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FC/2023-24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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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에버튼 FC/2023-24 시즌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편집]
에버튼 FC의 2023-24 시즌 중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활동을 기록한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에버튼 FC/2023-24 시즌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시간은 한국시간(UTC+9)이며, MOM은 경기 후 프리미어 리그 공식 사이트에서 팬 투표로 선정된 Man Of the Match로 표기한다.
2. 전반기[편집]
2.1. 1R vs 풀럼 (홈, 0:1 패)[편집]
2.2. 2R vs 아스톤 빌라 (원정, 4:0 패)[편집]
2.3. 3R vs 울버햄튼 (홈, 0:1 패)[편집]
여러 번의 득점 기회가 있었음에도 무산되었고, 경기 막판에 칼라이지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3연패를 달성하였다. 가장 걱정인 것은 EPL 3R까지 유일하게 득점이 없는 팀인 것인데, 남은 이적시장 기간동안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2.4. 4R vs 셰필드 U. (원정, 2:2 무)[편집]
- 3전전패를 기록 중인 두 팀끼리 대결이다. 그러기에 두 팀으로선 서로가 1승을 거둘 기회이다. 여기서 진 팀은 리그 하위권 강등이라는 결과를 걱정해야할 듯 하다.
3연패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29개의 슈팅과 14개의 유효슈팅이 오가는 치열한 경기 끝에 2:2 무승부로 양팀 모두 시즌 첫 리그 승점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시즌 최종전 극적인 생존을 이끌었던 두쿠레의 전반 14분 선제골로 에버튼은 4경기 만에 리그 첫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홈팀 셰필드는 하메르의 슈팅으로 픽포드의 세이브를 이끌어내며 에버튼의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33분 카메론 아처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아처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뒤 픽포드의 몸을 맞고 굴절되는 불운으로 2:1 역전까지 내줬다. 하지만 에버튼은 후반 10분 임대생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네이선 패터슨의 크로스를 받아 골로 연결한 것. 후반 추가시간에 올리 맥버니의 위협적인 헤딩슛을 픽포드가 슈퍼세이브로 막아내고 리바운드된 슈팅까지 막아내면서 가까스로 승점 1점을 챙겼다.
2.5. 5R vs 아스날 (홈, 0:1 패)[편집]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18-19 시즌부터 5시즌째 무패(4승1무)[2] 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교체투입된 트로사르에게 후반 2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결승골을 헌납하며 6시즌 만에 홈에서 아스날에 패배했다. 에버튼의 개막 후 무승은 5경기째 이어지며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고 1994-95 시즌 이후 29년만에 최악의 시즌 출발을 기록하게 됐다. 홈에서 3패에 무득점도 이어졌다. 점유율은 26:74로 밀리는 와중에 세이브 몇 개를 기록한 픽포드 골키퍼 및 육탄방어를 보여준 타코우스키와 브랜스웨이트 등 수비진은 제몫을 다했고, 슈팅은 8개를 기록했으나 유효슈팅은 1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공격진은 처참했다. 사이먼 후퍼 주심의 경기 운영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여러 선수가 쓰러지고 신경전도 있었으며 후반 진첸코의 슈팅이 타코우스키 손에 맞은 것에 대한 핸드볼 파울을 불지 않으면서 논란이 되었다.
2.6. 6R vs 브렌트포드 (원정, 1:3 승)[편집]
프리미어리그 개막 6경기만에 드디어 첫 승을 거두었다. 승점 4점을 기록하게 된 에버튼은 다른 리그 무승팀 4팀과 같은 승점의 울버햄튼을 제치고 15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전반 6분 만에 두쿠레가 코너킥 상황에서 플레켄 골키퍼의 펀칭 후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가너의 크로스에 이은 타코우스키의 헤딩 어시스트를 받아 논스톱 하프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5분 뒤에는 수비수 브랜스웨이트의 롱볼을 베투가 헤딩으로 맥닐에게 연결했으나 왼쪽 측면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추가골을 놓쳤다. 전반 26분에는 타코우스키의 롱볼에 이은 두쿠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브렌트포드는 90초 뒤 매끄러운 빌드업 과정을 통해 야넬트의 패스를 받은 마티아스 옌센이 오른쪽 측면에서 왼쪽 골문 구석을 찌르는 낮고 빠른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에버튼이 추가골에 실패한 것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만들었다. 전반 36분에는 게에의 전진패스에 이은 베투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41분 게예가 미드필드 진영에서 볼을 빼앗기면서 역습을 허용했고, 위사의 패스에 이은 음베우모의 위협적인 땅볼 크로스를 허용했으나 타코우스키의 좋은 커버로 쇄도하던 루이스포터의 발에 걸리지 않으면서 다행히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에버튼은 후반 22분 전반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주장 타코우스키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맥닐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한 것. 그리고 4분 뒤 교체투입된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상대 진영에서 네이선 콜린스로부터 공을 탈취한 가너의 전진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쐐기골을 득점하며 에버튼에 시즌 첫 승점 3점을 안겼다.
5경기 중 셰필드 원정에서만 2골을 넣고 나머지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에버튼은 이날 3골을 넣으면서 고민을 덜었다. 찬스를 더 잘 살렸으면 3골보다 더 넣을수도 있었다. 전반에만 3개의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고 1골을 넣은 두쿠레와 전방에서 포스트 플레이를 잘 해주면서 공간을 만들어준 베투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칼버트르윈은 2022년 5월 이후 리그 19경기에서 단 2골에 그치고 있었으나 교체투입 후 득점에 성공하면서 에버튼에서의 250번째 출장 경기를 자축했다.
2.7. 7R vs 루턴 타운 (홈, 1:2 패)[편집]
프리미어리그 4연패 후 무승부로 아직 승리가 없는 승격팀 루턴 타운과의 홈경기다. 에버튼은 홈에서 3패에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데 3시즌 연속으로 강등경쟁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러나 루턴 타운에게 충격적인 1점차 패배를 당하며 강등권 경쟁에 재합류하게 되었다. 홈에서 첫 득점에 성공했으나 4전 전패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구디슨 파크에서 엄청난 야유가 들리기도 하였다.
2.8. 8R vs 본머스 (홈, 3:0 승)[편집]
두쿠레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극적인 생존에 성공했던 지난시즌 최종전의 상대팀 본머스를 만난다.
7경기 무승으로 강등권에 있는 본머스를 상대로 구디슨 파크 홈경기에서 3골차로 4연패 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홈 4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는데 이날 3골이나 넣었다. 두쿠레와 칼버트르윈 등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압박으로 본머스 수비진의 빌드업을 방해한 것이 많은 찬스들로 연결되었다. 제임스 가너와 잭 해리슨은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2022년 10월 크리스탈 팰리스전 3:0 승리 이후 홈에서의 첫 2골차 이상 승리다. 25슈팅 중 8개가 유효슈팅으로 에버튼의 골결정력이 좋았다면 더 많이 넣을 수 있었다.
본머스는 여러 차례 수비에서의 실수를 저질렀는데 그 중 하나가 전반 10분 만에 나왔다. 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은 본머스 수비수 일리야 자바르니가 미끄러졌고 이를 탈취한 제임스 가너가 선제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 역시 본머스의 미숙한 수비에서 나왔다. 에버튼의 공격 상황에서 본머스 골키퍼 네투가 펀칭한 공이 페널티 박스 바깥 오른쪽에 있던 잭 해리슨에게 연결되었고 해리슨은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빈 골문에 집어넣으면서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칼버트르윈의 헤딩이 크로스바에 맞으면서 전반에만 3골차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지난 시즌 최종전 본머스전[3] 에서 결승골을 넣어 에버튼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던 두쿠레는 후반 15분에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2.9. 9R vs 리버풀 (원정, 2:0 패)[편집]
이번 시즌 첫 번째 머지사이드 더비이다. 원정 경기에다가 실력 차이도 꽤 차이가 나서 승리는 힘들어 보이지만, 에버튼 입장에서는 최소한 무라도 캐 오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하지만 전반전 애슐리 영의 퇴장 이후 후반전엔 마이클 킨의 PK 헌납으로 선제골을 먹힌 뒤 경기 막판까지 공격을 시도하다가 리버풀의 역습에 당하며 2점 차 패배를 당했다.
경기 이후 10월 23일 밤 빌 켄라이트 회장이 별세하는 비보가 있었다. 10월 25일에는 에버튼이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승점 12점 감점 가능성이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에 의해 보도되었다.
2.10. 10R vs 웨스트햄 (원정, 0:1 승)[편집]
딸깍 vs 딸깍 축구에서 이겼다. 양팀 모두 딸깍을 노리는 탓에 눈이 썩는 경기력이었지만 르윈의 멋진 골로 원정에서 3점을 가져가게 되었다. 수비수 4명 모두 엄청난 활약을 펼쳐 무실점으로 마무리.
10월 23일에 별세한 빌 켄라이트 회장에 대한 추모가 있었다.[4]
2.11. 11R vs 브라이튼 (홈, 1:1 무)[편집]
2.12. 12R vs 팰리스 (원정, 2:3 승)[편집]
난타전 끝에 승리하면서 14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나가게 되었으나, 이후 FFP 위반 혐의로 승점 10점[5] 이 감점 당하여 19위로 추락했다.
2.13. 13R vs 맨유 (홈, 0:3 패)[편집]
2.14. 14R vs 노팅엄 (원정, 0:1 승)[편집]
승점 삭감과 맨유전 대패로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노팅엄에 승리를 거두었다.
2.15. 15R vs 뉴캐슬 (홈, 3:0 승)[편집]
- 14R 기준 강등권 탈출의 기준인 17위 루턴 타운과 승점 2점 차이이다. 아무리 홈이지만 뉴캐슬은 부상 병동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팀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 헌데, 예상을 뒤엎고 3:0 완승을 거두며 강등권을 벗어났다!
승점 삭감 안 당했으면 현재 리그 10위
2.16. 16R vs 첼시 (홈, 2:0 승)[편집]
모든 면에서 에버튼이 첼시를 압도하였고, 공격/수비 모두 훌륭한 활약을 한 끝에 2:0으로 승리 어느새 리그 3연승에 승점 9점을 확보하며, 강등권 탈출도 성공하고, 잃은 승점을 되찾아가고 있다. 또한, 팀의 유스인 루이스 도빈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PL 데뷔골을 넣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시즌 37라운드까지 7승했던 팀이 이번 시즌 16경기 7승하고 있다.
2.17. 17R vs 번리 (원정, 0:2 승)[편집]
-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와 이드리사 게예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는 결장한다. 브랜스웨이트 자리에는 마이클 킨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번리를 9년 간 이끌었던 션 다이치 감독의 첫 터프 무어 방문 경기에서 0:2로 승리하며 리그 4연승을 달성하였다. 그것도 무실점으로 4연승이다. 승점 삭감 이후 근래 최고의 페이스를 달리고 있으며 10점을 삭감하고도 리그 16위로 강등권 커트라인인 18위 루턴 타운과 7점 차이를[6] 유지하고 있다.
- 세트플레이에서 10골째 득점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1위 기록이다.
- 이번 경기 결과를 기준으로 리그 8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에 최종적으로 8승만 했던 그 기록이며, 전반기 안에 그 기록을 달성했다. 당연히 지난 시즌보다 에버튼이 훨씬 성장하고 강해졌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2.18. 18R vs 토트넘 (원정, 2:1 패)[편집]
-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매우 좋은 분위기로 토트넘을 만난다. 토트넘은 중원의 핵인 제임스 매디슨이 빠진 후 심각한 부침을 겪었으며 최근 다시 연승가도에 올랐지만 경고누적과 퇴장으로 인해 핵심자원들이 여럿빠지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태. 승점이 10점 삭감되어 유럽대항전 진출은 힘들것으로 예상되지만, 토트넘전을 잡고도 쭉 연승가도를 달린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 문제는 토트넘의 홈이며 에버튼은 토트넘 원정에서 극도로 약해진다는것. 마지막으로 토트넘 원정에서 이겨본지가 3년전이며, 저번 시즌에는 무득점 완패를 당했었고, 저저번 시즌에는 무려 5:0 대패를 당했다. 아무리 토트넘이 최근 부상자가 많아도 경기력은 빌라, 웨스트햄, 뉴캐슬같은 상위권팀들을 압도했을만큼 에버튼 입장에서는 절대 쉬운팀이 아니다. 이 경기를 치르고 그 다음경기는 맨시티전인만큼 에버튼에게는 아주 중요한 2연전이다.
- 경기 시작 직후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전반 9분경, 에버튼 출신이었던 히샬리송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18분에는 손흥민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2점 차로 밀려갔다. 하지만 안드레 고메스 투입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어 에버튼이 경기 내내 주도했으나, 후반 82분 안드레 고메스의 득점 이후 좋지 못한 골결로 인해 1점 차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연승 행진도 마감지었다.
2.19. 19R vs 맨시티 (홈, 1:3 패)[편집]
2.20. 전반기 총평[편집]
- 승점 10점 삭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받아 암울한 상황이었으나, 오히려 이 악재가 자극제라도 되었는지 맨유전 패배 이후 내리 4승으로 승점 12점을 확보해 잃어버린 10점을 금새 채워버렸고, 여러모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강등권도 여유있게 빠져나왔으며, 후반기에도 보통 이상의 성적만 해준다면 리그 잔류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승점 10점 감점이 아니었다면 중상위권 싸움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 그러나 항소 결과가 후반기 중 나오는만큼, 에버튼이 후반기에도 전반기와 같은 폼을 보여준다면 판결로 복구되는 승점의 정도에 따라 여전히 순위 판도를 요동치게 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 선수들을 간략히 평가해보자면, 어린 선수들의 발전이 두드러진다. 임대를 다녀온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비진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발이 느린 타코우스키의 단점을 잘 채워주고 있다. 이적 후 갈피를 못 잡던 비탈리 미콜렌코 역시 압도적인 1:1 대인수비 능력으로 살라, 사카 등의 리그 최상위권 윙어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자신감을 회복, 공수 양면으로 1인분을 거뜬히 해내고 있다. 그 외에도 저번 시즌 후반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한 드와이트 맥닐의 돌파와 크로스는 에버턴의 주 공격 루트이며, 아마두 오나나는 피엘 템포에 적응한 듯한 모습으로 팀의 중원을 꽉 잡아주고 있고, 제임스 가너 역시 특유의 체력과 킥을 통해 언성 히어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여러 어린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현재 에버턴의 강점이다. 거기에 부활하지 못 할 것 같았던 안드레 고메스마저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후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후반기[편집]
3.1. 20R vs 울버햄튼 (원정, 3:0 패)[편집]
3.2. 21R vs 아스톤 빌라 (홈, 0:0 무)[편집]
- 요즘 폼이 미친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다. 만약 이 경기에서 패배할경우 강등권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긴장해야 한다. 아스톤도 이 경기에서 패배할경우 2위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기에 칼을 갈고 나올것으로 보이며 승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3. 22R vs 풀럼 (원정, 0:0 무)[편집]
3.4. 23R vs 토트넘 (홈, 2:2 무)[편집]
3.5. 24R vs 맨시티 (원정, 2:0 패)[편집]
3.6. 25R vs 팰리스 (홈, 1:1 무)[편집]
두쿠레가 돌아왔음에도 에제, 올리스 등 핵심 자원들이 빠진 팰리스에게 비기고 말았다. 하지만 맨유에게 패배한 루턴 타운을 강등권으로 밀어내고 17위 자리를 탈환했다. 16위 노팅엄과는 승점 4점차로 16위를 탈환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3.7. 26R vs 브라이튼 (원정, 1:1 무)[편집]
- 지난 시즌 1:5 대승으로 좋은 기억이 있는 아멕스 스타디움 원정을 떠난다. 브라이튼의 경우 시즌 초반의 기세는 좋았지만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며 부상자가 속출하여 초반의 기세가 꺾인 상태다. 에버튼의 경우 노팅엄~번리로 이어지는 4연전에서 무실점 4연승을 거두어 기세가 좋았지만 토트넘 원정에서 패배한 이후 8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태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 본 경기에서는 승점 1점 밖에 얻지 못했으나, 며칠 후 승점 삭감에 대한 항소가 일부 받아들여져 승점이 4점 복구되었다. 순위도 18위에서 15위로 올라가며 일단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3.8. 27R vs 웨스트햄 (홈, 1:3 패)[편집]
- 이번 경기를 패배하고 브렌트포드가 무승부를 거둬 16위로 밀려났다. 루턴 타운과의 승점은 5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직 위험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17위인 노팅엄과의 승점 차이가 1이기 때문에 그다지 안심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추가 항소에서 승점이 다시 복구될지도 확실하지 않고 한동안은 대진이 썩 여의치 않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에서 무승부 혹은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3.9. 28R vs 맨유 (원정, 2:0 패)[편집]
3.10. 30R vs 본머스 (원정, 2:1 패)[편집]
3.11. 31R vs 뉴캐슬 (원정, 1:1 무)[편집]
3.12. 32R vs 번리 (홈, 1:0 승)[편집]
- 전반 추가시간에 1골을 집어넣고 후반까지 이를 잘 지킨 덕분에 무승행진을 끊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루턴 타운이 본머스를 잡아내는 저력을 선보여 순위 싸움에서 위험해질 수 있었으나 그간 잘 쌓아온 무승부와 해당 경기에서의 승리 덕분에 어떻게든 루턴 타운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는 데 성공했고, 순위가 15위로 한 단계 오르기는 했다. 다만 이후 남은 강등권 팀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여전히 위험한 승점임에는 틀림없어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해질 예정이다. 이후 PSR 위반으로 승점을 또 2점이나 삭감당해 버려 다시 강등권에서 위태위태한 싸움을 이어나가야 한다.
3.13. 33R vs 첼시 (원정, 6:0 패)[편집]
- 경기 전체적으로 콜 파머 한명을 막지못해 대재앙이 펼쳐진 경기였다. 전반 30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파머에게 해트트릭으로 아주 탈탈 털려버리며 농락당했고,[7] 전반전 정규시간 종료를 1분 앞두고, 니콜라 잭슨에게 추가 실점까지 당하며 절망적인 상황으로 치달았다. 완전히 두들겨 맞으며 전반을 마친 에버튼은 후반전, 중앙 미드필더인 아마두 오나나와 제임스 가너, 그리고 주장인 셰머스 콜먼을 들여보내고, 잭 해리슨과 안드레 고메스, 네이선 패터슨을 내보내며 변화를 줬지만 결국 상황을 바꾸진 못했고, 후반 64분, PK까지 내어주며 이 역시 파머에게 먹혔다. 그리고 후반전 정규시간 종료인 90분 째에는, 벤 칠웰의 슈팅을 조던 픽포드가 막아냈으나, 세컨볼로 알피 길크리스트에게 까지 골을 헌납하며 6:0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대패하고 말았다.
3.14. 34R vs 노팅엄 (홈, 2:0 승)[편집]
* 노팅엄과 승점 차이가 1점이고 만약 패배하고 루턴 타운이 해당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18위로 순위가 추락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경기 덜 하긴 했지만 강등권 팀에게 한경기 덜 했다는 것은 큰 이점이 되지 못하고 순연된 경기마저도 요즘 폼이 나락가긴 했지만 에버튼에게는 큰 산인 리버풀전이기 때문에 잔류를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에버튼의 남은 일정에는 같은 강등권 팀인 루턴 타운, 셰필드가 남아있다. 바로 직전 경기인 첼시전에서 6골이나 되는 대량 실점으로 참혹한 패배를 당한 에버튼 입장에서는 선수들 멘탈을 빠르게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반드시 잡아야 했던 경기를 실점 없이 깔끔하게 2:0으로 잡아내며 한 숨 돌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나 상대가 함께 강등권에서 싸우던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루턴 타운도 당일 경기를 1:5로 대패하는 바람에 루턴 타운과의 승점 차이도 어느 정도 벌려 놓았다. 남아있는 대진도 리버풀, 브렌트퍼드, 루턴, 셰필드, 아스날 등으로 2강 3약이라 다른 강등권 팀들에 비해 대단히 어렵지는 않은 편이기에 강팀과의 대전에서 최대한 무승부를 노리는 형국으로 진행될 듯. 다만 막판까지 강등권 걱정을 하고 싶지 않다면 리버풀보다는 브렌트퍼드전 승점 확보가 필수적이다.
3.15. 29R vs 리버풀 (홈, 2:0 승)[편집]
- 리버풀의 FA컵 8강 경기주간과 겹쳐서 연기되었다.
- 홈에서 초반부터 주도적인 경기를 펼친 덕분에 세트피스를 여러 번 얻어냈고, 한 방 기회를 잘 살린 브랜스웨이트가 27분 경 한 골을 집어넣고 전반동안 몰아치는 리버풀의 공격 기회를 전부 훌륭하게 막아내며 전반 추가시간까지 실점 없이 1대0으로 리드해나간다.
이후 후반 시작부터 계속된 리버풀의 공세를 잘 막아내다가 역습 상황을 잘 살려 맥닐이 좋은 킥을 찼지만 막히나 칼버트 르윈이 한 골을 또 집어넣는다. 이후로도 리버풀과 에버튼의 공수전환이 계속되었으나 픽포드의 미친 선방쇼와 수비진들의 전력 수비 덕분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는 대박을 터뜨린다. 우승권 팀을 잡아내며 잔류 경쟁에서 청신호가 켜졌으며 에버튼은 14년만에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홈 승리를 거두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다.
전체적으로 정밀한 수비, 빠른 역습을 추구하는 션 다이치 감독의 전술 철학이 제대로 먹힌 경기였으며, 환상적인 세트피스와 군더더기 없는 수비로 모두 제 역할을 해 주며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잡기 힘들 거라 예상된 승점을 얻어내는 뜻밖의 이득 덕분에, 이후 이어지는 3약과의 경기에서 1경기만 승리를 거두어도 잔류 경쟁에서 매우 유력해진다.
3.16. 35R vs 브렌트포드 (홈, 1:0 승)[편집]
리버풀을 2:0으로 격파하고 기분 좋은 상태에서 브렌트포드를 만난다. 다만 브렌트포드도 약팀들을 연달아 잡아먹으며 최근 기세가 좋은 편이고, 에버튼이 경기를 치른 뒤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느 한 쪽에 강우세가 점쳐지는 건 아니다. 긍정적인 요소를 찾자면 홈 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다는 것과 직전 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좋은 편을 보여주었다는 정도. 남은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기더라도 잔류가 거의 확정되기 때문에 모든 경기에서 전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이 경기를 이기면 브렌트포드를 제치고 15위에 오를 수 있다.
- 썩 나쁘지 않은 폼을 보이며 1:0으로 브렌트포드를 제압하고 파죽지세로 3연승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전날 루턴 타운도 경기를 패배해서 잔류에 성공했으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실리축구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3.17. 36R vs 루턴 타운 (원정, -:-)[편집]
3.18. 37R vs 셰필드 U. (홈, -:-)[편집]
3.19. 38R vs 아스날 (원정, -:-)[편집]
3.20. 후반기 총평[편집]
후반기 초반은 전반기 보여줬던 기대감을 무시하듯이 12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아쉬운 전적을 보여주었다. 강팀과의 패배는 그렇다쳐도 상대적 약팀인 울버햄튼, 팰리스와의 경기는 아쉬웠다는 평도 많다. 승점 삭감 항소가 먹혀서 강등권을 벗어났다는 안도감 덕분인지 매우 폼이 떨어졌는데 이후 폼을 올릴필요가 있어보인다.그후 4월6일 번리전 2024년 첫승리를 거둔뒤 4월28일 브랜드 포드전 1:0승리로 23/24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4. 리그 총평[편집]
5. 승점 삭감 이슈[편집]
- 2023년 11월 17일 프리미어 리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 위반 혐의로 승점 10점이 삭감당하여 순식간에 강등권으로 추락하였다. 이에 에버튼은 곧바로 항소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런데 승점 삭감의 분노 때문인지 오히려 경기력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빠르게 강등권을 벗어나서 빅클럽과의 경기만 잘 넘긴다면 충분히 잔류할만한 여력을 보여줬다.
- 2024년 4월 8일 프리미어 리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 위반 혐의로 인한 2차 청문회에서 추가로 2점이 더 삭감될 예정이라고 발표 되었다. 그리하여 총 삭감될 승점은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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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정 PL 잔류
현재 가능 PL 잔류
현재 불가능 PL 우승(커뮤니티 실드),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 챔피언십 강등
현재 순위로 시즌 종료시 PL 잔류[A] 2019-22 PSR 위반으로 승점 10점 삭감 조치가 내려졌다.[P] 순연 경기[B] 2월 26일 항소가 일부 받아들여져 승점 4점이 복구되었다.[C] 4월 8일 2020-23 PSR 위반으로 승점 2점이 추가 삭감 조치가 내려졌다.[2] 그중에는 지난시즌 션 다이치 감독의 에버튼 데뷔전이었던 1:0 승리도 있다.[3] 경기 전까지 에버튼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승리였다.[4] 보비 찰튼 경에 대한 추모도 같이 진행되었다.[5] 1996-97 시즌 집단 식중독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않은 혐의로 승점 3점을 감점당한 미들즈브러 FC, 2009-10 시즌 법정관리로 인해 승점 9점을 감점당한 포츠머스 FC에 이은 3번째 승점 감점 사례다.[6] 루턴 타운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긴 했으나 루턴이 17라운드를 이긴다고 하더라도 4점 차이.[7] 이 중에서 세 번째 골은 조던 픽포드가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범하는 실책을 저지르면서 나왔는데, 패스를 전달한다는 것이 파머가 인터셉트를 하자마자 바로 슈팅을 때리며 세 번째 골로 이어지고 말았다.
현재 확정 PL 잔류
현재 가능 PL 잔류
현재 불가능 PL 우승(커뮤니티 실드),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 챔피언십 강등
현재 순위로 시즌 종료시 PL 잔류[A] 2019-22 PSR 위반으로 승점 10점 삭감 조치가 내려졌다.[P] 순연 경기[B] 2월 26일 항소가 일부 받아들여져 승점 4점이 복구되었다.[C] 4월 8일 2020-23 PSR 위반으로 승점 2점이 추가 삭감 조치가 내려졌다.[2] 그중에는 지난시즌 션 다이치 감독의 에버튼 데뷔전이었던 1:0 승리도 있다.[3] 경기 전까지 에버튼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승리였다.[4] 보비 찰튼 경에 대한 추모도 같이 진행되었다.[5] 1996-97 시즌 집단 식중독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않은 혐의로 승점 3점을 감점당한 미들즈브러 FC, 2009-10 시즌 법정관리로 인해 승점 9점을 감점당한 포츠머스 FC에 이은 3번째 승점 감점 사례다.[6] 루턴 타운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긴 했으나 루턴이 17라운드를 이긴다고 하더라도 4점 차이.[7] 이 중에서 세 번째 골은 조던 픽포드가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범하는 실책을 저지르면서 나왔는데, 패스를 전달한다는 것이 파머가 인터셉트를 하자마자 바로 슈팅을 때리며 세 번째 골로 이어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