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 골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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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일명 "트위터하는 말". 스테이 골드의 마지막 세대 산구들 중 하나이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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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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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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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한신대상전에 출주했다. 초반부터 도주로 달렸는데 나이도 나이인데다 다른 경주에도 종종 후반에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 이번에도 그럴 거라는 경마팬들의 예상과 달리 4착으로 게시판 안에 들어 예상 외의 활약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4월 30일 천황상 봄에서는 경기 전부터 진영 측에서 타이틀홀더보다 앞서서 도주한다고 밝혔고, 최외곽인 17번 게이트로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현했다. 그러나 타이틀홀더와 선두경쟁을 하던 경기 중반에 실속한 후 경기를 그대로 포기했다. 이후 타이틀홀더까지 마지막 코너에서 똑같이 실속 후 경기를 중단하며 경마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경주 후 심방세동이 발견되었다고 한다.출처 이후 올린 트위터에서 무사히 회복되어 가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나이도 나이인지라 슬슬 은퇴해야하지 않냐며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진영에서는 은퇴가 아닌 삿포로 기념 출주를 선언하면서 현역을 계속 유지할 거라고 한다.

이후 순조롭게 회복되었는지 삿포로 기념 출주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35전을 치른 수많은 전적에도 불구하고 삿포로 경마장은 이번이 첫 출주다. 결과는 12착.

4. 트위터하는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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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에 트위터가 만들어졌다. 트위터 이름은 '아프리칸 골드(본인)'. 어째선지 본마가 아니고 본인으로 사람 취급한다.[1] 트위터의 프로필 부분에 올린 글에 의하면 자신을 모티브로 인형이 만들어지는 게 꿈이라고 한다(...).

메인 트윗이 상당히 골 때린다. 2019년부터 유지된 건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実は皆さんにご報告があります。

これまで暴れすぎてきたせいで、去勢されてセン馬になりました。いきなり白い服着た人に眠らされて目が覚めたらスッキリしておりました。

これからは大人しく頑張ります…

사실은 여러분에게 보고할 게 있습니다.

이제까지 난폭하게 굴었기 때문에, 거세를 당해 거세마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흰 옷을 입은 사람에게 잠들어졌더니 눈을 뜨니 개운해졌습니다.

앞으로는 얌전히 힘내겠습니다…

2023년 아이돌 호스 투표 본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드디어 인형이 만들어지는 꿈이 이루어졌다!

조교사가 한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하기를, 해당 트위터를 누가 만들었는지 조교사, 구무원 등의 직원들은 물론이고, 마주인 고돌핀 쪽에서도 모른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정말로 낭설이라 생각했던 이름 모를 개인 팬인 거냐며 놀라워했지만 그런 것치고는 진영 내에서 알법한 정보도 종종 올라오기에 단순한 개인 팬은 아닐 거라는 의견이 많다. 정말 개인 팬이 했다면 마주인 고돌핀 쪽에서 문제 제기를 했을 법하지만 아프리칸 골드나 고돌핀에 대해 딱히 나쁘게 표현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돈 크게 안 들면서 홍보도 되니 그냥 내버려두는 듯하다.

하지만 여러 의견들을 제쳐두고, 그냥 제목 그대로 아프리칸 골드가 본인(...)의 이름으로 만들었다고 받아들이는 팬들도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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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아르헨티나 공화국배 출주 당시, "영국인 기수와 함께 아르헨티나 공화국배에 출주할 예정인 두바이 왕족 소유의 미국산 모마를 둔 일본마 아프리칸 골드"라는 드립이 돌았다.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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