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영(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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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출신 배우.
2. 활동 내역[편집]
1982년 11월 30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개그맨의 꿈을 안고 상경해서 대학로에서 공연하다가 2003년말, 김필수, 김재우, 엄승백, 심진화와 한 팀으로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으며 그해 SBS 공채 7기 희극인으로 방송계에 입문한다.[3] 팀의 수상작 병아리 유치원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데뷔하는데, 선생님만 없으면 본색을 드러내는 조폭 유치원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너로 인기를 얻게 된다.[4]
주로 김필수와 함께 출연하며 어쨌든 로보캅이나 비밀요원 H.I, 보이스포맨 등을 진행하며 인기를 끄는데, 주된 패턴은 김필수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상적으로 보이는 패턴이었다. 그렇다고 본인도 안 망가지는 건 아니라서 김필수와 싸운다든가 서로 부둥켜안고 애정행각을 한다든가 하는 등 잘생긴 외모를 여러 번 망가뜨렸다. 다른 SBS 공채 7기 개그맨이 그렇듯 윤진영 역시 박승대의 스마일매니아 소속이었지만 박승대의 노예 계약이 발목을 붙잡고 만다. 내용인 즉 박승대가 7기 개그맨들을 무보수로 공연을 시키며 온갖 폭언을 일삼고 방송 출연 기회를 가지고 협박을 했다는 사건. 이때 윤진영은 다른 동기들과 함께 박승대에게 항의를 하며 기자회견을 했고 결국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해서 다른 동기들과 함께 홍대의 개그스테이션 기획사에 합류한다.
박승대 사건 이후 예전 같은 활약은 보이지 못하다가 2009년 3월 3일 입대했다.[5] 8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하다가 뒤늦게야 무릎 상태가 심각해서 이때 공익으로 전환하여도 무관하였지만, 본인이 현역 복무를 선택했다는 게 알려진다. 연예병사로서 군 복무를 끝마쳤는데, 선임으로는 강타가 있었다고 한다. 전역하니 웃찾사가 사라져서 강제로 휴식을 취하다가 tvN 코미디빅리그가 신설되자 김필수, 조우용, 박충수와 함께 따지남으로 방송계에 복귀한다. 동기들과 호흡을 맞추며 다시 자신의 이름을 알리다가 환상거탑과 푸른거탑에 고정 출연한 것을 계기로 현재는 영화배우로 전향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7년 7월 2일 6살 연하인 배우 신수이와 3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였고, 결혼 3년 뒤인 2020년에 득녀하였다.
3. 출연작[편집]
3.1. 영화[편집]
- 2016년 잡아야 산다 - 예비군 사내 역
- 2016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돌고래쇼 영업부장 역
- 2017년 월하 - 강춘식 역[6]
- 2017년 악녀 비밀조직 조직원 역
- 2019년 퍼펙트맨 - 클럽 기도 1 역
- 2019년 블랙머니 - 조진영 수사관 역
- 2021년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 윤진상 역
- 2022년 경관의 피 - 장 실장 역
- 2022년 부기나이트 - 정우 역
- 2022년 한산: 용의 출현 - 송희립 역[7]
- 2022년 올빼미 - 경비 역
- 2023년 소년들 - 윤 검사 역[8]
3.2. 드라마[편집]
- 2013년 푸른거탑 제로 - 43번 훈련병 윤진영 역 [9]
- 2013년 응답하라 1994 - 락카페 스페이스 웨이터
- 2019년 연남동 패밀리 - 정주남 역
- 2023년 조폭의 브이로그 - 최깡패
- 2023년 무빙 - 폰팔이 문신남
- 2024년 선재 업고 튀어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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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S 코미디언 장기영과 생년월일이 같다.[2] 1988년생.[3] 이 멤버 중에서 김필수와는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 사이. 둘이 함께 상경해서 반지하 생활을 하며 얼음 배달, 김밥 만들기, 공사장 노가다 등 온갖 잡일을 하며 대학로에서 공연을 했다. 이때 이 둘과 같은 반지하에 살았던 사람은 김병달. 김병달은 당해에 SBS가 아닌 KBS 공채 18기로 개그콘서트에 들어갔으며, 2007년에 웃찾사로 이적하였다.[4] 선생님은 심진화, 두목은 김재우, 나머지 셋은 똘마니 유치원생들이었지만 엄승백은 배역이 계속 바뀌었었다. 어떤 때는 똘마니 역이었다가 어떨 때는 옆 반 유치원생이었던 적도 있고 또 선생님의 애인역할로 나온 적도 있다.[5] 같은 날, 오랜 단짝인 김필수도 입대했다. 하지만 동반 입대는 아니었다. 김필수는 강원도에, 윤진영은 경기도에 입대했기 때문.[6] 파운드 푸티지 공포영화로 실감나는 연기가 압권[7] 작품을 더욱 빛낸 조연[8] 작중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9] 롤러코스터 시절부터 단역으로 출연 했었다. 푸른거탑으로 독립 편성이 된 후로는 병장, 소대장 등 역할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