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맛 쿠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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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오디세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쿠키런: 킹덤의 오리지널 NPC 쿠키.

모티브는 미역 + 장례지도사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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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쿠키 오디세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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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밝지 않은 분위기의 아랫마을 중에서도 흉흉한 분위기의 초코 머드 바닷가에 있는 쿠키로, 죽은 쿠키들의 가루를 초코 머드 아래에 묻는 일을 하고 있다.

크런치초코칩 쿠키가 끔찍해하자, 쿠키는 본질이 가루이며 죽어서 가루가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고 말한다. 죽어서까지 빈부격차로 인해 차별대우를 받아야 하는 현실에 염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자신이 가난한 쿠키들을 위해 하는 일에 나름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에스프레소맛 쿠키와는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였으며, 에스프레소맛 쿠키와 조우하자 유명해졌지만 그래도 마을을 가끔 방문해달라고 한다. 에스프레소맛 쿠키가 가루를 묻는 과정에 발생하는 무언가를 아주 중요한 실험의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고 하자 흔쾌히 허락하며 주었다. 에스프레소맛 쿠키는 이 재료가 아주 비밀스러우며 위험하다고 한다.

3장에서 초코 머드 타운으로 도망쳐온 에스프레소맛 쿠키 일행을 보고 진짜 다시 놀러왔다고 반가워하나, 커스터드맛 쿠키의 사병들을 발견하고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들을 김부각으로 만든 천막에 숨겨 준다.

일련의 사태가 끝난 후 후일담에서 쿠키들이 잘 돌아갔나, 하고 나지막이 중얼거린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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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 일인칭은 보쿠(ぼく)이다.

2차 창작에서는 당연히 소꿉친구인 에스프레소맛 쿠키와 엮인다. 오디세이 2장 후일담에 '에스프레소맛 쿠키와 같이 놀던 어릴적이 생각난다.' 라고 하였으니 실제로도 어느 정도 호감은 있는 듯.

퇴폐적인 분위기와 묘하게 잘 어울리는 귀여운 목소리와 말투 덕에 NPC 쿠키임에도 인기가 매우 많아,[3] 플레이어블로 승격하기를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같은 성우가 담당한 퀸아망맛 쿠키가 대신 플레이어블로 승격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승격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국내판에서도 성우 중복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불투명한건 아니다

훗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한 김맛 쿠키와 비슷한 분위기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