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뇨라/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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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작중에서 몬드와 리월의 신의 심장을 회수하고, 이나즈마의 두 봉행을 섭렵한 뒤 암약하던 원신 초반부의 메인 집행관 시뇨라와의 어전시합이다. 시뇨라는 본래 화염의 마녀로서 가지고 있던 불 원소와 얼음 여왕에게 하사 받은 사안에 담겨진 얼음 원소의 두가지 원소를 사용하며, 얼음 원소에서 본래의 능력인 불 원소를 해방하면 위의 이미지로 변신하여 크기도 커지고 기존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모티브는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으로 보이며, 드디어 설정상으로만 있었던 수백년 전 화염마녀로서의 모습이 재현된 것이다.
2. 설정[편집]
우인단 11집행관의 일원인 시뇨라는 또 다른 집행관 타르탈리아가 사용하는 마왕 무장과 비슷하게 각성하여 불 원소를 사용해 싸운다. 시뇨라의 화염은 생명을 태우는 불꽃으로써 수 백년전 얼음의 사안으로 봉인한 채 생활해왔다고 하며, 여행자와의 이 대결에서 수백 년 만에 다시 사용하는 것이다. 이제껏 집행관의 서열 8위는 순수 얼음의 사안만으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성유물 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세트의 스토리에는 <화염의 마녀가 아직 소녀이고 재앙이 닥치지 않았을 때, 그녀가 먼 길을 떠나기 전에 특제 물시계를 받았었다. 시계가 한 바퀴 도는 시간은 그녀가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같았다. 시계가 한 바퀴 다 돌아 그녀가 고향에 돌아왔을 땐 그녀에게 시계를 선물한 사람은 이미 재앙에 먹혔었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구절에 따르면 시뇨라가 예전에 수메르 아카데미아에서 공부했고, 그 뒤에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고향이 이미 잿더미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5성 활 무기 종말 탄식의 노래에 적힌 스토리에서 그녀의 고향이 바람의 도시인 몬드임을 알려준다. 즉 시뇨라는 자신이 떠난 동안 두린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고향을 보고 물시계를 선물한 연인인 로스탐도 두린과 싸우다 죽은 것을 알며 몬드와 그 집정관에게 깊은 원한을 품게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시뇨라가 유독 몬드에서 벤티에게 심하게 대하고 신의 심장을 강제로 빼앗은 것이다.
인게임에서 시뇨라는 라이덴 쇼군과의 독대 중 먼저 달려온 쿠죠 사라를 쓰러뜨리고 뒤이어 쫓아온 여행자와 대면한다. 그 후 시뇨라는 여행자와 자신이 지위와 실력에서 자신이 명백히 우위라며 여행자를 도발하고, 몬드와 리월에서 시뇨라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쌓아온 여행자는 시뇨라에게 어전시합을 신청한다. 시뇨라는 잠시 당황하다 곧 당당하게 어전시합을 받아들인다.
개방 조건 : 모험 등급 35 이상, 마신 임무 제2장·제3막 「천수백안의 세상」 클리어.
3. 추억: 홍련의 진검승부[편집]
3.1. 공략[편집]
기본 내성으로 얼음과 불이 붙어 얼음 속성과 불 속성의 딜러들을 저격하며 나온 만큼, 얼음 속성과 불 속성은 추천되지 않으나, 주간보스 타르탈리아처럼 반격이 있는것은 아니기에, 타 속성 딜러의 화력이 부족하다면 불 속성이나 얼음 속성을 채용해도 된다. 메인 딜러가 불 또는 얼음 속성에 편중 되어 있는 경향이 있기에 시뇨라의 내성이 더욱 돋보이는 편. 풀 속성 추가 이후로는 불과 얼음 없어도 개화/격화 세팅으로 극딜이 가능해진다.
불 속성 딜러와 얼음 속성 딜러는 시뇨라 전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얼음 속성은 50%의 얼음 내성이 있고 얼음 고치 파괴에 어려움을 겪는 1페이즈가 고비이며, 불 속성은 70%나 되는 불 속성 내성을 가진 2페이즈가 고비이다. 하지만 1페이즈 체력이 그렇게 높진 않아서 얼음 캐릭터는 그냥 내성깎만 걸고 때려도 페이즈 넘기는 데에 어려움은 없다. 얼음 고치는 홍련 나방만 몇 번 주워서 때려주면 쉽게 벗겨지는 지라 이것을 노리고 일부러 불 딜러까지 챙겨갈 필요는 없다.
시뇨라에게 피격되거나 서릿발, 잿불 필드에 계속 서있으면 한기나 열기가 굉장히 빠르게 차오르므로 최대한 시뇨라의 공격을 회피하고 위치를 바꿔가며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1페이즈에선 화염의 심장, 2페이즈에선 서리의 눈이 4개가 존재하는데, 이를 파괴하여 한기나 열기 게이지를 초기화 시키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만 4개를 전부 파괴하면 1개가 재생성 될때까지 게이지를 낮출 수 없으므로 주의하자. (화염의 심장과 서리의 눈을 파괴하지 않고 시뇨라 처치 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화염의 심장과 서리의 눈을 파괴 하지 않고 곁에 서 있기만 해도 천천히 게이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파괴하지 말고 옆에 서서 회피하며 게이지를 초기화 하는 것도 좋다. 특히 2페이즈에 공격 불가 타이밍에 그렇다.)
힐러 중에선 장판으로 강력한 힐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디오나나 베넷, 진 등이 추천된다. 진은 즉발로 많은 힐을 제공하며 장판에선 받는 피해 감소가 붙고, 베넷은 공격력 버프를 주고, 디오나는 보호막과 운명의 자리 6단계 돌파 시 원소 마스터리 200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노엘처럼 보호막과 힐을 겸비한 캐릭터도 추천된다. 종려는 막강한 보호막으로 시뇨라의 공격을 무시할 수는 있지만 운명의 자리 6단계를 돌파하기 전까지는 자체적인 힐이 없기 때문에 종려를 기용한다면 힐러를 추가로 기용하거나 음식을 많이 소모할 각오를 해야 한다. 바바라처럼 스스로 물을 부착하는 힐러는 1페이즈에서 얼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
딜러는 시뇨라의 자체 피해량이 그리 높지 않기에 맞아가면서 싸울 근접 딜러가 추천된다. 비경이 좁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를 기용하기는 어려우나, 시뇨라가 히트 박스를 다 맞아주면서 가만히 서있는 때가 많아 불리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원거리 딜러 또한 충분히 채용할 수 있다.
단, 소나 호두처럼 스스로 체력을 잃는 딜러를 기용하는 것은 가급적 추천되지 않는다. 한기와 열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데, 캐릭터의 스킬로 인한 자가 피해까지 포함시키면 체력이 빨리 닳기 때문.
원소 폭발로 강한 한방 딜을 넣는것 위주로 플레이 하는 것은 금물이다. 시뇨라의 HP 최대치의 일정 비율 이상이 넘는 피해[6] 를 한번에 가할 경우, 시뇨라는 그 비율을 넘은 부분의 피해를 무효화하면서 필드 전체 범위에 충격파로 반격을 하고 한기/열기 게이지를 보다 빠르게 차오르게 하기 때문에 궁에 의존하지 않아도 일반 공격이나 원소 전투 스킬로 꾸준히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는 지속 딜 형식의 딜러를 채용하는게 좋다.
패턴 항목에서 후술하겠지만 맵 가장자리에 있는 화염의 심장, 서리의 눈은 파괴시에는 열기, 냉기를 큰 폭으로 감소시켜 주지만 다시 리스폰 되는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번에 무턱대고 파괴하면 오히려 열기, 냉기로 인해 얼어죽거나 타 죽을 수도 있다. 특히 전투가 길어지기 쉬운 멀티에서는 이런 짓은 민폐이므로 자제하자.
3.2. 패턴[편집]
3.2.1. 시뇨라 (1페이즈)[편집]
네가 원하는 대로 집행관의 권능과 우아함을 보여주지.[마신임무한정]
얼음 원소 내성: 50%, 나머지 원소 내성: 10%떨고 있구나. 이 한기 때문일까, 아니면 두려움 때문일까?
얼음 속성의 사안을 사용하는 페이즈. 얼음 속성의 공격을 가하고 한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몬드의 드래곤 스파인 지역처럼 "뜨끈 야채 수프"를 먹은 상태라면 한기 게이지가 덜 차오르게 된다. 발열병은 효과가 없으므로 주의. 화염의 심장 근처에 서 있으면 게이지가 서서히 감소하며, 화염의 심장을 공격해 파괴하면 게이지가 빠르게 감소해 0이 되어 주변의 한기지대가 사라진다.
- 고드름 투척
- 얼음 꽃
- 순간이동
무례하군.
- 전체 범위 충격파
거만하구나.
- 얼음 창 투척
플레이어에게 거대한 얼음창 하나를 소환하여 투척후 얼음창을 폭발시켜 넓은 범위에 한기지대를 생성한다.차가운 심연으로 떨어져라.
- 얼음 창 집속 투척
얼음 여왕의 은혜와 위엄에 반역자가 설 곳은 없다.
- 얼음 고치
하, 감히 날 건드리다니... 집행관의 권능은 이제 좀 번거롭군. 내게 속하는 운명을... 다시 드러낼 것이다. 고치가 깨지기 전까지, 기대하고 전율하라![마신임무한정]
창백의 화염이 불타고 있어...[마신임무한정]
3.2.2. 사그라든 화염의 마녀 (2페이즈)[편집]
[9]창백의 화염이 견고한 얼음을 녹였으니, 내 고통을 보아라. 죄와 벌의 맹렬한 불길로 네 영혼까지 불태워주마![마신임무한정]
불 원소 내성: 70%, 기타 원소 내성: 10%
2페이즈부터는 자신의 본 모습인 로잘린 크루즈카 로헤팔터의 모습으로 싸우며 새로운 시스템인 열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열기 시스템은 한기 시스템과 동일하게 게이지가 가득 차면 지속적으로 소량의 피해를 입는 시스템이다. 열기 시스템은 스폰되는 4개의 서리의 눈 근처에 서 있으면 서서히 감소한다. 또한, 시뇨라 공격 시 바닥에 깔린 다다미에 불이 붙으며, 이 불붙은 다다미를 밟으면 데미지가 들어가니 주의. 불붙은 다다미는 서리의 눈을 공격해 파괴하면 광범위하게 없앨 수 있으나 한 번 파괴하면 리스폰까지 시간이 꽤 걸리니 계산적인 파괴가 필요하다.
- 화염 채찍
단단히 각오해야 할 걸?(채찍을 세 개씩 내리찍을 때)
- 클로킹
업화(業火)의 포옹!
- 나방 유도탄
이들과 함께 춤추거라!
- 맵 끝으로 이동한 뒤 포격
오, 마녀라 부르지 마.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멈추지 않아.
수많은 화염구를 잔뜩 쏟아내고는 검붉은 회오리를 내보내서 불길을 남기거나, 운석을 5~7개를 쏟아내어 일대를 불태우기도 한다. 대시로 시뇨라 옆에 붙어서 패주면 대부분 피할 수 있다.
- 화염 회오리
모든 게 다 타버릴 때까지!
- 전체 범위 충격파
이 고통을··· 너와 함께 나누겠다!
- 사망 시
구원을 바랐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