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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온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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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남도 고흥군 녹동항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항을 잇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운항시간은 3시간 40분이다.
일본에서 도입한 중고 선박으로, 과거 2017년까지는 마루에이 페리의 "류큐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의 카페리 여객선으로 고베 ~ 가고시마 ~ 오키나와 노선에서 활약했다.[1] 여객정원은 240명에 불과했고, 편의시설도 즉석식품 자판기와 게임코너, 샤워룸 정도만 있을정도로 굉장히 빈약했다. 그러나 국내에 도입되면서 개조되어 정원이 818명으로 늘어나고 편의시설도 많이 추가되었다.
2. 노선 정보[편집]
녹동 측 터미널은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을, 제주 측 터미널은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다.
녹동 → 제주는 09:00에 출항한다. 매월 1, 3, 5번째 일요일은 휴항이다.
제주 → 녹동은 16:30에 출항한다. 매월 1, 3, 5번째 토요일은 휴항이다.
시외버스 여수-녹동 노선과 연계가 된다. 배 시간에 맞춰 순천->녹동신항 1회와 녹동신항->여수 1회가 운행하며 동방고속에서 운행한다. 심지어 녹동신항 출발은 배가 늦게 오면 그만큼 기다려준다고 되어있으며(녹동터미널 시간표에 써 있다), 녹동신항에서 타는 승객은 일단 그냥 태우고 녹동터미널로 데리고 가서 승차권을 구매하게 한다.
3. 요금[편집]
남해고속 운임안내
4. 여담[편집]
- 과거 해당 노선을 운항했던 3천7백 톤급 남해고속카페리7호의 대체 선박이다.
- 남해고속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홍보하고 있듯이, 일본에서 거친 태평양 바다를 항해하던 선박이라 핀 스테빌라이저[2] 등의 요동 방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웬만한 파도에는 흔들리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3]
- 시외버스와의 연계를 많이 밀어주는지 동방고속 차량에 광고가 많이 붙어있다.
[MMSI] 440169860 [1] 도합 1300km를 이 선박 한 척으로 운항하는 근성넘치는 노선이었다.[2] 핀 안정기 라고 부르기도 한다.[3] 어디까지나 체급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다. 이 선박보다 큰 블루펄호와 퀸메리2호의 경우, 같은 일본 출신이지만 이들은 잔잔한 세토내해를 항해하던 선박들인지라 핀 스테빌라이저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