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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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41년 경기도 수원군(현 화성시 지역)에서 태어났다. 동성중학교, 동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서울특별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최선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전임자 최선길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1996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김용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1. 노원구청장 민선 3기 시절[편집]
2005년 2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노원 지역에 교육·문화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도 함께 높아지는 것이 최대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
2005년 9월, 시민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더피플이 노원구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기재 구청장에 대해 아주 잘하고 있다 10.7%, 잘하는 편 50.1%로 긍정평가가 60.8%인 반면 매우 못하고 있다 8.3%, 못하는 편 30.9%로 부정평가는 39.2%에 불과했다. 또한 열린우리당의 김은경 청와대제도개선 비서관과 서종화 서울시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모두 10% 이상의 차이로 앞섰다. 이에 이기재 구청장의 아성은 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2005년 10월 23일, 조선일보 발언대를 통해 "얼마 전 "정부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근에 300만평 규모의 '한국판 베벌리힐스'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보도됐다. 이 지역은 이미 지난 9월 대한주택공사가 친(親)환경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분당구 대장동 일대 30만평과도 가깝다. 이에 앞서 정부는 '8·3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200만평 규모의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라고 하며 정부의 수도권 분산 개발 정책이 한쪽으로만 쏠리고 있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덧붙여 "이것이 '더불어 사는 균형 발전사회 건설'을 국정(國政) 목표로 하는 참여정부의 균형 발전정책인지 의구심이 든다. 한쪽에 치우친 개발이 수도권 정책이란 말인가. 서울특별시 강북과 경기 북부 지역은 아예 균형 발전 대상이 아니란 말인가." 라는 등 비판적인 입장을 냈다. #
2006년 4월 3일, 공천 문제로 한나라당 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들의 탈당이 계속되던 중에 한나라당을 탈당하며 "두 차례 민선 구청장 재임을 통해 노원구를 '교육 1번지'로 만드는 등 지역 삶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뚜렷한 원칙 없이 낙하산식 밀실 공천이 이뤄졌다."면서 "한나라당을 탈당해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2] #
2006년 5월 16일, 선거를 2주 남짓 앞둔 상황에서 이기재 구청장은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영 강서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추재엽 양천구청장과 함께 풀뿌리민주주의 사수를 위한 생활정치 무소속연대라는 이름의 무소속연대 결성을 선언하며 반(反)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했다. #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노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유선진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우원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3. 여담[편집]
-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천구청장에 당선되는 이기재와는 동명이인이다.
4. 선거 공약[편집]
4.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약[편집]
- 우리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소통의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 시스템 문화가 정착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따뜻하고 더불어 함께 밝은 노원을 만들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