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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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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 등장하는 린린시.
2. 상세[편집]
오독권의 권사 마가와 마찬가지로 통각을 마비시키고 온갖 공격을 견뎌내는 두꺼비의 수권 임수 토드권을 구사하는 린린시.[2] 두꺼비에 가까운 외모를 가진 마가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개구리에 가까운 외모를 가졌다. 머리에 개구리의 눈처럼 생긴 조형이 있으며 양팔에도 개구리의 발처럼 생긴 클로가 있다.
마가와 같은 토드권 권사지만 전투력은 에르카가 더 강하며, 마가의 비전임기 체유포의 강화판인 초체유포를 사용한다. 공식 설정에 의하면 에르카는 몸과 마음이 모두 개구리처럼 변하고 있어 비전임기 초도약을 사용해 마구 뛰어오르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방어력을 주로 활용하는 마가와 달리 이쪽은 도약력을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사용 임기[편집]
- 이옥탄(泥玉弾)
임기를 짜내서 생성하는 구슬 폭탄.
- 초체유포(超体油包)
몸에서 짜낸 임기를 방어막 형태로 만들어 육체를 방어하는 방어벽을 만든다.[3] 마가의 체유포를 뛰어넘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 비전임기 초도약(超跳躍)
굉장한 점프력으로 고공까지 점프하는 비전임기.
4. 작중 행적[편집]
정예 린린시인 마가보다 더 강하다는 흥미로운 설정과는 달리 작중 활약상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는데, 19화에서 게키레인저와 전투할 때 이옥탄으로 게키레인저를 공격하지만 후카미 레츠의 게키 팬에 막혀버렸고, 곧 우자키 란의 게키 해머에 몸이 묶인 채로 칸도 쟝의 게키 세이버에 당하고 만다. 결국 거대화해서 게키레인저와 맞서면서 덤벼보라며 도발하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초체유포는 게키 엘리펀트 토우쟈에게 한방에 깨졌고, 비전임기인 초도약은 게키 배트 토우쟈에게 따라잡혔으며, 마무리로 게키 샤크 토우쟈의 참격으로 전사하고 만다.
결국 이 녀석은 게키레인저가 정예 린린시인 마가보다 강한 녀석을 손쉽게 쓰러트릴 정도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
5. 여담[편집]
이름의 유래는 개구리의 일본어 카에르의 아나그램.
유일하게 이전에 등장했던 린린시와 같은 수권을 사용한 린린시다. 같은 토드권 권사인 마가보다 강한 녀석인데도 왜 에르카가 아닌 마가가 오독권의 멤버가 된건지는 불명. 아마 원래는 마가보다 약했으나 마가가 죽고난 후에야 마가보다 강해지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A] A B 사신호천변 발동 시.[1] 金城鉄壁. 뜻은 난공불락과 비슷하다. 정작 에르카의 방어기술인 초체유포가 게키 엘리펀트 토우쟈에게 한방에 깨졌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2] 슈트도 마가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다.[3] 마가의 체유포가 투명색인 것과 달리 에르카의 초체유포는 반투명한 초록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