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을(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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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거구제 실시와 함께 13대 총선부터 신설되었던 선거구로, 16대 총선부터는 서구의 인구 감소로 서구 갑 선거구와 합구되어 서구 단일 선거구가 되었다.
서구의 동북부 지역을 관할했으며, 염색공단, 북부정류장 등 시설이 위치해 있어 북구와 더불어 주로 경북 북부 출신의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됐고,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위주 주거단지, 서부시장[1] , 원고개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어 아파트단지가 있고 1996년까지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하던 백승홍이 활약한 서구 갑에 비해 좀 더 보수 성향이 강한 선거구였다.
인지도만 놓고 보면 현역 전국구 의원인 민정당 최운지 후보보다 현역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유성환 후보가 앞섰다. 게다가 유성환 의원은 1986년 대정부질문에서 노신영 국무총리에게 대한민국의 국시는 반공이 아니라 통일이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가, 정권이 면책특권을 무시하고 구속해가는 바람에 유성환 국시론 파동의 주인공이 되어서 더 유명세를 탔다. 또한 최운지 후보는 야당인 신민당에서 여당인 민정당으로 갈아탄 철새 정치인이라는 약점도 있었다.
투표 결과, 민정당 최운지 후보가 인지도에서 밀렸지만 보수적인 민정당이 우세한 지역 정서를 등에 업고 여유있는 표차로 승리했다.
한편, 30여년간 잦은 선거 출마로 인해 대구 서구에서 나름 유명 인사(?)가 된 서중현이 공직 선거에 처음 출마한 선거이기도 하다.
1. 개요[편집]
소선거구제 실시와 함께 13대 총선부터 신설되었던 선거구로, 16대 총선부터는 서구의 인구 감소로 서구 갑 선거구와 합구되어 서구 단일 선거구가 되었다.
서구의 동북부 지역을 관할했으며, 염색공단, 북부정류장 등 시설이 위치해 있어 북구와 더불어 주로 경북 북부 출신의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됐고,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위주 주거단지, 서부시장[1] , 원고개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어 아파트단지가 있고 1996년까지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하던 백승홍이 활약한 서구 갑에 비해 좀 더 보수 성향이 강한 선거구였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편집]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인지도만 놓고 보면 현역 전국구 의원인 민정당 최운지 후보보다 현역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유성환 후보가 앞섰다. 게다가 유성환 의원은 1986년 대정부질문에서 노신영 국무총리에게 대한민국의 국시는 반공이 아니라 통일이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가, 정권이 면책특권을 무시하고 구속해가는 바람에 유성환 국시론 파동의 주인공이 되어서 더 유명세를 탔다. 또한 최운지 후보는 야당인 신민당에서 여당인 민정당으로 갈아탄 철새 정치인이라는 약점도 있었다.
투표 결과, 민정당 최운지 후보가 인지도에서 밀렸지만 보수적인 민정당이 우세한 지역 정서를 등에 업고 여유있는 표차로 승리했다.
한편, 30여년간 잦은 선거 출마로 인해 대구 서구에서 나름 유명 인사(?)가 된 서중현이 공직 선거에 처음 출마한 선거이기도 하다.
3.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서구의 인구 감소로 인하여 다음 선거부터는 서구 갑 선거구와 합쳐져 서구 단일 선거구로 통합되었다.
[1] 여긴 시장보단 시장 건너편에 있던 오스카극장의 인지도가 더 높았다.