고 일당에게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두들겨 쳐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텨내면서 도주에 성공하였다.[12] 애초에 과거부터 이태성은 특유의 피하지방층으로 인한 완충 효과가 늘 강조되었던 캐릭터였기에 신체 강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맷집의 경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맷집이 뛰어날 수밖에 없긴 하다. 게임에서 방어력이 높은 것과 물리 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는 것의 차이 정도로 보면 될 듯.[13] 호스텔 편 이후로 덩치가 확 커졌는데 아마도 열심히 처먹으면서 덩치를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14] 이때 준구는 한심하다는 투로 "인자강이라는 건 그 녀석 같은 놈한테나 써주는 말이다."라며 이태성에게 꼽을 줬다.[15] 전보다 커진 체급과 얼라이드 다수가 공격했을 때 견뎠던 점으로 볼 때 이진성이 평가를 후하게 하는 것은 당연했다. 설마 맷집이 이전보다 훨씬 쎄졌는데 힘이나 스피드같은 다른 요소들은 그대로일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물론 맷집만 좀 강해진 것 뿐이라 일대일로 박형석에게 맞붙었을 땐 간신히 잡아도 바로 카운터 당할 정도로 농락당하다가 처참하게 박살나고 말았다.[16] 게다가 박형석이 파괴력 하나는 최상위권인 마태수의 주먹을 카피 가능한 걸보면 처음부터 곽지창이 아닌 마태수로 싸웠으면 버티기도 전에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17] 빅딜 잡기 시점의 장현, 김기명, 서성은, 채원석과 곽지한 정도가 해당된다.[18] 경지 도달 직전의 서성은이 준구에 의해 '적수를 못만날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과 비교해 이태성은 '어디가서 맞고 오지나 마라'는 평가를 내렸기에 경지 도달 직전의 서성은에게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19] 천태진 역시 이태성을 '왜 쓰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박한 펑가를 내렸다.[20] 즉 상향된 맷집 하나만으로 이정도 평가를 받고 있을 뿐 힘, 기술, 속도 등 다른 모든 스펙은 과거의 그대로인지라 이론적으로만 보면 크루 헤드급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들은 이태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론상으로 그럴 뿐 압도적인 맷집을 뚫지 못하고 패할 확률이 높지만.[21] 연재 초기엔 성장 전의 재원고 네임드 강자들 전부를 웃돌 수 있을만한 강자였지만, 그 시점에서 거의 성장을 하지 않은 탓에 이제는 오히려 순위가 역전되어 버렸다. 대부분의 초창기부터 나온 주역들은 작품이 길어짐에 따라 수련을 거듭하며 전투력 문단에서도 수련 또는 각성 전후가 나뉘는데 이태성은 1화부터 나온 근본 캐릭터 임에도 수련이나 각성 묘사가 없어 문단이 나뉘지 않고 전투장면 역시 한참 옛날에 나온 박희망과의 싸움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확연히 체감이 된다.[22] 사실상 거의 이태성이 다 이긴 싸움이었다.[A] A B 새로운 몸의 박형석[23] 왼손으로만 싸워서 그런지 싸운 후 기절했다.[24] 오른손을 쓰게 만들면 박하늘을 놔주겠다는 조건으로 싸웠고 오른손 사용으로 승리. 승리하였지만 사실상 패배한 피로스의 승리다.[25]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6] 현재까지의 전적은 큰형석 1패, 작은형석 1승 1패이고 홍재열과는 1승 1무 1패이다.[27] 박형석은 당장 죽어도 이기고 싶은 사람이라 언급하였고 첫 화부터 시작된 악연이기에 둘은 서로에게 최종 라이벌이자 증오의 대상, 서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대이고 홍재열은 이태성이 박형석의 5000원을 들고 갔을 때부터 갈등이 이어졌고 그 갈등은 재원고 분열기인 호스텔 에피소드까지 이어졌으므로 홍재열과는 라이벌 구도이다.[28] 재원고의 일반 학생 제갈공과도 호각을 겨룬 끝에 주짓수를 걸고 이겼을 정도로 신체능력이 속도를 제외하고 최하급으로 떨어졌었다.[29] 그래도 형석이가 자비를 배풀어 참패한 걸로 끝난거지 만약 종건이나 준구 이지훈이 상대였으면 어디 하나는 불구가 되었을 것이다.[30] 어디까지나 박형석 일행과 공공의 적을 두었기에 협력한 것에 더 가깝다.[31] 심지어 자신을 말로 달래려는 담임을 폭행한 뒤 퇴학에 가깝게 자퇴를 했다.[32] 평상시엔 뚱뚱해서 잘 티가 나지 않지만 이때 주변인들이 웅성거리는 말로 키가 187-88정도임이 밝혀졌다.[33] 결국 때려치고 다 패버리긴 했다.[34] 물론 당시의 이태성은 다소 불량하기는 했어도 일단은 평범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대들어봤자 좋을 것도 없었으니 나름대로 참았던 걸로 보이지만 현재는 일해회 소속이기에 그냥 성질대로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일해회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직후 평범하게 자퇴를 해도 될 것을 본인이 짜증난다고 아무런 죄도 없는 애니과 교사를 피투성이가 될 만큼 폭행하여 자퇴해버렸다. 오히려 교사 측에서 이태성의 비위를 최대한 맞춰주는데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도 않고 가차없이 팼다.[35] 하지만 김부장에서 노총각이라는게 밝혀져 틀린 추측이 됐다.[36] 준구에게 어깨가 박살나는 쓰라린 패배를 겪었음에도 스스로를 인자강이라며 자찬하고 재원고 멤버들을 무시하여 그들이 성장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