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속초를 모티프로 간결한 워드마크를 곡선적으로 디자인하여 속초의 이미지를 미래로 이어지는 길로 표현하였습니다. 좌우로 이어지는 선은 공간적으로는 바다와 내륙으로 연결되며 시간적으로는 과거, 현재, 미래로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속초의 미래지향성을 상징합니다. 국영문이 혼합된 디자인으로 국내외 전세계 시민들이 함께하는 도시상을 표현했습니다. 녹색과 남색 투톤으로 표현하여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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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colbgcolor=#ffffff,#1f2023><width=33%> 2002년~2023년 ||산, 해, 물고기, 바다를 형상화한 휘장이다. ||
속초시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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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33%><colbgcolor=#ffffff,#1f2023> 1963년~2002년 ||1963년부터 2002년까지 사용한 시기이다. || || 2002년~2023년 ||2002년부터 2023년까지 사용한 시기이다. ||
짜니와 래요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상상의 동물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의 기상을 머금고 자라난 짜니와 래요는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상상의 동물을 표현합니다. 동글동글한 몸매는 모나지 않고 어디든 달려나가는 활기찬 속초시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파란색의 짜니는 깊은 동해바다에 풍덩 빠진 무늬와 색이 담겨 있으며, 분홍색의 래요는 설악산의 일출을 바라보다 그을린 얼굴빛이 담겨있습니다. 짜니와 래요는 속초시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독특한 어감으로 명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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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33%><colbgcolor=#ffffff,#1f2023> 해오미(2001년~2023년) ||속초시의 특산물인 오징어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머리, 이어지는 시선 끝에 일출을 상징하는 해의 모양을 담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때묻지 않은 동심이 묻어나는 속초캐릭터의 얼굴에서 우리는 속초시의 푸른자연, 그 영속성과 함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
, 아직 도농 통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행정 단위도 동(洞) 단위 지역만 있다. 한때 역사적으로 같은 지역에 속하였던 양양군과 통합을 시도했지만, 양양군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었다. 한편, 고성군과의 통합도 추진하려 했지만, 고성군은 현재 일부 지역이 휴전선 넘어 북한에 속해 있어 시군 통합 가능성은 희박한 편이다.
영동 북부(영북) 지방에서 유일한 시 지역이자, 시내 중심부와 항포구가 근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남한 최북단 시이기도 하며, 시역(市域)이 전부 38선 이북에 있는 유일한 시이기도 하다. 사실 영동 지역이 생각보다 위도가 북쪽에 있다. 영동 남부인 동해시 시내(천곡동, 평릉동 일대)가 서울 부도심인 목동, 강남, 잠실과 비슷한 위도고 영동 중앙인 강릉시 시내(옥천동, 교동, 포남동 일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시와 비슷하다.
한때 북한에 잠깐 지배받았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북한과 거리상 가까운 지역이라서 그런지[11]
속초시는 북한의 개성이나 해주보다 위도가 높다. (개성, 해주는 북위 38도에 딱 붙어 있고, 속초는 북위 38도 13분.) 휴전선이 동쪽으로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북한과의 같은 거리라고 해도 동쪽에 있는 지역일수록 서쪽에 있는 지역에 비해 위도가 높다.
이 있다. 참고로 인구의 60%~70% 정도가 실향민 출신이라고 한다. 이북사람들의 영향 때문인지 속초 사투리는 강릉 근방의 영동 방언에 함경도 지역의 특징[15]
'-나?'라고 묻기보다 함경도처럼 '-니?'라고 묻는 경우가 있었다. 사실 함경도를 포함한 동해안권 전체가 교류가 많았다보니 함경도에서 가지는 특징 자체도 영동 지방은 물론 경상도와도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가위'를 '가새'라고 한다든지 '길'을 '질'이라고 하는 경우가 동해안권 전체에서 있어서 함경도 사투리를 쓰는 고려인 할머니를 두고 경상도 말투와 비슷하다고 하는 경우도 유튜브에 있다.
도 보유한 매우 독특한 사투리이다. 다만 현지에서는 함경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이 남아 있던 시절에는 함경도 사람들이 경상도 급의 성조를 사용하여 자기와도 다른 억센 말투라고도 여겼다고 하니 분단 이전에 동해안 북쪽의 사람들과 교류하던 흔적이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깽스맨에서 이진호가 하는 말투가 속초 사투리이다.
잘 알려져 있듯이 6.25 전쟁 이전에는 38선 이북으로 북한 땅이었는데, 6.25전쟁 발발 며칠전 6월 22일 오후 3시경 남침을 기획 중인 조선인민군 부대들이 속초읍에 집결 완료하였고 24일에는 개인 소지품과 각종 군사 서류들이 몰수되어 속초 군당으로 보내졌다. 곳곳에는 이미 각종 탄약상자, 휘발유통, 기타 보급품 상자들이 무더기로 쌓여있고 누구나 전쟁을 예견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또한 양양군에 과거 속해 있다 보니, 속초시에서는 양양군 출신도 토박이로 취급한다고 한다. 텃세는 굉장히 심한 편이다. 젊은 사람들은 그나마 텃세는 덜하지만 그래도 학연, 지연은 이 지역 사회에서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동해안이다 보니 연교차가 작고 겨울에 그리 춥지 않다. 1월 평균 기온은 0.1℃로 온난 습윤 기후에 속하며, 비슷한 위도에 있는 영서 지방인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최전방 지역보다 5~8℃가량 높다. 8월 평균 기온은 23.7℃이다. 여름은 시원해서 기온이 높지 않아 휴가지로도 좋다. 바로 아래에 강릉은 여름에도 (영서 지방만큼은 아니지만) 후텁지근한 것을 감안하면 여기는 봄~가을에 대체로 선선하다.[16]
다만 강릉시도 기상관측소가 위치한 시내는 더워도 다른 외곽 지역은 시원한 편이다. 하지만 강릉은 여름철에 열기가 천천히 식는 편이기는 하다. 영서 내륙 지방은 일교차가 매우 커서 열대야라도 적지, 실제로 초열대야를 가장 먼저 달성한 곳이 강릉이다.
서울 - 강릉 직선 거리 170km, 도로 이용 시 215km. 서울 - 속초 직선 거리 160km, 도로 이용 시 190km. 위도상으로 보면 강릉이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있고 속초는 그보다 한참 북쪽에 있어서 강릉이 더 가까울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지도로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강릉이 속초보다 동쪽으로 더 치우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거리상으로는 속초가 약간 더 가깝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내 인구 순위로는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동해시에 이어 5위지만 면적은 가장 좁은 곳이라 인구 밀도로는 도내 1위이다.
비수도권 소도시치고는 인구 유지가 제법 이뤄지는 편이다. 2019년 5월 8만 1,500만대가 붕괴되면서 2~3년 내로 8만대도 붕괴될 거란 위협을 느끼기도 했지만#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춘천속초선 개통 확정 등의 호재에 힘입어 인구가 다시 늘어났다.#
관광지로 각광받게 되면서 속초 KCC스위첸, 속초자이, 힐스테이트 속초,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등 대형 건설사들이 속속들이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인구에 비해서는 과도한 공급량이지만 외부에서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라 2022년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찍기도 했다.#
속초시의 주 산업은 어업과 관광업, 그리고 부동산 (땅장사)이다. 속초시 시 재정이 취득세와 등록세로 해결되는 수도권 도시 구조로 변해버렸다. 사실 취/등록세는 도세 즉 속초시가 가져가는 세금이 아니다. 도세는 강원도청의 수입으로 취득세 수입의 3%를 수수료명목으로 속초시에 징수교부금으로 돌려준다. 즉 속초시의 부동산 폭등은 강원특별자치도 재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침체기에 있어 취득세 수입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경기도 화성과 더불어 강원도 속초는 신축 빌딩과 신규 아파트가 계속 들어서고 있어 취득세 수입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원래 속초시는 관광지로 유명했는데, 2016년동해고속도로양양~속초 구간 및 2017년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반 만에 속초를 찍게 되면서 관광 수요가 폭증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 아야진 해수욕장, 속초 중앙시장, 속초해수욕장등 각종 관광 상품이 즐비하다. 그리고 포켓몬 GO가 한국에서 불가능하던 시절 속초시와 고성군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타영역으로 분류돼 포켓몬 GO를 할 수 있는 지역이 되면서 태초마을에 비견되어 "속초마을"로 불리는 포켓몬 성지가 되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 속초는 그야말로 부동산 시세가 억 자리를 하루가 다르게 갈아치우는 곳이 되어버렸다. 2018년 이후 속초 일대의 부동산 가격이 거의 50배 넘게 폭등하고, 2021년 속초의 한 아파트 분양권이 16억 원을 넘어섰는데, 기사 이는 수도권 지역민들의 여름용 별장 수요가 속초시로 몰리는 탓이다. 결국 속초에 건설 중인 GS건설의 디오션자이 아파트 분양권이 17억을 돌파하면서 강원도 역사상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되었다.(그러나 GS디오션자이에서 가장 높은 층의 펜트하우스로 분양가 11억5천이 17억원대에 팔린거라 특수한 경우라고 볼수있다) 기사 2022년 속초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가격 상승율을 기록하였는데, 수도권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동해안 도시 그리고 설악산과 동해안으로 이어지는 관광라인이 아파트 수요로 이어진 현상이다.
2022년1월 5일동해북부선과 춘천속초선의 기공식이 진행됐고, 이 두 노선이 2028년 상반기 개통하면 속초역이 환승역이 된다. 용산역에서 경춘선과 춘천속초선을 통해 2시간이면 속초역까지 도달하며,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해도 동해선을 타고 4시간만에 속초역까지 올 수 있게 된다. 노학동 일대가 또다른 부동산 핫 플레이스가 되는 것이다.
중앙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닭강정과 순대국밥이 별미이다. 씨앗호떡 또한 별미이다. 중앙시장의 한 호떡집은 그야말로 '호떡집에 불났다'라는 표현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미어터진다. 30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다.
닭강정은 원래는 10,000원대 초반의 싼 가격을 자랑하고 1.5마리 정도의 초월적 양을 자랑하였지만, 어느 가게에서 방송을 타더니 메이커화를 추진하여 너도 나도 거기에 따라가 버려, 가격도 메이커 치킨급으로 올라버리고 양도 적어지면서 가게마다 있던 특성도 사라지면서 실제로 속초시 사람들을 비롯해 옆동네 양양군 사람들은 평소에 잘 안사갈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더구나 이제는 옛날 속초 닭강정의 쫄깃한 식감이 사라지면서 맛도 그다지 다른 지역 평범한 닭강정에 비해 맛있는 편도 아니게 되었다. 서울 재래시장에서 산 닭강정과 이 지역 닭강정을 눈 가리고 먹어보면 분간도 안 될 지경. 특히 속초에는 한 닭강정집이 유명하고 체인점을 낼 정도지만, 정작 다른 가게와 큰 차이가 없다. 다른 닭강정집에서는 부담 없는 3,000원짜리도 팔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홍게도 유명하다. 속초 중앙시장엔 대게보단 홍게가 항상 있으니 언제든 구입이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속초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속초 코다리 냉면이다. 고구마나 감자녹말 및 메밀녹말로 뽑은 면발에 뭔가 같이 먹을 반찬이 없어서 흔히 남아돌던 명태나 가자미식해를 얹어 먹게 된 것이 기원인데, 그게 참 매콤하면서 고소한 것이 맛있다. 다만 가게마다 퀄리티 차이가 많이 있으니 인터넷을 너무 믿지 말고 시장 할머님들께 물건 하나 사드리고 물어물어 가는 것도 추천한다.
속초 시내에서 울산바위 쪽으로 가는 길(미시령옛길)에 있는 학사평은 순두부집이 몰려 있다. 기존의 빨간 순두부찌개와는 다르게 맷돌에서 갈아낸 하얗고 고소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투박한 느낌의 순두부 맛이 상당히 좋으니 설악산 등반 후 시간이 된다면 먹어보자.
그 외 별미로, 아바이마을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한 순대 3종류가 있다.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그리고 명태순대. 그런데 이것들이 원래는 훨씬 이북에 해당하는 함경도 음식인 관계로 속초 현지인에겐 인기가 별로 없었는데, 1박 2일에 너무 맛나게 나오자 값도 값대로 올라버리고, 본래 열심히 만들던 음식이 아니어서인지 퀄리티도 들쭉날쭉하다. 게다가 수요가 공급을 초월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아예 공장을 돌려서 공급하게 되는 막장 상황까지 벌어진 관계로, 아바이순대의 경우는 그냥 직접 사다가 삶거나 쪄 먹는 것을 추천하며, 오징어순대의 경우는 중앙시장[18]
그나마 여기에서는 직접 만들어 찌는 곳이 남아있다. 모든 집이 그런 건 아니니 유의.
에서 사다 먹는 것을 추천한다. 명태순대의 경우는 만드는 수고에 비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지 평소에 알던 사람이 아닌 이상 사실상 구경이 불가능해졌다.
조양동에 메가박스 속초가 있고 금호동에 롯데시네마 속초가 개관했으나 2023년 3월부로 영업중단에 들어간 상태이다. 그 외 시에서 운영하는 속초문화예술회관이 아담한 규모로 영랑동에 있다. 이곳에 2020년 2월 창립한 속초문화재단이 위치해 있으며, 2022년 5월 속초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제5차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TOEIC 고사장이 있을법하지만 없다. 영동지방에서 토익 고사장이 있는 곳은 강릉과 삼척밖에 없다. 속초에 사는 토익 응시생들은 주로 강릉이나 춘천으로 간다. 공무원 시험도 강릉에 가서 봐야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처음으로 속초에서 시험을 실시했다.
[1] 2023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주민등록인구현황[2] 2023년 12월 기준.[3] 속초시 가선거구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교동, 청호동, 대포동): 정인교 속초시 나선거구 (노학동, 조양동): 염하나, 김명길 비례대표: 이명애[4] 속초시 가선거구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교동, 청호동, 대포동): 방원욱, 신선익 속초시 나선거구 (노학동, 조양동): 최종현[5] 속초시 제1선거구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교동, 청호동, 대포동): 강정호 (초선) 속초시 제2선거구 (노학동, 조양동): 김시성 (4선)[6]군 지역까지 모두 포함하면 바로 윗 동네인 강원도 고성군이 대한민국 최북단이다.[7] 녹색은 설악초록(#00A13A), 남색은 동해파랑(#213A8F)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8] 바탕색이 동해파랑(#213A8F)일 경우에 사용한다. 이때 설악초록은 밝게 변경하여(#87BD25) 사용된다.[9] 바탕색이 동해파랑(#213A8F) 이외의 색일 때 사용한다.[10] 물론 강원도 시/군 치고 작다는 것이지, 인구대비 작다는 것은 아니다.[11] 속초시는 북한의 개성이나 해주보다 위도가 높다. (개성, 해주는 북위 38도에 딱 붙어 있고, 속초는 북위 38도 13분.) 휴전선이 동쪽으로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북한과의 같은 거리라고 해도 동쪽에 있는 지역일수록 서쪽에 있는 지역에 비해 위도가 높다.[12] 지금은 실향민 1세대는 대부분 사망했고 실향민 후손들이 많다.[13] 대부분 함경남도 해안가 출신이다.[14] 행정구역상 청호동에 속한다.[15] '-나?'라고 묻기보다 함경도처럼 '-니?'라고 묻는 경우가 있었다. 사실 함경도를 포함한 동해안권 전체가 교류가 많았다보니 함경도에서 가지는 특징 자체도 영동 지방은 물론 경상도와도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가위'를 '가새'라고 한다든지 '길'을 '질'이라고 하는 경우가 동해안권 전체에서 있어서 함경도 사투리를 쓰는 고려인 할머니를 두고 경상도 말투와 비슷하다고 하는 경우도 유튜브에 있다.[16] 다만 강릉시도 기상관측소가 위치한 시내는 더워도 다른 외곽 지역은 시원한 편이다. 하지만 강릉은 여름철에 열기가 천천히 식는 편이기는 하다. 영서 내륙 지방은 일교차가 매우 커서 열대야라도 적지, 실제로 초열대야를 가장 먼저 달성한 곳이 강릉이다.[17] 서울 - 강릉 직선 거리 170km, 도로 이용 시 215km. 서울 - 속초 직선 거리 160km, 도로 이용 시 190km. 위도상으로 보면 강릉이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있고 속초는 그보다 한참 북쪽에 있어서 강릉이 더 가까울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지도로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강릉이 속초보다 동쪽으로 더 치우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거리상으로는 속초가 약간 더 가깝다.[18] 그나마 여기에서는 직접 만들어 찌는 곳이 남아있다. 모든 집이 그런 건 아니니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