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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이벤트/영리한 버섯몬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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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파일:원신-이벤트-영리한 버섯몬 대전.jpg
참여 조건 : 모험 등급 30 이상. 마신 임무 제1장·제3막 「다가오는 객성」 클리어. 마신 임무 제3장·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클리어 권장, 야에 미코 전설 임무 선호의 장·제1막 「나루카미 기원제」 클리어 권장. [1]
1.1. PV[편집]
2. 스토리[편집]
2.1. 전대미문의 신기한 대회?[편집]
수메르의 사람들이 점차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여행자와 페이몬은 의뢰 임무를 찾다가 이상한 공지판을 하나 발견한다…
2.2. 「달 연꽃컵」 첫 전투[편집]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 예선전이 시작됐다. 「둥둥 모자」와 함께 다른 훈련사와 대결하자!
2.3. 이중 임무, 승급과 조사![편집]
하니야의 과격한 발언을 듣고 우승 동기가 하나 더 생겼다. 그 훈련사가 멋대로 하게 놔둘 수는 없지…
2.4. 추측하기 어려운 심리적 경계심[편집]
「달 연꽃컵」 대회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충분한 단서를 모으자 사건에 전환점이 생긴 것 같다…
2.5. 가장 강한 적!, 거대한 위기![편집]
2.6. 안녕, 버섯몬![편집]
3. 설명[편집]
3.1. 대회 사전 준비[편집]
3.1.1. 영리한 버섯몬 포획[편집]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의 주최 측이 지정한 포획 구역. 해당 구역에서 지내는 버섯몬은 「지혜의 구슬」과의 적합도가 무척 높아서, 일반 버전의 「지혜의 구슬」만 있으면 버섯몬들을 포획하고 길들일 수 있다
포획 구역 맵핀 설명
3.1.2. 잠재력 활성화[편집]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에서 지정한 중요 구역. 버섯몬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플로럴 젤리」가 대량으로 보관되어 있다. 주최 측 직원 밸푸어가 처음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에게 버섯몬의 육성에 대해 안내해 주는데, 관련 절차를 숙지하면 직접 「플로럴 젤리」를 가져가도 괜찮은 듯하다…
밸푸어와 「플로럴 젤리」 맵핀 설명
3.1.3. 강화 특훈[편집]
오르모스 항구 서쪽 산간에 위치한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 특훈 훈련장. 이곳에서 「협동 공세」와 「요충지 방어」 특훈을 통해 선수와 버섯몬의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다.
이 특훈 훈련장은 원래 마물과 무법자로 가득한 위험한 비경이었으나, 여러 번의 답사를 거친 주최 측은 이곳이 특훈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결정을 내렸다. 「실전은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말은 일리가 있지만, 이곳에 있는 일부 적들이 신경 쓰인다…
「달 연꽃컵」 특훈 훈련장 맵핀 설명
3.1.3.1. 협동 공세[편집]
3.1.3.2. 요충지 방어[편집]
3.2. 대회 진행도[편집]
오르모스 항구에 위치한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 메인 대회장. 이곳에서 대회의 일정을 확인하거나 일정 공지판 주변에 있는 비밀 통로를 통해 메인 무대로 가서 매칭된 상대와 승부를 겨룰 수 있다.
이곳은 최대 규모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달 연꽃컵」 주최 측은 거금을 들여 오르모스 항구 근처에 폐기된 비경을 발굴해서 대회의 메인 무대로 개조했다…
「달 연꽃컵」 정식 대회장 맵핀 설명
4. 버섯몬 도감[편집]
5. 이벤트 상점[편집]
5.1. 「버섯 코인」 교환[편집]
5.2. 「버섯몬 메달」 교환[편집]
6. 꿈의 정원에 감춰진 보물[편집]
7. 기행 경험치 시즌 임무[편집]
8. 평가[편집]
비록 2차 해등절, 이로도리 축제처럼 그 지역의 신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분량은 없었고 등장인물 수만 비교하자면 그 악명높은 1차 해등절(2명) 다음으로 등장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명 수가 적었지만(4명),[2] 여행자를 포함한 각 캐릭터별 분량 분담에 큰 문제는 없고[3] 스토리 상의 플롯 진행과 복선 회수, 퍼즐의 난이도도 별다른 악평은 없었다.
무엇보다 수메르 마신 임무 5막&나히다 전설임무가 동시기에 함께 출시되었던 것을 감안해야 하는데, 앞선 두 스토리가 분량과 깊이 모두 전례없는 수준의 역대급이었기 때문에[4] 이에 지쳤을 유저들을 위해 적당히 쉬어가는 느낌으로 잘 짜여진 이벤트이다. 특히 이벤트에서 주역을 차지한 버섯몬들이 기본적으로 귀여운 텍스처인지라 원켓몬이라는 별명도 붙을 정도.
9. 여담[편집]
- 이벤트 기간 동안 수메르성 앞과 오르모스 항구 대회장 인근에 공지판이 설치되며, 대회 진행에 따라 공지판에 있는 글의 내용이 바뀐다
[ 예선 전 ] - 공지판: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의 막이 열렸습니다!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버섯몬을 포획하며 강력한 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공지판: 「준비 단계가 끝나면 스태프가 선수들의 버섯몬 네 마리가 모두 모였는지 확인한 후 예선전 일정을 무작위로 배치합니다」- 「대회 규정」을 읽어보자…
페이몬: 으악, 뭐가 이렇게 많아! 이건 또 뭐야… 면책 성명?
페이몬: 으앙, 어려워. 나 안 읽을래, 그냥 빨리 넘어가자. 제일 중요한 건 상금이니까…
(페이몬…) / (또 그런다 또…)
페이몬: 아니지, 아니지! 버섯몬이랑 관련된 내용은 없나? 예를 들어 버섯몬을 공개된 장소에 데리고 가도 되는가라든지…
페이몬: 헤헤, 그런 거 있나 찾아보자!
공지판: 「대회 상금·8강: 상당한 금액의 모라, 『달 연꽃컵』 초회 대회 한정 명예 칭호 및 에이스 버섯몬을 보유할 자격…」
페이몬: 상당한 금액의 모라라고? 구체적인 금액을 안 적어놨었구나… 근데 에이스 버섯몬을 보유할 자격이면, 버섯몬 한 마리를 선택해서 집에 데려갈 수 있단 얘긴가?
페이몬: 좀 더 읽어보자…
공지판: 「버섯몬 활동 규정·제3조: 『지혜의 구슬』의 제어를 거치고 신분 등록을 마친 버섯몬은 대회장 주변에서 활동할 수 있으나, 훈련사 여러분은 활동 범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판: 「버섯몬의 활동 가능 구역은 대회장 주변 및 오르모스 항구의 주요 도로에 한하며, 다음 공공장소: 위칼라 상인 여관, 모든 상점, 식당의 진입을 금합니다」
공지판: 「본 대회는 아직 모든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바, 버섯몬의 갑작스러운 등장이 일반인의 공황이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공지판: 「또한, 『30인단』은 참가 선수를 감독하며 위반 사항 발견 시 해당 선수의 참가 자격을 박탈하고, 그 정도가 심각할 경우 이에 따른 책임을 추궁해 아카데미아의 처벌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페이몬: 으아… 규칙이 엄청 엄격하다! 우리도 조심해야겠어!- 댓글 이벤트에 관해…
공지판: 「예선 결과 발표 후, 관중 여러분은 이곳 대회 공지판의 댓글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선수를 응원하거나 버섯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지판: 「만일을 대비해 모든 댓글은 스태프의 심사를 거친 후 공개되므로, 너무 과격하거나 극단적인 발언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32강 전 ] - 공지판: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의 예선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서른두 명의 출중한 선수들은 여러분에게 화려한 기술의 성연을 선사할 것입니다…」
- 빠르게 「대회 규정」을 훑어본다…
공지판: 「대회 상금·8강: 상당한 금액의 모라, 『달 연꽃컵』 초회 대회 한정 명예 칭호 및 에이스 버섯몬을 보유할 자격…」
공지판: ……
공지판: 「버섯몬 활동 규정·제3조: 『지혜의 구슬』의 제어를 거치고 신분 등록을 마친 버섯몬은 대회장 주변에서 활동할 수 있으나, 훈련사 여러분은 활동 범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판: 「버섯몬의 활동 가능 구역은 대회장 주변 및 오르모스 항구의 주요 도로에 한하며, 다음 공공장소: 위칼라 상인 여관, 모든 상점, 식당의 진입을 금합니다」
공지판: 「본 대회는 아직 모든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바, 버섯몬의 갑작스러운 등장이 일반인의 공황이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공지판: 「또한, 『30인단』은 참가 선수를 감독하며 위반 사항 발견 시 해당 선수의 참가 자격을 박탈하고, 그 정도가 심각할 경우 이에 따른 책임을 추궁해 아카데미아의 처벌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공지판: ……
페이몬: 놓치거나 이해가 안 되는 규칙은 없는 것 같아-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둥실 버섯몬이 제일 귀여워! 물이든 바람이든 풀 원소든!」
공지판: 「커다란 머리에 보들보들한 몸체, 느릿느릿 움직일 때마다 도잉도잉 떨리는 것까지」
공지판: 「여러분, 우리 함께 둥보협(둥실 버섯몬 보호 협회)을 세웁시다!」
공지판: (아래쪽에는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스태프가 알립니다: 대회에 나오는 버섯몬은 특수한 경우로, 야생의 버섯몬은 매우 위험합니다!」
공지판: 「시합은 감상만,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공지판: 「마물에게 다치면 가족들이 피눈물을 흘립니다!」- 「『싫어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주최 측은 시합의 경쟁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 밸런스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공지판: 「버섯몬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 규칙을 정해서 강한 버섯몬일수록 필요한 포인트를 높게 책정하고, 팀의 총 포인트를 제한하는 겁니다」
공지판: 「그러면 선수들의 팀 구성 전략이 시험대에 오를 거고, 시합의 경쟁성도 충분히 보장될 것입니다」
공지판: (아래쪽에는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대회가 그렇게 복잡해지면 보는 관중도 어려워서 보겠냐, 이 멍청아!
공지판: 다들 즐기려고 보는 거지, 누가 시합을 보면서 포인트가 어쩌니 전략이 저쩌니 계산하고 있겠냐고!
공지판: 강한 버섯몬은 스킬도 멋있으니까 보는 거잖아. 그걸 출전 제한을 먹이면 뭔 재미로 보냐!- 「가장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은 댓글」
공지판: 「예선전도 끝났는데 시합 과정 『활동 사진』은 언제 팔기 시작하나요?」
공지판: 「일정표만 봐도 못 참겠다고요. 선수들 이름 좀 봐, 하나 같이 강해보여서는, 아 그러니까 『활동 사진』 좀 빨리 팔아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공지판: 「비싸도 괜찮아요. 이런 신기한 대회는 몇 번이고 봐서 본전을 뽑아버릴 거니까!」
[ 16강 전 ] - 공지판: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가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열여섯 명의 뛰어난 선수들은 다음 경기에서 격렬한 각축을 벌이며 여러분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대결을 선사할 것입니다…」
- 「대회 규정」을 다시 읽어보자…
공지판: ……
공지판: 「면책 성명·제2조: 참가 자격을 확인한 후에는 선수가 『지혜의 구슬』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인지했음을 의미합니다…」
공지판: 「면책 성명·제7조: 모든 해석권은 주최 측과 학자 카우틀랴 씨에게 있습니다. 법률과 관련해 의문이 있을 경우 관련 기관의 정식 절차를 통해…」
공지판: ……
(예전에는 이렇게 세세한 내용은 못 본 거 같은데…)-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하니야랑 『화염 1호』 화이팅! 이대로 우승까지 가즈아!」
공지판: 「하니야의 호탕한 전투 스타일은 시합의 수준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올려놨어」
공지판: 「하니야가 제자 좀 받았으면 좋겠다! 나도 훈련 기술 배워서 버섯몬이랑 친구하고 싶어!」- 「『싫어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금빛 유성』이랑 『은빛 반성』은 솔직히 너무 강하잖아! 예전부터 버섯몬에 대해 빠삭했던 거 아니야?」
공지판: 「저 두 사람이 있는데 누가 우승할 수 있겠냐고?」
공지판: 「『은빛 반성』이 모라에 그렇게 죽고 못 산다는데, 차라리 우리 『은빛 반성』한테 돈을 왕창 먹여서 고의 탈락해달라고 하자!」
공지판: 「그러면 최소한 우리 같은 일반인도 우승할 기회가 생기는 거잖아!」
공지판: (아래쪽에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너 그 팀의 상대 선수지?! 우리들의 돈으로 걔네를 매수하겠다고? 어디서 부정행위 선동질이야!」
공지판: 「다들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경쟁하는 거 안 보여? 그딴 생각할 시간 있으면 연습이나 더 해라!」
공지판: 「지금 벌써 걔네가 우승이라고 단정짓기엔 이르지. 걔네가 강한 건 사실이야, 하지만 『쪼꼬미 유부』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
(못 본 척 페이몬의 눈을 가려버린다)
페이몬: 뭐야 뭐야! 뭔데 뭔데? 내가 보면 안 되는 거라도 있어?- 「가장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은 댓글」
공지판: 「옛날옛날 어느 아라타니라는 이름의 버섯몬 사진을 수집하는 외국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제작한 버섯몬의 사진들은 소장 가치가 엄청났다고 해!」
공지판: 「하지만 밑지는 장사는 하고 싶지 않았던 아라타니는 사진의 판로를 연구하기 시작하는데…」
공지판: 「그런 의미에서 사진 사고 싶은 사람 답글 달아라! 버섯몬의 귀여운 모습을 찍은 친구들의 제보도 받음!」
[ 8강 전 ] - 공지판: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 8강전이 다가옴과 함께 대회장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관중과 선수 여러분 모두 타오르는 열정을 보여주세요!」
-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이번 대회는 정말 흥미롭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이 버섯몬들의 능력은 다른 곳에서 더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예를 들면 캐러밴 호위라거나, 도시를 경비한다던가 말이죠」
공지판: 「만약 그것이 실현된다면 『30인단』의 업무량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상인들의 경호원 고용 비용도 줄어들 테고요」
공지판: 「또한 그렇게 된다면 일부 상품의 가격도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경호 비용이 줄어들면 상품 가격에도 영향이 갈 테고, 우리 같은 고객이 지불해야 할 비용 역시 줄어들 것이 분명하니까요」
공지판: 「따라서 이러한 행사를 보다 넓은 지역에 여는 것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싫어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쭉쭉 바위 버섯몬의 금지를 건의한다! 그 녀석의 특수 스킬은 너무 강해!」
공지판: 「한 방에 버섯몬 파티 전체를 날려버리는 건 너무하지 않아?!」
공지판: (아래쪽에는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하하, 딱 보니까 이해도가 전혀 없는 사람이네! 쭉쭉 바위 버섯몬의 특수 스킬은 대가가 엄청나서 일반 전투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쉽게 표적이 되기도 하고 말이야!」
공지판: 「적절하게 조합하기만 하면 손쉽게 그 녀석의 전투력을 억제할 수 있다 이거야!」- 「가장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은 댓글」
공지판: 「카우틀랴, 대체 내 돈은 언제 갚을 생각이야?!」
공지판: 「5년 전에 약재를 사면서 내게 3,500 모라를 대신 내게 한 것, 설마 잊지는 않았겠지!」
공지판: 「당신은 이제 대학자가 되었고, 후원자까지 생겼잖아. 몇 년 동안 당신 밑에서 허드렛일을 했던 학생을 잊어버릴 생각은 말라고!」
공지판: (아래쪽에는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이게 정말이야? 이거 주최 측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의 도덕성이 의심되는 이야기인데!」
공지판: (아래쪽에는 이 댓글에 대한 댓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달 연꽃컵』 운영진이 알립니다. 해당 댓글은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우호적인 댓글』 규정에도 저촉된 바 없으므로 이대로 남겨둘 예정입니다」
[ 준결승전 ] - 공지판: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 준결승전이 곧 열립니다! 선수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면서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고 있는데요...」
-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빙글 불 버섯몬 진짜 쎄네! 폭발할 땐 『활동 사진』이 진동할 정도였다니까!」
공지판: 「차라리 그냥 선수들 모두가 빙글 불 버섯몬을 데리고 싸우는 게 더 낫지 않나?」- 「『싫어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여기까지 오니까 선수들마다 버섯몬을 훈련하는 방법이 각각 어떤지 궁금해지는데?」
공지판: 「원래 버섯몬들은 전부 똑같았는데, 시합을 시작하고 나면 스타일이 이렇게나 차이가 나잖아. 역시 중요한 건 훈련을 어떻게 하느냐일 거야!」
공지판: 「관중들도 특훈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주최 측이 손을 써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나도 그들의 훈련법이나 선수들과 버섯몬의 일상생활에 대해 알고 싶다…」
공지판: (아래쪽에는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어이, 바보 같은 짓 하지마! 특훈장은 굉장히 위험한 곳이야. 보통 대회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공지판: 「게다가 선수들은 보통 대회장에서만 자기들의 진짜 실력을 발휘한다고. 굳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겠다고 부담을 줄 필요는 없잖아?」- 「가장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은 댓글」
공지판: 「과거 베테랑 모험가였던 『스노우스톰』 씨가 모아줬던 재산을 투자해서 대회의 『활동 사진』과 재생용 장비를 구매하셨습니다!」
공지판: 「앞으로 주기적으로 『스노우스톰』 씨의 자택을 찾아가서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곳에 댓글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공지판: 「『스노우스톰』 씨는 그 어떤 비용도 받지 않고 음식과 차를 제공해주실 예정입니다! 하지만 『스노우스톰』 씨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것도 좀 그러니까 직접 준비해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결승전 ] - 공지판: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 의 결승전이 곧 막을 올립니다! 수많은 전장을 거친 훈련사 하니야와 그에 맞서는 『금빛 유성』 그리고 『은빛 반성』!」
-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이번 대회는 일정이 조금 빡빡해서 동시에 진행되는 시합이 많아. 그러는 바람에 모든 참가자의 경기를 보지 못하고 바로 결승전이 되어버린 게 너무 아쉬워!」
공지판: 「만약에 다음 대회가 열린다면 이렇게 빡빡하게 진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실수한 참가자가 다시 한번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패자부활전 같은 제도도 있었으면 하고!」
공지판: (아래쪽에는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달 연꽃컵』 스태프들은 귀하의 의견을 겸허한 태도로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지판: 「제1기 『달 연꽃컵』은 여러분께 『버섯몬 훈련 이벤트』와 『버섯몬 대결』을 보여드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나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부족한 게 많은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지판: 「다음 대회는 이미 일정이 잡혀 있으며, 전반적인 시스템을 조정하고 개선할 계획입니다. 대회 준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참여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지판: 「여러분과 함께라면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는 수메르의 인기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싫어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드디어 결승전이네. 이제야 막상막하의 대결을 볼 수 있겠어」
공지판: 「지금까지의 경기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서로에게 너무 우호적이었어. 재미도 없었고, 심지어 지루하기까지 했지... 난 두 선수가 필사적으로 싸우는 걸 보고 싶었다고! 그래야 보는 맛이 있지!」
공지판: (아래쪽에는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려 있는 것 같다…)
공지판: 「절대 반대! 이건 그냥 대회일 뿐이야. 버섯몬들이 경기 중에 다치면 즉시 치료받는 건 당연한 일이야. 사람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하고!」
공지판: 「격렬한 걸 원하면 『30인단』이 배포한 현상금이나 노리도록 해. 가서 흉악한 버섯몬들하고 직접 싸우라고!」
공지판: 「그러면 너 자신도 만족할 거고, 모두가 행복할 테니까!」- 「가장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은 댓글」
공지판: 「전에 누군가 '온순한 버섯몬을 보안 유지에 사용하면 어떨까'라고 하던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다른 분야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 것 같고 말이야!」
공지판: 「예를 들면 화물 운반이라든가, 농작물 관개 작업 보조라든가 아니면 광물 채굴이라든가… 유망해 보이는 분야가 정말 많아」
공지판: 「물론 『버섯몬 훈련』 기술이 안정적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보급이 되어야 하고, 『지혜의 구슬』 생산 단가가 낮아져야 한다는 게 전제 조건이기는 하지만 말이야」
공지판: 「게다가 대규모로 사용한 이후에는 『지혜의 구슬』 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수도 있으니 이 문제도 검증 및 해결이 필요하고…」
공지판: 「어쩌면 이번 대회 참가자들을 교관으로 고용해서, 공공기관 차원의 감독하에 대대적으로 일반인들에게 구슬 사용법을 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
[ 대회 종료 ] - 공지판: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1기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 는 이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 공지사항 계속 읽기…
공지판: 「비록 결승전 전후로 작은 해프닝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우리의 챔피언 『금빛 유성』과 『은빛 반성』이 모든 문제를 처리해줬습니다!」
공지판: 「기술적 문제로 인해 아직은 다음 『달 연꽃컵 훈련사 대회』의 개최 시기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해서 대회가 정상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공지판: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나도 『달 연꽃컵』이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지만, 『지혜의 구슬』에 결함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나니까 『은빛 반성』의 결정에 공감하게 됐어!」
공지판: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해. 참가자들이 무사해야 버섯몬들과의 우정도 지킬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으니까!」
공지판: (공지판에는 대회 상황에 대한 의견이 잔뜩 붙어 있다. 대부분은 페이몬의 결정을 이해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몸에 별다른 문제가 없기를, 그리고 앞으로도 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고 있다)- 「『싫어요』가 가장 많은 댓글」
공지판: (치열한 경기를 보고 페이몬의 우승 연설을 들은 사람들은 다들 만족한 것 같다. 공지판에서 불협화음을 내는 사람은 없다…)
공지판: ……
- 쭉쭉 바위 버섯몬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하다. 도감에선 바위 보호막을 잘 파괴하는 탱커라고 나와있지만 사실상 원소 반응에 구애받지 않고 응원 스킬이 범위가 넓고 깡딜이 무식하게 쎈데다 탱커 역할까지 겸하고 힐러 버섯 하나만 넣어주면 거의 터지지 않을정도로 잘 버틴다. 이 때문에 유저들 간의 별명은 버섯몬 계의 모락스. 의도한 것인지 대회 공지 게시판에도 바위 버섯몬이 너무 강하다며 금지를 주장하는 NPC의 글이 있다.# [5][6]
- 모바일버전 한정 몬드에서 구입할수있는 하르파스툼을 장비하고 전투에 진입시 여행자로 전투를 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치명타세팅을 하고 페보니우스 한손검 착용후 원소폭발을 난사하면 금상첨화다.[7]
- 버섯몬이 주는 포자 시리즈는 수메르에서 나는 소재들 중에서도 소모량이 상위권이라, 이렇게 귀엽다 귀엽다 해 놓고 무기나 캐릭터를 키울 때마다 버섯몬 토벌 순회를 다녀야 하는 현실이 참 아이러니하다는 말이 나왔었다. 하필 해당 이벤트의 출시 시기가 상당한 숫자의 버섯몬 포자를 요구하고, 성능도 출중해 보유율도 높은 풀 원소 집정관 나히다가 출시된 시기였기에 더욱 그랬다. 물론 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취급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서도.
- 숨겨진 스토리가 있다.
스포일러 ▼ - 결승/최종 시험 이전 결승/최종 시험 이후
그리고 우인단 채무인 "유로치카" 근처에는 무언가가 묻힌 흔적이 존재한다. 편지, 지혜의 구슬에 묻은 피, 매장 흔적을 조합해보면 엘힝겐은 "우인단의 깜짝 선물에 놀라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