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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유카

덤프버전 :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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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山崎由佳
현지화명
유카[1]
성별
여성
연령
17세(2005년) → 23세(2011년)
주요 출연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인물 유형
히로인
배우
히라타 카오루(平田 薰)[2][3]
한국판 성우
이소영[4][5]





1. 개요[편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

카이가 다니는 키리토 고등학교의 축구부 매니저로, 1학년 위의 선배[6]다. 카이가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 5화에서 첫등장했다. 카이의 말에 의하면 예쁘고 머리도 좋아서 학교의 아이돌이라고.

여담으로 일본판에서는 유카와 카이가 서로 성으로 부르지만 한국판에서는 이름으로 부른다.

조연임에도 등장이 본작의 다른 조연들보다 많다. 심지어 극장판에서는 아예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할 정도로.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5화
본격적인 등장. 축구부 행사를 위해 카이와 함께 준비물을 사러 가는데 하필이면 그 모습을 호우카가 보고 말았다. 할 일도 잊은 채 막내동생 연애사업을 도와주겠답시고 벌, 선풍기, 라디오로 변신했지만 둘 사이를 진전시켜주기는 커녕 도리어 악화시켜 버렸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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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택시로 위장한 명수에게 당할 뻔한 유카를 구해주는데 하필이면 이때 카이는 마지 레드의 모습이었다.

결국 이 에피소드 후반 카이가 고백할 때 카이도 좋지만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다면서 고백을 상큼하게 거절한다. 그런데 웃긴 점은 여기서 유카가 말한 더 좋아하는 상대가 바로 카이가 변신한 형태라는 것. 즉, 카이는 자기 자신과 본의 아니게 삼각관계가 성립되어 버렸다.[9]

14화
마법사를 좋아하는 게 너무 현실성이 없고 이뤄질 가망이 없다며 풀이 죽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카이는 그런 유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같이 영화나 보러 가자는 데이트 신청을 한다. 저번에 고백 거절했으면서 너무 뻔뻔할지도 모르겠다고 얘기하면서 유카는 승낙한다. 그러나 부상 당한 츠바사 대신 명수와 싸워야 했던 카이는 끝내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결국 유카는 매우 싸늘한 표정으로 영화 상영 중간에 나온다. 돌아가는길에 명수와 싸우고 있던 마지 레드를 발견하고는 몰래 지켜보다가 그가 승리하자 기쁜 표정으로 달려가 안기지만 '마법사님...'을 외치며 마지 레드로 변신중임을 잊어버린 카이의 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25화
조금 더 같이 있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마지 레드 인형을 만들어 가방에 걸어 놓은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카이와 함께 버스를 기다리다가 새치기 하는 무서운 아저씨를 보고 용기 있게 뒤로 가서 다시 줄 서라고 얘기하는 카이를 보며 멋있어 한다. 그러나 그 직후 카이는 명수인 가스통한테 용기를 빼앗겨 버린다.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유카는 버스에서 진상짓을 하는 여고생 둘에게 카이가 용기있게 나서주길 바라지만 용기를 잃은 카이는 그럴 수 없었다. 결국 유카가 나서서 여고생 둘에게 하지 말라고 해보지만 도리어 유카가 만든 마지 레드 인형을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에피소드 중반부[10]이후 마지막에 용기를 되찾은 카이가 빼앗긴 마지 레드 인형을 되찾아와 다시 돌려 받고, 요새 힘이 없어 보였다며 직접 만든 카이의 인형을 건네준다.[11]

39화

축구에 너무 진지하게 임해서 다른 팀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카이에게 주위를 둘러보라며 충고한다. 그러나 카이가 이를 단순한 말다툼으로 치부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자 상처를 받는다.

카이: (야마자키가 본 자신과 친구들의 상황을 말한 그녀에게)그럼 미안한 말을 좀 하겠는데, 야마자키씨는 매니저잖아. 선수에 대한 건 선수 자신이 제일 잘 알아.

유카 :그게 아니야. 지금 이대로라면 아무리 오즈 군이 열심히 해도 내일 모레 니시 고등학교와의 시합에서 이길 수 없을거야.

카이: 이제 됐어. 이 얘기는 그만두자.

유카 : 왜 그만두는거야? 이유도 들어주지 않을 거야?

카이: 이런 말 싸움은 아무 의미가 없어.

유카: 말싸움이라니 그런 식으로 정리했구나.

카이: 울지마. 난 여자 눈물에 약하니까.

유카: 오즈군 바보!

카이: 잠깐만!(야마자키를 향해 달려가려다 자기가 가지고 있던 축구공에 넘어진다.)


40화
카이(호우카)가 자신의 부탁대로 주위 모두와 어울리며 한결 즐겁게 축구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한다.[12]

카이(호우카)를 보러 온 호우카(카이)[13]를 만나서 경기 중 실수를 난발하는 부원들을 보며 짜증을 내는 호우카(카이)한테 오늘 카이는 지금까지 봐온 모습 중에 가장 멋있다 얘기를 해서 당황하게 만든다. 그리고는 혼잣말로 "(카이는) 저의 사랑하는 마법사님이니까요"라는 말을 한다. 옆에 있던 호우카(카이)는 못 들었지만.

49화
인파 사이에서 등장하여 최종 결전을 짓고 있는 카이에게 힘내라고 한다. 움마가 쓰러지자 잘했다며 감격한다.

2.2.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편집]



극장판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에서는 페르세포네마냥 명계로 납치당한 히로인 기믹이 되었으며, 세뇌당해 인페르시아의 버서커 종족의 왕인 그룸 드 브라이든과 결혼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유니고르온을 타고 나타난 카이의 축구공으로 세뇌가 풀리고 구출하는데 성공. 드레스가 변한다. 여담으로 해당화 초반에 카이가 유카의 볼을 잡아당기는 묘사가 있었는데 유카를 구출할 때도 유카의 볼을 잡아당기는 것으로 마지 레드가 카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었다.[14] 그래서 그런가, 극장판 말미에서 카이가 경기 막바지에 날린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가서 골을 넣지 못하고, 관중들이 퇴장한 이후에도 계속 풀이 죽어있을 때에 '지난번에 한번 넣었잖아'라는 말을 하며 카이를 위로한다.[15] 볼꼬집으며 카이와 추격전을 벌이며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엔딩에는 둘이 결혼할 듯 춤춘다.

2.3. 해적전대 고카이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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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해적전대 고카이저 50화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이 때는 단발머리로 자르고 등장했다. 우주제국 잔갸크의 공습을 받은 사람들을 아마치 쇼이치로와 함께 구출하고 있었으며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북돋아주었다.[16]




3. 기타[편집]


  • 후에 가면라이더 W예스터데이 도펀트스도 유키에로 출연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마지레인저에서 선역으로 등장하고 카이와 엮였던 인물인 루나젤역의 야마노우치 메이비가면라이더 W에서 티렉스 도펀트츠무라 마리나역으로 출연한다.[17]

[1] 국내명은 성(姓)을 빼고 그냥 유카이다.[2] 생년월일 1989년 12월 15일생의 배우로 2019년 3월까지 오즈 카이 역을 맡은 하시모토 아츠시와 같은 아뮤즈 소속이었으나 이후 4월에 소니 뮤직 아티스트로 이적하였다. 인스타그램 [3] 가면라이더 더블 33~34화에서 스도 유키에 역으로 출연.[4] 이 작품에서 이 배역 뿐만이 아니라 만도라, 고곤 등 여러 배역을 맡았다. 게다가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 재출연했을 때 대사 몇 줄이 전부인데도 유지되었다.[5] 아이러니하게도 카이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또 한명의 히로인과 동일 성우다.[6] 국내판에서는 동급생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담당 배우인 히라타 카오루는 오즈 카이 역의 하시모토 아츠시보다 2년 연하다.[7] 벌로 변해서 유카가 카이 품에 무서워서 안기게 하려고 했지만 카이가 벌 잡겠다고 유카 머리를 내려쳐서 1차 시도는 실패. 선풍기로 변해서 유카가 추워하면 카이가 입던 옷을 벗어 덮어주는 것을 의도했는데 바람에 유카 치마가 들춰지자 봤냐고 물어보는 유카한테 지나치게 솔직하게 대답한 카이 때문에 2차 시도도 실패. 라디오로 변해서 둘 사이에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했는데 그순간 카이가 분홍색 벌과 분홍색 선풍기, 분홍색 라디오 간의 연관성을 눈치채서 유카만 냅두고 라디오의 뒤를 쫓는 바람에 3차 시도도 실패.[8] 결국 축구부 행사를 위해 사놓은 많은 준비물을 유카 혼자 들고 가게 된다.[9] 마지토피아 법률상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야 한다.[10] 그거 인형 주인 꺼다. 돌려줘라.[11] 이거 어째 이 캐릭터가 납치되 구출되는 인페르시아의 신부의 줄거리랑 똑같다.[12] 사실 이건 명부신 토드의 독으로 카이와 호우카의 영혼이 바뀐 것 때문이다. 한 마디로 유카가 보고 있던 축구하는 카이는 카이의 탈을 쓴 호우카였다는 것.[13] 앞의 각주대로, 여기서 카이를 보러 온 호우카는 정확히 말하자면 호우카를 보러 온 카이가 되는 셈이다.[14] 눈동자에 비친 마지 레드가 카이로 변하는 식으로 연출된다.[15] 이 때 유카가 떠올린 장면은 바로 마지레드로 변신한 카이가 빛의 구체를 점프 슛으로 날려서 인페르시아의 혼례식장 정면을 명중시켰을 때의 일이었다.[16] 덤으로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마지레드 인형도 같이 나왔다.[17] 양 작품에서 둘 다 주인과 엮였는데 한쪽은 둘 다 선역이고 한쪽은 둘 다 악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