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가패왕 쟈오우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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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카드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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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후다x오니후다 킹워즈!!!에서 등장한 크리처로 오니후다 왕국의 왕이며 오니[1]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양다리가 금쇄봉이라는 개성적인 모습이 특징인 크리처.
잠에서 깬 것만으로 세계관의 거대한 산인 '프라이팬 마운틴'의 절반을 소멸시키는 힘, 근미래를 보는 능력, 바라드 비 나 슈라라는 창을 이용한 초재생능력과 각성능력까지 지닌 규격외의 마왕. 그 힘은 무의 화신이자 초천편의 최종보스였던 제론과 동일한 힘을 지닌 존재, 겐무엠페러를 압도해버리곤 '준비운동은 좀 된다'고 평하는 수준. 성격적으로도 악독해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강제로 싸움을 걸고 '지는 쪽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놓는다'는 조건을 건 뒤 그 압도적인 힘과 근미래를 보는 능력으로 확정승리를 따낸다. 즉, 이녀석을 본 자는 무조건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
이런 힘에 더해, 십왕편 뿐 아니라 드래곤 사가부터 왕래MAX편까지의 모든 일을 뒤에서 획책한 존재라는 타이틀마저 지닌다.
약간의 설명을 첨가하자면, 드래곤 사가의 최종보스였던 데드맨은 도킨다무에 의해 타락했고, 혁명편에서 벌어진 일의 발단인 규진마루 또한 도킨다무의 영향을 받아 재능을 악용했다. 이 도킨다무는 종언의 금단 도르마게돈이라는 멸망의 별의 부하이며, 도르마게돈이 죽어가며 남긴 멸망의 저주로 인해 드래곤이 멸종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리고, 이 '드래곤 멸망'을 뒤에서 획책한 존재야말로 쟈오우가라는 것이다. 이유는 쟈오우가가 원래 살고 있던 세계 '오니의 역사'를 위협하는 '용의 역사'를 그 근간에서부터 없애야만 오니의 번영이 약속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기껏 드래곤을 멸망시켜 놨더니 드래곤 길드라는 놈들이 드래곤의 잔해를 몸에 두르고 드래곤을 자칭하기도 하고, 빛문명은 금지된 기술을 사용해 DG라는 존재를 만들더니 기어이 드래곤을 만들어내고, 하다못해 죠커즈에서 죠라곤이라는 드래곤이 탄생하고, 이어서는 십왕세계에 도착하니 미처 못 멸망시킨 드래곤 모모킹이 있는데다 다이나볼트라는 드래곤이 새로 부화하는 등 상정 외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왕래MAX편에선 예언된 '역사끼리의 전쟁'을 예정대로 벌이기로 결단, 용의 역사의 영웅들에 대응하는 오니의 역사의 영웅들을 창조해내 '오니렉스타즈'라는 이름을 붙이고 자신의 군세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