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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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난 네 머리 꼭대기 위에 있지, 진짜야."
"I am on a higher plane chale, literally!"
별을 다루는 발로란트의 레디언트 전략가 요원. 맵 어디에나 자유롭게 스킬의 위치를 미리 지정하고, 원하는 순간에 어디서든 해당 위치에 연막과 상태이상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전략적 지역 장악이 강점이다.가나 출신 요원 아스트라는 우주의 힘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에 따라 전장의 모습을 바꿉니다. 천상계 형상을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심도 있게 전략을 예측해 언제나 적보다 한 수 앞서 움직입니다.
2. 능력[편집]
2.1. 기본 능력[편집]
아스트라의 모든 기본 능력은 크레드를 통한 구매가 불가능하며 매 라운드 최대로 충전된다.
2.1.1. C - 중력의 샘(Gravity Well)[편집]
"적들을 당겨!"
"Pulling them in!"
- 중력의 샘 작동 시
블랙홀 컨셉의 스킬이다. 범위 안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을 끌어당긴 후, 지속시간이 끝나는 타이밍에 범위 내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취약' 디버프를 건다. 이 끌어당기는 효과와 취약에는 피아 구분이 없기 때문에 아군의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스파이크 해체 중인 플레이어를 강제로 움직여서 중단시킬 수 있다. 설치 중인 플레이어는 끌어당겨도 설치 지점 바깥까지 끌어낸 게 아니면 움직이는 도중에도 설치가 끊기지 않는다.
걷기 또는 뒤로 달리기로는 빨아들이는 속도보다 느려서 빠져나올 수 없고 정면으로 달려야만 나올 수 있다. 그것도 오퍼레이터나 오딘을 들고서는 못 피할 정도로 강하게 빨아들인다. 유닛형 스킬도 걸려서 스카이의 태즈매니아 호랑이, 레이즈의 폭발 로봇 등을 붙잡기도 한다.
2.1.2. Q - 신성 파동(Nova Pulse)[편집]
위의 '중력의 샘' 컨셉인 블랙홀은 수명이 끝나는 항성에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와 반대로 새로 생성되는 항성의 컨셉을 지니고 있다. 설치된 별을 조준한 채로 스킬버튼을 누르면 짧은 발동 시간 후 스킬 범위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멍해짐' 디버프를 가한다."쓰러트려.", "뇌진탕이다.", "쓰러트리자.", "폭발한다.", "터뜨린다."
"Knocking them!", "Blasting 'em!", "Concussing 'em!"
- 신성 파동 작동 시
2.1.3. E - 성운(Nebula) / F - 소멸(Dissipate)[편집]
"은폐.", "시야 차단!", "시야 왜곡!"
"Blocking Vision.", "Consealment!", "Obscuring vision!"
- 성운 작동 시
연막 스킬이며 사이퍼의 사이버 감옥처럼 설치된 별을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브림스톤과 제트의 연막은 안 쪽이 꽉 차 있는 반면, 아스트라의 성운은 오멘의 연막처럼 안 쪽이 텅 비어있다."가져갈게.", "회수 중.", "가져간다.", "회수한다."
"Recovering it.", "Taking that back.", "Need that back."
- 소멸 작동 시
'소멸' 버튼을 누를 경우 별을 회수하는데 이 때 바이퍼의 연막탄처럼 1초 동안 잠깐 연막이 생겼다가 사라진다. 이것을 이용하여 상대에게 연막탄을 사용한 것처럼 순간적인 페이크 후 공격을 시도하는 장면이 트레일러에 등장했다. 단, 회수 후 재사용 까지 쿨타임이 존재하며 이미 사용한 별은 회수해도 킬조이의 알람 봇 처럼 다음 라운드에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회수한 별의 쿨타임이 끝났을 때 아직 사용한 적이 없는 별과 함께 갖고 있다면 별을 설치할 경우 이미 사용했던 별을 먼저 재사용한다.
2.2. 고유 능력[편집]
2.2.1. X - 천상계 형상(Astral Form)[편집]
"상황 확인 중.", "어디 보자...", "올라간다!", "올라갈게!", "천상계로 간다!", "천상계 좀 다녀올게!"
"Checking the situation.", "Hm, let's see now...", "Heading to the above.", "I'm going above!", "Up I go!", "Going astral, guys."
- 천상계 형상 진입 시
"그래, 저기다.", "이거면 될 거야.", "이러면 되겠지?", "저기가 좋겠어.", "저기쯤 새기자."
"About there.", "Right there.", "That'll work.", "That should work."
- 별 설치 시
"별이 필요해.", "별이 없으면 안 돼.", "별을 새겨야 돼.", "별 없인 못해."
"I need a star.", "Go to target at star!", "Without star, I cannot."
- 별이 없을 때 스킬키 입력 시
아스트라의 모든 능력의 기본이 되는 단위로, 하나도 없을 경우 구매단계에 1개가 주어지며 나머지는 구입할 수 있다. 궁극기 키를 작동할 경우 탑뷰 시점으로 전 맵의 실루엣 모습이 나타나며, 여기서 원하는 지점에 좌클릭을 하여 '별'을 설치할 수 있다. 설치된 별은 주변에 샛노란 여러 곡선 형태의 이펙트가 벽도 뚫고 상당히 크게 빛나서 주변에서 쉽게 보고 알 수 있다. 최대 4개까지 보유할 수 있고 설치한 별은 사이퍼의 사이버 감옥처럼 원격으로 조준한 채 스킬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으며 '소멸' 스킬로 회수할 수 있다. 이미 스킬이 작동된 별은 임의로 취소할 수 없다.
7.05 패치에서 이제 천상계 형상에 진입하여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버프되었다.
2.3. 궁극기[편집]
2.3.1. X - 우주 장벽(Cosmic Divide)[편집]
"세계가 분리된다! (World divided!)" - 본인 혹은 아군 사용 시
"둘로 분리되었어! (You are divided!)" - 적 사용 시
은하수 컨셉의 스킬. 궁극기 키를 눌러 천상계 형상이 된 상태에서 우클릭을 누르면 우주 장벽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좌클릭 두 번으로 두 지점을 선택하면, 그 지점들을 잇는 높고 거대한 장막이 생성된다. (X-우-좌-좌)
장막형 기술로, 모든 맵을 완전히 관통하며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하늘까지도 장막이 펼쳐져 있다. 이 장막은 모든 플레이어와 오브젝트형 스킬은 통과시키지만 플레이어가 발사한 총알은 흡수한다.[4][5] 우주 장벽은 소리도 흡수하는데 스파이크의 설치/해체 소리[6] 도 포함한 대부분의 인게임사운드가 해당된다. 원래는 장벽 가까이 붙으면 작게나마 소리가 들렸지만 7.04 패치로 모든 소리가 차단되게 변경되었다.
총알을 막는 거대한 장벽이라는 점에서 오버워치의 시메트라가 떠오르는 스킬. 아스트라의 것은 시청각 이펙트가 차단되고 모든 효과에 피아 구별이 없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아스트라가 흑인이며 방벽을 깐다는 점에서 와칸다 포에버 드립을 치는 유저들도 있다.
3. 계약 보상[편집]
4. 평가[편집]
요루를 제외한 모든 신규 캐릭터들이 출시 직후 한 번쯤은 사기성 논란이 있었지만 아스트라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아무리 연출이라지만 트레일러로 보이는 성능이 도를 지나친 수준인 것이 확실했으며 그 어떠한 하향 패치도 없이 그대로 출시되자 유례가 없을 정도의 사기 캐릭터인 것이 드러나서 비난을 많이 받았다. 조작감이 매우 엉망이기 때문에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이 부분만 노력으로 극복하면 너프를 받기 전까진 어지간히 실력차가 나지 않는 한 아스트라의 픽 여부 만으로도 게임의 전세가 기울어진 채로 시작하는 수준이었다. 당시엔 연막 캐릭터로도 매우 좋았지만 연막 스킬 외의 유틸기 성능도 매우 뛰어나고 운영의 유연함까지 갖추고 있었다.
모든 스킬이 글로벌 기술이며 언제 어디서나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킬 사용에 대한 리스크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오히려 그 회수하는 행위 조차 그 자체로 또 다른 스킬로써 기능한다(...)는 특징 등 납득이 안되는 각종 어드밴티지로 떡칠이 돼있다. 스킬 사용 방식을 억지로 배배 꼬아서 구려터진 조작 난이도와는 별개로 본인은 그냥 숨어다니면서 팀원들이 필요로하는 곳에 그때그때 스킬만 뿌려주면 될 정도로 운용 난이도는 매우 낮다는 점도 그 사기성에 이바지 한다. 각 스킬들을 적재적소에 바로 설치하기는 어렵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설치만 어떻게든 빨리 해치우고 그냥 멀리서 버튼만 눌러주며 써주면 될만큼 단순해져서 몇 번 하다보면 플레이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
엄청난 사기성 때문에 욕을 먹고 에피소드3에서 너프를 받아서 픽률이 크게 떨어졌다. 액트1 기준으로는 바이퍼의 픽률은 여전히 높은 편이고 오멘이 다시 많이 쓰이는 중이며, 거의 너프가 없는 브림스톤도 소폭 픽률이 올랐다. 아스트라 출시 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바이퍼가 메인 연막으로 쓰기보다 다른 연막 캐릭터를 보조하기 좋아서 대회에서는 2연막 조합이 드물지 않게 나온다는 것이다. 액트2 기준으로는 오멘이 큰 너프를 받고 이제 서로 경쟁하는 중이다. 실제로도 대회에서 오멘, 아스트라, 바이퍼 모두 골고루 등장하면서 그 사기성을 입증. 하지만 극도의 불편한 조작감 때문에 아스트라를 꽤 숙달된 선수를 보유하지 못한 팀은 아예 안쓰는 편. 이런 면에서는 어느정도 장인캐의 면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승률은 물론 프로 단계에서 필수픽으로 자리매김하자 에피소드4에선 사지를 절단하는 너프를 받았다. 모든 거점을 적절히 견제하면서도 실제로 적 또는 아군이 진입할 거점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기전에 강하던 기존의 아스트라를 별의 최대 개수를 줄여 완벽히 억제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면서도 쿨타임을 늘려 연막의 지속 시간이 짧고 타 스킬 사용 횟수와 공유되어 제한적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단점만 부각되었다.
총평하자면, 이론적인 고점은 다른 연막 요원들보다 훨씬 높은 대신 독특한 스킬 메커니즘과 불편한 조작으로 인해 난이도가 불친절한 요원이다.
4.1. 대회에서[편집]
아스트라는 맵 전역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헤이븐처럼 유동성이 높고 길목이 좁은 맵에서는 반드시 사용된다. 특히 극도의 숙련도와 상황 파악 능력을 요구하는 아스트라의 특성상 프로에겐 오히려 더 높은 스킬 활용성과 진입 억제력으로 돌아오게 된다. 다만 생존력이 낮은 단점은 여전해서, 별을 설치하기 위해 천상계 형상으로 진입했다가 눈 앞의 적에게 사망하는 것은 대회마다 한 번씩 나오는 장면.
팀마다 반드시 필요한 연막 요원이라는 점, 그럼에도 낚시 자리 견제, 스파이크 설치 강제력 및 해체 방해 능력, 소멸을 통한 심리전 등 후순위로 진입하는 요원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모두 다 가졌다. 다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요구하는 능력치가 아주 높고, 이런 잠재력을 실제 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프로씬에서는 일반적인 랭크 게임에서보다 픽률과 승률이 월등히 높다. 다만 역으로 일반 경쟁전에서 아스트라는 그 유명한 피닉스와 사이퍼보다 낮은 처참한 픽률을 보인다.
4.2. 장점[편집]
- 불가항의 설치형 스킬
- 뛰어난 맵 장악력과 광범위한 지원 능력
- 강력한 적 견제
4.3. 단점[편집]
- 취약한 생존력
- 극도의 맵 리딩 능력 요구
- 극악의 조작 편의성
- 높은 아군 의존도
5. 역사[편집]
5.1. 에피소드 2[편집]
- 2.04
- 신규 요원 아스트라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