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츠(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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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금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오토메 게임에 대한 내용은 흑과 금의 열리지 않는 열쇠 문서 참고하십시오.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기본 상태의 짧은 사거리와 3스킬시의 극단적인 공격범위로 인해 범용성은 낮지만, 가공할 정도의 깡공격력 상승과 방깎의 시너지로 탱커들을 공격력으로 찍어 눌러서 잡아내는 대 탱커 전문 스나이퍼로, 특히 방어력과 마방이 모두 높아서 케오베 같은 캐스터로도 잡기 힘든 상대에게 기용된다. 같은 계열 5성 프로방스와 똑같이 사거리가 대공형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보다 1줄 짧다. 그 대신 기본 공격력과 스킬의 공격력 증가 배율이 높고, 확률적으로 강화탄을 발사하는 재능으로 인해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주된 역할은 하나씩 나오는 엘리트몹~보스를 혼자 찍어누르는 것에 특화되었다.
슈바르츠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물리계수. 스킬셋 디자인 자체가 일반적인 스나이퍼와 완전히 반대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있다. 공속이 느리고 사거리가 짧은 탓에 물리 DPS를 올리는 데는 약하다. 대신 ‘기본 공격력 비례 공격력 상승(합연산)’과 ‘공격 대미지 상승(곱연산)’에 더해 ‘상대 방어력 디버프’를 모두 자력으로 충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딜러 오퍼레이터다. 높은 공격력 상승량과 더불어, 일반적으로 +a 개념으로 생각되는 크리티컬과 방어력 디버프 재능의 발동 확률을 100%까지 상승시키는 이 스킬 효과로 인해 일반적인 딜러들이 서포터의 버프를 받아야 도달할 수 있는 계수를 단독으로 낼 수 있다.
그렇기에 슈바르츠의 역할은 일반적으로 방어력과 마법저항이 모두 높은 적을 더 높은 물리 대미지 계수로 잡아내는 역할이다. 보통 물리방어가 높은 적은 그냥 캐스터를 사용해서 잡고 말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방어력이 높으면서 마법 저항도 높은 떡장갑 유닛이나 보스가 늘어나고 있으며, 위기협약에서 마법 저항만 높았던 적이 방어력까지 높아졌을 때, 혹은 반대로 방어력만 높던 적이 마방까지 높아졌거나 패트리어트 같이 무식한 수준의 깡 스펙을 가진 슈퍼탱커를 상대하기 위한 결전병기로 사용되었다. 최근 상시 통합전략이 탑재되며 다시 주가가 올랐는데, 통합전략 보스 중 슬퍼하는 자물쇠(일명 새드락)의 기믹을 파훼하는 데 슈바르츠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4]
X와 Y모듈이 모두 나온 오퍼레이터들 중 두 가지 모듈 다 진지하게 사용을 고려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중 하나다. X모듈을 장착할 경우 스나이퍼 중 최상위권으로 빠른 재배치 시간을 이용한 초강력 원거리 암살자 역할과 2재능이 편성시로 바뀌면서 스나이퍼용 공뻥 토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반면 Y모듈을 장착할 경우 유틸성을 포기하는 대신 최상위권의 단일 대상 중장갑 누킹 능력을 가지게 된다. 보통은 딜링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Y모듈이 우선시 되지만, 파죰카를 비롯한 강력한 스나이퍼들이 많다면 X모듈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강력한 신규 오퍼레이터나 모듈을 받고 떡상한 오퍼레이터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강적 전문 킬러라는 이미지가 퇴색되어가고, 반면 극단적으로 낮은 범용성이 더 부각되기 때문에[5] 슈바르츠의 입지는 전보다 크게 좁혀졌다. 비단 다른 병과에서 찾을 필요도 없이 3주년 시점에서 동일 직군의 신규 오퍼레이터 파죰카가 타자기를 통해 슈바르츠가 할 수 없는 두 곳에 폭딜을 쑤셔넣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둘을 동일한 범위에 놓아서 슈바르츠를 능가하는 미친 dps로 적을 모조리 갈아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슈바르츠 무용론이 한동안 거론되었을 정도였다.
물론 슈바르츠 또한 Y모듈이 추가된 이후로 1재능의 계수강화와 방깎 수치 증가로 안 그래도 강했던 단일극딜이 더 향상되어[6] 밀리지 않으며, 적의 방어력의 한도치가 높아질수록 슈바르츠가 더 우세하다. 특히 Y모듈의 물리회피 무시는 전방 직선 한정인데다가 타자기에는 해당이 안되는 기능이기 때문에 회피 기믹을 가진 적 한정으로도 슈바르츠가 앞서는 부분이 있다. 비교[7] 또한 파죰카도 슈바르츠보다 덜할 뿐 타자기까지 사거리를 공유하도록 함께 배치하려면 이래저래 난점이 존재해 지형의 영향을 적지않게 받는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파죰카는 가능하지만 슈바르츠는 살리기 힘든 딜각, 반대로 슈바르츠는 가능하지만 파죰카에겐 힘든 딜각 모두 심심찮게 나타나는 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스급 적 하나를 타격하기 위한 극딜 하나만을 놓고 봤을 때의 이야기이며, 사실상 0배치 쾌속부활 헤비슈터의 기능을 보유한 타자기의 능동성은 산개해 있는 떡장갑을 타격할 때에도 제격이기 때문에 파죰카가 슈바르츠에 비해 그 손해도는 적은 편이다. 거기에 파죰카뿐만 아니라, 모듈을 받고 떡상한 로사와 티폰 등 헤비슈터와 은근 역할이 겹쳤던 6성 공성사수들이 강력한 장갑 파괴 전문가로 떠오르면서 입지가 축소되는 수순을 막을 순 없게 되었다. 둘 다 슈바르츠의 직선 사거리만큼 긴 사거리와 넓직한 범위를 갖고 있으며, 특정 스킬에 멀티샷, CC기를 갖추고 있어서 사용폭이 더 넉넉하다. 티폰은 단일 관통극딜력에서 역대 최강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한방한방의 방어 무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며, 로사의 3스킬 DPS는 방어도가 높은 상대로도 슈바르츠를 상회한다.[8]
정리하자면 2023년 기준 슈바르츠는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나, 순수 떡장갑 킬러로서의 지위는 파죰카, 로사, 티폰에게로 넘어갔다고 볼 수 있다.[9] 그래도 X모듈의 재배치 쿨타임 감소를 통한 암살자식 운용은 여전히 슈바르츠만의 장점이기 때문에 아예 차별화의 여지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이 수치는 이후 수첸이 나오기 전까지 물리딜러, 특히 고장갑 상대 물리딜러로는 압도적인 원탑이었다. 물론 범용성으로야 많이 밀리지만 그 수첸조차도 단일 떡장 상대로는 압승이다. (수첸은 방어력 2,000 기준 779×2(1,558), DPS 732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난다.)
다른 물리 딜러로는 흠집도 나지 않는 네 자리수 방어력을 가진 적을 상대로도 한 방에 수 천대에 달하는 물리딜을 박아넣는 말 그대로 죽창 그 자체인 스킬. 범용성을 내다 버린 만큼 25 SP / 25초 지속이라는 압도적인 순환력을 가져 지속딜조차 굉장하다. 3스킬의 죽창력은 정말 대단한 수준이라, 슈바르츠의 유무에 따라 엘리트 몹에 대한 대항력 자체가 하늘과 땅 차이가 된다. 어떤 적이든 때려눕히는 막강한 계수에, 진은참이나 볼케이노보다 훨씬 적은 리스크와 회전력으로 인해 좀 강해보이는 적이 나왔다 하면 냅다 3스킬을 박아버리면 어지간한 상황이 전부 해결되기 때문. 사실상 보스몹 합법 치트 수준의 캐릭터다.
3스킬은 공격범위를 희생해서 극단적인 공격력을 가지게 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스킬로 사정거리가 이프리트처럼 일직선으로 바뀌며 마스터리 1을 찍으면 전방 4칸이 되기에 사용하고자 한다면 8레벨까지는 스킬 마스터리가 강제되는 편이다.[13] 공격범위가 감소되었기 때문에 지형을 타는 편이며, 공격력 증가와 대미지 증가를 자력으로 얻어낼 수 있는 스킬셋으로 인해 공격속도를 제외한 아군의 대미지 관련 직접 버프의 효율이 조금 나빠진다는 소소한 단점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1명의 적에게만 쏘는 공격이라 저지만 시켜 놓으면 최대 효율을 낼 수 있어 단점이 희석되며, 물리공격 최강 수준의 계수에 방깎 디버프가 확정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스킬로 유효타를 낼 수 없는 유닛은 명일방주에 없다. 현재는 파죰카라는 강력한 공동 직군의 경쟁자가 생기면서 유일무이하다곤 할 수 없어졌지만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가장 강하게 공격 할 수 있는 것은 슈바르츠다.
Y모듈 출시 이후 체급이 한단계 더 올라갔는데 Y모듈 3렙 풀잠재 풀스펙 슈바르츠는 기본 공격력이 1,090(2재능시 1,199)에 달하며 3스킬의 딜량은 2재능 발동시 발당 5,642 DPS 2,821(총딜 6.8만)라는 미쳐버린 수치를 자랑한다. 심지어 사정거리가 정면만 남으므로 무조건 물리 회피를 무시한다. 배율도 방깎도 증가해 방어력 2,000을 상대로 타당 4,142 DPS 2,071(총딜 5만), 방어력이 3,000이어도 타당 3,392 DPS 1,696(총딜 4만)이 된다. 떡장 상대로 딜량이 거의 1.5~2배가량 폭증하여 말 그대로 범용성을 내다버린 대신 대 떡장 킬러로 진화하였다.
파죰카와 비교하자면 모듈, 잠재 풀스펙 파죰카가 방깎 -20%(같은 대상 일점사, 타자기 떨어져있을 때) 기준으로 방어력 2000 이하에서는 파죰카 압승(방어력 0 기준 14만+), 2000 기준 파죰카 본체 DPS 1200, 3.4만 + 타자기 DPS 900, 2.3만으로 비등해지고, 방어력 3000 이상이면 파죰카는 유효딜을 넣을 수 없게 된다. 물론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굳이 슈바르츠를 사용할 일은 극히 드물겠지만, 다른 딜러가 하지 못하는 걸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향후 더 재평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평범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1, 2스킬을, 극한의 물리 딜을 넣고자 하는 경우 3스킬을 고른다. 다만 굳이 슈바르츠를 넣는 상황이라면 3스킬의 극딜을 보고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2스킬을 적당한 탱커 상대로 범용적으로 쓸 수는 있지만 그런 용도로 쓰자니 케오베, 수첸에게 밀리는 감이 있기 때문. 애초에 제일 잘 하는 게 강한 적 하나 멱살잡고 패는 것이니 만큼 엘리트 몹 상대할 때 가장 빛을 발한다.
스킬 발동시 선물 상자가 튀어오르는 연출이 있으며, 3스킬 발동시 별이 회전하는 이펙트가 생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콜라보 스킨.
스킬 발동시 유리가 깨지는 듯한 효과가 생긴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파랑새와 스킨 설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파랑새가 상징물이자 주인인 실론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개요[편집]
我是锡兰小姐的私人保镖,黑,跟随小姐加入罗德岛。可能的话,希望尽量让我和小姐一起行动。
실론 님의 보디가드를 하고 있는 슈바르츠라고 합니다. 이번에 실론 님의 종자로서 로도스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실론 님과 함께 행동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 획득 시 대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2. 설정[편집]
3. 성능[편집]
3.1. 스탯[편집]
3.2. 재능[편집]
3.3. 정예화[편집]
3.4. 스킬[편집]
3.5. 모듈[편집]
3.6. 인프라 기능[편집]
3.7. 평가[편집]
기본 상태의 짧은 사거리와 3스킬시의 극단적인 공격범위로 인해 범용성은 낮지만, 가공할 정도의 깡공격력 상승과 방깎의 시너지로 탱커들을 공격력으로 찍어 눌러서 잡아내는 대 탱커 전문 스나이퍼로, 특히 방어력과 마방이 모두 높아서 케오베 같은 캐스터로도 잡기 힘든 상대에게 기용된다. 같은 계열 5성 프로방스와 똑같이 사거리가 대공형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보다 1줄 짧다. 그 대신 기본 공격력과 스킬의 공격력 증가 배율이 높고, 확률적으로 강화탄을 발사하는 재능으로 인해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주된 역할은 하나씩 나오는 엘리트몹~보스를 혼자 찍어누르는 것에 특화되었다.
슈바르츠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물리계수. 스킬셋 디자인 자체가 일반적인 스나이퍼와 완전히 반대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있다. 공속이 느리고 사거리가 짧은 탓에 물리 DPS를 올리는 데는 약하다. 대신 ‘기본 공격력 비례 공격력 상승(합연산)’과 ‘공격 대미지 상승(곱연산)’에 더해 ‘상대 방어력 디버프’를 모두 자력으로 충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딜러 오퍼레이터다. 높은 공격력 상승량과 더불어, 일반적으로 +a 개념으로 생각되는 크리티컬과 방어력 디버프 재능의 발동 확률을 100%까지 상승시키는 이 스킬 효과로 인해 일반적인 딜러들이 서포터의 버프를 받아야 도달할 수 있는 계수를 단독으로 낼 수 있다.
그렇기에 슈바르츠의 역할은 일반적으로 방어력과 마법저항이 모두 높은 적을 더 높은 물리 대미지 계수로 잡아내는 역할이다. 보통 물리방어가 높은 적은 그냥 캐스터를 사용해서 잡고 말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방어력이 높으면서 마법 저항도 높은 떡장갑 유닛이나 보스가 늘어나고 있으며, 위기협약에서 마법 저항만 높았던 적이 방어력까지 높아졌을 때, 혹은 반대로 방어력만 높던 적이 마방까지 높아졌거나 패트리어트 같이 무식한 수준의 깡 스펙을 가진 슈퍼탱커를 상대하기 위한 결전병기로 사용되었다. 최근 상시 통합전략이 탑재되며 다시 주가가 올랐는데, 통합전략 보스 중 슬퍼하는 자물쇠(일명 새드락)의 기믹을 파훼하는 데 슈바르츠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4]
X와 Y모듈이 모두 나온 오퍼레이터들 중 두 가지 모듈 다 진지하게 사용을 고려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중 하나다. X모듈을 장착할 경우 스나이퍼 중 최상위권으로 빠른 재배치 시간을 이용한 초강력 원거리 암살자 역할과 2재능이 편성시로 바뀌면서 스나이퍼용 공뻥 토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반면 Y모듈을 장착할 경우 유틸성을 포기하는 대신 최상위권의 단일 대상 중장갑 누킹 능력을 가지게 된다. 보통은 딜링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Y모듈이 우선시 되지만, 파죰카를 비롯한 강력한 스나이퍼들이 많다면 X모듈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강력한 신규 오퍼레이터나 모듈을 받고 떡상한 오퍼레이터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강적 전문 킬러라는 이미지가 퇴색되어가고, 반면 극단적으로 낮은 범용성이 더 부각되기 때문에[5] 슈바르츠의 입지는 전보다 크게 좁혀졌다. 비단 다른 병과에서 찾을 필요도 없이 3주년 시점에서 동일 직군의 신규 오퍼레이터 파죰카가 타자기를 통해 슈바르츠가 할 수 없는 두 곳에 폭딜을 쑤셔넣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둘을 동일한 범위에 놓아서 슈바르츠를 능가하는 미친 dps로 적을 모조리 갈아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슈바르츠 무용론이 한동안 거론되었을 정도였다.
물론 슈바르츠 또한 Y모듈이 추가된 이후로 1재능의 계수강화와 방깎 수치 증가로 안 그래도 강했던 단일극딜이 더 향상되어[6] 밀리지 않으며, 적의 방어력의 한도치가 높아질수록 슈바르츠가 더 우세하다. 특히 Y모듈의 물리회피 무시는 전방 직선 한정인데다가 타자기에는 해당이 안되는 기능이기 때문에 회피 기믹을 가진 적 한정으로도 슈바르츠가 앞서는 부분이 있다. 비교[7] 또한 파죰카도 슈바르츠보다 덜할 뿐 타자기까지 사거리를 공유하도록 함께 배치하려면 이래저래 난점이 존재해 지형의 영향을 적지않게 받는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파죰카는 가능하지만 슈바르츠는 살리기 힘든 딜각, 반대로 슈바르츠는 가능하지만 파죰카에겐 힘든 딜각 모두 심심찮게 나타나는 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스급 적 하나를 타격하기 위한 극딜 하나만을 놓고 봤을 때의 이야기이며, 사실상 0배치 쾌속부활 헤비슈터의 기능을 보유한 타자기의 능동성은 산개해 있는 떡장갑을 타격할 때에도 제격이기 때문에 파죰카가 슈바르츠에 비해 그 손해도는 적은 편이다. 거기에 파죰카뿐만 아니라, 모듈을 받고 떡상한 로사와 티폰 등 헤비슈터와 은근 역할이 겹쳤던 6성 공성사수들이 강력한 장갑 파괴 전문가로 떠오르면서 입지가 축소되는 수순을 막을 순 없게 되었다. 둘 다 슈바르츠의 직선 사거리만큼 긴 사거리와 넓직한 범위를 갖고 있으며, 특정 스킬에 멀티샷, CC기를 갖추고 있어서 사용폭이 더 넉넉하다. 티폰은 단일 관통극딜력에서 역대 최강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한방한방의 방어 무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며, 로사의 3스킬 DPS는 방어도가 높은 상대로도 슈바르츠를 상회한다.[8]
정리하자면 2023년 기준 슈바르츠는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나, 순수 떡장갑 킬러로서의 지위는 파죰카, 로사, 티폰에게로 넘어갔다고 볼 수 있다.[9] 그래도 X모듈의 재배치 쿨타임 감소를 통한 암살자식 운용은 여전히 슈바르츠만의 장점이기 때문에 아예 차별화의 여지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1재능
은 확률적으로 공격력 증가와 함께 1차 정예화 이후에는 그 공격이 적중한 적의 방어력을 %로 깎는 것인데, 덕분에 적의 방어력이 높을수록 효과가 뛰어나다. 방어력을 깎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는 메테오가 있는데, 공격력이 다소 빈약한 메테오와 달리 슈바르츠는 공격력도 높기에 시너지가 아주 뛰어나다.2재능
은 배치시 모든 스나이퍼 오퍼레이터의 공격력 상승을 얻는 것으로 엑시아 등 다른 스나이퍼 오퍼레이터와의 궁합도 좋다.1스킬
은 일정 횟수 공격을 한 이후 재능 발동 확률이 증가된 상태로 강화된 공격을 하는 일종의 강타 스킬이다. 재능 발동 확률은 2스킬보다도 높지만 공격력 증가는 세 스킬 중 가장 낮고[10] 공격 회복 스킬이기 때문에 슈바르츠의 좁은 공격범위로 인해 회전율도 가장 낮아 1차 정예화 이후로는 사실상 사용되지 않는다. 회전률을 올려주는 첸이나 아르케토를 붙여서 강타 조합을 꾸리는 게 아니라면 사실상 쓸 일이 없다.2스킬
은 공격력이 증가하고 재능 발동 확률이 올라간다. 자동 회복이고, 일정시간 동안 지속되어서 높은 공격력을 단기간 확보가 가능하다. 나쁜 스킬은 아니지만 3스킬의 강력함에 밀려서 도저히 지형 문제로 3스킬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체로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수첸의 등장으로 인해 이 스킬을 쓸 이유는 정말 없어졌다.3스킬
은 슈바르츠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슈바르츠의 존재의의격 스킬로서 범위가 자신의 전방 3칸, 마스터리 1 레벨 부터 전방 4칸으로 변경되는 대신 2스킬보다 더 높은 공격력 증가 버프와 함께 재능 발동 확률이 100%로 고정된다. 스킬의 공격력 증가와 재능의 최종 대미지 증가가 곱연산으로 계산되어 엄청난 딜링능력을 보여주는데, 노모듈 노잠재 2재능 없는 상태라는 최소조건으로도 단일 적에게 방어력 0 기준 940×2.8×1.6 ÷2로 타당 4,211, DPS 2,106(총딜 5만)을 박고 거기에 방어력 -20%를 건다. 서포터 없이 단독으로.[11] 방어력 2,000을 상대로 해도 타당 2,611[12] DPS 1,306으로 트루뎀인 3스킬 아미야와 비등하며 방어력이 3,000은 돼야 타당 1,811 DPS 906이 된다. 이 수치는 이후 수첸이 나오기 전까지 물리딜러, 특히 고장갑 상대 물리딜러로는 압도적인 원탑이었다. 물론 범용성으로야 많이 밀리지만 그 수첸조차도 단일 떡장 상대로는 압승이다. (수첸은 방어력 2,000 기준 779×2(1,558), DPS 732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난다.)
다른 물리 딜러로는 흠집도 나지 않는 네 자리수 방어력을 가진 적을 상대로도 한 방에 수 천대에 달하는 물리딜을 박아넣는 말 그대로 죽창 그 자체인 스킬. 범용성을 내다 버린 만큼 25 SP / 25초 지속이라는 압도적인 순환력을 가져 지속딜조차 굉장하다. 3스킬의 죽창력은 정말 대단한 수준이라, 슈바르츠의 유무에 따라 엘리트 몹에 대한 대항력 자체가 하늘과 땅 차이가 된다. 어떤 적이든 때려눕히는 막강한 계수에, 진은참이나 볼케이노보다 훨씬 적은 리스크와 회전력으로 인해 좀 강해보이는 적이 나왔다 하면 냅다 3스킬을 박아버리면 어지간한 상황이 전부 해결되기 때문. 사실상 보스몹 합법 치트 수준의 캐릭터다.
3스킬은 공격범위를 희생해서 극단적인 공격력을 가지게 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스킬로 사정거리가 이프리트처럼 일직선으로 바뀌며 마스터리 1을 찍으면 전방 4칸이 되기에 사용하고자 한다면 8레벨까지는 스킬 마스터리가 강제되는 편이다.[13] 공격범위가 감소되었기 때문에 지형을 타는 편이며, 공격력 증가와 대미지 증가를 자력으로 얻어낼 수 있는 스킬셋으로 인해 공격속도를 제외한 아군의 대미지 관련 직접 버프의 효율이 조금 나빠진다는 소소한 단점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1명의 적에게만 쏘는 공격이라 저지만 시켜 놓으면 최대 효율을 낼 수 있어 단점이 희석되며, 물리공격 최강 수준의 계수에 방깎 디버프가 확정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스킬로 유효타를 낼 수 없는 유닛은 명일방주에 없다. 현재는 파죰카라는 강력한 공동 직군의 경쟁자가 생기면서 유일무이하다곤 할 수 없어졌지만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가장 강하게 공격 할 수 있는 것은 슈바르츠다.
Y모듈 출시 이후 체급이 한단계 더 올라갔는데 Y모듈 3렙 풀잠재 풀스펙 슈바르츠는 기본 공격력이 1,090(2재능시 1,199)에 달하며 3스킬의 딜량은 2재능 발동시 발당 5,642 DPS 2,821(총딜 6.8만)라는 미쳐버린 수치를 자랑한다. 심지어 사정거리가 정면만 남으므로 무조건 물리 회피를 무시한다. 배율도 방깎도 증가해 방어력 2,000을 상대로 타당 4,142 DPS 2,071(총딜 5만), 방어력이 3,000이어도 타당 3,392 DPS 1,696(총딜 4만)이 된다. 떡장 상대로 딜량이 거의 1.5~2배가량 폭증하여 말 그대로 범용성을 내다버린 대신 대 떡장 킬러로 진화하였다.
파죰카와 비교하자면 모듈, 잠재 풀스펙 파죰카가 방깎 -20%(같은 대상 일점사, 타자기 떨어져있을 때) 기준으로 방어력 2000 이하에서는 파죰카 압승(방어력 0 기준 14만+), 2000 기준 파죰카 본체 DPS 1200, 3.4만 + 타자기 DPS 900, 2.3만으로 비등해지고, 방어력 3000 이상이면 파죰카는 유효딜을 넣을 수 없게 된다. 물론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굳이 슈바르츠를 사용할 일은 극히 드물겠지만, 다른 딜러가 하지 못하는 걸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향후 더 재평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평범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1, 2스킬을, 극한의 물리 딜을 넣고자 하는 경우 3스킬을 고른다. 다만 굳이 슈바르츠를 넣는 상황이라면 3스킬의 극딜을 보고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2스킬을 적당한 탱커 상대로 범용적으로 쓸 수는 있지만 그런 용도로 쓰자니 케오베, 수첸에게 밀리는 감이 있기 때문. 애초에 제일 잘 하는 게 강한 적 하나 멱살잡고 패는 것이니 만큼 엘리트 몹 상대할 때 가장 빛을 발한다.
인프라
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것은 숙소 스킬인데, 실론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실론의 컨디션 회복 효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특징이 있다. 2차 정예화 후 주어지는 것은 최고 성능의 스나이퍼 훈련 스킬. 다만 스나이퍼에는 마스터 1, 2, 3랭크 한정 각각 95% 효율을 내는 수첸, 에라토, W가 있다보니, 다른 병과 최고 효율에 비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수첸, W는 한정캐이고 에라토는 육성 우선순위가 낮은 반면, 슈바르츠는 비교적 얻기 쉬운데다 성능 때문에라도 2정을 해줄 필요가 크기 때문에 초중반 유저들은 자주 활용하게 된다.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5. 스킨[편집]
일러스트의 소파 아래에 실론과 슈바르츠의 인형이 있다. 인프라 모션을 보면 이 인형이 선물인듯.
스킬 발동시 선물 상자가 튀어오르는 연출이 있으며, 3스킬 발동시 별이 회전하는 이펙트가 생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콜라보 스킨.
스킬 발동시 유리가 깨지는 듯한 효과가 생긴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파랑새와 스킨 설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파랑새가 상징물이자 주인인 실론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대사[편집]
7. 기타[편집]
- 오래된 전투 경력만큼 상당한 실력자로 보인다. 전투 경력이 공개된 오퍼레이터들 중 3위[14] 에 해당하는데, 슈바르츠보다 전투 경력이 많은 플레이어블 오퍼레이터는 44년의 헬라그, 21년의 외드레르밖에 없다.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는 헬라그가 어느정도 봐줬다고는 하나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5]
- 상술한대로 전투경력이 20년을 넘어가다보니 나이가 30대에서 많게는 40대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순전히 놀려먹기 위한 첸의 30대 밈과는 달리 이쪽은 정황상 증거가 넘쳐나는데 '파일 자료 4'에 나온 공식 설정에 의하면 실론보다 9살 연상으로 실론이 대학을 졸업했다는 점과 특별히 월반을 했다는 언급이 없는걸 고려하면 추정 나이가 적어도 20살은 넘어갈테니 슈바르츠의 나이가 30살 이상이 된다. 반면, 6살 때부터 용병단에 끌려가 전투를 했다고 하는데 등록된 전투 경력은 20년이다. 로도스에 합류한 시점까지의 수치란 점을 고려해본다면 다시 20대가 되는데, 이 경우 실론의 월반을 의심해야 한다. 여러모로 모호한 설정.[16]
- 오퍼레이터 기록 중 박사와의 개인 면담을 보면 평소 칼같은 냉철함을 겸비한 것에 비해 술에 취하면 말마다 욕설을 입에 달고 횡설수설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성우인 이토 시즈카도 주당으로 유명한데다 술에 관한 에피소드도 다수 있다.
- 기본 일러스트를 기준으로 핫팬츠 + 스포츠 브라 + 반투명한 외투 조합의 옷차림. 명일방주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이다.[17] 스킨까지 포함하면 수영복이 있는 오퍼레이터들이 가장 노출도가 높아지는데, 원피스 수영복이나 비키니를 착용한 상당수의 여성 캐릭터와 상의를 탈의하다시피한 마터호른의 노출도가 가장 높다.(?)
- 재능으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기능이 있지만 디버프 태그는 없다.
- 저평가 받던 시절 만들어진 "흑금"이라는 별명이 있다. 백금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플래티넘과 관련된 멸칭이었으나, 재평가를 받은 이후에는 별칭처럼 쓰이고 있다.[18] 2차 창작 등지에서는 주종 관계인 실론과 가장 잘 엮이고 있으며, 그 다음은 독타의 지분이 상당하다.
- 중국 서버에서는 2020년 11월 1일. 한국/일본/글로벌 서버는 2021년 4월 30일부로 헬라그와 함께 공개모집에 추가되었다.
- 알터에서 2차 정예화 버전의 1/7 스케일 피규어가 발매된다. 가격은 중국 2,268위안/45,980엔. 한정이라 국내샵에선 예약받지 않기 때문에 구하려면 무조건 직구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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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정전[2] 레드와 중복.[3] 인게임에 설명되어 있지 않음[4] 보스가 20번 피격 당할 경우 맵 전체에 1200 마법 대미지. 이 기믹을 파훼하려면 한방 한방이 강한 물리 딜러가 필요하다.[5] 안 그래도 헤비슈터는 느린 공격속도에 협소한 범위 때문에 자주 기용되는 직군이 아닌데, 통상적으로 방어력만 높은 적은 아츠 전문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그만인더러 물리, 아츠 양쪽 다 탄탄할 경우 트루 대미지를 사용하는 선택지도 존재하므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 직군이다. 공중형 엘리트 유닛, 보스도 자주 나오지 않아서 이런 점을 살리기도 어렵다.[6] 2재능 버프를 받지않아도 하드모드 패트리어트 1페이즈를 단독으로 잡는다![7] 방어력이 높을수록 대미지 감쇄가 어느 정도가 되는지를 수치화 시킨 그래프다. 방어력이 1500인 시점에서도 파죰카는 타자기를 대동할 시 여전히 슈바르츠를 압도하지만 그 뒤부터는 점점 슈바르츠의 DPS가 더 강해진다.[8] 대신 티폰의 3스킬은 느린 공속 때문에 DPS가 떨어지고, 로사의 3스킬은 지속시간이 짧아 대미지 총량은 떨어지는 편. 하지만 티폰의 경우는 3스킬 구조상 DPS에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고, 로사도 누적 피해량이 아쉬우면 2스킬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다.[9] 물론 더 강한 오퍼레이터가 출시되어 밀렸을 뿐 본인의 딜 성능이 깎여나간 게 아니니 만큼 저 셋이 없다면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으나, 저 셋 중 둘 정도만 있어도 육성 및 편성의 필요성이 크게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10] 공격력이 n%로 증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격력 증가율은 (n-100)%이다.[11]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초고난이도에서 별도의 서포트 오퍼레이터가 필요 없이 혼자서도 엘리트 적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편성과 배치수에 여유를 줄 수 있다는 점(일명 덱압축)이 슈바르츠가 쓰이는 이유이다.[12] 방깎은 대미지 전에 걸리므로 2,000이 아니라 1,600을 삭감한다[13] 공격범위가 바뀌는지라 왠지 손해일 것 같지만 오히려 편할 때가 많다. 어차피 평타 dps는 바닥을 치는 만큼 잡몹 못 치게 되는 거야 아무 상관이 없는데다(…) 엘리트 몹이나 보스를 때려잡기 위해 기용하는 캐릭이라 한 놈만 패기에 적합한 일직선 공격범위가 훨씬 쓰기 편하기 때문이다. 전방 4칸이라는 꽤 긴 사거리도 매우 적절하다.[14] 토터와 공동 3위[15] 실론이 묘사한 벽을 타고 날고 뛰면서 온갖 기동을 다 보여줬다는 걸 보면 사실상 PV에서 헬라그와 싸웠던 모습 그대로인듯.[16] 기록된 사항만을 근거로 정리해보자면 슈바르츠는 6살부터 전투경험을 쌓기 시작해 로도스에 입사한 시점에서 20년의 전투경력을 갖고있고 실론의 오퍼레이터 기록을 보면 실론은 로도스 인사팀도 인정할 정도로 노력과 열정이 넘치며 우수한 인재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것을 토대로 볼 때 슈바르츠는 많아도 20대 후반이고 실론은 십대 중반에서 후반 정도로 추측이 가능하다. 즉, 실론이 월반이나 조기졸업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다. [17] 화람지심 이벤트는 배경이 여름의 호숫가인데 실론이나 헬라그처럼 덥게 입는 것보단 슈바르츠처럼 시원하게 입는 게 평범하다.[18] 공식 설정으로 플래티넘이 속한 "카시미어 아머레스 유니온"이라는 암살자 집단에서 사용하는 등급제에서 플래티넘 위에 '다크 아이언'라는 계급이 정말로 존재하기도 하고, 흑금을 애칭으로 쓰는 사람들 중 이를 인지하고 사용하는 이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