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무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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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사용 가능한 무장 부품 일람.
6에서 크게 바뀐 것 중 하나가 경직 시스템이 축적식으로 바뀌었고 경직된 짧은 순간에 딜링을 몰아서 해야하기 때문에 충격력을 쌓기 쉬운 무장과 순간 화력이 높은 무장의 평가가 좋다.
V에서 실탄, 폭발, 에너지 세가지로 공격 속성이 나뉘었는데 6도 이를 따르고 있다. 개발자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실탄은 밸런스, 폭발은 충격력, 에너지는 딜링으로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 또한 도탄 시스템도 부활했는데 V랑은 조금 개념이 바뀌었다. 폭발 속성 공격은 특수 장갑을 제외하면[1] 도탄의 개념이 없고 실탄과 에너지는 무기 파라미터에 성능 보장 사거리보다 멀리 떨어진 적을 공격하면 적의 방어력과 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감소한다. 일반 몹으로 나오는 MT같은 경우엔 대미지 감소가 크지 않아 성능 보장 거리보다 멀어도 유효 사거리내에서라면 대미지가 잘 박히지만 대형 MT부터는 대미지가 크게 감소해서 보스급과 싸울 경우엔 성능 보장 사거리를 유의하며 싸우게 설계되어 있다.
이전 작품과 비교하면 무장의 수가 적은 편인데 이는 이전작들이 기존 리소스의 재활용과 추가 요소를 덧붙이는 식으로 후속작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시리즈의 초창기 작품과 마지막 작품이랑 비교하면 무장수가 상당히 많이 나는 편이다.[2] 그렇기에 6도 dlc 내지는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런식으로 추가 무장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각 무장들은 왼쪽 전용무장이 아닌 이상 그 종류는 양쪽에 모두 달수 있지만 왼쪽무기와 오른쪽무기가 별도로 존재한다. 오른쪽손에 드는 무기를 하나 얻었다고 이걸 바로 왼쪽에 옮겨달수있는건 아니고 왼쪽칸 동일한 무기를 별도로 사줘서 달아야 하는것.
1.04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무장류의 능력치와 그 설명은 다음과 같다.
[무장류 능력치 설명 펼치기/접기] - 공통
- 공격력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성능. 거리에 따른 감쇄나 도탄 등으로 저하된다.- 충격력
적의 스태거 수치를 쌓는 성능. 순간적인 부하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초기화된다.- 충격 잔류
공격 후에도 일정 시간 잔류하는 스태거 수치. 지속적인 부하로,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줄어든다.- 폭발 범위
착탄 시의 폭발 범위. 범위 대미지가 존재하는 폭발형 무기, 플라즈마 라이플, 등의 공격 범위를 뜻한다.- 직격 보정
스태거 상태의 적을 공격했을 때의 대미지 배율. 스태거 극딜이 게임의 기본인 만큼 중요도는 매우 높다.- PA 간섭
적의 펄스 방벽에 대한 간섭력. 이 수치가 클수록 펄스 아머/실드를 쉽게 지울 수 있다. 펄스 건, 펄스 캐논, 펄스 실드 투사기, 광파 캐논, 코랄 라이플 및 모든 근접 무기가 해당 수치를 지닌다.- 냉각 성능
무기를 냉각시켜 발열량을 낮추는 속도.- 중량
부품의 무게이다. 가벼울수록 좋다.- EN 부하
부품이 차지하는 EN 부하이다. 적을수록 좋다.- 사격 무기 관련
- 공격시 발열량
1회 발사시의 발열량. 누적 발열량이 허용 한계(1000)를 넘으면 오버 히트가 발생한다. 에너지 무기에 주로 있지만 리니어 라이플 차지샷이나 개틀링처럼 실탄 무기지만 과열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사격 반동
사격 시 발생하는 반동. 일정 수치 이상 누적되면 탄퍼짐이 발생하며 팔 파트의 반동제어 수치로 반동 회복속도를 높여 반동 누적을 상쇄할 수 있다.- 성능 보장 사거리
도탄되지 않고 공격력이 보장되는 거리. 일부 특수 장갑을 제외하면 공격 대상의 방어 성능과 무관하게 보장된다. 실질적인 유효 사거리로 일반 MT정도는 최대 유효 사거리에 가까워도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대형 MT, AC의 경우엔 대미지 감소가 크니 최대한 성능 보장 사거리 내에서 쏴야 탄을 낭비하지 않는다.- 유효 사거리
공격이 유효해지는 거리. 그 무기의 최대 사거리지만 적의 방어력에 따라서는 이보다 훨씬 짧을 수 있다. 가급적이면 성능 보장 사거리에 맞춰서 사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사 성능
초당 발사할 수 있는 탄환의 개수.- 탄창 탄 수
탄창에 장전된 탄 수. 전부 소모하면 자동으로 리로드를 행한다.- 장탄 수
발사 가능한 탄환의 총 개수.- 재장전 시간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 탄 단가
탄환 1발당 가격. 미션 완료 시점의 탄환 소모량에 곱한 금액이 탄약비로 청구된다.- 차지 관련
- 차지 공격력
차지 공격의 공격력.- 차지 충격력
차지 공격의 충격력. 순간적인 부하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초기화된다.- 차지 충격 잔류
차지 공격의 충격 잔류. 지속적인 부하로,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줄어든다.- 차지 폭발 범위
차지 공격 착탄 시의 폭발 범위. 차지 시 범위 공격이 가능한 에너지 샷건, 플라즈마 라이플 등의 공격 범위를 뜻한다.- 차지 공격시 발열량
차지 공격 1회 발사시의 발열량. 누적 발열량이 허용 한계(1000)를 넘으면 오버 히트가 발생한다.- 차지 EN 부하
차지 중에 걸리는 추가 EN 부하. 차지가 가능한 EN 무기에 달린 스탯으로, 인게임 설명에는 공급을 상회하는 경우 EN이 감소한다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는 차지부하를 포함한 EN부하가 제너레이터 출력을 넘어도 EN이 감소하지는 않고 단순히 출력부족 상태 취급되어 EN 공급효율이 100으로 줄어든다.- 차지 시간
차지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 차지 소비 탄 수
차지 공격으로 소비되는 탄 수.- 근접 무기 관련
- 연속 공격 횟수
근접 무기의 추가 입력에 따른 연속 공격 횟수.- 미사일 관련
- 유도 성능
미사일의 추적 성능.- 유도 조준 시간
미사일의 락온이 완료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최대 조준 수
미사일의 최대 락 온 숫자. 해당 숫자만큼 다중 조준이 가능하다.- 실드 관련
- 공격 경감
일반 가드로 받는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성능.- 충격 경감
일반 가드로 받는 충격력을 경감시키는 성능.- IG 공격 경감
이니셜 가드로 받는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성능.- IG 충격 경감
이니셜 가드로 받는 충격력을 경감시키는 성능.- IG 지속 시간
이니셜 가드 판정이 지속되는 시간.- 전개시 발열량
실드 전개 시 발생하는 열량. 허용한계(1000)를 넘으면 오버히트가 발생한다.- 전개 범위
실드가 공격을 막아내는 각도.- 냉각 성능
실드의 발열량을 냉각시키는 속도.- 공통
2. 양손 착용 가능 무기[편집]
대부분의 개인/공용화기가 해당된다. 어깨 무장에 비하면 사거리와 화력, 충격력이 대체로 부족하지만 장탄수가 많고 무게가 가벼우며 사용이 편한 주무장이다. 종류도 많아 취향에 맞춰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2.1. 맨손[편집]
공격 속도도 느리고 MT도 두 번 때려야 부술 정도로 약하다. 다른 근접무기 마냥 90m 정도 대쉬를 하긴 하니 가끔 있는 장기전 미션에서 탄이 다 떨어졌을 경우의 마지막 발악 정도로나 쓸 만하다.[3]
그러나 충격력은 높은 편인데다 왼손의 근접 무장과 달리 쿨타임이 없어 연속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태거 상태에 빠진 적에게 충격력이 높은 공격을 가하면 거기에 비례해 경직과 스태거 지속시간이 늘어나는데 단순 주먹질로만도 상대로에게 3대 정도까지 때릴 수 있다. 이를 응용해서 파일벙커 등으로 스태거에 빠뜨리고 오른손 펀치 3회 정도로 시간을 번 뒤 쿨타임이 돌아온 파일벙커나 다른 근접 무장을 재차 사용해 강력한 대미지를 쌓는 전술도 가능하다. 스태거 지속시간이 매우 짧은 아이비스 등의 보스에게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법이다.
가끔 무기를 들 중량과 EN을 전부 기체 추진력에 밀어넣고 맨손 격투를 시도하는 팬티맨들이 있다. 맨손으로 거의 모든 보스를 사냥하는 망자들도 있으며# PvP에서도 간혹 나타난다. 물론 본인이 하수를 벗어나고 예능 세팅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한 고수라도 넘을 수 없는 성능의 벽이 있기 때문에 농락당하는건 면할 수 있다.
2.2. 실탄 무기[편집]
- 특징
- 낮은 대미지에 비해 높은 충격량, 낮은 충격 잔류량.
- 도탄 가능성 있음.[4]
- 타 무기군에 비해 높은 직격 보정.
무난한 주무기 계열의 무장들이 많으며, 대부분이 별 다른 장치 없이 기계식 구조와 화약으로 작동해 무게와 EN 부하는 낮은 편이다. 다목적 저위력 무기군이 포진한 만큼 보스나 정예 적보다는 MT같은 잡몹을 상대하기 더 적합한 무기가 많다. 이에 더해 데미지도 충격력도 균형 잡힌 스탯이랍시고 애매모호하게 주어진 실탄의 특징과 도탄 시스템으로 인해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적을 상대로 위력이 급감하기에 대체로 딜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순간적인 위력이 뛰어나 한 방에 강력한 충격력을 선사하는 샷건은 가장 강력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는 등 여러모로 성능 편차가 크다.
여러모로 밸런스가 박살나있는 무기군이다. 유효 사거리를 벗어나면 위력이 지나치게 낮은데, 과거작 대비 교전거리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다 보니 무기군 간 사거리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그리고 어설트 라이플 계열 무기들은 피해량, 충격량[5] 이 낮고 탄속 등의 문제로 실 사거리가 짧으며[6] 전작의 스나이퍼 라이플에 해당하는 리니어 라이플은 범용/표준 무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중샷건 짐머만은 지나치게 강해 온갖 상성을 씹어먹고 있다. 1.04에서 짐머만을 포함한 샷건류가 칼질당하고 라이플, 핸드건류가 패치를 받아 밸런스는 어느 정도 잡혔지만 라이플류는 여전히 버스트, 리니어 라이플을 빼면 비주류 신세.
2.2.1. 라이플[편집]
시리즈 전통의 범용적인 연사형 사격무장. 연사력이 높고 풀오토 사격이 가능한 기본형인 어설트 라이플, 차지로 3점사가 가능한 버스트 라이플, 레일건 형식으로 차지샷이 가능한 리니어 라이플 등의 카테고리가 있다. 리니어 라이플은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 이래 18년만에 부활하였다.
대체로 평가가 나쁘다. PvP에서는 전반적으로 교전거리가 짧아 거리를 벌려도 어설트/퀵 부스트로 순식간에 좁혀지기에 중거리를 유지하며 라이플로 지속적인 화력 투사를 하기에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PvE에서는 잡몹 처리용이나 견제용, 스태거 게이지 유지용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입지가 많이 낫지만 그래도 취향을 많이 타는 비주류다. 1.02 패치로 상향된 란세츠 RF나 커티스, 기존에도 그나마 쓰이던 해리스 정도가 쓸만하다는 평이고 어설트 라이플과 버스트 어설트 라이플은 특별한 이점이 없어서 거의 안 쓰인다.
2.2.1.1. 버스트 라이플: MA-J-200 RANSETSU-RF[편집]
통칭 란세츠-RF. AK-103 혹은 RPK(RPK 혹은 RPK-74M)를 닮았다. 무게 대비 위력이 대단하진 않으나 EN 부하가 낮고 충격력이 다소 강해 잡몹 처리나 스태거 중첩 및 유지에는 나쁘지 않다. 대미지도 견제엔 충분하고 잡스러운 MT도 두 세방에 보낸다. 일부 단단한 MT들에게도 네댓 방 정도 적중시키면 스태거가 걸리기도 하고, 보스전에서도 잊을 만하면 까꿍하면서 스태거를 터뜨리기도 한다. 탄약 보유량과 장탄수도 넉넉하고 재장전이 상당히 빨라 운용에 부담감도 적다.[7]BAWS에서 개발한 버스트 라이플.
어설트 라이플처럼 전자동 연사를 할 수는 없지만
차지하면 더욱 강력한 버스트 사격을 가할 수 있다.
차지 공격인 버스트 사격은 충전 시간이 매우 짧아 일부 잡졸을 빠르게 처리하거나 스태거가 터진 적에게 차지하면서 부스트 킥 - 버스트 사격 콤보를 쑤셔넣는 등 필요한 상황에서 빠르게 사용하기 좋다. 리니어/레이저 라이플과는 달리 과열도 없다. 사격 전후간 잠깐 정지하긴 하지만 보스전이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치명적인 건 아니고, 특히 흔히 볼 수 있는 경 MT가 3발에 죽기 때문에 점사 한 방에 딜 누수 없이 깔끔하게 잡아낼 수 있다. 탄창에 탄약이 3발 미만이라면 버스트 사격을 해도 경직은 그대로인 채 한두 발만 나가므로 주의.
반동이 작고 탄속도 적당해 정확도가 높으며, 중거리(260m 이내)에서 안정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특히 넉넉한 탄창 용량과 괜찮은 재장전 속도, 빠르고 부담 없이 찔러볼 수 있는 차지 사격까지 갖추어 중거리 딱총으로 제격이다. 실탄 특유의 도탄 문제로 인해 유효 사거리 밖이라면 한없이 약해지는 한계를 뛰어넘지는 못하지만 어설트 라이플이나 머신건, 핸드건 계열의 무기보다는 사거리가 확연히 길다.
단, 무게가 4000 이상으로 썩 가벼운 편은 아니기에 특히 경량 어셈블리 구성 시 무게가 빠듯할 수도 있으며, 전체적으로 화력보다는 안정성에 집중된 구성이라 중거리 외 구간에서는 위력이 상대적으로 묘하게 애매하다. 따라서 여느 실탄 무기가 그렇지만 사거리를 적절히 유지해주는 것이 특히 더 중요하다.
1.02 패치로 버스트 사격의 데미지가 커티스의 충전 사격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실탄 무기답게 직격 보정도 상당히 높아 스태거가 걸린 적에게 잽싸게 버스트 사격 3연발을 타타탕 꽂아주면 업데이트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는 상당히 매서운 데미지를 가한다. 잡졸이 2발로 처리되어 탄성비가 매우 좋아진 것은 덤. 충격력도 일신한데다 연사력도 소폭 개선되어 라이플 계열을 쓰겠다면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되었다. 미션에서는 초반부터 해금되어 끝까지 잘 써먹을 수 있는 국밥 무기가 되었고 PVP에서도 라이플을 써보고싶다면 고려할만하다.
이름의 유래는 하이쿠 시인 핫토리 란세츠(服部嵐雪)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2: 공격력 194 → 224 / 차지 공격력 194×3 → 224×3 / 연사 성능 1.3 → 1.5 / 재장전 시간 2.0 → 1.8
2.2.1.2. 리니어 라이플: LR-036 CURTIS[편집]
통칭 커티스. 무게는 그럭저럭 가볍지만 리니어 라이플이라 실탄 무기치고는 EN 부하가 높다. 기본 발사의 성능은 화력형 어설트 라이플인 스커더와 거의 유사하지만 연사 속도가 약간 느리고 탄창이 더 작은 대신 충격력이 다소 강하다. 충전 사격은 나름 괜찮은 딜이 나오며, 특히 충격력이 꽤나 강하지만 충전 사격 시 과열이 존재하고 1회 발사에 과열이 게이지의 절반 가량으로 상당히 높게 차오른다. 충전 사격 시 2각형 AC는 한 박자 제자리에 멈춘 뒤 사격해서 틈이 생기니 주의. 그래도 상대적으로 쓰긴 좀 번거롭더라도 초반에는 어설픈 데미지와 충격력으로 연사하는 어설트 라이플에 비하면 이게 나으며, 특히 충격력이 높은 편이고 충전 사격이 존재해 어설트 라이플에 비해 스태거를 터뜨리기 확실히 유리하다.발람에서 개발한 연사형 리니어 라이플.
전자기력으로 탄환을 가속해 사출하는 특수 라이플로,
차지하면 탄속과 위력을 늘릴 수 있다.
특기 사항으로는 일반적으로 차지 사격이 존재하는 총기류는 차지 사격의 탄약 소모량이 일반 사격보다 많으나, 리니어 라이플류는 차지 사격과 일반 사격이 똑같이 탄약을 1발씩만 소모한다. 이 때문에 차지 사격 한 발에 박살나는 경량 MT들을 상대로는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탄성비를 자랑하므로, 어깨 무장을 정예 적을 상대하기 위한 중화기로만 구성하고 왼팔 무장을 근접 무기로 세팅한 경우 무게 경감과 잡졸 처리 용도로 커티스를 채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 하다. 특히 같은 리니어 라이플류에 속하는 해리스는 커티스보다 위력은 강력하지만 차지 사격 한 발만에 총기가 과열되므로 이러한 운용에는 차지 사격에 부담이 훨씬 덜한 커티스가 적절하다는 장점이 있다. 순간적인 경직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하며, 부담이 좀 덜하다고 해도 차지 사격 시마다 과열이 절반 가량 차오르는 만큼 상황에 맞춰 일반 사격과 차지 사격을 적절히 병용하자.
대AC전에서는 기본 사격의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대단히 하자가 있지는 않은 정도로, 사거리나 정확도나 충격력이나 연사력이나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 적당한 중거리 화기로 써먹을 정도는 된다. 다만, 발당 위력이 썩 시원찮은 것에 비해 탄창 용량이 좀 적어 화력 지속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질 수 있다. 기본 사격은 이처럼 있는 대로 쓸만한 정도지만, 커티스의 대AC전의 진가는 꽤나 위력적이면서도 부담이 심하지 않은 차지 사격에 있다. 커티스의 차지 사격은 같은 리니어 라이플 계열인 해리스와 달리 총기를 한 번에 과열시키지 않기 때문에 이후의 화력 공백 걱정 없이 전투 중 중간중간 차지 사격을 끼워넣기 적합하며, 이를 통해 퀵 부스트 소모를 유도하거나 방심한 상대에게 기습적으로 스태거를 터뜨려 딜타임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일반 라이플보다 반동이 큰 리니어 라이플이 연사력까지 높다 보니 중장급 팔이 아니면 연사 시 반동이 감당이 안 된다는 것이다. 반동제어가 160이 넘어야 커티스 더블트리거 연사의 반동을 유의미하게 억제할 수 있는데 해당되는 팔은 2종류밖에 없다.
1.02 패치로 기본 사격이 상당히 강화됨에 따라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졌다. 안 그래도 연사력이 핸드건 수준으로 좋았다보니 기본 데미지 30 증가가 꽤 크게 다가오는 편. 충전 사격 이후 바보가 되는 해리스와 달리 커티스는 충전 사격 직후에도 즉시 두 발 정도는 더 꽂아줄 수 있어 데미지 자체는 이제 별 차이도 없어졌다. 무게와 EN 부하도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에 부담없이 쌍수로 들고 권총마냥 기본 사격을 난사하다가, 스태거가 터지겠다 싶을 때 송버드 등으로 스태거를 확정시키고 재빠르게 충전 사격 2연타를 찔러주는 식으로 사용하면 제법 괜찮다.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곤충학자 존 커티스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2: 공격력 112 → 142 / 재장전 시간 2.4 → 2.2
- Ver.1.03.1: 사격 반동 30 → 24 / 차지 시간 1.0 → 0.5
2.2.1.3. 리니어 라이플: LR-037 HARRIS[편집]
통칭 해리스. 커티스에서 공격력과 충격력이 두 배 이상 오른 대신 연사속도가 반토막이 난 화력형 리니어 라이플. 단발 공격력이 확 뛰어오른 만큼 차지 사격 없이도 한두 발에 잡졸들[8] 을 사냥할 수 있어 탄성비가 좋고, 슬슬 보스나 정예 적에게도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스태거도 꽤나 잘 쌓는 편이라 늦은 입수 시기를 감안하면 2회차 이후 플레이에서 상당히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실탄 무기이다. 다른 중거리 실탄 무기들이 나쁜 스펙과 도탄으로 써먹기 힘들다는 악평을 받는데 반해 이 무기는 300m까진 도탄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제대로 된 사격전이 가능하고 차지 사격의 위력과 충격력이 묵직한 편이라 여러모로 실탄류 중거리 무기 중 가장 실전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탄 무기들 중에서도 220 이라는 상당히 강력한 직격 보정을 가져, 충전 사격이 직격으로 명중할 경우 약 2100~2200 이라는 어지간한 폭파 무장 급 강렬한 한 방을 선사한다.발람에서 개발한 화력형 리니어 라이플.
총신 길이를 길게 잡아 탄환의 가속 거리를 늘렸으며
연사 성능과 맞바꿔 장사정, 고위력을 실현했다.
단점으론 우선 차지 사격의 충전 속도가 상당히 길어 미리 준비하지 않고 급히 쏘기는 어려운 편이며, 발사 후 반드시 총기를 과열시키기 때문에 후속 화력에 공백이 생겨 사용에 다소 부담이 있는 편이다. 또한 차지 사격의 순간 충격량은 1250 으로 매우 높지만 그에 비해 충격 잔류량은 380에 불과해 차지 사격으로 스태거를 터뜨리지 못하면 쌓여있던 충격력이 금방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탄창 크기가 10발에 재장전 시간은 3초에 달하다보니 화력의 지속력은 란세츠에 비해 다소 불안정한 편이다. 따라서 재장전에 신경써주면서 가능하면 기본 사격을 중심으로 운용하고, 차지 사격은 이미 스태거가 걸려있는 적에게 마무리 용도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기회를 잘 봐서 사용하는게 좋다. 실탄 무장 중에서는 무게와 EN 부하가 굉장히 부담스러운 축에 속하므로 경량 기체에는 쉽게 채용하기가 어렵다.
대 AC전에서는 중거리 실탄 무기 중 가장 뛰어난 체급을 보여주는 무기로, 반동이 다소 있지만 연사력이 느리고 탄속이 빨라 정확도는 우수하다. 발당 데미지와 충격력이 확실히 뛰어나 따끔한 데미지와 유의미한 스태거 중첩 능력을 보여주기에 꽤나 위협적인 면모를 보여 실탄 화기 중에서 가장 우수한 기본 사격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차지 사격의 순간 충격력이 매우 뛰어난 만큼 기습적으로 격발해 스태거를 단숨에 터뜨릴 수 있으며, 발사 직전 경고음을 이용해 상대방의 퀵 부스트 소모를 유도할 수도 있다.[9] 다만 차지 사격의 과열이 상당하다보니 중간중간 견제용으로 차지 사격을 끼워넣는 커티스와는 달리 일격필살로 반드시 명중시킨다는 마인드로 사용하는게 좋다.
소위 추천 조합들보단 효율이 좀 별로지만, 그래도 상기 커티스에서 언급한 스태거 후 막타용으로 채용하는 것도 적당히 나쁘지 않다. 다만 업데이트 이후 상향받은게 별로 없는 터라 동일한 용도로 쓸거라면 커티스를 쓰거나, 아니면 아예 VE-66LRA 레이저 라이플을 쓰는게 더 낫다.
업데이트 이후 데미지의 상향을 받은 란세츠나 커티스와 달리 아무런 상향도 받지 않아 강력한 단발이라는 이점이 많이 사라졌다. 여전히 사거리와 순간 충격력은 강하므로 활용의 여지는 있지만 충전 사격의 편의성이 커티스 측이 더 강하고, 일반 사격도 연사력을 고려하면 해리스가 그닥 나을게 없는 터라 빛이 많이 바랬다. 성능에 비해 과한 중량, EN부하도 조정되지 않아 여전히 발목을 잡는다.
1.03.01 패치로 충전 사격의 딜이 껑충 뛰어 스태거에 걸린 적에게는 레이저 라이플 급의 데미지를 주게 되었다. 차지 시간도 거의 즉발에 가까울 정도로 단축되어 이제 스태거가 걸릴 타이밍을 굳이 예상하지 않아도 눈으로 보자마자 찔러넣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충전사격 이후 현자타임이 오는 점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는게 문제. 냉각 성능이 조금 상향되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
이름의 유래는 해리스라는 성을 가진 4명의 저명한 곤충학자 중 하나로 추정.[10]
- 패치 내역
- Ver.1.03.1: 차지 공격력 850 → 977 / 차지 시간 1.5 → 0.8 / 냉각 성능 290 → 350
2.2.1.4. 어설트 라이플: RF-024 TURNER[편집]
초기 무기인 무난하고 각진 모습이 멋들어진 외형의 어설트 라이플. 오른손 장비에 한해 매각 불가.발람에서 개발한 보급형 어설트 라이플.
전자동에 취급이 용이하며, 연사 성능과 위력 간의 밸런스도 좋다.
기업의 신병부터 노련한 용병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는 스테디셀러 상품.
잡졸 MT 상대로는 큰 대미지를 요구하지 않아 적절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AC 나 대형 MT, C 병기 등을 상대하기에는 낮은 충격량 수치와 대미지가 발목을 잡는다. 적은 탄창 용량과 저질스러운 충격량으로 인해 터너 단독으로 스태거를 유발하기는 어렵지만 네임드 적을 상대로 중거리에서 스태거 게이지를 유지하는 용도 정도로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충격 잔류량이 낮은 실탄 무기의 특징과 낮은 충격량 및 저질스런 탄창 용량 등의 하자들이 겹쳐져 해당 무기만으로 스태거 게이지를 유지할 수는 있을지언정 스태거를 터뜨리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굳이 스태거를 터뜨리겠다면 미사일이나 캐논 등의 충격량이 높은 무장을 명중시켜 스태거 수치를 쌓고 부족한 충격량을 터너로 우겨넣어 스태거를 터뜨리는 잔기술이 필요하다. 대미지 자체도 썩 좋은 편이 아닌데 탄창 용량도 18발로 상당히 적은 편에 팔의 반동 제어 수치가 낮다면 명중률도 형편없어 고난이도의 임무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동일하게 기본 지급 무장이지만 다용도로 후반까지도 사용 가능한 펄스 블레이드와는 달리 장수 만세는 못 된다. 그나마 연사 무장치고 직격 보정이 높아 스태거 상태의 적에게 갈겨대면 쏠쏠한 대미지가 나오긴 한다.
1.02 패치로 공격 성능은 좋아졌으나 정작 중요한 충격력, 충격잔류가 상향되지 않아 여전히 PVP든 PVE든 애매한 신세. 주먹만도 못하다는 소리를 듣던 시절보단 나아진 정도다. 고정 장비로 쓰게 되는 첫 미션 밀항에서 약간은 효과를 보겠지만 너무 기대하진 말자. 굳이 쓰겠다면 송버드나 이어샷, 스턴 니들 런처 등의 충격량이 높은 무장으로 스태거를 터뜨리고 비교적 우수한 직격 보정을 이용해 딜을 우겨넣는 식으로 사용하자.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곤충학자 찰스 헨리 터너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2: 공격력 87 → 105 / 재장전 시간 2.8 → 2.2 / 탄속 증가
- 사용자
2.2.1.5. 어설트 라이플: RF-025 SCUDDER[편집]
통칭 스커더. TURNER의 강화판이다. 생김새는 확실히 대구경 라이플처럼 변했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그다지 오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25%의 성능 향상이 있으나 툴팁대로 공격속도가 조금 낮아졌고 탄창도 3발이 적어서 최종 DPS는 정말 거의 차이가 안 나서 굳이 상위호환 격인 리니어 라이플들을 거르고 선택할 이유가 없다.발람에서 개발한 화력형 어설트 라이플.
단발의 공격 성능을 중시해 조정이 이뤄진 파생 제품으로
발사 주기가 느려졌기에 사용시 정확한 조준이 요구된다.
1.02 패치 후 공격력의 증가보단 재장전 시간의 획기적인 감소 덕에 운용 편의성과 DPS 가 상당히 늘었다. 그렇다고 해서 주력으로 쓰기엔 여전히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스커더 정도면 중거리에서 스태거 게이지를 유지해주는 정도의 역할은 해준다. 가볍고 부하가 적다는 장점은 있으니 중량 한계나 EN 부하가 턱걸이라면 최후의 선택 정도로 고려해보자. 아이러니하게 터너랑 장전 속도가 0.2 초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아서 명중률도 대미지도 형편없고 직격 보정은 똑같은 터너보단 대미지가 조금이라도 강한 스커더가 더 낫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곤충학자 사무엘 허바드 스커더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2: 공격력 110 → 135 / 재장전 시간 3.2 → 2.4 / 탄속 증가
2.2.1.6. 버스트 어설트 라이플: MA-J-RANSETSU-AR[편집]
상기한 RANSETSU-RF의 전자동 버전. AK-74 혹은 AKM을 닮았다.BAWS에서 개발한 버스트 어설트 라이플.
점사 기구에 의한 명중 정밀도와 순간 화력이 장점이며
해방 전선의 신병용으로 대량 생산되었다.
트리거 유지로 사격이 가능해 이동 중에도 꾸준히 화력투사를 할 수 있으며 점사 무기답게 명중률이 매우 높고 바쇼 팔로도 탄이 흐트러지지 않을 만큼 반동이 잘 잡힌다는 장점을 지녔다.
그러나 발당 위력이 낮은 편인데다 충격 잔류량이 너무 낮아 스태거 채우기 및 유지에 애로사항이 있다.
점사 패턴을 잘 익히지 못하면 고기동 적을 상대로는 높은 명중률이 무색하게 탄이 많이 빗나가는 점도 있어 1.02 패치로 상향을 한 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란세츠 RF와는 다르게 선호도가 낮아 어썰트 라이플을 든다면 터너나 스커더를 택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미션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한다면 한 자루보다는 두 자루 쌍수[11] 를 추천한다.
- 패치 내역
- Ver.1.02: 공격력 62×3 → 77×3 / 재장전 시간 2.4 → 1.9 / 탄속 증가
2.2.2. 머신건[편집]
높은 연사성능을 가진 근거리 실탄무기. 근거리에서는 준수한 대미지와 충격력을 발휘한다. 샷건에 비해 공격력과 충격력은 밀리지만 대신 어설트 부스트로 치고 빠지고 이런거 없이 그냥 달려들어서 마우스 꾹이면 제성능을 발휘해주기 때문에 권총보다도 컨트롤이 쉽고 샷건에 비하면 더 쉽다. 그만큼 화력은 애매하다.
명중률을 늘리자면 팔의 반동제어 성능이 상당히 중요하다. 반동을 잡아서 일정 거리에서도 명중률을 확보하거나, 반동제어를 포기하고 탄이 퍼져도 관계없다는 느낌으로 코앞까지 접근해서 쏘거나의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직격보정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무게를 살려 어깨 무장에 고충격 장비를 싣고 스태거를 박아준 후 달려들어서 폭딜을 넣어주는 식으로 운용하면 좋다. 어중간한 거리에서 견제 플레이로 깔짝거리면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적극적으로 달려들자.
연사형 핸드건이라고 생각하면 대략 감각이 비슷하며 이렇게 초근거리 속사에 들어가면 연사력 덕분에 충격력도 제법 잘 쌓는다.
2.2.2.1. 머신건: MG-014 LUDLOW[편집]
통칭 러들로. 극초반부터 쓸 수 있는 연사 빠른 실탄 자동화기. 외형은 MAC-10과 UZI를 닮았다. 누가봐도 나 SMG이요 하는 컴팩트하고 간결한 생김새라 시원한 연사무장을 찾는 유저들이 한 번쯤 집어들지만 SMG 치고는 장전시간이 현자타임이라도 온 마냥 느리기 때문에 흔한 슈터게임류 속보속사식 SMG를 생각하고 집어들면 실망하기 쉽다. 전체적으로 근거리에서의 DPS 및 충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명중률 때문에 중원거리 교전에서 힘이 크게 빠지고 PvE에선 MT 상대로도 전체적으로 교전 시간이 늘어날수록 위험에 빠지는 일이 많아서 인기무장이라고 하긴 힘들다. 또한 저위력 고연사인 만큼 장탄량이 굉장히 많아야 밸런스가 맞는데 의외로 장탄수가 그렇게 많은게 아니라서 장기전에 기용하기도 애매하다. 여러모로 나사빠진 무기.발람에서 개발한 머신건.
우수한 연사 성능을 갖췄으며, 단독 화력은 부족해도
2정 운용, 혹은 다른 무기와 병용해 힘을 발휘한다.
1.02 패치로 상향된 후 이제서야 좀 SMG 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공격력은 소폭 올랐지만 연사 무기인 만큼 체감은 상당히 되는 편이고,[12] 무엇보다 장탄수가 크게 늘어나고 재장전 시간이 줄어든 것이 핵심이다. 720발이면 전탄 명중 시 데미지가 30,240 으로[13] 후벤 개틀링 전탄 명중 시 데미지인 32,500 에 비해 그렇게 심하게 부족한건 아니며, 재장전 시간도 1.5 초면 개틀링이 과열 관리하느라 잠깐잠깐 쉬어줘야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화력 지속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능한 한 도탄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당한 직격보정 수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스태거 상태인 적에게 근접해서 쏟아주는 폭딜만큼은 개틀링 못지않게 강력하다. 충격력이야 원래부터 좋은 편이었던 만큼, 공격력의 상당한 강화 덕에 더이상 예능이 아닌 진지하게 PvE 주력으로 쓸만한 무기가 되었다. 또한 장첸보다 반동이 낮아서 반동 제어 130 정도만 찍어도 쌍수 사격을 퍼짐없이 쓸 수 있기에 좀 더 먼 거리에서 좀 더 작은 적을 노리기에 용이하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곤충학자 클라라 사우스마이드 러들로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2: 공격력 36 → 42 / 사격 반동 5 → 4 / 장탄 수 540 → 720 / 재장전 시간 2.0 → 1.5 / 탄속 증가
- 사용자
2.2.2.2. 머신건: DF-MG-02 CHANG-CHEN[편집]
반동이 높은 대신 장탄 수와 탄창 탄 수가 높은 머신건. 전반적인 스펙은 위의 루드로우가 약간 우위에 있지만 장탄수 45발이 꽤 체감이 될정도로 많기때문에 지속적인 딜누적을 기대할수 있다. 딜을 꾸준히 쌓고 싶다면 머신건을 쌍수로 연사 퍼부은 다음에 재장전 공백 시간에 웨폰 행거로 무기를 교체하여 재장전 시간동안 부무장의 화력을 쏟아붓는 식으로 번갈아가며 지속딜을 넣는 전략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이 무기 2정과 개틀링 건을 쌍수로 사용하면 두 무기 간의 공백없는 지속딜이 가능해진다. 대신 루드로우보다 성능 보장 사거리가 15미터 가량 짧은데, 근접 무기류는 이 10미터 때문에 울고웃는 경우가 꽤 생기니 도탄 관리에 신경쓰자.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머신건.
대용량 탄창을 채택해 지속 전투 능력을 중시한 모델로
재장전 간격이 길어 탄막 운용에 적합하다.
루드로우와 마찬가지로 1.02 패치 이후 좀 더 제대로 된 SMG 가 되었다. 데미지는 루드로우보다 조금 낮아 짧은 시간 내에 폭딜을 쏟는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대신 한 탄창에 45발이라 적시에 필요한 만큼의 화력을 투사하는데는 좀 더 좋다. 다만 재장전 시간이 개선되었다 해도 2.2초라 약간 현자타임은 온다는게 단점. 장탄수가 안 그래도 넉넉했는데 업데이트 후 990발이라는 엄청난 수치가 되는 바람에, 전탄 발사 시 총 화력의 경우 이 쪽은 38,610 이 찍혀 오히려 후벤보다 6000 가량 더 높다. 높은 지속성 덕에 꼭 쌍수로 안 들어도 잡졸 처리용으로 쏠쏠히 쓸모가 있어졌다. 루드로우처럼 쌍수로 들고 스태거 폭딜을 노려도 충분히 강력하다. 장탄수가 적다보니 스태거를 걸어놓고도 몇 발 못 쏠 위험이 있는 루드로우와 달리 장첸은 아무래도 그런 위험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다만 탄창이 많은 만큼 반동 누적량도 많아 쌍수는 반동제어가 거의 불가능한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장점인 넉넉한 탄창의 절반을 그냥 허공에 뿌리게 된다. 장첸은 한 손으로만 쓰고 다른 저반동 무기와 조합하거나, 거리 둘 생각 말고 더 가까이 달려들자.
이름의 유래는 큰곰자리에 속하는 성관 장첸(常陈).
- 패치 내역
- Ver.1.02: 공격력 32 → 39 / 장탄 수 720 → 990 / 재장전 시간 2.8 → 2.2 / 탄속 증가
2.2.2.3. 버스트 머신건: MA-E-210 ETSUJIN[편집]
점사형 머신건, 반동이 3밖에 되지 않아 바쇼 팔, 나흐트라이허 팔 등 반동 제어가 나쁜 팔도 얼마든지 반동을 잡을 수 있어 명중률이 높다.BAWS에서 개발한 버스트 머신건.
점사 기구에 의한 높은 명중률과 쉬운 조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경량 기체의 부무장으로 적합하다.
대신 한 탄창 당 공격력, 충격력이 루드로우(1260/1230)와 장첸(1755/1800) 에 비해 낮다(1104/1152).
화력은 약간 부족하지만 타 머신건에 비해 반동 제어가 잘 되고 루드로우와 한 탄창을 비우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나 명중이 쉽다는 점을 살려 상술한 것처럼 반동 제어가 힘든 팔이 사용하기에 좋은 머신건이다.
1.02 패치 이후 데미지와 휴행탄수가 소폭 상승, 재장전 시간 단축과 탄속이 상향되었다.
상향된 뒤에도 전 탄을 다 쏟아부은 데미지는 27,600으로써[14] 머신건 중에서는 제일 낮지만 활용가치는 여전하다.
이는 전반적으로 암 파츠의 반동 제어가 상향평준화 된 1.03.1 패치 이후로 더욱 중요해졌는데, 바쇼 암은 66의 낮은 반동제어를 지녔으나 해당 패치에서 유이하게 반동 제어 상향을 받지 못한 파츠이며[15] 나흐트라이허/46E는 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반동제어 수치가 세 자리 숫자조차 되지 못하는 87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두 파츠는 반동이 강한 머신건류 무장을 쓰는 데 부담이 가기 때문에 해당 파츠들로 머신건을 쓰고자 한다면 에츠진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외형상 AKMSU 혹은 AKS-74U를 닮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하이쿠 시인 오치 에츠진(越智越人)으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2: 공격력 40×4 → 46×4 / 장탄 수 480 → 600 / 재장전 시간 2.0 → 1.5 / 탄속 증가
- 사용자
2.2.2.4. 개틀링건: DF-GA-08 HU-BEN[편집]
후벤. 1회차 기준, 발테우스 클리어시 구매가능. 개틀링 건 답게 재장전 대신 오버히트를 가진다. 무지막지한 휴행탄수와 연사력 덕에 과열 게이지를 잘 조절하면 화력 공백 없이 탄을 쏟아낼 수 있고 발당 공격력과 충격력은 여타 화기들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낮지만 압도적인 연사로 그 격차를 메꿔 충분히 주력 화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호쾌한 연사를 좋아하지만 앞서 등장한 애매한 성능의 머신건류에 실망했던 유저들에겐 부동의 원픽.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개틀링건.
압도적인 연사 성능과 지속 화력을 자랑하며, 그 위용은
「물량에 의한 제압」을 방침으로 삼는 발람 본사에서도 환영받았다.
다만 도탄 이슈가 있는 실탄 무기에 근중거리 연사형인 특성상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서 보스전 등에선 가까이서 화력투사를 하고 빠르게 도망갈 수 있는 산탄총류에 비해 지속성은 우수하지만 위험성은 더 높다는 구조적 단점은 여전하다. 사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유지비 문제로, 탄 단가는 루드로우와 같지만 하도 많이 쏘는 탓에 스토리를 밀 때 사용하면 탄약값이 무지막지하게 깨져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탄약값 비중이 많이 줄었다는 6편에서도 기겁할만한 탄약값을 찍을 수 있을 정도. 때문에 비보스 미션 리플레이로 S랭크를 달성하기에는 썩 좋지 않다. 또한 생긴 만큼이나 중량도 무겁고 EN 점유량도 높아 작정하고 중전차 하체에 최고급 제네레이터를 달아준게 아니면 쌍수 개틀링은 구성하기가 어렵다.
단, 보스 미션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출보다 시간을 우선시하므로 보스전에서는 적극 채용해도 딱히 문제 없다. 오히려 아이비스 같은 고속형 후반 보스들을 S랭 날먹하는데 최고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가 바로 이 게틀링 건이다. 부동의 원픽으로 꼽히는 짐머만 마저도 최소한의 근접 공략이 필요한데 이 무기는 적당히 중거리에서 스태거 유지시켜주는 느낌으로 추격만 하다 적이 지근거리를 제공하는 순간 니들런처로 마무리하면 되는지라 날먹중 개날먹조합이 따로 없다.
또한 중량이 상당히 높은 크고 아름다운 외형을 지닌 대형 무기인지라 경량 기체에 고연사를 바라는 유저들에겐 어셈블리에서 골을 썩히게 만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성능인지라 1자루만으로도 성능은 보장되며, 개틀링 2자루에 송버드 캐논 2문으로 무기를 장착할 시 PVE와 PVP 양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든든한 조합이 된다. 다만 일정 사거리를 넘어가면 도탄되는건 극복할수 없으며 미니건이 제 성능을 발휘하는 거리는 최흉의 OP무기 취급 받는 짐머만 샷건이 순식간에 붙을수 있는 거리다보니 PVP에서는 적당히 좋은 무기 취급이다.
업데이트 이후 머신건들이 대폭 상향되었으나 여전히 순간 화력만은 연사 무기 계열에서 가장 강력하다. 데미지가 가장 낮다지만 연사력은 2배이기 때문에 결국 단위 시간 당 데미지와 충격력은 가장 높고, 재장전보단 과열 관리가 여러모로 낫다는건 여전하기에 사격 지속성도 더 우위이다. 다만 개틀링의 좀 과하게 높은 무게와 EN 부하는 여전하기 때문에, 경량 기체가 근접 폭딜용으로 채용하기에는 머신건류가 경쟁자로 떠오르며 입지가 전보단 살짝 좁아졌다는 정도의 영향은 있다. 직격 보정도 머신건은 190인 반면 개틀링은 215로 월등하기에 화력만 따지겠다면 여전히 개틀링이나, 대신 화력을 다소 줄이고 다른 부분에 무게와 부하를 분배한다는 선택지가 추가되었다는 느낌.
연사속도가 엄청나다보니 반동이 심하여 WRECKER 팔을 써도 반동이 잡히질 않는다. 사실상 탄퍼짐 상태를 전제로 한 무기로, 점사로 끊어쏘는 대 잡몹전에선 몰라도 연사로 퍼부어야 하는 대 보스전에선 머신건처럼 근거리까지 접근해야만 제 위력이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사자자리에 속하는 성관 후벤(常陈).
- 사용자
2.2.3. 샷건[편집]
산탄을 발사하는 근거리용 사격무기. 표기상의 공격력과 충격력은 산탄 펠릿이 전부 히트했을 시를 기준으로 한다.
스태거 시스템이 중요하고 교전거리가 전반적으로 짧고 좁히기 쉬운 본작의 대전 환경과 잘 어울리고 어설트 부스트 시의 충격력 증가 효과와 상성이 매우 좋아 PVE, PVP 가릴 것 없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중량 샷건 짐머만은 발매 초기의 밸런스 브레이커로 악명이 높으며 대부분의 실탄무기를 묻어버릴 정도.
결국 패치로 인해 전반적 성능이 너프되었다. 물론 너프된 뒤에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이전처럼 모든 실탄 무기를 묻어버릴 정도는 아니게 되었다.
2.2.3.1. 샷건: SG-026 HALDEMAN[편집]
할데만. 1회차 기준, 월벽 이전에 해금. SPAS-12를 닮은 기본형 펌프액션 산탄총. 장전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머신건류처럼 가까이 붙어서 지속적으로 사격을 가하면서 싸우기 좋다. 대신 사거리가 매우 짧은지라 사용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사거리도 더 길고 위력도 훨씬 강한 짐머만이 나오면 바로 버려진다. 처음으로 해금되는 샷건이기도 하고.발람에서 개발한 단거리 샷건.
산탄은 뛰어난 충격력을 자랑하며, 사거리는 짧지만
근접전에서 눈부신 위력을 발휘한다.
그렇지만 이 무기를 들고 상대할 마지막 보스가 하필 C 스파이더다. 해당 보스가 초보자들을 갈아버리기로 유명한 고난이도 보스인 동시에, 파일 벙커와 샷건에 치명적으로 약하다는 강점이 있어 어지간하면 초보자에게 부담없이 아킴보로 구매하길 장려하는 장비가 된다.
짐머만 해금 이후에도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 덕에 경량 기체에서 어깨 중무장과 같이 쓰는 경우가 있다. 꼭 경량기가 아니더라도 짐머만의 후광에 가려지긴 했지만 상당히 괜찮은 무기. 1.03.1패치로 직격보정이 약간 너프를 먹긴 했지만 떡너프를 맞은 짐머만보다는 패치후에도 크게 달라진건 없어서 이전과 같은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히려 패치 전과 달리 더 이상 짐머만의 후광에 가려지지 않고 가벼운 무게와 빠른 연사력을 활용한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박물학자 사무엘 스테만 홀더먼으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3.1: 직격 보정 205 → 190
2.2.3.2. 샷건: SG-027 ZIMMERMAN[편집]
통칭 짐머만. 1회차 기준, C 스파이더 클리어시 구매가능. 묵직한 미래적 외형의 반자동 산탄총. HALDEMAN에 비해 사거리가 그렇게 늘진 않았지만, 펠릿의 수가 많고 공격력이 높아 훨씬 쓰기 편하다. 실탄 산탄총 중에선 버스트딜이 가장 높아 위협적인 패턴을 피하고 어설트 부스트 등으로 가까이 붙어서 한 발 쏘고 다시 쭉 빠지는 근접 쌍탄총 운용의 기본형이 되었다.발람에서 개발한 장거리 샷건.
대형 산탄을 채용해 발사 주기는 느려졌으나
유효 사거리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쓰기 쉽고 대미지와 충격량이 모두 높아 출시 초기에 가장 강력한 날먹 무기로 평가받는다. 송버드와 조합하여 스태거 상태를 쉽게 노리거나, 짐머만으로 스태거를 걸고 근접무기나 스턴 니들 런처로 박살내는 형태로 스토리의 어려운 보스 대부분을 쉽게 넘길 수 있다. PVP에서도 그 악명을 제대로 떨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짧아진 교전거리, 도탄, 느린 탄속 등으로 인한 중거리 무장들의 약세로 짐머만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무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전에서 악명이 자자한 나머지 짐머만에 대응하기 위해 실드를 채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재장전 시간이 비교적 긴 단발 무기인 만큼 실드에 취약하기 때문. 실드로 막아도 스태거가 절반가량 차오르는 흉악한 충격력을 가지고 있기에 막았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1.03.1패치에서는 대폭 너프를 당했다. 손에 잘 받는 유저가 들면 여전히 강력하긴 하지만 이전의 위용에 비하면 다소 빛이 바랬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곤충학자 엘우드 C. 짐머만으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3.1: 공격력 900 → 800 / 충격력 840 → 620 / 충격 잔류 420 → 360 / 직격 보정 205 → 180
2.2.3.3. 샷건: WR-0777 SWEET SIXTEEN[편집]
스위트 식스틴. 시리즈마다 하나씩은 반드시 있는 기묘한 형태의 산탄총.[16] 따지고 보면 발사하는 총알의 수는 13발인데 이름은 식스틴이라는 것까지 기묘하다[17] . 펠릿의 수가 13개로 많고 단발 위력이 총합 1105로 가장 높으며 직격 보정도 높지만, 분산도 역시 가장 높으며 사거리가 가장 짧다. 위의 두 샷건이 이름값 못하게 꽤 떨어진 거리에서도 무시 못할 딜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 무기는 초근접이 아니면 정말 아무 것도 기대할 수가 없다. 표기된 성능 보장 사거리보다도 더 딱 붙어서 써야 겨우 전탄이 명중할 정도. 설명에서도 말하듯 엄밀히는 산탄총이 아니라 다수의 총열에서 일제히 사격하는 볼리 건이다.[18] 그에 걸맞게 탄창도 1발이 아니라 13발이 한 번에 나가는 걸로 표시되며, 탄 단가 역시 30c라 나와있지만 실제론 30×13인 390이다.RaD에서 개발한 특수 샷건.
다수의 총구에서 탄환을 동시에 발사해 범위 공격을 가한다.
독특한 설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엄밀히 말하면 샷건은 아니다.
보통 스태거를 먹은 적에게 붙어서 명치에 치명타를 꽂는 식으로 쓰게 되는데, 높은 직격보정에 힘입어 초근접 직격딜만큼은 짐머만보다 강력하다. 그러면서 무게도 부담없이 가볍기 때문에 경량 기체로 위의 짐머만과 합쳐 4샷건 빌드를 굴리는데 쓰인다.
- 사용자
2.2.4. 핸드건[편집]
핸드건은 쓸만한 DPS와 높은 충격력, 부담없는 부하를 가진 근거리용 무기. 스태거 유발이 중요한 게임 특성상 샷건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 무기군이다. 원래 장탄수가 적어 길이가 긴 미션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1.03.1 패치로 핸드건류 대부분의 장탄수가 대폭 늘어[19] 미션에서도 무난하게 채용할만해졌다.
2.2.4.1. 핸드건: HG-003 COQUILLET[편집]
발람에서 개발한 대구경 핸드건.
코어 이론에서 파생된 근접주병주의로 인해 재평가를
받은 핸드건으로, 높은 충격력으로 맹위를 떨쳤다고 한다.
생긴 건 별 것 아닌 권총이지만, 보이는 그대로 본작에서 가장 표준적인 성능의 근접 화기다.
초경량 화기인 삼푸 정도는 아니어도 상당히 낮은 부하와 무게를 자랑하며, 충격량 대비 충격 잔류량이 매우 높고 연사력이 빨라 사거리 내에서 착실하게 적에게 충격을 누적한다. 산탄총보다 충격량이 낮지만 코퀼렛은 연사력이 있고, 니들건보다는 연사력이 낮지만 코퀼렛은 재장전 빈틈이 적고, 아래의 덕켓보다 순간 충격량이 낮지만 이쪽이 더 잘 맞는다. 머신건 류보다 사거리와 직격 보정이 낮지만 사거리내 DPS는 더 강하다.
가장 큰 단점은 7발이라는 매우 적은 장탄수다. 발사하는 동안은 착실히 충격을 누적해 주지만, 그것도 거리가 벌어지거나 격렬하게 움직이면 탄이 빗나가고 장전탄수가 낮아 양 손에 들어도 한탄창 안에 상대 AC를 스태거에 빠뜨리는 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그렇다고 재장전을 보는 것을 감수하자니 차라리 원래 그 일에 특화된데다 탄도 사실상 안 빗나가는 니들건이나 산탄총을 쓰는 게 나은 감이 있다. 다만 이 둘은 순간순간 쏟아붓듯 공격하기에 방패에 코퀼렛보다 취약하긴 하다. 또 2각들 상대라면 몰라도 4각이나 탱크 상대로는 충격량이 부족한 감이 크다.
적에게 충격을 쌓아 스태거에 빠뜨리는 목적의 무기인 만큼 다른 손이나 어깨에 직격딜이 강력한 화기를 얹었을 때 궁합이 좋으며, 역각이나 4각처럼 발차기가 매우 유도력이 좋은 AC가 아예 교전을 킥으로 시작하며 재장전도 볼 필요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스태거에 빠뜨려 어깨 무기로 극딜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물론 컨셉 자체가 표준적인 권총인 만큼 재장전 따위를 보든 안보든 내 AC가 버텨줄 만큼 튼튼하거나 반응속도와 기동성이 좋다면 그냥 채용해도 제 밥값을 해주지만, 짐머만이나 네뷸라가 사기 무기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동시에 표준 무기인 가혹한 네스트 환경에서 코퀼렛을 쓰려면 전략을 그에 최적화해서 쓰는 편이 더 낫긴 하다.
PVE에선 핸드건 특유의 낮은 소지탄수와 짧은 사거리, 코퀼렛 특유의 낮은 탄당 제압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미션 중간에 탄 떨어지는 일이 부지기수였으나 1.03.1패치 이후 대부분의 핸드건 휴행탄수가 약 2배 가량으로 늘어난 터라 길이가 긴 미션에도 마음 놓고 난사가 가능하며 초반부터 상점에 풀리는 데다 가격도 싸고 발사 방식이나 무게/EN부하가 AC의 내외장 부품과 상성을 크게 타지도 않아 빠른 핸드건 연사를 원한다면 들고가도 좋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곤충학자 다니엘 윌리엄 코퀼렛으로 추정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장탄 수 105 → 196
- 사용자
2.2.4.2. 핸드건: HG-004 DUCKETT[편집]
발람에서 개발한 롱 배럴 핸드건.
충격력을 유지하면서 공격력도 끌어올렸으나
다대다 국면에서 활용하려면 숙련된 기량이 필요하다.
총신이 길고 위의 코퀼렛보다 사거리도 조금 더 긴 핸드건이다. 핸드건 특유의 저부하 경량성과 함께 반자동 무기면서 충격량이 300이나 되고, 탄창 수도 7발로 충격량을 생각하면 많지는 않아도 적절한 편이라 수 초 이상 집요하게 붙어서 이어질 근접전에 채용하기 좋다.
이론상 발사 유지 시간이 길어 산탄총이나 니들건에 비해 현자타임이나 방패(IG)에 영향받는 정도가 적은 편이고, 일단은 연사화기이니 산탄총 상대로도 오히려 재장전할 틈에 공격적으로 따라붙어 압박하기에도 적합하다. 충격 잔류량은 코퀼렛과 똑같은 수준이지만, 양 손에 들고 한번에 두 총알을 적중시키면 충격량 600이 한번에 들어가고 반자동 화기이기 때문에 그것이 잔류만 남기 전에 한번 더 꽂아넣을 수 있어 이론상 충격력을 상당히 빠르게 누적시킬 수 있다. 이것이 어깨 무장이나 킥을 아껴놓고도 손 화기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이론상으로는 장점만 있는 근접 화기지만, 연사력에 비해 반동이 크고, 연사력이 낮아서인지 총 자체가 조준추적 능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움직이는 적에게 생각보다 굉장히 안 맞는다. 자신만만하게 붙어서 덕켓을 마구 쏘다 보면 두세발 째에 이미 마구 퍼진 탄착군 덕분에 현대전에 들고온 머스킷마냥 AC의 수직수평 기동성을 따라가지 못해 적에게 매트릭스만 체험시켜 주는 일이 잦다. 다만 레귤레이션 1.03 부터는 대부분의 팔 파츠 자체의 반동 제어력이 늘어서 이 분야에서 가장 피해보던 덕켓이 간접 상향을 받았다.
따라서 덕켓으로 충격량을 누적하는 전략을 쓰겠다면 조준에 기댈 것이 아니라 직접 적에게 최대한 가까이 붙으며 최대한 잘 쏘는 수밖에 없다. 다만 이런다고 적중이 완전히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몰리나 산탄총 같은 근접전용 중화기에 취약해지는 것은 약점이다. 혹은 퀵 부스트를 섞으며 조금 더 거리를 두되 적이 이동할 위치로 따라가기 + 발사 사이사이에 탄착군을 안정화하며 쏘는 방법도 유효하다.
1.03.1 패치로 인해 핸드건 휴행탄수가 약 2배 증가하여 장기전 미션에서도 부담없이 들 수 있게 되었다. 무장 구성에 있어서 자유도가 오른 것은 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생물학자 캐서린 N. 덕켓으로 추정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장탄 수 98 → 182
2.2.4.3. 버스트 핸드건: MA-E-211 SAMPU[편집]
삼푸. 카탈로그 스펙상으로는 300발의 휴행탄수를 가지고 있어 머신건이 아닐까 의구심을 가지게 하지만 2점사로 쏘기 때문에 실질 탄약은 약 150발이다. 그러나 핸드건 성능으로 머신건 수준의 화망 형성이 가능하며 사정 거리 내 빠른 스태거가 가능하다.BAWS애서 개발한 버스트 핸드건.
점사 기구에 의한 명중률과 순간 충격력이 강점으로
ACS 부하를 주기 위한 부무장으로 설계되었다.
1.03.1패치로 인해 큰 수혜를 받은 핸드건 중 하나이며 휴행탄수가 2배 증가하였기에 유사 머신건을 쓰는 감각으로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손 무장 중 가장 가벼운 무게와 EN부하(960/62)를 지니고 있어 어깨 무기나 다른 손에 무거운 무기를 들고 있어 부담이라면 아낌 없이 부무장으로 채용하거나 쌍수로 들고 스태거용으로 써도 좋다. 물론 탄창수가 증가한거지 탄 소모량이 바뀐것은 아니므로 장기미션에서 생각없이 쏘는 플레이는 지양해야 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하이쿠 시인 스기야마 산푸(杉山杉風)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3.1: 장탄 수 156 → 300
2.2.4.4. 니들건: EL-PW-00 VIENTO[편집]
한 탄창에 5발만 들어가지만 낮은 중량, 준수한 공격력과 충격력, 그리고 타 핸드건에 비해 특히나 빠른 속사능력으로 적에게 스태거를 누적시키기에 최적화된 핸드건이다. 실질적인 DPS는 핸드건보다 강하며, 충격력은 빠르게 한 탄창 비우면 악명높은 짐머만보다도 높다. 성능만 본다면 핸드건에게 뒤지는거 하나 없는 명품 총.엘카노에서 개발한 니들건.
반자동 조작으로 바늘형 특수 탄환을 연사한다.
공격력과 충격력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그러나 탄창수가 적어서 재장전을 자주 해줘야 하며, 특유의 속사 때문에 탄약이 빠르게 동난다는 문제점이 있다. PvP에는 적합하나 PvE 장기전에는 적합하지 않은 무장이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EN 부하가 핸드건보다 크다는 점, 자동연사가 안 돼서 지속적으로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핸드건과 니들건은 본인의 전투법과 취향에 따라 맞는걸 쓰는 편이 좋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바람을 의미.
- 패치 내역
- Ver.1.03.1: 장탄 수 120 → 160
2.2.4.5. 스턴 건: VP-66EG[편집]
7발의 장탄수로 전기탄환을 발사하는 총. 실제 테이저를 본딴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스턴건.
대전시킨 단침을 발사해 이를 축적시켜 강제 방전을 일으킨다.
적기를 노획하기 위해 쓰이는 경우가 많다.
2발 정도면 일반 MT가 방전상태에 빠져 폭발하고, 7발 전탄을 맞출 경우에는 경량형 AC에도 방전을 일으킬 수 있다. 다만 꽤나 높은 방전 수치를 가진 대가로 기본 데미지와 충격량은 끔찍한 수준이기에 장기전이 강요되는 비AC형 보스와의 전투에서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무기.
삼푸 핸드건과 함께 가장 가벼운 무기에 속하지만, 장탄 수가 그렇게 많은 수준은 아니라 명중률을 고려하지 않고 난사할 경우 금방 장탄 수 경고 신호를 들을 수 있다.
PVP에선 양손으로 들었을때 높은 연사력으로 근거리에서 전탄을 쏟아부으면 끝내주는 방전 스택으로 샷건 부럽지 않은 화력을 보여준다. 사거리가 짧고 장탄수가 적기에 확실히 붙어서 연사할 필요가 있다. 경량기의 주무장으로 쓰기에 매우 우수한 무기.
2.3. 폭발 무기[편집]
폭발형 직사 화기. 적중만 하면 균일한 피해와 충격을 입히기에 성능 보장 사거리 없이 유효 사거리만 있고 실탄과 EN무기 계통에 있는 도탄 기능은 없다. 강력한 화력과 높은 충격력, 충격잔류가 특징으로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MT고 보스고 휘청거리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함이 장점이다. 적 MT의 실체 실드를 파괴할 수 있고, 범위 피해가 있어 뭉친 적을 일망타진할 수 있지만 바주카류는 그레네이드와 달리 노리고 쏘지 않으면 체감이 힘들 만큼 범위가 좁다. 일부를 제외하면 장탄수가 적어 넓게 포진해있는 다수의 졸개를 상대하기엔 어려움이 많고 탄속이 느려 고기동성 적에게 취약하다는게 단점. 또한 일부 보스들은 폭발형 대미지에 내성이 강해서 다른 무장들을 물색할 필요가 있다.
2.3.1. 바주카[편집]
가장 기본적인 폭발형 무기. 그레네이드보다 부하가 살짝 낮고 재장전 시간이 짧으며 직격 보정이 높지만 탄속이 느리고 폭발 범위가 작다. 근접신관이 존재하며 탄이 100미터 이상 날아갔을 경우 근접신관이 작동하여 어딘가에 직격하지 않아도 표적이 근처에 있으면 그 자리에서 터진다. 100미터 안쪽이라면 어딘가에 직접 부딪쳐야 폭발한다.
1.031패치 이전에는 카테고리 단위로 산업 폐기물 취급. 그레네이드에 비해 큰 이점이 없고 탄속이 느려 근접신관이 있더라도 적중이 녹록치않아 근거리에서 써야 하는데 사격 시 선딜레이와 반동이 발생하여 잘 쓰이지 않았다. 이전 작들에선 선딜레이가 없는 무기군이었는데 화력을 좀 올렸다는 이유로 무기군 자체가 통으로 페널티를 받은 케이스. 직격 딜링용으로는 바주카보다 우수한 무기가 많고, 4각과 탱크가 쓰자니 더 좋은 무기가 많았고 그나마 연쇄 바주카가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높은 중량이 발목을 잡는다.
패치 이후로는 재장전속도와 탄속의 강화가 이루어지고 샷건류의 너프로 인해 선딜레이, 반동을 없앨수 있는 4각이나 탱크각부의 경우 이전 짐머만과 같은 위치를 넘보는 성능으로 환골탈태했다. 그레네이드류가 시한신관이 장착되는 바람에 강제로 중거리무기화되어 원거리에서 저격을 날리는게 불가능해진 고로 이 포지션을 바주카가 넘겨받게 된건 덤.
미션에 한해서는 좋은 화기가 적고 적 AC의 기동력도 느린 초반에 꽤 도움이 되는 편이다.
2.3.1.1. 바주카: DF-BA-06 XUAN-GE[편집]
가장 먼저 해금되는 바주카. 같은 바주카 중에서도 가장 공격력과 충격력이 낮은데, 무려 소형 경량 유탄발사기인 이리듐보다도 낮다. 대신 대체 탄을 어디에 수납하는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많은 78발의 장탄수와 다른 바주카들에 비해 꽤나 저렴한 탄 단가, 살짝 빠른 장전속도가 장점. 장기전 임무에서 활약하기 좋다. 장시간 MT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데 소총의 유약함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폭파광이라면 이 바주카가 가장 좋은 주무장이다.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바주카.
착탄 즉시 폭발해 도탄 없이 높은 충격력을 발휘한다.
지속 전투 능력을 중시해 넉넉한 장탄수를 갖췄다.
이름의 유래는 목동자리에 속하는 성관 슈안거(玄戈).
- 패치 내역
- Ver.1.03.1: 재장전 시간 4.2 → 3.4 / 탄속 증가
- 사용자
2.3.1.2. 바주카: MAJESTIC[편집]
마제스틱.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바주카. 중형이라는 설명답게 XUAN-GE에 비해 공격력과 충격력이 높으면서도 장탄수도 52발로 적당하고 무엇보다 살짝 가벼우며 EN부하도 낮다. 여러모로 바주카의 기본형이라고 해도 좋을 스펙이지만 의외로 등장은 가장 늦다.멜리나이트에서 개발한 중형 바주카.
업계의 화약 장인으로 작약 단계부터 자체 생산하는 자사의 무기답게
취급이 용이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설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름의 유래는 스웨덴의 록 그룹 Majestic으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3.1: 재장전 시간 4.9 → 4.2 / 탄속 증가
2.3.1.3. 바주카: LITTLE GEM[편집]
상당히 미니멈한 디자인의 핸드 캐논. 사이즈에 비해서 화력은 XUAN-GE와 비교해서도 꿇리지 않으며, 거의 샷건 발사 선딜에 준하는 짧은 선딜이 포인트. 다만 고작 36발 밖에 되지 않는 장탄수와, 무게대비 화력이 높다는 점 때문인지 재장전 시간이 매우 길다. 무게가 가볍다는 점을 이용해서 쌍샷건을 들고나면 고화력 어깨 무장을 들기 부담스러워지는 초경량 기체들의 부무장으로 고려해볼수 있는 무장.멜리나이트에서 개발한 소형 바주카.
경량 기체에 탑재하거나 실내 시설에서 휴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탄수 및 사격 정밀도와 타협해 폭발 위력을 최대한 유지했다.
이름의 유래는 The Verve의 음악 Little Gem으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3.1: 재장전 시간 5.8 → 4.4 / 탄속 증가
2.3.1.4. 연쇄 바주카: 44-141 JVLN-ALPHA[편집]
착탄시 연쇄폭발이 넓게 퍼져나가며 4회에 걸쳐서 피해를 주는 특수 바주카. 설명대로 직격 보정이 우수한데, 스태거 상태에서 적중시키면 무려 송버드 2발의 딜량 을 뛰어넘는다. 탄속도 바주카류 중에서 상당히 빠르다. 대신 그 반대 급부로 다른 바주카군에 있는 근접신관이 해당 장비에는 감지범위가 꽤 좁다. 데이터마이닝으로는 감지범위가 상술한 바주카들의 절반수치로 좁게 잡혀있기에 어지간히 근처에 탄을 날려도 터지지 않고 빗겨간다.올 마인드가 개발한 특수 바주카.
착탄을 기점으로 연쇄 폭발을 일으켜 다중 충격을 가한다.
일반적인 폭발 무기보다 직격 보정이 우수한 것이 특징.
거기에 우수한 공격력, 충격력, 직격 보정을 모두 쌈싸먹는 압도적인 단점이 있는데, 무겁다. 중량이 무려 7420으로 손에 들 수 있는 무장 중에서 독보적인 중량을 가졌다. 어깨 무기 중에서 고중량에 속하는 그레네이드 캐논인 이어샷보다 무거우며 어지간한 중량 파츠도 쌍수로 착용하면 적재 상한이 심심찮게 뜰 정도.
이 고중량이 특화 빌드를 짤 시 상당히 발목을 잡는데, 이걸 쌍수로 쥐고 등 파츠에 파일벙커 등의 근거리 무장 하나 미사일 런처 하나 붙이면 이거 해금될 시기의 다리 부품 중 이 중량을 감당 할 수 있는 건 4각과 탱크 밖에 없다. 뭐 이거 쌍수로 쓴다면 중화기를 더 쉽게 운용 가능한 4각/탱크가 맞기는 하지만 4각으로는 다리 파츠를 제외한 나머지 파츠들 중에서 무게 타협을 보기 위해 경량 파츠를 좀 골라야 적재초과가 안뜬다. 이게 다른 중량 최적화를 통한 속도 증가나 그 외의 부분이 아니라 오직 적재초과 안되는 한도선 범위를 맞추는 작업인 셈. 따라서 로켓은 쏘고 싶은데 탱크 하부가 외견 취향이건 부스터 관련으로 인한 조작 취향이건 간에 탱크 하부를 쓰기 싫은 유저라면 꽤 성가신 부분이다.
약간 변칙적인 운용으로 쌍짐머만을 위시한 샷건 근접 플레이가 영 취향이 아니라면 왼손엔 충격력이 높은 경량 실탄 화기나 핸드 미사일, 어깨엔 쌍발 송버드를 얹고, 송버드와 왼손 무장으로 스턔거를 유발한 뒤 재블린 바주카로 일격필살을 먹여주는 방법도 있다. 필드 진행이던 보스전이던 무난하게 두루 쓸만하지만 대신 중량을 버텨줄만한 적절한 하체는 필요하다. 스태거 결정타용으로 차라리 공격력이 막강한 DIZZY 그레네이드 런처가 낫지 않나 싶을 수 있다. 하지만 재블린은 직격 보정이 워낙 막강하다보니 스태거 데미지만 놓고 보면 디지와 거의 비슷하며 더불어 재장전이 빠르고[20] 장탄수가 더 많아 유틸성이 높다. 핸드 미사일 + 송버드 + 재블린 직격이면 정확히 2사이클만에 훈련장 4각 MT가 폭사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재장전 시간 5.0 → 4.3 / 탄속 증가
2.3.2. 그레네이드 런처[편집]
V시리즈에서 잘렸다가 매우 오랜만에 등장한 전통의 카테고리. 과거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름은 유탄발사기지만 사실상 고폭탄을 사용하는 평사포이다.
바주카보다 조금 무겁고 리로드가 길며 직격 보정이 낮지만 탄속과 폭발 범위가 뛰어나며, 넓은 범위를 살려 공중에서 지상의 적을 공격 시 효과적이다. 바주카와 마찬가지로 탱크와 4각 이외에는 발사 시 사격 자세가 발생한다.
1.03.1 업데이트로 시한신관 개념이 생겨 탄환이 착탄하지 않더라도 유효사정거리에 도달하면 폭발이 일어난다. 대신 일부 무기는 유효사거리가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상황에 따라서는 사거리가 짧은 쪽이 폭발대미지를 노리기 쉽기 때문에 선택지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2.3.2.1. 그레네이드 런처: DF-GR-07 GOU-CHEN[편집]
통칭 고우첸. 바주카와 구분되는 점은 사격과 재장전 딜레이가 더욱 긴 대신 넓은 범위 피해가 있어 1발로 여러 적을 동시타격하기 용이하다는 점, 투사체가 밝은 주황색인 바주카와 달리 붉게 빛나는 유탄이 확실히 보인다는 점, 사거리 끝에서 살짝 포물선을 그린다는 점, 그리고 그에 걸맞게 탄 단가가 훨씬 비싸다는 점이 있다. 또한 1.03.1패치로 그레네이드류 무장들이 중거리화되는 와중에 유일하게 이전의 유효사거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포격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생겼다. 곡사포를 통째로 거대로봇용 무기로 마개조한 듯한 강렬한 존재감과 강력해 보이는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의외로 무게는 JVLN-ALPHA보다 가볍다. 후반 풀리는 멜리나이트제 DIZZY보다는 화력이 약하나, 장전속도나 장탄량은 이쪽이 우위니 취향에 맞춰 채용하면 된다. 주로 중형 탱크 하체를 이용한 중전차 혹은 주력전차 빌드를 만들 때 어깨 그레네이드 런처인 송버드, 플라즈마 캐논인 파산과 함께 기용되는 편이다.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그레네이드 런처.
착탄 지점을 중심으로 원형 폭발을 일으켜
넓은 범위를 일망타진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작은곰자리에 속하는 성관 고우첸(勾陳).
- 패치 내역
- Ver.1.03.1: 장탄 수 32 → 40 / 재장전 시간 7.5 → 5.9 / 탄속 증가 / 착탄하지 않더라도 유효 사거리에 도달하면 폭발이 일어나도록 사양을 변경
- 사용자
2.3.2.2. 그레네이드 런처: DIZZY[편집]
딱 생겨먹은 대로 GOU-CHEN보다 묵직한 화력과 충격력, 폭발 범위를 가진 상위호환급 병기다. 고우첸 자체부터가 화력이 강력한데, 그 화력이 업그레이드된 셈이니 정말 억 소리나오는 딜량을 뽑아낸다. 다만 장탄수가 6발 모자라고, 장전 속도는 1.4초 정도 느리다. 중량도 고우첸 대비 1000씩이나 더 무겁다. 전체적으로 도긴개긴이긴 하지만, 화력 하나만큼은 보장하는 파츠.멜리나이트에서 개발한 그레네이드 런처.
작약부터 포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이 전용 설계로 이뤄져 있으며, 휴대용 무기로선 최대급의 폭발 범위를 실현했다.
1.03.1 패치로 사거리가 285로 대폭 까이긴 했으나, 그레네이드 런쳐 무장들이 느린 탄속 덕분에 고공폭격 어셈블리가 아니라면 애당초 근중거리에서 폭딜하는 용도인 것을 감안했을 때 그닥 체감되는 너프가 아니다. 디지는 애당초 중거리 이상의 적은 거의 맞추지 못했고, 오히려 패치 이후 시한신관의 적용으로 적정 운용거리 내에서는 빗나간 탄조차 적절한 거리를 두고 적 AC의 머리 위에서 터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중근거리 싸움에 최적화된 셈이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록 뮤지션 Dizzy Reed로 추정.
- 패치 내역
- Ver.1.03.1: 유효 사거리 660 → 285 / 장탄 수 26 → 38 / 재장전 시간 8.9 → 7.1 / 탄속 증가 / 착탄하지 않더라도 유효 사거리에 도달하면 폭발이 일어나도록 사양을 변경
2.3.2.3. 그레네이드 런처: IRIDIUM[편집]
경량형 그레네이드 런처. 앙증맞은 생김새와 달리 위력은 전혀 깜찍하지 않다. 어지간한 바주카보다 공격력은 높고 충격력도 그에 걸맞게 높은데 중량은 절반 수준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이라 경량형 기체에도 부담없이 장비할 수 있다. 대신 유효 사거리가 살짝 짧고 장탄수가 20발로 상당히 적은지라 장기전이 전제되는 임무에선 써먹기 힘들다. 1.03.1 패치 후에는 장탄수가 증가해 유지력 좋은 무장이 있는 상태라면 너무 긴 미션만 아니면 화력투사용으로 들만해졌다.멜리나이트에서 개발한 소형 그레네이드 런처.
「경량 기체는 물량으로 섬멸한다」는 상식을 깨기 위해 만들어졌다.
장탄 수는 부족하지만 폭발 범위와 위력은 나무랄 데가 없다.
- 패치 내역
- Ver.1.03.1: 유효 사거리 625 → 245 / 장탄 수 20 → 32 / 재장전 시간 6.3 → 4.5 / 탄속 증가 / 반동이 축적되면 발생하는 사격 시의 떨림을 감소 / 착탄하지 않더라도 유효 사거리에 도달하면 폭발이 일어나도록 사양을 변경
- 사용자
2.4. 특수 무기[편집]
2.4.1. 네이팜 런처: MA-T-222 KYORAI[편집]
쿄라이. 짧은 거리에 포물선을 그리며 순차 일렬로 착탄하는 소이탄을 수직으로 3발 사격한다. 화염방사기를 위시로 한 열 공격 무기류지만 열관리 시스템이 사라진 본작에선 지속 피해를 입히는 화염 장판을 생성하는 식으로 직관적인 형태가 되었다. 당연하지만 공중전에서 활용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지상전이라 해도 역시 상대가 종횡무진 이동중이라면 직격시키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 때문인지 네이팜 장판의 피해량이 엄청나게 높고 심지어 중첩도 되기 때문에 스태거 발동 후 잘만 활용하면 상당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화염방사기와 마찬가지로 ACS 장애 상태이상도 유발 가능.BAWS에서 개발한 네이팜탄 런처.
초고온으로 타오르는 소이탄을 투사해 착탄 지점 인근을 불태운다.
지상전이 주 무대인 상대에겐 발을 묶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쓰여있진 않지만 충전 사격이 가능하며 충전시 갱스터 그립처럼 화기를 옆으로 눕혀서 수직이 아닌 수평 사격으로 소이탄을 흩뿌려서 좀 더 넓은 범위를 직관적으로 쓸 수 있다. 이렇게 흩뿌린 소이탄은 초근접 사격시 장판이 한 점에 뭉치지 않도록 적중한 곳엔 화염이 겹치지 않고 주변으로 넓게 퍼지는데 이 때문에 기체 테스트에서 전투 AI를 Off로 놔서 가만히 서 있는 AC에게 쏘면 딱 선 자리에 장판이 안 생겨서 지속피해가 안 들어간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하이쿠 시인 무카이 교라이(向井去来)로 추정.
2.4.2. 재밍탄 런처: MA-T-223 KYORIKU[편집]
쿄리쿠. 상태 이상 유발형 무기. 다른 런처류와 달리 단 한 발의 재밍탄을 발사하여 착탄 지점에 채프를 뿌리고 이 범위 내에 들어간 AC의 조준거리를 90m수준으로 낮추는데, 피아를 구분하지 않아 발밑에 뿌리면 자신이 걸리는데다 걸린 사람만 락온 거리가 짧아지는 게 아니라 상대 측에서도 걸린 사람을 장거리에서 록온할 수 없게 되는 매우 해괴한 사양이다. 자체 공격력은 0으로 아예 없지만 충격력은 보잘것 없긴 해도 약간 있어 경직을 걸 수는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만.BAWS에서 개발한 재밍탄 런처.
착탄 범위 내에 휘말린 기체의 조준을 저해한다.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수단으로, 활용하려면 궁리가 필요하다.
단순히 락온방해뿐만 아니라 특정 EN계 무기들도 틀어막히는데 실제 적용되는 메커니즘은 착탄위치에 일종의 벽을 설치하는 형태인지라 지형에 막히듯 해당 판정들이 상쇄되버리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다만 이게 모든 EN계 무기들에 일관적인건 아닌지라 버그인듯.
미션에서는 '탈출' 임무에서 정크 파츠로 주어지는 무기로 해당 임무 외에는 쓸모는 없다. 간혹 상술한 버그성 판정을 이용해서 방어용으로 쓰는 정도. 범위를 벗어나면 풀리기 때문에 PVP에서도 예능용. 2023년 8월 후반 기준으로는 PvP에서 미사일을 주무장으로 삼는 상대에게 뿌려 재밍을 유발하고 이펙트 안팎을 왔다갔다하며 짤딜을 넣는 식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정도.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하이쿠 시인 모리카와 쿄리쿠(森川許六)로 추정.
2.4.3. 스턴탄 런처: WS-1200 THERAPIST[편집]
통칭 테라피스트. 상태 이상 유발형 무기. 공격 방식 자체는 상기한 런처류와 같지만 착탄 시 노란 빛의 번개 이펙트가 전방을 향해 장풍처럼 짧게 퍼져나가며 상대의 방전 수치를 누적시킨다. 자체 공격력과 충격력은 보잘 것 없다.RaD에서 개발한 스턴탄 런처.
대전시킨 금속 조각을 살포하는 특수탄을 투사하며
이를 축적해 상대에게 강제 방전을 일으킨다.
충전 사격을 지원하지만 어째선지 관련 스펙이 충전 시간밖에 없는데, 써보면 원래 탄이 수직으로 셋이 나가는 것을 총을 가로로 눕혀 쏴 수평으로 넓게 퍼뜨리는 것 뿐이다.(...)
본작 최고의 산업 폐기물 파츠 중 하나. 자체 딜이 거의 없고 방전에 목숨을 건 무기 주제에 스턴건보다 방전도 못걸고 리로드도 길고 탄속은 느리고 탄환이 적중 후 폭발까지 딜레이도 있다. 스턴건과 함께 사용하여 방전을 조금 더 빨리 터뜨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냥 방전은 스턴건으로만 걸고 다른 부무장을 구비하는 게 훨씬 좋다.
2.4.4. 화염 방사기: WB-0000 BAD COOK[편집]
어니스트 브루트 처치 임무에서 탐색을 통해 획득 가능. 원래 화염방사기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나온다 해도 특수 목적이 아닌 이상 천대 받는 신세였지만 본작에서는 꽤 쓸만한 무기가 되었다. 자체 스태거 축적 능력은 거의 없고 직격 보정도 낮지만 대신 스태거를 잘 쌓이게 만드는 ACS 상태 이상을 부여하며, 사거리도 은근 길고 딜 자체도 괜찮은 편이라 잡몹 쓸어담기에도 좋다.RaD에서 개발한 화염방사기.
고온으로 폐자재를 녹이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를 무기로 유용했다.
초근거리에서 공격을 계속 적중시키면 AC의 내열 한계를 뚫을 수 있다.
그러나 PVE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스테거를 깎지 못하는 만큼 자체적인 PA간섭이 극악으로 떨어진다. 이 때문에 발테우스 같이 상시로 실드를 걸어대는 형태의 보스에게 엄청난 쥐약이 된다. 실드를 간신히 뚫어도 효과적인 직격딜을 넣을 수도, 스태거를 쌓을 수도 없어 딜링 능력이 처참하게 떨어져서 이런 부류의 보스에게 초장기전을 강요당한다. 요점은 단독으로 사용하는 대신 치명적인 약점을 보강해줄 무기들과 조합하여 사용할 것.
PVP에서는 지속딜도 지속딜이지만 화염 이펙트가 굉장히 시야를 많이 가리는데, 이를 이용해 반응이 떨어진 적에게 강력한 어깨 무장을 직격시키는데 안성맞춤. 대신 상대가 실드를 들고 있을 시 최악의 스태거 축적 능력과 낮은 공격력이 합쳐져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버리므로 주의하자. 그리고 단독으로는 충격력이 없는 수준이라 스태거를 잘 터뜨리지 못해 1:1에서는 애매하고, 3:3 난전에서 상태이상을 뿌리면서 어그로 핑퐁을 하는쪽으로 더 애용된다.
2.5. EN 무기[편집]
충격력은 떨어지지만 공격력이 높아 스태거 상태가 아니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무게는 대체로 평범하나 대신 EN 부하가 전체적으로 높으며 그만큼 단발 화력은 실탄보다 강력하고 탄속은 폭발 계열보다 빠른 균형잡힌 무기군. 펄스건을 제외하면 모두 차지 기능이 존재한다. 후반 갈수록 EN 저항력이 강한 적들이 많아지다보니 스펙만큼의 위력은 잘 못 내며 실탄 무장에도 있는 도탄 기능이 EN 무장에도 동일하게 존재한다. 다만 성능 보장 사거리가 유효 사거리에 비해 상당히 짧은 실탄 무기에 비하면 이 부분이 넉넉해 보다 장거리에서도 최대 화력을 보장해준다.
더불어 재장전이 없고 대신 과열 게이지가 있어, 지나치게 연사하면 과부하가 걸리며 냉각 완료 전까지 발사할 수 없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열 관리가 재장전으로 인한 현자타임보다는 낫다는게 중론이다.
중요한 점으로, 제너레이터의 EN무기 적성 능력치가 무기 데미지와 충전시간 모두에 유의미한 차이[21] 가 있다. 문제는 EN 적성을 챙기면 출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기 때문에 EN 특화 어셈을 짜려면 엄청 빡빡하다는 점. 특히 주무장과 어깨무장을 다 EN무기로 도배하면 중량과 EN부하에 크게 부담이 된다.
과거작에서 에너지 무기는 탄약비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4계열과 마찬가지로 탄약비가 있다. 심지어 꽤 높은 편.
2.5.1. 레이저 무기[편집]
레이저 라이플은 가장 스탠다드한 EN 무장. 약체 무기 취급인 실탄 라이플과 달리 중거리 연사로 스태거가 없이도 준수한 DPS를 뽑을 수 있다. 스태거 시 차지샷을 통해 강한 한방을 노릴 수도 있다.
2.5.1.1. 레이저 라이플: VP-66LR[편집]
가장 기본적인 EN 무기. 충전 사격 시 강력한 레이저 탄환으로 장거리 저격을 행한다. 충전 시간이 리니어 라이플 계열에 비하면 굉장히 길다보니 일반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고, 잠입 임무 등 원거리에서 적을 끊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레이저 라이플.
주력 제품으로서, 가장 널리 보급된 레이저 무장 중 하나.
차지하면 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레이저 핸드건에 비하면 사거리가 굉장히 길어 지정사수 소총처럼 운용이 가능하고 단발 데미지와 장탄수가 모두 착한 편이라 중반까지 잡몹 처리용 무장으로 가져가기에 나쁘지 않다. 실탄 무장과는 달리 과열만 주의하면 재장전 없이 쭉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메리트.
또한 차지샷 위주로 운용하면서 EN적성이 높은 제네레이터를 챙겨가면 하자가 최소 하나씩은 있는 다른 레이저 라이플과 달리 발열이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견제용 어깨 무장을 챙겨서 보완해주면 나름의 실전성을 챙기면서 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