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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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소련
본 문서는 소련의 국장(國章)을 다룬 문서다.
소련의 국장은 밀 이삭이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이를 붉은 리본이 묶은 형태로 되어 있다. 이삭은 농민을 상징하는데 러시아 제국은 서유럽과 달리 농본국가였으며 초기 혁명 이론에서도 프롤레타리아는 농민을 말하는 단어였기 때문이다. 밑쪽 태양의 중심으로부터 지구와 붉은 별의 중심까지의 거리 비율은 1 : 1.5로 이는 태양, 지구, 화성의 실제 거리 비율(AU)에 맞춘 것이다. 보통 다른 국가의 국장이 동물 혹은 추상적인 것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실제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의 국가이념을 상징한다.
붉은 리본에는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표어가 연방을 이루는 각 공화국의 언어로 적혀 있다. 이 연방을 구성하는 각 공화국의 언어로 된 표어는 미국의 성조기의 별 갯수처럼 소련에 공화국이 새로 가입하면 그 수에 맞춰졌다. 따라서 처음에는 6개로 시작했다가 가장 많았을 땐 16개까지 늘었다. 16번째 공화국은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는데, 1956년에 이 공화국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합병되어 소멸하였으니 최종적으로 15개 표어가 남게 되었다. 위 국장은 1956년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합병된 시점부터 1991년 소련 붕괴 시까지 사용한 마지막 형태다.
각 공화국의 언어로 된 표어의 위치는 아래 표와 같다.
흔히 군기 등의 깃발에서 자주 보이므로 소련군 문장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미국과 영국을 지도에서 의도적으로 생략했는데 지구본의 중심에 모스크바를 배치해 이런 효과가 부가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미국 동부가 살짝 보이기는 한다. 다시 말해 소련과 영미는 이념적인 위치만 반대였던 것이 아니라 지리적인 위치마저 반대였던 셈이다.
서포터와 모토, 가운데에 필드를 둔 점, 그리고 별이 크레스트 역을 하고 있으므로 문장학적으로는 전통적인 모양을 따르고 있지만 서포터를 곡물로 두고 필드에 방패 대신 지구본을 그려 놓은 부분은 나름대로 기존의 문장 작도법의 클리셰를 깬 국장이다. 이후 여러 사회주의 국가들이 덩달아 소련 국장의 도안을 차용하면서 오늘날에는 정형화된 문장 형태로 자리잡았다.
1. 개요[편집]
본 문서는 소련의 국장(國章)을 다룬 문서다.
2. 상세[편집]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ерб Союза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состоит из серпа и молота на земном шаре, изображенном в лучах солнца и обрамленном колосьями, с надписью на языках союзных республик: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Наверху герба имеется пятиконечная звезда.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국장은 태양빛의 형상과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라는 제명이 연방구성 공화국의 언어로[1]
포함된 이삭이 둘러진 지구 위에 올려진 낫과 망치로 구성된다. 국장의 상부에는 5각 별이 있다.
1936년 헌법 12장 제143조[2]
소련의 국장은 밀 이삭이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이를 붉은 리본이 묶은 형태로 되어 있다. 이삭은 농민을 상징하는데 러시아 제국은 서유럽과 달리 농본국가였으며 초기 혁명 이론에서도 프롤레타리아는 농민을 말하는 단어였기 때문이다. 밑쪽 태양의 중심으로부터 지구와 붉은 별의 중심까지의 거리 비율은 1 : 1.5로 이는 태양, 지구, 화성의 실제 거리 비율(AU)에 맞춘 것이다. 보통 다른 국가의 국장이 동물 혹은 추상적인 것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실제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의 국가이념을 상징한다.
붉은 리본에는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표어가 연방을 이루는 각 공화국의 언어로 적혀 있다. 이 연방을 구성하는 각 공화국의 언어로 된 표어는 미국의 성조기의 별 갯수처럼 소련에 공화국이 새로 가입하면 그 수에 맞춰졌다. 따라서 처음에는 6개로 시작했다가 가장 많았을 땐 16개까지 늘었다. 16번째 공화국은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는데, 1956년에 이 공화국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합병되어 소멸하였으니 최종적으로 15개 표어가 남게 되었다. 위 국장은 1956년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합병된 시점부터 1991년 소련 붕괴 시까지 사용한 마지막 형태다.
각 공화국의 언어로 된 표어의 위치는 아래 표와 같다.
흔히 군기 등의 깃발에서 자주 보이므로 소련군 문장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미국과 영국을 지도에서 의도적으로 생략했는데 지구본의 중심에 모스크바를 배치해 이런 효과가 부가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미국 동부가 살짝 보이기는 한다. 다시 말해 소련과 영미는 이념적인 위치만 반대였던 것이 아니라 지리적인 위치마저 반대였던 셈이다.
서포터와 모토, 가운데에 필드를 둔 점, 그리고 별이 크레스트 역을 하고 있으므로 문장학적으로는 전통적인 모양을 따르고 있지만 서포터를 곡물로 두고 필드에 방패 대신 지구본을 그려 놓은 부분은 나름대로 기존의 문장 작도법의 클리셰를 깬 국장이다. 이후 여러 사회주의 국가들이 덩달아 소련 국장의 도안을 차용하면서 오늘날에는 정형화된 문장 형태로 자리잡았다.
3. 소련 구성국 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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