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영애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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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 성인 웹소설. 작가는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 감옥학원에서 나만 힐링할거다, 이세계에서 사이비로 살아남기, 뒷골목 님프의 도시를 집필한 미츄리.
2021 노벨피아 어워드에서 투표작가 부문 1위를 달성했다.
2. 줄거리[편집]
악녀들이 가득한 소설 속에 떨어졌다. 살아남기 위해 악녀들을 길들여야한다.
어느 날, 현실의 '이성음'은 소설 속 악당의 심복인 "태오 가스펠"로 빙의하게 된다. 소설 흐름대로 흘러가면 주인공 주변의 대부분의 히로인 영애들은 전부 악당이 되어 원작 소설 속의 주인공에게 처형될 예정이고, 빙의된 "태오 가스펠" 역시 처형당하게 된다. 따라서 살아남기 위해 악당 영애들을 선역으로
이야기는 프롤로그 격인 왕궁편, 영애들의 스토리와 갈등이 전개되는 학원편, 일차적으로 영애들의 스토리가 갈무리되고 새로운 진상과 갈등이 시작되는 왕궁 복귀편, 갈등과 흑막이 드러나는 장막편, 스토리의 대단원 격인 장막 너머편으로 구성되며, 스토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꽤 길게 외전이 이어진다.
2.1. 에피소드[편집]
3. 연재 현황[편집]
- 노벨피아에서 2021년 3월 2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업로드 시각은 매일 오후 8시.
- 2021년 10월 26일에 총 451화로 본편이 완결났다.
- 2021년 10월 28일부터 외전을 연재하여 12월 23일 경으로 끝마쳤다.
- 2021년 12월 24일부터 마지막으로 특별편을 연재하여 12월 28일 자로 끝마쳤다.
4. 특징[편집]
시작은 흔한 빙의물 하렘 스토리로 흘러가지만, 작가가 꽤 꼼꼼하게 각종 설정과 복선[1], 반전을 깔아놓았기 때문에 뒤로 흘러가면서 1막과 2막에서 단순하게 보였던 사실이 뒤집히게 되는 것들이 좋은 감상 포인트가 된다.
작가 공인으로 떡타지를 태그에 띄워놓았고, 전체 비중으로 봐도 19금 소설에 충실하게 나름대로 꽤 많은 서비스 장면과 주인공의 정사 장면이 충실하게 들어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스토리가 잘 진행되다 베드신을 위한 사건이 터진 후 베드신이 몰아있는 편이라서 체감상 떡타지라 부를 만큼 계속 정사만 하는 건 아니다. 몰아서 읽게 되면 오히려 스토리 보는데 중간중간 들어있는 베드신이 스토리를 방해하는 느낌까지 들 정도.[2]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악당영애 길들이기/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빌런 사냥꾼
'악당영애 길들이기' 소설의 주인공인 이성음이 빙의한 소설로, 주인공 일당이 작중에 등장하는 빌런들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죽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실에서는 '사이다 전개'라며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주인공이 이렇게 사람을 죽여대는 이유는 머릿속에 죽은 누이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속삭이기 때문이라고 묘사된다.
본래 소설에서는 주인공 파티는 검은 붕대를 감은 사냥꾼, 재색의 여사제, 거대한 대검을 든 야만 여전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타락해버린 영애들을 죽여나가고 결국 북쪽의 장벽으로 나아가 소식이 끊긴 채 소설이 끝난다. '악당영애 길들이기'의 주인공인 이성음은 '빌런 사냥꾼'을 꿰고 있어 예언자 행세를 하며 여왕의 총애를 얻었는데, 이 때문인지 '악당영애 길들이기' 시간선에서는 스토리가 비틀려 주인공 파티에 "길잡이"라는 남자가 합류해 있는 상태다.
본래 소설에서는 주인공 파티는 검은 붕대를 감은 사냥꾼, 재색의 여사제, 거대한 대검을 든 야만 여전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타락해버린 영애들을 죽여나가고 결국 북쪽의 장벽으로 나아가 소식이 끊긴 채 소설이 끝난다. '악당영애 길들이기'의 주인공인 이성음은 '빌런 사냥꾼'을 꿰고 있어 예언자 행세를 하며 여왕의 총애를 얻었는데, 이 때문인지 '악당영애 길들이기' 시간선에서는 스토리가 비틀려 주인공 파티에 "길잡이"라는 남자가 합류해 있는 상태다.
스포일러 ▼ -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창조신 아르-노이즈가 직접 집필한 소설이다. 그러나 그다지 인기는 없었다고.
- 앙그마르 왕국
본래 네 개의 대가문과 여러 군소 세력가들이 난립했던 땅에 목동 다비드 앙그마르가 정점에 서면서 건국된 왕국. 작중 시점에선 솔로몬 앙그마르 대에 이르러 대가문들의 반란으로 몰락했지만[3], 여전히 국가명은 앙그마르로 교회에서 타란테라 왕가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타란테라 왕실은 외교나 명분 쪽에서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무슨 이유에선지 반역한 4대 가문은 이후 영 험한 꼴을 당하게 되는데, 타란테라 왕가는 아이라 외의 왕족 전원 몰살, 앙그마르의 오른팔이던 드레이코 가문은 단명의 저주[4]로 드레이코 자매만 남겨두고 어른들이 전부 죽어나갔고, 리오네스는 앙그마르 잔당과의 전쟁으로 선대 가주가 죽었고, 벨호크도 가주들이 전쟁으로 죽다 살아나거나, 적통이 전쟁으로 쫓겨나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본래대로라면 이런 상황 속에 각각의 영애들이 타락하여 빌런화가 진행되고 나라는 점점 혼란스러워지게 되고 주인공 일행이 당도하여 타락한 영애들을 잡아죽이는 전개가 이루어져야 했으나, 작중에 빙의한 '이성음'이 예언자 요승 행세를 하며 간신히 치세를 이루어 이러한 상황을 막아놓는 중이다.
무슨 이유에선지 반역한 4대 가문은 이후 영 험한 꼴을 당하게 되는데, 타란테라 왕가는 아이라 외의 왕족 전원 몰살, 앙그마르의 오른팔이던 드레이코 가문은 단명의 저주[4]로 드레이코 자매만 남겨두고 어른들이 전부 죽어나갔고, 리오네스는 앙그마르 잔당과의 전쟁으로 선대 가주가 죽었고, 벨호크도 가주들이 전쟁으로 죽다 살아나거나, 적통이 전쟁으로 쫓겨나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본래대로라면 이런 상황 속에 각각의 영애들이 타락하여 빌런화가 진행되고 나라는 점점 혼란스러워지게 되고 주인공 일행이 당도하여 타락한 영애들을 잡아죽이는 전개가 이루어져야 했으나, 작중에 빙의한 '이성음'이 예언자 요승 행세를 하며 간신히 치세를 이루어 이러한 상황을 막아놓는 중이다.
- 장벽
앙그마르 왕국 북부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성벽. 50년전 솔로몬 앙그마르가 북쪽으로 향한 후 북쪽에서 마물이 쏟아져나오고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세워놓은 거대한 장벽이 이것이다. 작중 인물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곳으로 향하는 건 거의 자살 행위 정도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실제로 작중에는 장벽 너머로 쫓아내 마물들 사이에서 죽게 하는 형벌인 '장벽행'이라는 형벌이 존재하여 매우 중죄에 대한 처벌로 여겨진다. '악당영애 길들이기'의 배경이 되는 소설에서 주인공 일행이 마지막에 향한 장소가 이곳이며, 이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소설이 마무리 된다.
- 광염교
빛과 소금의 신을 모시는 종교. '본래 1000년 전에는 마법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요정의 시대였지만, 광염의 신이 등장하고 나서 인간에게 마법이 주어지고 요정의 시대가 끝났다'라는 식의 설명이 작중의 학자들에게 퍼져있는 듯하다. 광염교 이전에는 각종 신들이 존재했지만, 광염교가 도래한 후에는 다른 신들은 모두 이단 취급을 받으며 탄압받고 있다.
- 아르스 노바
인격을 지닌 네 개의 대주술. 마왕 솔로몬은 세상을 위해 72위부터 1위까지 72개의 마법을 만들었는데 특히 최후에 완성시킨 네 개의 마법은 차원이 달랐다. 그 4위부터 1위까지의 네 개의 마법을 '아르스 노바(Ars Nova)'라 부른다.
네 개의 대주술은 너무나도 강대해서 솔로몬이 직접 인간의 몸에 전수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스스로 인격을 지닌 아르스 노바다. 하지만 깃들어 있던 인간의 감정이 불완전하게 작용했던 탓인지 원래 불순한 마음을 품고 있었던 건지 아르스 노바 중 한 명이 배신한 바람에 솔로몬은 네 가문의 가주들에게 찢겨 죽었다.
네 개의 대주술은 너무나도 강대해서 솔로몬이 직접 인간의 몸에 전수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스스로 인격을 지닌 아르스 노바다. 하지만 깃들어 있던 인간의 감정이 불완전하게 작용했던 탓인지 원래 불순한 마음을 품고 있었던 건지 아르스 노바 중 한 명이 배신한 바람에 솔로몬은 네 가문의 가주들에게 찢겨 죽었다.
스포일러 ▼ - 빙의자 / 아르스 노바 ▼
- 발란 드 사브르나크 / 가미긴(4위) - 고위 강령주술. 살아있는 자들을 꼭두각시로 삼을 수 있다.
- 테오도로스 가스펠 / 바사고(3위) - 고위 점성주술. 술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미래의 분기를 제공해준다.
- 프리가 나이트폴 / 아가레스(2위) - 고위 언령주술. 사용하는 모든 언어에 힘을 싣는다. 문자와 언어에 대한 이해가 한 층 더 높아진다.
- 아이라 폰 타란테라 / 바엘(1위, 배신자) - 고위 영창주문. 대가를 바쳐 마도 전반에 걸친 이해와 지식의 습득이 증가한다.[1]
[1] 태오의 경우 자신의 수명을 바쳐서 자신의 위계보다 높은 위계의 마법을 사용한다.
- 상태창
앙그마르 가문의 일종의 고유 스킬이며, 상대방의 능력치, 직업, 레벨을 알려준다. 간혹 감이 좋은 자들은 자신의 상태창이 보여질 때 누군가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 용사
- 붉은 마나(약속의 마나)
7. 역대 표지[편집]
8. 기타[편집]
- 국가의 재정을 담당하는 대신을 재정대신이 아닌 금융대신이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여왕이 재정이란 말을 싫어해서 그렇게 됐다고 한다.
- 중간중간에 포켓몬스터 관련 드립이 많이 있다. 거다이맥스, 파괴광선,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등이 직ㆍ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9:14:55에 나무위키 악당영애 길들이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대표적으로 노예 시장에서의 태오의 가격 등이 있다.[2] 실제로도 태오와 아이라의 정사를 다룬 포식(380~385화) 에피소드 이후 더 이상 베드신이 나오지 않고 스토리 전개에만 치중한다.[3] 몰락한 시기는 본편 시작 시점에서 50여년 전이지만 대부분의 역사서는 100년 전이라고 왜곡하고 있다. 그러나 약간의 역사 지식만 있어도 속지 않을 만큼 허술한 왜곡이다. 당장 할아버지가 그 전쟁에 있었다고 하는 히로인들만 여럿이다.[4] 사실 아르스 노바 중 하나인 가미긴에게 몸을 뺏긴 발란 교수가 드레이코 가문에 역병을 퍼뜨린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