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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틱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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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이플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지역인 그란디스 대륙[1] 에서 사용하는 능력치. 스탯 창에서는 AUT라 표기한다. 북미판(GMS)에서는 어센틱에서 세이크리드로 개명되어 Sacred Symbol/Sacred Power로 불린다.
- 어센틱포스 UI 개방 조건
- 레벨 : Lv.260 이상
- 퀘스트 : [Lv.260] 또 하나의 힘, 어센틱포스[2]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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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편집]
설정상 그란디스 대륙에서는 고대신과 관련된 특별한 힘인 어센틱포스로 인해 플레이어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없게 되는데, 이 제약을 완화해주는 각인이 바로 어센틱심볼이다.칼라일님께 여러 정보를 듣고 확인해 본 결과, 어센틱포스는 고대신과 관련된 특별한 힘이라 어센틱심볼이라는 각인을 장비해야만 이곳에서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고 해요.
이데아
아케인 리버 지역의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 아케인포스가 필요한 것처럼 그란디스 대륙 지역의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어센틱포스가 필요하다. 단, 아케인포스는 "요구 포스와의 비율"에 따라 피해량을 조절했다면 어센틱포스는 "요구 포스와의 차이"에 따라 피해량이 조절되며[예시]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량도 아케인포스와 달리 10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아케인포스와 달리 첫 진입 시에 임시 심볼을 주지는 않는다.
3. 역사[편집]
어센틱포스 시스템은 세르니움 출시와 함께 2020년 12월 17일에 정식 서버에 적용되었다.
2021년 1월 28일 업데이트로 아래 내용이 정식 서버에 적용되었다.
- 어센틱심볼 : 아르크스 추가
2022년 8월 18일 업데이트로 아래 내용이 정식 서버에 적용되었다.
- 어센틱심볼 : 오디움 추가
2023년 5월 18일 업데이트로 아래 내용이 정식 서버에 적용되었다.
- 어센틱심볼 강화 비용 하향
- 세르니움 & 불타는 세르니움, 아르크스 필드 몬스터 퇴치 시 확률에 따라 지역 심볼 교환권 드롭
메이플스토리 2023 SUMMER SHOWCASE NEW AGE에 공개된 내용대로 2023년 6월 15일 업데이트로 아래 내용이 정식 서버에 적용되었다.
- 어센틱심볼 : 도원경 추가
- 그란디스 대륙 시작 레벨 변경
- 세르니움
- 몬스터 레벨: 260~264 → 260~261
- 어센틱포스: 50 → 30
- 불타는 세르니움
- 시작 레벨: 265 → 260
- 몬스터 레벨: 265~269 → 262~264
- 어센틱포스: 70~100 → 50
- 호텔 아르크스
- 시작 레벨: 270 → 265
- 몬스터 레벨: 270~274 → 265~269
- 어센틱포스: 130~200 → 70~100
- 오디움
- 시작 레벨: 275 → 270
- 몬스터 레벨: 275~279 → 270~274
- 어센틱포스: 230~300 → 130~200
- 어센틱심볼 필드 몬스터 퇴치 시 확률에 따라 지역 심볼 교환권 드롭
- 어센틱 카탈리스트 아이템 추가
2023년 7월 13일 업데이트로 아래 내용이 정식 서버에 적용되었다.
- 어센틱심볼 : 아르테리아 추가
2023년 8월 10일 업데이트로 아래 내용이 정식 서버에 적용되었다.
- 어센틱심볼 : 카르시온 추가
4. 어센틱심볼[편집]
4.1. 지역 어센틱심볼[편집]
아케인심볼과 마찬가지로 어센틱심볼 또한 어센틱포스와 자신의 주스탯을 향상시키는 교환 불가 장비 아이템으로, 현재까지 어센틱포스를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3] 1레벨 기준으로 어센틱포스 10과 주스탯 500을 올려준다.
어센틱포스 사냥터에서 사냥 시 매우 낮은 확률로 그 지역의 심볼 교환권(교환 가능)이 드롭된다. 단, 리부트 월드에서는 교환이 불가능하다.
4.2. 선택 어센틱심볼 교환권[편집]
파일:item_선택 어센틱심볼 교환권.png 선택 어센틱심볼 교환권
더블 클릭해서 사용하면 최초 지급 퀘스트를 완료한 어센틱심볼 1개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아이템>
- 어센틱심볼 : 세르니움
- 어센틱심볼 : 아르크스
- 어센틱심볼 : 오디움
- 어센틱심볼 : 도원경
- 어센틱심볼 : 아르테리아
- 어센틱심볼 : 카르시온
18주년 블루밍 메이플부터 처음 선보인 아이템으로 최초 지급 퀘스트를 완료한 지역의 어센틱심볼 중 하나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선택 아케인심볼 교환권과 마찬가지로 유효기간이 있으니 유의. 레벨 260 미만의 캐릭터로도 받을 수 있어 레벨이 부족한 유저가 실수로 받으면 꼼짝없이 날리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4]
5. 어센틱심볼 성장[편집]
어센틱심볼 역시 같은 종류의 어센틱심볼로 합성시킴으로써 성장시킬 수 있다. 최대 레벨은 11이며, 레벨당 필요한 성장치와 강화에 들어가는 메소가 아케인심볼보다 높다.
SAVIOR 업데이트로 '세르니움 조사'와 '호텔 아르크스 주변 청소'의 지급 심볼량이 2배로 늘어났다.
NEW AGE 업데이트로 세르니움과 불타는 세르니움의 퀘스트가 통폐합 되며 20개를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으며 나머지 지역들도 마찬가지로 일괄 10개씩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5.1. 성장표[편집]
[세르니움~오디움 어센틱심볼 성장표 펼치기 · 접기]
[도원경~카르시온 어센틱심볼 성장표 펼치기 · 접기]
6. 어센틱 카탈리스트[편집]
2023년 6월 15일 NEW AGE 업데이트 패치로 추가된 어센틱심볼 이동 시스템. 메이플 유니온 코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월드당 일주일마다 3개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0시에 초기화 된다. 비용은 유니온 코인 500개.파일:어센틱 카탈리스트.png 어센틱 카탈리스트 (구입 후 7일 이내 사용 가능)
어센틱심볼을 둘러싼 에르다의 흐름을 촉진시켜 불안정한 상태로 변화시킨다.
변화된 어센틱심볼은 장착할 수 없지만 월드 내 이동 가능 상태가 된다. 또한 성장 레벨이 초기화되고, 전체 성장치의 40%를 잃게 된다. 에르다의 흐름을 안정화하면 정상적인 어센틱 심볼로 되돌려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정화를 위해선 해당 어센틱심볼을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동일한 어센틱심볼을 장착 또는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성장 레벨이 2레벨 이상인 어센틱심볼에만 사용할 수 있다.[5]
어센틱 카탈리스트를 사용 시 2레벨 이상의 심볼을 선택하면 불안정한 어센틱심볼로 바뀐다. 이때 심볼 레벨과 총 성장치의 40%[6] 를 잃지만 월드 내 다른 캐릭터에게 이동시킬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불안정한 어센틱심볼은 장착할 수 없으며, 불안정한 어센틱심볼을 더블 클릭하면 어센틱심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불안정한 어센틱심볼의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최초 지급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은 캐릭터는 이동 불가
- 성장 레벨은 1레벨로 초기화
- 활성화하려는 어센틱심볼 미장착 + 미소지[7]
아케인 카탈리스트와 마찬가지로 장비를 월드 내 다른 캐릭터에게 이동시키는 개념이라 리부트 월드에서는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
7. 어센틱포스 필드[편집]
(요구 어센틱포스) 이상의 어센틱포스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캐릭터 AUT / 사냥터 AUT, N 부족)
보유 어센틱포스가 몬스터의 어센틱포스보다 적어 몬스터에게 주는 피해가 감소하고 받는 피해는 늘어납니다.
어센틱심볼 강화를 통해 어센틱포스를 올릴 수 있습니다.
어센틱포스가 부족할 경우
(캐릭터 AUT / 사냥터 AUT, N 초과)
충분한 어센틱포스를 보유하여 몬스터에게 가하는 피해가 늘어납니다.
몬스터에게 주는 피해 비율은 초과한 어센틱포스 양에 따라 증가하며, 초과량 최대 50까지 증가합니다.
어센틱포스가 충분할 경우
세르니움 이후 그란디스 대륙의 지역은 어센틱포스를 요구한다. 아케인포스는 지역 요구 포스와 플레이어 보유 포스의 비율에 따라 주는 피해량과 받는 피해량이 정해졌지만, 어센틱포스는 두 포스의 격차에 따라 주는 피해량과 받는 피해량이 결정되며, 초과된 포스는 부족한 포스보다 상승률이 낮다.
즉, 포스가 부족하면 부족한 만큼 딜이 깎이고, 포스가 넉넉하면 초과한 수치의 절반만큼 강해진다.
아케인포스 시스템과 다르게 최대로 주는 피해 비율이 125%, 최소로 주는 피해 비율이 5%로 낮다.
8. 장단점[편집]
전체적인 장단점에 대한 내용은 아케인포스 문서
시스템 자체가 아케인포스와 거의 동일하므로 전체적인 장단점은 아케인포스의 장단점과 공유한다.
8.1. 장점[편집]
- 높은 가성비
아케인심볼보다는 훨씬 메소가 많이 들지만, 그래도 장비 교체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싼 가격에 상당한 주스탯을 얻을 수 있다. 260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은 대부분 중~초고스펙 유저들이고, 이 시점부터는 슬슬 스탯이나 공/마를 1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서 스타포스 22성, 잠재 능력 3줄 유효옵, 아케인셰이드 세트, 놀긍작, 칠흑의 보스 장신구 세트 등의 스펙업 수단에 손을 댄다. 하지만 이런 아이템들은 제대로 맞추는 데에는 수백억~수천억의 메소를 소모하게 된다.
이에 비하면 10억 메소도 안 되는 가격에 주스탯 200을 확정적으로 올려주는 어센틱포스는 초고스펙 유저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스펙업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최종 성장 시 올라가는 주스탯 역시 아케인포스보다 높다.
8.2. 단점[편집]
- 과도하게 높은 입장 레벨
- 아케인포스 이상으로 요구되는 성장 시간
-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 받는 피해 감소
- 하이퍼 버닝으로 쉬워진 접근성, 그리고 그로 인한 메소의 압박
8.3. 해결된 문제점[편집]
- 성장 속도에 비해 과도한 사냥터 포스 요구량
NEW AGE 패치 이전 기준으로 갓 260레벨을 찍고 세르니움에 입성하면 포스 50을 요구하는데, 이 50을 채우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 전까지는 얄짤없이 페널티를 받어가며 꾸역꾸역 사냥을 하거나, 리멘으로 내려가서 사냥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후르니움을 뚫어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일일 수급량이 15개로 늘었을 뿐 심볼은 여전히 세르니움 하나 뿐인데, 후르니움 사냥터는 70~100의 포스를 요구하니 대부분 전르니움에서 사냥을 하게 된다.
아르크스부터는 더 심각해지는데, 130~200이라는 엄청난 포스 요구량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심볼 하나 만렙 찍기 전에는 사냥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오디움 지역도 230~300이라는 포스의 압박에 사냥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이는 보스 몬스터도 마찬가지로, 불타는 세르니움/카로테에서 등장하는 선택받은 세렌/감시자 칼로스가 각각 150/200, 250/300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르크스까지 진입해도 해당 지역 보스에 도전하는 것은 꿈도 못 꾼다.[9] 이들 보스에 도전하려면 필연적으로 다음 지역인 아르크스/오디움에 진입해 해당 지역 심볼을 상당한 수준까지 성장시켜야 하는 모순이 있다.
2023년 6월 15일 패치 이후로 사냥터의 포스컷이 사냥터 이용자의 포스에 비해 크게 낮아지면서 위의 문제점은 대부분 해결되었다 볼 수 있다. 정확히는 세르니움~불타는 세르니움 지역이 260 지역으로 합쳐짐과 동시에 30~50으로 낮아진 것이며, 265~275 지역의 포스 요구량은 기존과 동일하다. 하지만 아르크스, 오디움이 각각 265, 270 지역으로 내려가고, 도원경이 275 레벨 신규 지역으로 확장됨으로써 신규 심볼을 1개 더 얻을 수 있게 된 데다가 심볼의 수급량 역시 늘어난 덕분에 이전보다 사냥터 포스컷을 맞추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 필드 드롭을 통한 수급 불가능
이러한 문제는 2023년 5월 패치로 세르니움은 세르니움 심볼로 아르크스는 아르크스 심볼로 교환 가능한 심볼이 나오면서 어느정도 해결 되었고, 2023년 6월 15일 패치로 모든 지역에서 나오면서 해결이 되었다.
- 신규 심볼 업데이트 없이는 격파가 불가능하게 디자인 된 신규 보스
그나마 선택받은 세렌의 경우에는 보스가 출시되는 것과 동시에 아르크스 지역이 개방됐고, 당시 등장했던 어센틱심볼(세르니움, 아르크스)을 어느 정도 채우면 격파가 가능한 수준으로 난이도가 책정되어서 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 결국 포스를 어느 정도 채운 후 격파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칼로스의 경우에는 당시 출시된 심볼들의 레벨을 최대치로 올려도 격파가 불가능하게 디자인되어서 문제가 되었다. 칼로스는 호텔 아르크스 시점에서의 최대 포스 수치가 220이라 호텔 아르크스까지의 모든 어센틱심볼을 만렙을 달성하더라도 최종 데미지가 80%나 감소되어서 가뜩이나 어렵고 체력도 많은 보스를 1/5의 딜량만을 가지고 깨야 한다. 결국 칼로스는 IGNITION 업데이트에서 오디움 심볼이 출시되기 전까지 그저 손가락 빨고 있어야 했으며, 출시 당시 격파가 불가능할 거란 걸 대부분 알고 있었기에 훗날을 기약하며 피 나도록 연습하던 선발대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신규 보스의 컨텐츠 소모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것도 좋지 않지만 현재는 그 수준이 지나치게 느리고, 신규 보스가 출시되었음에도 오히려 격파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알기에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포스를 이용해 신규 보스의 클리어를 억지로 막아놓는 이유는 선발대 유저들의 스펙이 너무 높아서 심볼을 이용해 페널티를 주지 않으면 신규 보스가 너무 빠르고 간단하게 클리어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선발대 유저들은 세렌과 칼로스는 포스로 인해 최종 데미지가 각각 60%, 70%나 감소한 상태에서 클리어했으며, 카링은 체력을 칼로스의 3배나 뻥튀기하였음도 에테르넬 세트를 맞추며 더욱 강해진 선발대 유저들은 끝내 최종 데미지가 40%가 감소한 상태에서도 카링을 격파하였다.
카링부터는 포스 요구치가 400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측됐던 것과 달리 330으로 출시되어 신규 심볼 없이도 바로 트라이가 가능하였고, 칼로스에서 비판받았던 "신규 보스의 격파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물론 그에 대한 대책이랍시고 카링의 체력을 칼로스보다 3배 이상 높게 설정해버린 탓에 포스 요구량보다 스펙 요구량이 하늘을 뚫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는 보스 체력의 설정과 관련된 문제로 포스 시스템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결과적으로 카링은 선발대 유저들이 포스로 인한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격파하였고, 이후 난이도를 세분화하여 문제점을 어느 정도 완화하였다.
- 지나치게 큰 후발대 유저들의 페널티
아케인포스의 경우 초기 당시 사냥터의 포스 요구치는 물론이며 루시드나 윌의 포스컷이 그렇게 높지 않았고, 검은마법사 패치로 등장한 보스들인 더스크, 듄켈, 진 힐라, 검은 마법사의 경우도 이미 유저들의 아케인 포스 평균치가 꽤 올라왔던 상황인데다 비욘드 패치부터 이벤트마다 심볼을 뿌려주었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은 뉴비들도 충분히 돈을 투자해서 선발대보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고스펙에 도달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현재 어센틱심볼은 터무니없이 긴 성장 기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케인심볼과는 차원이 다르다. 똑같이 일퀘와 선택심볼권을 제외한 어떠한 방법으로도 추가 수급이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그 속도는 아케인심볼보다 훨씬 더디다.
그렇다고 후발대 유저들이 매일같이 일퀘를 해서 선발대를 따라잡을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니다. 당연히 선발대도 똑같이 일퀘를 하므로 선발대와 후발대 간의 차이는 심볼 만렙을 찍기 전까지는 절대 좁혀지지 않는다. 포스가 부족한 채 보스를 잡아야 했던 NEW AGE 이전에는 포스 10 차이로도 데미지 차이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에 후발대 입장에서는 절대적인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결과적으로 이 시스템은 운영진의 발목을 잡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제아무리 매출 수입이 될 신규 캐릭터를 기깔나게 뽑고, 육성 이벤트를 빵빵하게 넣어줘도 포스에 가로막혀 폐사하게 되고, 이는 신규 유입 유저, 직업을 갈아타려는 유저, 접었다 다시 복귀하는 유저의 진입을 가로막는 방호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칼리가 출시 이후 빠르게 관심이 식으면서 최단기 퇴물 취급을 받게 된 것과, 핵과금 유저로 유명한 신해조가 건강과 군대를 이유로 메이플을 접었다 복귀했을 때 포스가 부족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이 있다.
이 문제점 역시 NEW AGE 업데이트로 심볼 종류가 늘어나며 노멀 카링의 요구 포스인 330을 달성하기가 훨씬 쉬워지면서 거의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는 어센틱포스가 보스 트라이에 있어 이전처럼 큰 진입장벽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9. 기타[편집]
파일:어센틱.png
- 어센틱포스는 신규 지역의 강화 시스템을 위해 설정을 끼워맞춘 것이다 보니, 에르다의 힘을 이용해 에르다로 만들어진 적을 상대한다는 아케인 포스에 비해 언급하는 내용이 매우 적다.[10] Borderless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NEO 패치로 추가된 세르니움에서 첫 사냥 필드에 들어가기 직전 칼라일이 말하는 저 두 문장 외에는 설명이 전혀 없다. 다만 메이플스토리가 원래 선제작 후설정이 굉장히 많은 만큼, 후에 추가적인 설정이 붙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