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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시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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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일 카르탈 1. 개요[편집]
페네르바흐체 SK 소속 폴란드의 축구선수.
2. 플레이스타일[편집]
2선 전역을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날카로운 왼발을 통한 창의적인 공격 기회 창출에 능한 선수다. 피지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발이 빠르고 개인기술이 좋아서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만스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좋은 개인 기술에서 비롯되는 온더볼 플레이와 경기 조율. 중원이나 측면에서 드리블을 하면서 압박을 벗겨내고 공을 지켜내는 것을 즐겨하며, 자신이 공을 소유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는 어시스트나 찬스메이킹보다는 경기장 중앙에서 좌우로 뿌려주거나 경로를 만들어내는 플레이메이킹에 두각을 드러낸다.
다만, 키가 작고 피지컬이 평범한 선수라 경합 상황에서는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수비력 또한 떨어져서 수비에 가담할 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2선 자원임에도 득점과 도움을 만들어내는 생산성이 타 2선 자원들에 비해 아쉽다. 여러므로 아스날 FC의 마르틴 외데고르의 마이너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3. 클럽 경력[편집]
3.1. 레기아 바르샤바[편집]
레기야 바르샤바 유스 출신으로, 2015년 B팀 소속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2016-17 시즌부터는 퍼스트 팀에 콜업되어 3시즌간 활약했다.
3.2. FC 디나모 모스크바[편집]
2019년 5월 31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팀인 디나모 모스크바와 5년 계약을 채결했다. 오자마자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10월에는 팬들이 선정한 디나모 모스크바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019년 11월 9일에는 루빈 카잔과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13년만에 루빈카잔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21년 6월 2일, 그는 소속팀과 새로운 계약을 채결했다. 그리고 2021년 7월과 8월 2연속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며 출중한 기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쟁 발발 이후에도 러시아에 남아 잔여시즌을 소화한 뒤, 러시아 컵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모든 것에 고맙다면서 나의 역할은 여기서 끝이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남기면서 사실상 결별을 확정지었다. 다만, 소속팀에 대한 정 때문에 계약을 정지하지는 않고, 구단간의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안겨주고 싶다고 하였다.
3.2.1.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임대)[편집]
2022년 7월 22일,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으로 임대 이적했다. 완전 영입 옵션 포함.#
그러나, 페예노르트가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하지 않고, 시만스키에게 임대 연장 제안을 하였으나, 디나모 모스크바에게 이적료라도 안겨주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 현재 갈라타사라이 SK와 페네르바체 SK가 영입 경쟁을 하고 있다.
3.3. 페네르바흐체 SK[편집]
2023년 7월 13일, 페네르바흐체 SK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9.7m이며 계약 기간은 4년. #
4. 국가대표 경력[편집]
여러 폴란드 연령대 대표팀을 거치며 레귤러 멤버로 활약해왔다. 그리고 2018년 5월, 2018 FIFA 월드컵을 앞두고 35인 예비명단에 소집됐으나, 최종명단에는 탈락했다.
1년 뒤 9월 9일,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지역예선에서 카밀 그로시츠키 대신 교체되어 필드를 밟으며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다음 경기 라트비아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본선 진출을 견인했고, 11월 19일 슬로베니아전에서는 첫 골을 기록했다.
5. 수상[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2022~2023)
- 에레디비시: 20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