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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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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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의 국장(문장).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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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기 스페인국의 지배를 받은 서사하라(스페인령 사하라) 지역은 스페인의 통치를 벗어난 이후 훗날 녹색행군, 마드리드 협정으로 인하여 스페인은 이곳에 철수하고 모로코가 이곳을 개척하도록 했으며 서사하라를 분할해 모로코와 모리타니에게 양도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 살던 사흐라위인과 서사하라 아랍인들은 이에 동의를 하지 않았고 저항했으며 이후 폴리사리오 전선이 나타나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을 세웠다. 1976년 2월 27일 독립하면서 동시에 국기와 국장도 제정되었다.

스페인국의 지배를 받았을 때에는 스페인령 사하라의 지역 문장이 사용되었다. 현재 모로코가 80%이상 점유 중인 모로코령 서사하라에서는 모로코령 사하라에서 쓰이는 문장들이 사용되며, 한편 나머지 지역들인 폴리사리오 전선, 그리고 반쯤 망명정부나 다름없는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정부 및 정부세력 치하 지역에서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의 국장이 사용된다.

1991년 6월까지는 국장 가운데에 망치가 그려진 버전이 사용되기도 했었다.

3. 특징과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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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국기가 게양된 소총들이 엇갈려진 채로 겹쳐져 있으며, 소총은 모로코와의 싸움, 모로코로부터 벗어나는 것, 전쟁 중에 희생된 사람들, 국가를 세우는 데 필요한 군사적 노력을 의미하며,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은 영토 회복과 독립을 선포하길 원한다.

국기는 폴리사리오 전선의 좌우명을 나타내며 문장 아래의 빨간 리본에는 아랍어(하사니야어)로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썼다. 두 개의 금색 올리브 가지들은 전투에 뒤따라야 하는 평화를 의미한다.

초승달과 별은 이슬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