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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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12월 5일에 발매된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이다.
2. 앨범 소개[편집]
- 겨울을 닮은 목소리, 정승환의 겨울 노래들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첫 번째 노래 '안녕, 겨울'
계절처럼 무심히 달아나고 머물다 가는 ‘우리’라는 이름들에 보내는 송가.
이제는 끝나버린 노래같은 우리도 그저 감사하는 마음 하나 품는 것으로 한 계절을 나기도 합니다. 안녕이라는 말은 헤어지고 만나는 때를 가리지 않으니 언제고 우리는 안녕을 말할 수 있어요.
정승환이 노랫말을 적고 정승환과 서동환이 곡을 썼습니다.
두 번째 노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온 계절을 기다린 고백의 말들을 담담히 들려주는 포근한 정승환의 목소리에는 겨울 고백의 장면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나의 겨울아, 내 모든 계절이 되어줘’라는 고백의 끄트머리에서 다시 처음으로, 첫 고백의 계절로 흘러 온 계절이 될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유가 노랫말을 적고 제휘가 곡을 썼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이 계절과 다시 마주치게 되어도 기꺼이 꺼내 들을 노래들이길 바랍니다.
3. 티저[편집]
3.1. 프로모션 일정[편집]
- 이 밖에도 2019년 11월 28일[1]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에서 1번 트랙이자 자작곡인 '안녕, 겨울'의 음원을 짧게 들려주었다.
3.2. 영상[편집]
3.3. 이미지[편집]
4. 수록곡[편집]
4.1. 안녕, 겨울[편집]
- 안녕, 겨울의 노랫말은 영화 그녀의 마지막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남자 주인공인 테오도르가 아내 캐서린에게 메일을 보내는 장면이 모티브가 되었다고.[2]
- 정승환이 오래 전부터 쓰고 싶었던 내용을 담은 곡이라고 한다. #
- 서동환이 처음으로 한 곡의 작곡가로서 입봉을 한 곡이다. # 2021년 12월 30일 기준 지금까지 쓴 곡 중 가장 애정이 가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 정승환 역시 큰 애정을 갖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 가사도 제목도 없을 때의 가제는 '폭죽송'이었다고 한다. 폭죽처럼 터뜨리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 정승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가이드 버전 음원이 올라와있다.
승환아 졸리다악# -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마지막 방송날의 마지막 선곡이기도 했다.
- 최고음이 3옥타브 도#으로, 쉬는 구간도 별로 없고 마지막엔 2옥타브 파#에서 2옥타브 라b(솔#)[3] 으로 올라가면서 10초 이상을 한 호흡으로 끌어야 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다.
4.2.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편집]
- 12월 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모두 석권하여 또다시 음원강자임을 증명했다. #
- 눈사람에 이어 가수 아이유가 또 한번 작사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 당시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정승환은 진짜 (진지하게) 짱이야 #십이월이십오일의고백 #이건꼭커버해야지 #김제휘'라는 게시글을 올렸고 실제 약 1년 뒤 엉망라이브에서 커버하였다. #
- 음역대도 상당히 높은 데다[4] 진가성을 심하게 오가서 커버하기 굉장히 난해한 곡이다.
- 원래 정승환도 이 곡의 가사를 쓰고 있었으나 아이유의 가사를 받고 바로 버려버렸다고 한다. #
5. 관련 콘텐츠[편집]
- 자켓 / 뮤비 촬영 비하인드와 안테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 콘텐츠 위주 서술
- 그 외 참여한 콘텐츠는 정승환(가수)/방송 활동 문서 참고
6. 여담[편집]
- 음원이 발매된 후 6시간 뒤인 밤 12시에 타이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올랐다. 마침 그때는 정승환이 진행하는 라디오인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가 시작하는 시간이었고, 그날의 방송은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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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의 숲 시간 기준. 즉, 실제로는 11월 29일[2]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잡지 어라운드의 인터뷰, 리벌스트랙2 등에서 언급했다.[3] B키에서 Db키로 전조된다. [4] 최고음은 안녕, 겨울과 같은 3옥타브 도#이지만 안녕, 겨울과 달리 시작부터 음역대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