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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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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교정청 산하 교도소로 서울남부구치소와 함께 있다. 서울특별시 내에 있는 유일한 교도소다.
1949년 부천형무소로 개소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로 편입되어 1968년 영등포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1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이름 역시 영등포교도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변경했다. 예전 자리에는 고척 아이파크가 들어섰다.
범죄성향이 진전되지 않은 성향의 범죄자들을 수용하며, 신축 건물이라는 점과 서울특별시내에 있어서 교정직원들과 수형자들에게는 서로 가고 싶어하는 꿈의 교도소다. 한편 서울에는 대한민국 인구의 1/5인 1천만명이 살고 있지만, 아래 서울동부구치소를 포함하여 교도소는 1개, 구치소는 2개밖에 없다. 구치소는 미결수를 수용하는 곳이니 형이 확정된 수형자들이 갈 곳은 남부교도소 한 곳뿐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들 모두를 수용할 수 없다. 결국 집이 서울인 대부분의 수형자들[2] 은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밖에 없다. 물론 집이 서울인 교도관들도 우는 것은 마찬가지다.
경비교도대 존속 시절 해당 부대는 중대급이었다.
2. 주요 수감자[편집]
3. 여담[편집]
-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2화에서 서울남부교도소의 내부가 공개되었다.
[1] 부천형무소로 개소하였으며, 1968년에 영등포교도소 명칭변경, 2011년에 서울남부교도소로 명칭변경하고 현재의 위치인 천왕동으로 이전하였다.[2] 실제로는 거주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특수한 범죄냐 아니냐와 사건을 어디서 저질렀느냐, 즉 어느 검찰과 법원 소관 지역에서 사건이 생겼고 그건 어느 교정청 소관이냐 등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 서울에 사는 사람도 지방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그쪽 검찰청과 법원에서 담당하기 때문이다. 물론 보통은 자기 거주 지역 범위에서 사건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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