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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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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寧熙
1931년 12월 16일 ~ 2021년 4월 25일
1. 개요
2.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작가, 언론인, 정치인이다. 호는 원청(遠靑)이다. 종교개신교이다.

1931년 일본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5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조각배의 꿈’으로 당선되어 등단했고, 1956년부터 4년간 아동월간지 새벗 편집장과 주간을 역임했다.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남편 김요섭[1]과 마찬가지로 동화집도 여러 권 펴냈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동화작가로 평가된다.

이후 한국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며 문화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한국여기자클럽 회장,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등도 지냈다.
1972년 동화 "별님을 사랑한 이야기"로 소천문학상을, 1979년에는 "꽃농사 꿈농사"로 제1회 대한민국 아동문학상 문화공보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국회의원 임기 후 1985년부터 1988년까지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 시기 김수용 감독의 '중광의 허튼소리'가 불교계의 반발을 받자 가위질을 했는데 이에 반발한 김 감독이 은퇴하겠다고 하자 한국영화인협회로부터 사퇴요구를 받기도 했다.

1993~1994년 일본 만엽집을 한국 고대어로 해석한 '노래하는 역사'를, 2000~2001년 '속 노래하는 역사'를 조선일보에 연재하면서, 만엽집이 사실은 한국어 시집이므로 한국어로 해석해야 하고, 천무천황이 사실은 연개소문이었다는 무리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이 이 때가 처음은 아니었고, 이미 1989년 일본 현지에서 만요슈가 한국어로 쓰여졌다는 주장이 담긴 책인 "또 하나의 만엽집(もう一つの万葉集)"이라는 책을 내는 등 일본의 고바야시 야스코[2]와 보조를 맞춰서 이러한 주장을 계속 해 오고 있었다.[3] 이 연재는, 당시 한국에 유학온 일개 대학원생에 불과했던 미즈노 슌페이가 이에 대한 반박 기고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21년 4월 25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2. 선거 이력[편집]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선여부비고
1981제1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5,776,624 (35.6%)당선 (48번)

파일:민주정의당 심볼.svg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제11대 국회 전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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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임기 중 사망.[B] A B C D E 임기 중 사퇴.[C] A B C D E F G H 승계.[1] 승계 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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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金耀燮(1927~1997), 유명한 동화작가이다.[2] 小林惠子. 1936년생으로 오카야마(岡山) 대학 법문학부에서 동양사를 전공했다. 본인 책 작가 소개에는 일본 고대사를 항상 국제적 시야에서 바라보고, 종래의 정설을 뒤집는다고 주장하고 있다.[3] 李寧煕, "天武と持統", 文藝春秋社(1990); 小林惠子, "白村江の戦いと壬申の乱, 現代思潮社(1986); 小林惠子, "天武は高句麗から来た"(別冊文藝春秋 1990年夏号), 文藝春秋社(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