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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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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776FEA4-7075-4BF9-AF38-40E67DD7B1AE.png

스티븐 타일러
톰 해밀턴
조 페리
브래드 휫퍼드
조이 크레이머
[ Studio Albums ]



파일:F776FEA4-7075-4BF9-AF38-40E67DD7B1AE.png
에어로스미스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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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 펼치기 · 접기 ]
이름
에어로스미스
AEROSMITH

헌액 부문
공연자 (Performers)
멤버
스티븐 타일러, 조 페리, 브래드 휫퍼드,
톰 해밀턴, 조이 크레이머

입성 연도
2001년
후보자격 연도
1999년
후보선정 연도
2000년, 2001년



파일:UCRlogo.jpg 선정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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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vening_Standard_logo_투명.png
이브닝 스탠더드 선정 25대 미국 록 밴드





파일:월스트리트 저널 로고.svg 선정
가장 인기 있는 록밴드


[ 펼치기 · 접기 ]
월스트리트 저널이 2018년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수, 차트 및 음원 성적 등을 종합하여 통계 산출을 통해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록밴드를 선정했다.
1위
2위
3위
4위
5위
비틀즈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롤링 스톤스
6위
7위
8위
9위
10위
AC/DC
이글스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스
에어로스미스

[ 11위-50위 펼치기 · 접기 ]






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1970년대 아티스트
50위




파일:A75A5D13-D37C-4A62-94E4-4B9BA96D570A.png 선정 가장 위대한 하드 록 아티스트

[ 펼치기 · 접기 ]
VH1이 2000년 발표한 가장 위대한 하드 록 아티스트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지미 헨드릭스
AC/DC
메탈리카
6위
7위
8위
9위
10위
너바나
밴 헤일런
더 후
건즈 앤 로지스
KISS

[ 펼치기 · 접기 ]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에어로스미스
섹스 피스톨즈

사운드가든
핑크 플로이드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크림
라몬즈
오지 오스본
더 클래시
앨리스 쿠퍼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펄 잼
딥 퍼플
주다스 프리스트
아이언 메이든
칩 트릭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모터헤드
이기 팝
러시
머틀리 크루
레드 핫 칠리 페퍼스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데프 레파드
도어즈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앨리스 인 체인스
제인스 애딕션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프랭크 자파
야드버즈
MC5
닐 영 & 크레이지 호스
스톤 템플 파일럿츠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Ted Nugent
킹크스
Nine Inch Nails
ZZ Top
판테라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스콜피온즈
The Rollins Bird
재니스 조플린
Smashing Pumpkins
슬레이어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Thin Lizzy
Faith No More
Korn
Sonic Youth
Blue Oyster Cult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White Zombie
Heart
앤스랙스
Bad Company
New York Dolls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제쓰로 툴
Ministry
보스턴
Steppenwolf
The Cult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Joan Jett & The Blackhearts
롤링 스톤스
Husker Du
메가데스
Living Colour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레너드 스키너드
푸 파이터즈
Twisted Sister
Pat Benatar
Spinal Tap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본 조비
Hole
Marilyn Manson
Ratt
Green Day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Pixies
Queensryche
King's X
UFO
Whitesnake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포리너
킹 크림슨
Tool
Lita Ford
레인보우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Danzig
Black Crowes
Lenny Kravitz
예스
Fugazi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Meat Loaf
Primus
Mountain
Bed Brains
Quiet Riot

같이 보기: VH1 선정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 1위 – 125위 ]
※ 2019년 빌보드에서 빌보드 창간 125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얼마나 많은 싱글과 앨범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오래 유지했는가를 누적치로 계산하여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영향력이나 음악성과 같은 평론적인 요소들이 반영된 것은 아니며 순전히 상업적인 성공도가 기준이다.
1위
2위
3위
4위
5위
비틀즈
롤링 스톤스
엘튼 존
머라이어 캐리
마돈나
6위
7위
8위
9위
10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마이클 잭슨
테일러 스위프트
스티비 원더
시카고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휘트니 휴스턴
폴 매카트니
엘비스 프레슬리
자넷 잭슨
로드 스튜어트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드레이크
프린스
리아나
빌리 조엘
가스 브룩스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허브 앨퍼트
에미넴
어셔
브루스 스프링스틴 & E 스트리트 밴드
닐 다이아몬드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슈프림즈
이글스
비 지스
비치 보이스
플리트우드 맥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산타나
템테이션스
셀린 디옹
아레사 프랭클린
홀 앤 오츠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아델
비욘세
에릭 클랩튼
라이오넬 리치
레드 제플린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브루노 마스
존 덴버
마룬 5
올리비아 뉴튼 존
본 조비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필 콜린스
다이애나 로스
밥 딜런
존 멜렌캠프
JAY-Z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도나 서머
니켈백
보이즈 투 멘
카펜터즈
저스틴 비버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레이디 가가
포리너
브리트니 스피어스
핑크
앨리샤 키스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케이티 페리
마일리 사이러스
잭슨 파이브
어스 윈드 앤 파이어
마빈 게이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U2
린다 론스태드
밴 헤일런
밥 시거
에어로스미스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블랙 아이드 피스
넬리
캐롤 킹
저스틴 팀버레이크
몽키즈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케니 로저스
하트
팀 맥그로
배리 매닐로
R. 켈리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저니
사이먼 앤 가펑클
마이클 볼튼
에드 시런
켈리 클락슨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핑크 플로이드

메리 제이 블라이즈
카니예 웨스트
쓰리 도그 나이트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코모도스
폴라 압둘
브라이언 아담스
크리스 브라운
건즈 앤 로지스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데프 레파드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
린킨 파크
제임스 테일러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101위
102위
103위
104위
105위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폴 사이먼
백스트리트 보이즈
릴 웨인
캐리 언더우드
106위
107위
108위
109위
110위
앤디 윌리엄스
스틱스
조지 마이클
셰어
TLC
111위
112위
113위
114위
115위
샤니아 트웨인
두비 브라더스
포 시즌스
피터 폴 앤 메리
케니 체스니
116위
117위
118위
119위
120위
데스티니스 차일드
50 센트
레이 찰스
제네시스
더 폴리스
121위
122위
123위
124위
125위
래스컬 플래츠
루다크리스
글로리아 에스테판
조지 해리슨
앨런 잭슨
{{{-2 출처
같이 보기: 빌보드 차트 올타임 아티스트 -
앨범, 싱글, 남성(싱글), 여성(싱글)}}}



--
''''''

[ 1위 – 100위 ]
※ 2015년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200 차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순위다. 얼마나 많은 앨범들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유지했는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앨범을 많이 낸 뮤지션들이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1위
2위
3위
4위
5위
비틀즈
롤링 스톤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가스 브룩스
엘튼 존
6위
7위
8위
9위
10위
머라이어 캐리
허브 앨퍼트
테일러 스위프트
시카고
마이클 잭슨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레드 제플린
브루스 스프링스틴 & E 스트리트 밴드
로드 스튜어트
에미넴
휘트니 휴스턴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빌리 조엘
마돈나
산타나
이글스
플리트우드 맥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밥 딜런
스티비 원더
셀린 디옹
에릭 클랩튼
닐 다이아몬드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존 덴버
핑크 플로이드
자넷 잭슨
프린스
캐롤 킹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마일리 사이러스
니켈백
팀 맥그로
밴 헤일런
비치 보이스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U2
아델
엘비스 프레슬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셔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템테이션스
린킨 파크
JAY-Z
앨런 잭슨
본 조비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건즈 앤 로지스
샤니아 트웨인
캐리 언더우드
몽키즈
에어로스미스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제임스 테일러
슈프림즈
앨리샤 키스
메탈리카
데프 레파드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폴 매카트니
린다 론스태드
저니
메리 제이 블라이즈
제쓰로 툴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래스컬 플래츠
포리너
존 멜렌캠프
사이먼 앤 가펑클
케니 체스니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키드 락
앤디 윌리엄스
조지 스트레이트
백스트리트 보이즈
마이클 볼튼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피터 폴 앤 메리
라이오넬 리치
아레사 프랭클린
요세프/캣 스티븐스
밥 시거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AC/DC
비욘세
펄 잼
토비 키스
더 후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폴 사이먼
무디 블루스
저스틴 비버
노라 존스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넬리
두비 브라더스
핑크
조쉬 그로반
닐 영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프랭크 시나트라
그린 데이
더 칙스
어스 윈드 앤 파이어
하트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레이디 가가
R. 켈리
보이즈 투 멘
케니 지
비 지스
출처같이 보기: 같이 보기: 빌보드 차트 올타임 아티스트 -
아티스트, 싱글, 남성(싱글), 여성(싱글)





에어로스미스
Aerosmith
}}}
파일:external/www.rockbandaide.com/aerosmith.jpg
▲왼쪽부터 브래드 휫퍼드, 톰 해밀턴, 스티븐 타일러, 조 페리, 조이 크레이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미국
결성
1970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멤버
스티븐 타일러
톰 해밀턴
조 페리
브래드 휫퍼드
조이 크레이머
장르
하드 록, 블루스 록, 로큰롤, 헤비 메탈

1980년대 이후: 글램 메탈, 팝 록
활동 기간
1970년 ~ 현재
데뷔
1973년 앨범 ‘Aerosmith’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2.1. 초창기 ~ 첫 번째 전성기 (1970년대)
2.2. 침체기 (1980년대 초중반)
2.3. 두 번째 전성기 (1980년대 중반 ~ 1990년대 초반)
2.4. 이후 (1990년대 중반 ~ )
3. 대표곡
4. 여담
5. 디스코그래피
5.1. 스튜디오 앨범
5.2. 싱글
5.2.2. 빌보드 핫 100 2~10위
5.2.3. 빌보드 핫 100 11~100위
5.3. EP
5.4. 라이브 앨범



1. 개요[편집]



파일:boston bad boys.jpg


1970년에 보스턴에서 결성된 미국록 밴드. 아메리칸 하드 록의 전설로 1970~80년대를 주름잡던 록 밴드 중 하나다. 음반 판매량 누계 1억 5000만 장 이상.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록 밴드 중 하나이며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이다. 여러 할리우드 영화의 OST에도 참여하여 그들의 음악을 영화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멤버는 보컬 스티븐 타일러[1], 기타리스트 조 페리와 브래드 휫퍼드, 베이시스트 톰 해밀턴, 드러머 조이 크레이머. 조이 크레이머와 브래드 휫퍼드는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이다. 1979년부터 1983년 사이 잠시 멤버 변동이 있었으나 곧 원상복귀되었다.

그룹의 시작은 1964년에 미국 뉴햄프셔주에 있는, 작은 도시 스너피에서 스티븐 타일러가 결성한 더 스트레인저스[2]이다. 후에 밴드 이름을 체인 리액션[3]으로 고친 후 비틀즈롤링 스톤스의 노래를 다른 버전으로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에 데모 버전의 록 앨범을 내기도 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70년에 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여서 많은 팬들을 경악하게 했는데[4] 결국 2017년에 마지막 월드 투어를 한다고 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2019년에 밴드의 50주년 투어를 또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 역사[편집]


1973년 1집 앨범 Aerosmith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크게 정통 아메리칸 하드록을 연주하고 정립했던 1970년대와 멤버 교체 및 약물로 얼룩진 중간의 침체기, 외부 작곡가들과 협업한 파워 발라드들이 인기를 얻으며 상업적인 면에서는 최고로 성공한 1987년 이후의 세 시기로 나눠볼 수 있다.


2.1. 초창기 ~ 첫 번째 전성기 (1970년대)[편집]


1집, 2집이 모두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했고, 3집이자 최대 명반으로 꼽히는 Toys in the Attic은 1000만 장 가까이 판매됨과 동시에 초기 에어로스미스와 70년대 아메리칸 하드록의 대표곡들인 Walk This Way, Sweet Emotion 같은 곡들을 수록하여 상업적, 음악적으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4집, 5집 역시 Back In The Saddle을 비롯한 여러 명곡들이 수록되어 당시 하드록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각각 500만 장, 3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러나 문제의 앨범인 6집 Night In The Ruts는 판매량을 100만 장도 못 채우며 에어로스미스는 침체기를 맞는다. 보컬인 스티븐 타일러가 약물로 인하여 보컬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에어로스미스는 6월에 발매하기로 했던 앨범을 11월이 다 되어서야 발매하게 된다. 베이시스트 톰 해밀턴은 이때를 에어로스미스 최대의 위기라고 말했다.


2.2. 침체기 (1980년대 초중반)[편집]


6집의 침체기는 8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다. 수익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멤버들 간에도 불화가 찾아왔다. 이 시절 스티븐 타일러와 조 페리가 주도권 다툼에 휘말려 서로 주먹다짐을 하다 못해 뜯어 죽이겠다며 으르렁거렸던 흑역사가 있다. 물론 세월이 지나면서 현재는 모두 다 화해했다고.

2.3. 두 번째 전성기 (1980년대 중반 ~ 1990년대 초반)[편집]


80년대 중반에 에어로스미스는 그때까지 의지하고 있던 콜럼비아 레코드사 대신 80년대 새로 생긴 레코드사인 게펜 레코드사와 계약한다. 또한 1985년, 올드스쿨 힙합의 전설 Run DMC와 함께 Run DMC 정규 음반인 Raising Hell 앨범에 Walk This Way를 리메이크하여 수록했다. 에어로 스미스가 먼저 발표한 곡이었으나 Run DMC와 함께 리메이크한 버전이 더욱 히트하였다.[5] 이것이 당시 침체기였던 에어로스미스에게 다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주었고, 87년도에 발매한 새 앨범 Permanent Vacation이 성공하여 에어로스미스는 다시 70년대의 인기를 되찾는다.[6] 89년도에 발매한 앨범 Pump는 에어로스미스의 본격적인 두 번째 전성기를 열었고, 700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러한 에어로스미스의 두 번째 전성기는 93년에 정점을 찍었다. 93년작 Get A Grip은 Crazy, Cryin', Amazing 등, 후기 에어로스미스의 대표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2.4. 이후 (1990년대 중반 ~ )[편집]


97년도에 에어로스미스는 정규 앨범 Nine Lives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대략 200만 장 정도가 팔렸다. 이 당시 에어로스미스 멤버들의 나이가 평균 40대 후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한 수익. 또한 97년도에 에어로스미스는 영화 아마겟돈의 사운드트랙 I Don't Want To Miss A Thing을 발표하여 처음이자 유일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다. 그 후에는 한동안 앨범 활동을 쉬다가, 2001년도에 04년도에 앨범 작업을 했고, 12년도에도 앨범을 냈다. 어쨌거나 타일러와 페리는 환갑을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어마어마한 기력과 자기관리를 자랑하며 과거의 약물에 찌들었던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보컬리스트 중에서도 특히나 높은 음역대와 역동적인 무대 움직임을 장기로 삼으면서도 여지껏 키 하나 내리지 않고 곡들을 소화해오고 있는 타일러와 최근까지도 늘씬한 복근에 활발한 무대매너를 과시 중인 페리의 듀오는 앞으로도 5년 정도는 거뜬해 보인다는 것이 해외 팬덤의 의견.


3. 대표곡[편집]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영화 아마겟돈 OST) - 에어로 스미스의 유일한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 무한도전 조정 특집 마지막 결승선 통과 후 나오는 노래가 이 노래다.[7] 뮤비 마지막에 특별한 장면이 나오는데 극중 브루스 윌리스가 죽음을 앞두고 리브 타일러에게 영상으로 작별인사를 하는 장면을 뮤비에선 브루스 윌리스 대신 스티븐 타일러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삽입하여 마치 아버지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듯한 장면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이후 2019년 1월경 안드레아 피를로가 출연한 하이네켄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 Walk This Way, Dude(Looks Like a Lady)(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삽입됨.) 같은 후기 곡들과는 다른 초기 에어로스미스 특유의 깔끔한 하드록을 제대로 보여주는 곡. 오리지날과 Run DMC와 같이 작업한 버전 두가지가 있다. 1985년 Run DMC와 함께 만든 버전은 빌보드 싱글차트 4위에까지 올라(원곡은 최고 10위), 주류 시장에서 소외된 당시의 힙합의 위치를 생각한다면 대단히 기념비적인 곡. 퀸시 존스가 제작한 로큰롤 다큐멘터리의 Run DMC 인터뷰에 따르면 에어로스미스는 처음엔 Run DMC를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에어로스미스의 행동 때문에 Run DMC는 그 당시 약간 섭섭했다고 하지만, 작업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당시 MTV에 나온 그들의 뮤직비디오의 인기와 맞물려서 두 그룹 모두 대박을 치게됐다. 이 곡의 메인 리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 리프를 논할 때 항상 순위권으로 거론된다.

  • Sweet Emotion - Dream On, Walk This Way와 함께 1970년대 에어로스미스의 대표곡. Walk This Way보다 더 거칠고 하드한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그외에도 다수의 히트곡들이 있다. 그러나 상업적인 성공은 1987년 이후 작품에 집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1974년부터 1976년에 걸쳐 발표한 세 장의 음반이 음악적으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드스쿨 하드락의 정석인 Toys in the Attic, Back in the Saddle 등이 이에 해당하는 곡들.

글램 메탈의 영향을 받아들여 조금 더 온순(?)해진 198~90년대의 곡들도 대표곡들이다. Crazy, Cryin'[8] 등이 명곡으로 꼽힌다. 또 1996년 아마겟돈 OST 앨범에 수록된 곡들도 대부분 명곡이므로 하드 록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보는 것을 권한다.

4. 여담[편집]


  • 미국에선 전설급이라 기타 히어로 에어로 스미스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미드웨이에서 이들을 소재로 한 건슈팅 게임인 레볼루션 X를 제작한 적도 있다. 물론 실사 그래픽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덧붙여, 보컬인 스티븐 타일러는 일일이 다 셀 수 없을 만큼의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유명하지만, 기타리스트인 조 페리는 정반대로 록 계에서 그루피들과 어울리지 않고 깨끗한 사생활을 유지하는 몇 안되는 뮤지션 중에 하나이다. 부인의 얼굴을 페인팅한 기타를 쓸 정도로 애처가다. 그런데 정작 둘이 제일 친하다.

  • 독특한 뮤직비디오로 유명하다. Jannie's Got a Gun, Crazy, Criyn' 등 198~90년대 제작된 뮤직비디오들은 스토리가 담긴 뮤직비디오로 MTV 시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밴 헤일런, 본 조비와 함께 MTV 시대를 대표하는 하드 록 밴드로 불린다.

  • 마이클 솅커가 이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가 될 했다. 그러나 면접 중에 나치 농담에 빡친[9] 마이클 솅커가 스스로 기타리스트 자리를 거부했다.

  • 슬래시가 에어로스미스의 빠돌이로 유명하며, 그 외에 수많은 후배 아메리칸 하드 록 진영의 기타리스트 및 음악가들이 에어로스미스를 동경한다. 커트 코베인도 어릴때는 레드 제플린과 에어로스미스의 팬이었다.[10] 레드 제플린과는 1970년대 라이벌 밴드로 각각 미국과 영국의 하드 록 진영을 대표하던 밴드였는데, 두 밴드의 멤버들은 서로를 존경한다고 한다. 실제로 레드 제플린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당시 축사를 조 페리와 스티븐 타일러가 맡았다.

  • 드러머인 조이 크라머가 사귀었던 여성들 중에 린킨파크롭 버든의 어머니도 있었다. 그런 환경이였는지라 롭 버든도 에어로스미스를 보며 드럼연주를 시작했으며 조이가 롭에게 베이스 드럼 페달도 선물했었다고 한다.

5. 디스코그래피[편집]



5.1. 스튜디오 앨범[편집]


  • Aerosmith (1973)
  • Get Your Wings (1974)
  • Toys in the Attic (1975)
  • Rocks (1976)
  • Draw the Line (1977)
  • Night in the Ruts (1979)
  • Rock in a Hard Place (1982)
  • Done with Mirrors (1985)
  • Permanent Vacation (1987)
  • Pump (1989)
  • Get a Grip (1993)
  • Nine Lives (1997)
  • Just Push Play (2001)
  • Honkin' on Bobo (2004)
  • Music from Another Dimension! (2012)

5.2. 싱글[편집]



5.2.1. 빌보드 핫 100 1위[편집]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1998)

5.2.2. 빌보드 핫 100 2~10위[편집]


  • Dream On (1976 / 재발매)6위
  • Walk This Way (1976)10위, (1986)4위
  • Angel (1988)3위
  • Love in an Elevator (1989)5위
  • Janie's Got a Gun (1989)4위
  • What It Takes (1990)9위
  • Jaded (2001)7위

5.2.3. 빌보드 핫 100 11~100위[편집]


  • Dream On (1973 / 첫발매)59위
  • Sweet Emotion (1975)36위
  • Last Child (1976)21위
  • Home Tonight (1976)71위
  • Back in the Saddle (1976)38위
  • Draw the Line (1977)42위
  • Kings and Queens (1978)70위
  • Come Together (1978)23위
  • Chip Away the Stone (1978)77위
  • Remember (Walking in the Sand) (1979)67위
  • Dude (Looks Like a Lady) (1987)14위[11]
  • Rag Doll (1988)17위
  • The Other Side (1990)22위
  • Livin' on the Edge (1993)18위
  • Cryin' (1993)12위
  • Amazing (1993)24위
  • Crazy (1994)17위
  • Blind Man (1994)48위
  • Falling in Love (Is Hard on the Knees) (1997)35위
  • Hole in My Soul (1997)51위
  • Pink (1997)27위

5.3. EP[편집]


  • Vacation Club (1988)
  • Made in America (1997)

5.4. 라이브 앨범[편집]


  • Live! Bootleg (1978)
  • Classics Live! (1986)
  • Classics Live! II (1987)
  • A Little South of Sanity (1998)
  • Rockin' the Joint (2005)
  • Aerosmith Rocks Donington 2014 (2015)
  • Live in Berlin (2015)

[1] 이분의 딸이 아마겟돈반지의 제왕에도 출연한 여배우 리브 타일러다. 그래서 아마겟돈 OST 작업을 에어로스미스가 맡았다.[2] (The Strangers) 이방인들[3] (Chain Reaction) 연쇄반응[4] 특히 스티브 타일러는 7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직까지 비교적 시원한 고음을 내주고 있다.[5] 비슷한 곡으로 앤스랙스퍼블릭 에너미와 함께 작업한 Bring the Noise라는 곡이 있다.[6] 이때는 70년대보다 더 세련되고 팝적이게 다듬은 록발라드를 선보였는데, 대부분의 팬들은 70년대 에어로스미스 초기의 순수한 하드록을 좋아한다.[7] 뮤직비디오에서 한가지 오류가 있는데, 본래 달은 기조력 때문에 항상 같은 면을 지구로 향한다. 그런데 뮤직비디오에선 달이 지구에 향하는 면이 지구와 반대편을 향하고 있다.[8] 하드 록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하모니카를 사용하여 당대 히트친 바 있다.[9] 솅커는 성에서 알 수 있듯 독일인이다.[10] 후일 페미니스트가 된 이후에는 에어로스미스와 레드제플린이 여성혐오 밴드라는 이유로 앨범들을 헐값에 팔아버렸다.[11]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에도 수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