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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큐 70000형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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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다큐 전철에서 노후화가 진행중인 7000형 전동차의 대체를 목적으로 도입한 특급 로망스카용 전동차이다. 2017년과 2018년에 일본차량제조에서 각 1편성씩 제조되었으며, 2018년에 영업운전을 개시했다. 2019년 철도친우회로부터 블루리본상을 수상했다.
2. 설명[편집]
이 차량은 오다큐 전철 특급 "슈퍼 하코네"에서 운행되고 있다.
역대 2층 운전실 있는 로망스카 중에 관절대차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형인 보기 대차 및 연결기를 사용한다.[2][3] 그런 방식을 채택하는 이유는 열차 길이에 따른 자동문 위치와 스크린도어의 위치 • 간격을 맞추기 위함이다.[4] 대차는 일체형 프레스식 볼스터리스 대차(「一体プレス式」ボルスタレス台車). 그리고 대차에 달려 있는[5] 주파수(주행 패턴)[6] 감응형식인 공기스프링 가변 공기압 조절 밸브(空気バネ周波数感応型可変絞り), 전기 유압식 요동방지 제어장치(動揺防止制御装置 풀액티브 서스펜션 フルアクティブサスペンション)를 채택하여 주행시 심한 차체 상하 좌우 흔들림을 줄여주어 잠이 솔솔 올 정도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4호차에는 배리어프리 설계가 잘 되어 있어 휠체어로 탑승가능하고, 오스토 메이트(인공항문 • 인공방광을 이식한 사람)를 위한 '윳타리 화장실(ゆったりトイレ 이런 픽토그램을 보신다면 사용 추천)'이 마련되어 있다. 그 안에는 변기 등받이 쪽에 배변주머니 세정용 수도꼭지가 설치되어 있다.[7][8] 각 좌석 팔걸이 정면 하부에 110v 콘센트가 마련되어 스마트폰 • 노트북 • 태블릿 PC 사용하기에 최적이다. 물론 접이식 테이블도 있다. 2층 운전실에는 에어컨 • 히터를 마련하였다.[9][10]
3. 영상 모음[편집]
4. 여담[편집]
- 전후방 전망석 경쟁률이 오다큐 50000형 전동차 맞먹는 수준의 경쟁률을 자랑한다. 한달전이라도 이미 만석이라 예약을 안될 정도.
- 2022년 3월 이 차량과 함께 전망형 로망스카 운행을 담당하던 오다큐 50000형 전동차가 정규 운행을 종료하면서 오다큐선 내에서 유일하게 운행하는 전망형 로망스카로 남게 되었다.
- 이 열차에서도 여성 기관사를 채용한다.
5. 기타[편집]
6. 사건사고[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하코네유모토역까지 직통운전[2] 관절대차의 경우 정비하기에는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보기대차 및 연결기 있는 것은 한칸씩 따로 떼어서 정비하기에 편하고, 차량 편성이 쉽고, 비상 대응이 가능하다(특히 대량살상무기로 인한 테러에 대해서...). 하지만 탈선 • 전복사고에 취약하다는 위험한 조건을 가졌다.[3] 게다가 역대 2층 운전실 있는 로망스카에 없는 병결용 연결기가 있다. 양쪽 선두차 후미등 사이에 있는 커버를 열면 숨겨진 연결기가 나온다. 자주 안 쓰지만 비상시(갑자기 고장 났을 때나 사고가 났을 때 긴급회송)나 갑종 회송할 때 쓰는 추정.[4] 오다큐 50000형 전동차를 퇴역시키는 이유들 중 하나이다.[5] 공기스프링과 보조 공기실 사이에 있다.[6] 날씨나 금속 피로로 인해 영향을 받는 철도 레일의 굴곡, 도상 상태, 커브 구간 등에 따라 발생한다.[7] 오다큐 50000형 전동차 3호차, 8호차에도 있다.[8] 뿐만 아니라 남녀공용이며, 오스토 메이트와 다른 몸이 불편하신 분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저귀 교환대도 마련되어 있다.[9] 역대 로망스카 운전실에는 고작 선풍기를 달아 놓았을 정도. 최신에 속한 오다큐 50000형 전동차마저도 이런 식이다.[10] 이것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승객 • 승무원의 안전에 직결된다. 기관사가 더위(일본은 온난 습윤 기후이다)에 폭염까지에 노출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렇게 되면 열차 운전에 집중을 못하여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