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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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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ba0021><width=20%><colcolor=#ffffff>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ba0021,#ff4465> 31 앤더슨 · 40 바크만 · 43 산도발 · 44 조이스 · 46 허겟 · 47 캐닝 · 48 데트머스 · 53 에스테베즈 · 54 수아레스 · 58 다니엘 · 59 소리아노 · 60 완츠 · 61 워렌 · 63 실세스 · 65 퀴하다 · 66 잉그램 · 71 카세레스 · 78 로젠버그 · # 메데로스 · # 코차노비츠 · # 콜라렉 · # 가르시아 · # 심버 ||
|| 포수 || 14 오하피 · 21 타이스 ||
|| 내야수 || 2 렌히포 · 6 렌던 · 9 네토 · 13 소토 · 18 샤누엘 · 19 파리스 · 23 드루리 · 38 스테파닉 · 75 캐비지 · # 리바스 ||
|| 외야수 || 3 워드 · 7 아델 · 16 모니악 · 27 트라웃 · 39 애덤스 ||
||<-2> 파일:미국 국기.svg 론 워싱턴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 몽고메리 파일:미국 국기.svg 배리 엔라이트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크 가예고 파일:미국 국기.svg 빌 헤즐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칠리 데이비스 · 파일:미국 국기.svg 조니 워싱턴 파일:미국 국기.svg 보 포터 · 파일:미국 국기.svg 에릭 영 시니어 파일:미국 국기.svg 필 플랜티어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 고인스 파일:미국 국기.svg 제리 내론 파일:미국 국기.svg 알리 모다미 ||
||<-2><bgcolor=#eeeeee,#191919> 파일:MLB 로고.svg 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파일:솔트레이크 비즈 엠블럼.svg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




앤서니 렌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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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5><table width=100%><bgcolor=#ab0003> '''{{{#ffffff 1969년 ~}}}''' || ||<width=20%> {{{-1 1969}}}[br][[베일러 무어]][br]{{{-2 투수 / 전체 22번}}} ||<width=20%> {{{-1 1970}}}[br][[배리 푸트]][br]{{{-2 포수 / 전체 3번}}} ||<width=20%> {{{-1 1971}}}[br]--콘드리지 할로웨이--[br]{{{-2 유격수 / 전체 4번}}} ||<width=20%> {{{-1 1972}}}[br]바비 굿맨[br]{{{-2 포수 / 전체 5번}}} ||<width=20%> {{{-1 1973}}}[br][[게리 로니키]][br]{{{-2 유격수 / 전체 8번}}} || || {{{-1 1974}}}[br]론 소레이[br]{{{-2 3루수 / 전체 9번}}} || {{{-1 1975}}}[br]아트 마일스[br]{{{-2 유격수 / 전체 10번}}} || {{{-1 1976}}}[br][[밥 제임스]][br]{{{-2 투수 / 전체 9번}}} || {{{-1 1977}}}[br][[빌 걸릭슨]][br]{{{-2 투수 / 전체 2번}}} || {{{-1 1978}}}[br]글렌 프랭클린[br]{{{-2 유격수 / 전체 9번}}} || || {{{-1 1979}}}[br][[팀 월락]][br]{{{-2 1루수 / 전체 10번}}} || {{{-1 1980[* FA [[루디 메이]]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테리 프랑코나]][br]{{{-2 외야수 / 전체 22번}}} || --{{{-1 1980}}}--[br]{{{-2 FA [[롤랜드 오피스]] 영입으로[br]인한 지명권 상실}}} || {{{-1 1981}}}[br]대런 딜크스[br]{{{-2 투수 / 전체 18번}}} || --{{{-1 1982}}}--[br]{{{-2 FA [[팀 블랙웰]] 영입으로[br]인한 지명권 상실}}} || || {{{-1 1983}}}[br]리치 스톨[br]{{{-2 투수 / 전체 14번}}} || {{{-1 1983[* FA [[조엘 영블러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브라이언 홀맨]][br]{{{-2 투수 / 전체 16번}}} || {{{-1 1984}}}[br]밥 카프리[br]{{{-2 포수 / 전체 13번}}} || {{{-1 1984[* FA [[매니 트리요]]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놈 찰튼]][br]{{{-2 투수 / 전체 28번}}} || {{{-1 1985}}}[br][[피트 잉카빌리야]][br]{{{-2 3루수 / 전체 8번}}} || || {{{-1 1986}}}[br]케빈 딘[br]{{{-2 외야수 / 전체 15번}}} || {{{-1 1987}}}[br][[딜라이노 드실즈 시니어]][br]{{{-2 유격수 / 전체 12번}}} || {{{-1 1987[* FA [[안드레 도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타이론 킹우드[br]{{{-2 외야수 / 전체 28번}}} || {{{-1 1988}}}[br][[데이브 와인하우스]][br]{{{-2 투수 / 전체 19번}}} || {{{-1 1989}}}[br]--[[찰스 존슨]]--[br]{{{-2 포수 / 전체 10번}}} || || {{{-1 1990}}}[br][[셰인 앤드류스]][br]{{{-2 3루수 / 전체 11번}}} || {{{-1 1990[* FA [[마크 랭스턴]]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론델 화이트]][br]{{{-2 외야수 / 전체 24번}}} || {{{-1 1990[*5]}}}[br][[게이브 화이트]][br]{{{-2 투수 / 전체 28번}}} || {{{-1 1990[* FA [[허비 브룩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스탠 스펜서]][br]{{{-2 투수 / 전체 35번}}} || {{{-1 1990[* FA [[파스쿠알 페레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벤 반 린]][br]{{{-2 투수 / 전체 37번}}} || || {{{-1 1990[* [[찰스 존슨]]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br]스탠 로버트슨[br]{{{-2 외야수 / 전체 40번}}} || {{{-1 1991}}}[br][[클리프 플로이드]][br]{{{-2 1루수 / 전체 14번}}} || {{{-1 1992}}}[br]B.J. 월러스[br]{{{-2 투수 / 전체 3번}}} || {{{-1 1993}}}[br]크리스 슈왑[br]{{{-2 외야수 / 전체 18번}}} || {{{-1 1993[* FA [[스파이크 오웬]]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호수에 에스트라다[br]{{{-2 외야수 / 전체 31번}}} || || {{{-1 1994}}}[br][[히람 보카치카]][br]{{{-2 유격수 / 전체 21번}}} || {{{-1 1994[* FA [[데니스 마르티네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마이크 서먼]][br]{{{-2 투수 / 전체 31번}}} || {{{-1 1995}}}[br][[마이클 배럿]][br]{{{-2 유격수 / 전체 28번}}} || {{{-1 1996}}}[br]--[[존 패터슨]]--[br]{{{-2 투수 / 전체 5번}}} || {{{-1 1997}}}[br]조니 브릿지스[br]{{{-2 투수 / 전체 23번}}} || || {{{-1 1997[* FA [[멜 로하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크리스 스토우[br]{{{-2 투수 / 전체 37번}}} || {{{-1 1997[* FA [[모이세스 알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스캇 호지스[br]{{{-2 유격수 / 전체 38번}}} || {{{-1 1997[* FA [[마크 라이터]]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브라이언 헵슨]][br]{{{-2 투수 / 전체 44번}}} || {{{-1 1997[* FA [[제프 파세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톰 피트맨[br]{{{-2 1루수 / 전체 45번}}} || {{{-1 1997[* FA [[레니 웹스터]]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T.J. 터커]][br]{{{-2 투수 / 전체 47번}}} || || {{{-1 1997[* FA [[앤디 스탠키위츠]]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셰인 아서스[br]{{{-2 투수 / 전체 48번}}} || {{{-1 1997[* [[존 패터슨]]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br]투티 마이어스[br]{{{-2 외야수 / 전체 52번}}} || {{{-1 1998}}}[br]조시 맥킨리[br]{{{-2 유격수 / 전체 11번}}} || {{{-1 1998[* FA [[다린 플레처]]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브래드 윌커슨]][br]{{{-2 외야수 / 전체 33번}}} || {{{-1 1999}}}[br]조시 거들리[br]{{{-2 투수 / 전체 6번}}} || || {{{-1 2000}}}[br][[저스틴 웨인]][br]{{{-2 투수 / 전체 5번}}} || {{{-1 2001}}}[br]조시 카프[br]{{{-2 투수 / 전체 6번}}} || {{{-1 2002}}}[br]클린트 에버츠[br]{{{-2 투수 / 전체 5번}}} || {{{-1 2003}}}[br][[채드 코데로]][br]{{{-2 투수 / 전체 20번}}} || {{{-1 2004}}}[br][[빌 브레이]][br]{{{-2 투수 / 전체 13번}}} || || {{{-1 2005}}}[br][[라이언 짐머맨]][br]{{{-2 3루수 / 전체 4번}}} || {{{-1 2006}}}[br][[크리스 마레로]][br]{{{-2 외야수 / 전체 15번}}} || {{{-1 2006[* FA [[에스테반 로아이자]]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콜튼 윌리엠스[br]{{{-2 투수 / 전체 22번}}} || {{{-1 2007}}}[br][[로스 뎃와일러]][br]{{{-2 투수 / 전체 6번}}} || {{{-1 2007[* FA [[알폰소 소리아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조시 스모커]][br]{{{-2 투수 / 전체 31번}}} || || {{{-1 2007[* FA [[호세 기옌]]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마이클 버게스[br]{{{-2 외야수 / 전체 49번}}} || {{{-1 2008}}}[br]--[[애런 크로우]]--[br]{{{-2 투수 / 전체 9번}}} || {{{-1 2009}}}[br][[스티븐 스트라스버그]][br]{{{-2 투수 / 전체 1번}}} || {{{-1 2009[* [[애런 크로우]]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드류 스토렌]][br]{{{-2 투수 / 전체 10번}}} || {{{-1 2010}}}[br][[브라이스 하퍼]][br]{{{-2 외야수 / 전체 1번}}} || || {{{-1 2011}}}[br][[앤서니 렌던]][br]{{{-2 3루수 / 전체 6번}}} || {{{-1 2011[* FA [[애덤 던]]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알렉스 메이어]][br]{{{-2 투수 / 전체 23번}}} || {{{-1 2011[*24]}}}[br][[브라이언 굿윈]][br]{{{-2 외야수 / 전체 34번}}} || {{{-1 2012}}}[br][[루카스 지올리토]][br]{{{-2 투수 / 전체 16번}}} || --{{{-1 2013}}}--[br]{{{-2 FA [[라파엘 소리아노]] 영입으로[br]인한 지명권 상실}}} || || {{{-1 2014}}}[br][[에릭 페디]][br]{{{-2 투수 / 전체 18번}}} || --{{{-1 2015}}}--[br]{{{-2 FA [[맥스 슈어저]] 영입으로[br]인한 지명권 상실}}} || {{{-1 2016[* FA [[조던 짐머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카터 키붐]][br]{{{-2 유격수 / 전체 28번}}} || {{{-1 2016[* FA [[이안 데스몬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br][[데인 더닝]][br]{{{-2 투수 / 전체 29번}}} || --{{{-1 2016}}}--[br]{{{-2 FA [[대니얼 머피]] 영입으로[br]인한 지명권 상실}}} || || {{{-1 2017}}}[br][[세스 로메로]][br]{{{-2 투수 / 전체 25번}}} || {{{-1 2018}}}[br]메이슨 데나버그[br]{{{-2 투수 / 전체 27번}}} || {{{-1 2019}}}[br][[잭슨 러틀릿지]][br]{{{-2 투수 / 전체 17번}}} || {{{-1 2020}}}[br][[케이드 카발리]][br]{{{-2 투수 / 전체 22번}}} || {{{-1 2021}}}[br][[브래디 하우스]][br]{{{-2 유격수 / 전체 11번}}} || || {{{-1 2022}}}[br]엘리지아 그린[br]{{{-2 외야수 / 전체 5번}}} || {{{-1 2023}}}[br][[딜런 크루스]][br]{{{-2 외야수 / 전체 2번}}} ||<-3> [[워싱턴 내셔널스|[[파일:워싱턴 내셔널스 엠블럼.svg|width=70]]]] || ||<-5> * {{{-2 --취소선-- 처리된 선수는 내셔널스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선수[br][각주]}}} ||




앤서니 렌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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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SH_2019_WSChampion.png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19

파일:2019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9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페드로 알바레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매니 마차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6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올해의 재기상
맷 하비
(뉴욕 메츠)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그렉 홀랜드
(콜로라도 로키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득점왕
맷 카펜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브라이스 하퍼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점왕
하비에르 바에즈
(시카고 컵스)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마르셀 오즈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6번
세자르 이스투리스
(2012)
앤서니 렌던
(2013~2019)
알렉스 아빌라
(2021)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6번
데이비드 플레처
(2018~2019)
앤서니 렌던
(2020~)
현역

파일:임시파일_209.jpg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6
앤서니 렌던
Anthony Rendon
본명앤서니 마이클 렌돈[1]
Anthony Michael Rendon
출생1990년 6월 6일 (33세)
텍사스 주 휴스턴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학력라마르 고등학교 - 라이스 대학교
신체185cm, 90kg
포지션3루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8년 드래프트 27라운드 (전체 820번, ATL)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번, WSH)
소속팀워싱턴 내셔널스 (2013~2019)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0~)
계약2020 - 2026 / $245,000,000
연봉2023 / $38,000,000
에이전트파일:보라스 코퍼레이션 로고.svg
종교개신교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및 평가
4. 수상 내역
5. 이모저모



1. 개요[편집]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 및 평가[편집]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엔 리그 정상급 5툴 플레이어이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해 팀을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이끄는 활약상을 보였으나 에인절스 이적 후에는 잔부상이 심해지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중이고 2023년부터는 떨어지는 워크에식이 드러난 데다 이에 따른 논란이 겹치면서 완전히 몰락해버린 선수이다.

3.1.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편집]


타격에서는 전형적인 라인드라이브 히터로 유망주 시절부터 컨택과 선구안, 파워를 고루 높게 평가받아 언젠간 3할 20홈런을 노릴 재목이라 평가받았고 워싱턴 시절엔 기대를 여실히 충족시키는 성적을 보여줬다.

특히나 핸드-아이 코디네이터[2] 능력, 존 설정 능력이 뛰어난 OPS 히터로서의 자질을 바탕으로 3/4/5 슬래시라인을 자주 기록하였다. 단 파워의 경우 준수하긴 해도 리그 최고 수준은 아니라 30홈런 이상 기록한 것은 2019 시즌이 유일하지만, 20홈런대의 성적을 기록하고도 선구안과 컨택으로 타격에서 충분한 기여를 했다.

수비 역시 뛰어나 골드 글러브도 노릴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막상 수상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WAR에서 알 수 있듯 골드 글러브 수상만 못했을 뿐 상위권의 수비력을 자랑했으며 주루 역시 순수 주력은 평범하지만 대신 주루 센스가 좋다는 평가였다.

공수주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없이 준수한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였다. 단 2013년 데뷔 이후 브라이스 하퍼와 맞먹는 WAR를 기록했지만 의외로 2019년 이전까지는 올스타 경력이 한 번도 없었을 정도로 실력에 비해 인지도와 스타성이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실력은 꾸준히 보장됐다고 여겨지던 선수인지라 2020년 당시 기준 상당한 고가 계약[3]인 7년 245M 계약을 맺었고 당시까지만 해도 이는 적정가 계약으로 여겨졌었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았다.


3.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편집]


그러나 2021년부터는 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으로 거듭나며 꾸준함이라는 최대 강점이 오히려 유리몸이라는 최대 약점으로 바뀌는 바람에[4] 심각한 먹튀가 되었고, 애초에 경기도 제대로 출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지라 위의 서술들이 다 옛말이 되었다. 그나마 나올 땐 어느 정도의 활약상을 보이며 양수의 승리기여도를 찍는 중이지만 돈을 너무 많이 받을 뿐더러 스타성도 이전의 악성 계약자들[5]에 비해 떨어지기에 에인절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중이다. 심지어 2023년부터는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부상을 빌미로 결장하는 태업이 의심되는 행보를 보인 탓에 에인절스 팬들과 기자들에게 민심을 잃었고 지지를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

에인절스의 대표적인 장기 계약 실패 사례인 푸홀스조차 렌던보다 훨씬 큰 성적 하락폭과 긴 계약 기간으로 욕은 렌던보다도 훨씬 더 먹었을지언정 화제성은 큰 선수였으며 적어도 열심히는 하기라도 했다.[6] 그러나 렌던은 반대로 경기 출장을 오히려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 전체의 사기에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얼마 나오지 않은 경기에서 낸 성적조차 노쇠한 이후의 푸홀스에게 밀려버려 2023년 현재는 푸홀스보다도 더 나쁜 평가를 받는다. 물론 렌던의 경우 에인절스에서의 첫 시즌 당시엔 소화한 경기 수는 적었지만 풀타임 환산 시 이전 몇 년간의 전성기와 크게 차이가 없었을 정도로 활약했었다. 그러나 이후의 성적은 에인절스에서 꼬라박은 2017~2021년의 푸홀스와 큰 차이가 없다.[7]

현재로써는 같은 팀의 알버트 푸홀스[8], 축구의 에덴 아자르와 함께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먹튀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4. 수상 내역[편집]




5. 이모저모[편집]


  • 선수의 클래스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져서 저평가를 좀 심하게 받는 편이다. 하퍼가 있던 시절에도 다들 스트라스버그와 하퍼만 언급했지, 비슷한 시기에 뽑힌 1라운더 유망주 출신이고 성적도 둘 못지 않았음에도 랜던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올스타전도 2019년이 되어서야 처음 출전했을 정도. 하지만 외적인 인기나 수상 실적에서 외면을 받았을지언정 그 실력만큼은 업계 모두가 인정하고 있었고, 결국 초고액 FA 계약으로 보상받았다.한 명은 모범FA인데 한 명은 역대급 먹튀...
  • 야구선수 중에 야구광이 아닌 얼마 되지 않는 사례. 야구 경기를 시청하는 게 지루해서 TV로 야구 경기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워싱턴 시절부터 몇 차례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바 있으며, 경기 수 축소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이기도 하다. 2023년부터는 야구에 대한 이러한 태도 때문이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경미한 상태의 부상을 빌미로 수술도 안 받았는데 결장하고 야구를 연습하는 모습도 거의 보이지 않는 등 태업이 의심되는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참고로 2021년과 2022년은 큰 수술을 받은 게 확인되었으므로 해당 년도의 결장을 꾀병이라고 할 수는 없다.
  • 멕시코계 혈통이다.
  • 2019년 함께 리그를 지배했던 코디 벨린저, 크리스티안 옐리치[10]과 함께 현재도 자주 비교되곤 한다. 세 선수 모두 그 시즌에 커리어 정점을 찍고 그 시즌을 끝으로 드라마틱한 추락이 기다리고 있었다.
    • MVP 수상자 코디 벨린저는 시즌 후 곧바로 부상 우려가 있던 타격폼을 수정했고 2020년 단축시즌에서 지난 시즌 MVP치고는 부진했으나 여전히 걸출한 외야수였고, 무엇보다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2021,2022시즌은 그야말로 온 리그를 통틀어 최악의 선수. 이 기간에 잘한 적은 21년 포스트시즌 말고는 없고 다저스마저 인내심이 다해 팀을 떠나기에 이른다. 그러나 2023시즌 시카고 컵스 이적 이후로는 MVP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3할 타율 26홈런 wRC+ 134, fWAR 4.1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 MVP 2위이자 행크 애런 상 수상자인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2019년을 본인 타구에 맞아 부상으로 조기에 끝냈다. 이로 인해 2연속 MVP는 실패했지만, 밀워키는 스몰마켓임에도 그에게 거액의 장기계약을 안겨준다. 허나 2020년은 너무나 평범했다. 단축 시즌과 비디오 분석실 폐쇄, 부상 후유증 등의 영향이 있으므로 단기적인 부진일거라 다들 예상했다. 허나 그 다음 2년은 더 평범했다. 딱 리그 평균을 조금 넘는 수준의 생산력을 보이고 특히나 장타력은 OPS+가 100을 넘길까 말까하는등 그 툴이 완전히 사라진데다 수비와 주루 능력도 떨어지며 끔찍한 악성 계약의 시작일지도 모를 일. 그나마 2023년에는 OPS 0.817 19홈런, wRC+ 122에 fWAR 4.1을 찍으며 어느정도 부활에 성공하였으나, 리그 최고의 성적을 낸 18-19시즌에 비해서는 부족한 기록으로 마무리했다.
    • MVP 3위이자 해당 시즌 팀의 우승에 큰 공을 기여한 렌던의 미래 역시 밝지 못했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덕에 큰 금액에 에인절스와 계약하지만 이대로는 졸스신의 뒤를 이어 팀의 타자 FA 잔혹사 계보만 잇게 될 듯하다. 2020년 역시 직전 시즌에 비해 크게 부진했으나 역시 단축 시즌이다보니 여러 변수가 있었고 남은 계약 기간은 길었다. 그러나 현재까진 3년째 엄청 못하고 엄청 다치는 중이다. 특히나 나머지 둘은 2023년 wRC+는 120~130대를 기록하고, 승리기여도는 팬그래프 기준 4를 넘으며 부활했으나[9] 렌던은 아예 경기를 뛰기 싫어하는 등 워크에식마저 망가져서 셋 중 가장 망한 계약이 될 가능성이 크다.



[1] /rhen-DOHN/[2] 손과 눈의 협응력. 이게 뛰어난 대표적인 선수는 무키 베츠가 있다.[3] 2020년대 들어 내야수의 경우엔 장기 계약이 유행하는지라 총액 자체는 압도적으로 많다고 볼 순 없지만 대신 평균 연봉이 무려 35M이다.[4] 사실 워싱턴 시절에도 금강불괴라고 하긴 어폐가 있을 정도로 잔부상이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에인절스 시절처럼 시즌아웃급 부상을 2년 연속으로 당한 적은 없으며 오히려 단점이 없이 꾸준함으로 승부를 보던 선수였다.[5] 알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등. 푸홀스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해밀턴도 알콜 중독을 극복하고 MVP에 오른 대기만성형 선수로 나름 유명세를 탔었다. 그러나 렌던은 워싱턴 시절부터 실력은 인정받았지만 이들같은 스토리나 스타성은 없었다.[6] 당장 푸홀스가 계약 막판 방출당한 이유도 내보내면 오히려 팀에 손해가 될 정도의 성적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며 자신을 계속 주전으로 기용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후 그를 계속 내보낼 수 있는 팀인 다저스와 카디널스에서 뛰면서 에인절스 말기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호성적을 보여주며 부활해 에인절스에서 더욱 금지어가 되버리고 말았다.[7] 굳이 말하자면 푸홀스는 음수대도 찍어보는 등 크게 추락했으나 렌던은 꾸역꾸역 양수는 찍는 중이긴 하다.[8] 마지막 시즌을 카디널스에서 보냈고 OPS 0.9에 달하는 성적을 낸데다 700홈런 마일스톤을 채워서 현재 팬서비스만 제외하면 대부분의 메이저 팬덤에게 레전드로 인정받으나 돈을 대부분 에인절스에서 받은데다 에인절스에서만 10년 가까이 극도로 못해서 에인절스 팬덤은 여전히 그를 매우 싫어한다. 계약의 단순 손해 수치로만 보면 야구 역사상 압도적 1위이기도 하다. 정작 푸홀스는 홍보대사 계약으로 에인절스에 묶여있어서 현재 에인절스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9] 그러나 둘 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매우 아쉽다. KBO 리그로 비유하자면 저 둘의 전성기 시절은 대략 2022년 이정후급의 타격 성적이었지만 현재 내는 성적은 대략 구자욱 수준의 성적이다. 물론 둘 다 전성기급의 성적은 아닐지라도 객관적으로 상당히 준수한 성적임은 맞다.[10] 당시 내셔널 리그 MVP 순위는 1위가 벨린저, 2위가 옐리치, 3위가 렌던이었고 4위는 케텔 마르테. 특히 벨린저와 옐리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고 벨린저가 MVP이긴 했으나 행크 애런 상은 옐리치가 타갔을 정도. 당해 아메리칸 리그의 MVP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미국인 외야수 세 명이 퍼스트 팀에 뽑히면서 미국 대표팀의 차기 WBC 대회 외야진이 화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