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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사또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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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사또 쿠키
Okchun Magistrate
玉春地方官クッキー
玉春使道餅乾1. 개요[편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NPC 쿠키.
2. 스토리[편집]
2.1. 얼쑤! 풍요로운 약과마을 대잔치![편집]
약과마을에 새롭게 부임한 사또로, 선량하고 슬기로운 쿠키이며 지난 마을에서 쿠덕이 높아 다른 보부상에게 그 사또가 온다니 부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어째선지 약속 시간도 늦고 과자만 탐하며, 관아에 틀어박혀 종일 과자만 먹는 채로 마을에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 일부 주민들에게서 의심을 사고 있다. 심지어 그를 보필하는 옥춘맛 쿠키[1]도 자신이 원래 알고 있던 사또는 과자를 좋아하긴 했지만 곳간을 텅텅 비울 정도는 아니었으며, 약과보다는 옥춘당을 더 좋아했기에 이에 이상함을 느낀다. 그러다 결국 곳간을 멋대로 잠가 독차지하면서 약과마을 쿠키들은 축제를 할 수 없게 되었다.[2]
결국 수상함을 느낀 옥춘맛 쿠키가 의적맛 쿠키와 매작과맛 쿠키에게 협력하면서 옥춘사또 쿠키가 쿠키가 아닌 쥐임을 눈치챈다.
축제날 마을 쿠키들과 외부에서 온 쿠키들의 협력으로 가짜 옥춘사또 쿠키를 몰아내려는 찰나, 진짜 옥춘사또 쿠키가 모습을 드러냈다.[3][4] 그는 이동 중 절벽에서 떨어져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나중에 도착한 마을을 약과마을로 착각하고 그곳을 돌보던 와중이였는데 그 마을에 새롭게 부임한 다른 사또를 보고 약과마을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한다.[5] 누가 진짜인지는 명백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진짜 가짜를 가리기 위해 재판을 열기로 하고 약과를 준비하자 옥춘사또 쿠키는 마음은 고맙지만 자신은 약과보다 옥춘을 더 좋아한다며 다른 쿠키들에게 나눠준 반면 가짜 옥춘사또 쿠키는 약과를 보고 눈이 돌아가 다른 쿠키들보다 먼저 약과를 베어문다. 그 약과에는 의적맛 쿠키가 먹는 순간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도술을 부려놓은 상태였고 가짜 옥춘사또 쿠키는 결국 본래 모습인 약과생쥐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약과생쥐는 절벽에서 떨어진 진짜 옥춘사또 쿠키가 흘린 부스러기를 먹고 가짜 옥춘사또가 되었던 것이다.
본모습을 들킨 약과생쥐는 약과마을 쿠키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본인이 먹은 과자만큼 일을 도와주겠다고 하였고 이를 마을 쿠키들이 넓은 마음으로 받아 주면서 이야기는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3. 기타[편집]
여러 정황을 토대로 스토리 초반부에 등장하는 옥춘사또 쿠키는 같은 모습으로 변한 쥐이고, 진짜 옥춘사또는 따로 있다는 가설이 나왔었는데 이는 사실이 되었다.[6]
일본어판 1인칭은 와타시.
가짜 사또의 디자인은 봉산탈춤의 탈[7]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023년 9월 업데이트에서 옥춘맛 쿠키가 플레이어블로 승격되었을 때 옥춘사또 쿠키는 출시되지 않았고 대신 다른 신규 쿠키가 등장했다.
[1] 옥춘사또 쿠키가 "과자도 안 주는 게 무슨 가족이냐"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옥춘사또 쿠키와 옥춘맛 쿠키는 가족관계인 모양. 옥춘맛 쿠키는 어려보이는 외형과 더불어 미혼의 상징인 댕기머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아 딸 또는 손녀인 듯하다.[2] 매작과맛 쿠키가 출시된 때에는 로비 스킨과 보상을 주겠다는 약속을 해 놓고, 의적맛 쿠키 출시 이후 스토리가 드러나면서 창고를 걸어 잠가버려 로비스킨을 못 얻게 한다. 결국 의적맛 쿠키 및 매작과맛 쿠키 중 한 쪽의 사건 해결 스토리를 해금할 때까지 로비 스킨을 받지 못한다.[3] 해당 스토리는 의적맛 쿠키와 매작과맛 쿠키와 대화하기 100%가 되어야 볼 수 있다. [4] 인외적인 느낌이 강한 가짜 옥춘사또 쿠키와는 달리 쿠키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소문대로 선량해보이는 인상이다. 옥춘맛 쿠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무래도 친아버지나 친할아버지가 맞는 듯.[5] 이때 옥춘맛 쿠키는 길눈이 어두운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라며 황당해한다.[6] 스토리 중 쥐가 나타나 과자를 훔쳐먹고 있다는 언급도 있으며 당장 외모만 봐도, 손과 발이 일반적인 쿠키들과는 확연하게 다르며 의심가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으며, 가짜 옥춘사또 쿠키는 쿠키들에게 악덕 사또 행보를 보였다.[7] 그 중에서도 취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