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 동쪽에 떨어져 있는 유서깊은 신사인 구마노 혼구 타이샤, 구마노 나치 타이샤, 구마노 하야타마 타이샤가 있는 곳을 말한다.
등이 있다. 그리고 센고쿠 시대에 승병이면서 조총 용병으로 이름을 날렸던 사찰 네고로지(根来寺)가 이와데시에 있다. 사나다 마사유키, 사나다 노부시게 부자가 유폐되어 있었던 구도산이 고야산 북쪽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일본에서 유일하게 다른 현이 있어야 할 구역 안에 들어간 월경지 촌이 하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타야마무라 문서 참조. 그리고 키타야마무라가 와카야마현에 소속된 원인이 되는 신구시도 월경지를 하나 갖고 있다.
고베, 교토, 오사카 등 긴키 지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지만, 일본 내에서는 나름대로 관광지로 알아주는 곳이다. 또 와카야마 전철의 기시역은 고양이를 역장으로 임명해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시라하마 정에는 대형 아쿠아리움인 어드벤쳐 월드가 있다. 어드벤쳐 월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사카 텐노지 역에서 약 2시간이면 기차로 갈 수 있다고 한다.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시라하마는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또한 현내에 멋진 폭포가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도 구마노 나치 타이샤와 가까운 나치 폭포가 유명하다.
와카야마 남동쪽 끝에 있는 다이지는 돌고래포경으로 유명하다. 매해 돌고래 수백 마리를 잡아 일부는 동물원에 팔고[7]
한국의 수족관에 전시되는 돌고래 중 상당수가 다이지에서 잡힌 돌고래들이다.
일부는 고기로 판다. 2009년에 나온 더 코브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이를 비판하는 내용을 다뤘다. 그 후 여러 사람들이 일본 정부에 포경 금지를 주장하기도 했지만 일본 정부는 무반응으로 대응하여 아직도 고래잡이가 계속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 전 지역에서 포경이 성행한다.
에르투으룰 1890 - 1890년에 와카야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에르투으룰 호 침몰 사건[10]
1890년에 일본을 방문했던 오스만 제국 해군의 군함인 에르투으룰 호가 와카야마현 앞바다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이때 현지 주민들과 일본 정부가 조난을 당한 오스만 해군 장병들에 대한 구호 활동을 벌인 것때문에 튀르키예 내에서 친일 여론이 확산되면서, 오늘날까지 튀르키예-일본 관계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를 기리는 튀르키예 기념관이 현지에 있다.
[1] 추계인구 2023년 11월 1일 기준[2]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3] 비슷한 예로 고베(神戸)도 神部로 잘못 적기도 한다.[4] 해안선과 평지가 산을 두르고 있다. 그리고 이 지형 때문에 철도, 특히 쿠로시오선이나 기세이 본선을 이용해 와카야마 전역을 여행한다면 강제로 해안을 따라 돌게 된다.[5] 나라현과 미에현까지 걸친 크디큰 영역이다.[6] 현의 동쪽에 떨어져 있는 유서깊은 신사인 구마노 혼구 타이샤, 구마노 나치 타이샤, 구마노 하야타마 타이샤가 있는 곳을 말한다.[7] 한국의 수족관에 전시되는 돌고래 중 상당수가 다이지에서 잡힌 돌고래들이다.[8] ワカヤマ의 ワ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9] 소설 일본침몰에서는 다도코로 박사의 출신지로 나오는데, 작중 인물의 말을 빌려 "비범한 인물이 옛날에는 많이 나왔지." 라고 평한다.[10] 1890년에 일본을 방문했던 오스만 제국 해군의 군함인 에르투으룰 호가 와카야마현 앞바다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이때 현지 주민들과 일본 정부가 조난을 당한 오스만 해군 장병들에 대한 구호 활동을 벌인 것때문에 튀르키예 내에서 친일 여론이 확산되면서, 오늘날까지 튀르키예-일본 관계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를 기리는 튀르키예 기념관이 현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