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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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제64대 천황. 무라카미 덴노의 6남이었다.
정신질환이 의심되었던 형 레이제이 덴노의 양위로 11세의 나이에 즉위했지만 어린 나이였던 만큼 실권이 없는 덴노였다. 그의 외척들인 후지와라씨의 권력 다툼에 시달려 뜻을 펼치지 못한 채, 레이제이 덴노의 장남이었던 카잔 덴노에게 양위했다.
양위 이후, 악기를 연주하며 지내는 등 평범하게 지냈다. 그러나 원청[1] 을 기반으로 정치에 관여하기도 했다. 양위 이후 '스자쿠인'(朱雀院)에 기거하여 스자쿠인노조코(朱雀院上皇)라고도 불렸다.
33세의 나이로 붕어했으며, 시신은 아버지 무라카미 덴노의 능 옆에 안치되었다.
2. 가계[편집]
- 황후: 중궁(中宮) 후지와라노 데루코(藤原媓子) (947~979) - 후지와라노 카네미치(藤原 兼通)의 딸
- 황후: 중궁(中宮) 후지와라노 노부코(藤原遵子) (957~1017) - 후지와라노 요리타다(藤原 頼忠)의 딸
- 황후: 증 황태후(曾皇太后) 후지와라노 아키코(藤原詮子) (962~1002) - 후지와라노 카네이에(藤原兼家)의 딸
황자: 야스히토 친왕(懐仁親王) - 이치조 덴노
- 여어: 조쿄덴노 뇨고(承香殿女御) 도모토코 내친왕(尊子内親王 966~985) - 레이제이 덴노의 딸
- 갱의: 주조노 미야스도코로(中将御息所) - 후지와라노 카네타다(藤原 懐忠)의 딸
- 갱의: 쇼조노 고이(少将更衣)
[1]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설치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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